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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홍성,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시사픽] 홍성군이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 확보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민간 수요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란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건축물에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해 건축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지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이다. 최근 지진으로 인해 민간건축물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며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행정안전부에서는 2019년부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및 인증 절차 진행에 소요되는 민간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신청자는 비용의 10%만 부담한다. 제도에 따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게 되면 신축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5% 감면 혜택이 있으며 건축물 취득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절차를 완료해 신청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홈페이지 혹은 홍성군청 안전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지진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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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인력 확보·양성 등 논의[시사픽] 충남도는 6일 아산 소재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에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디스플레이 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디스플레이 패널-소·부·장 간 산·관·연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상생 협력 모형을 발굴해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삼성디스플레이 및 협력기업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토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스플레이산업 관련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디스플레이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등 추진사업 공유 및 활용 방안 충남 디스플레이산업 협력 및 고급 인력 확보·양성 방안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후 후속 사항 논의 등이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산·관·연이 협력해 현재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고급 인력을 양성·확보해 지역 디스플레이산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 도의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이 지역경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의체는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태규 아산 부시장,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업계 대표 등 산·관·연 총 12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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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4개 단체, 이웃과 함께 ‘행복한 김장’ 나눔[시사픽] 공주시는 지역 장애인단체 4곳에서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5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공주시 민들레처럼 발달장애인활동센터. 사단법인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사단법인한국농아인협회충남협회 공주시지회, 사단법인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등이 참여했다. 공주시 장애인복지기금으로 마련된 행사는 발달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 45명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웃사랑에 대한 온정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1,32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 가정 200여 곳에 전달됐다. 참여 단체장들은 “김장나눔으로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해줘서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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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맞이 온정의 손길 잇따라[시사픽] 공주시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5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열린 동학사 작은 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공주시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엘피가스 20kg, 교환권 100매를 전달했다. 또한, 시나브로 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점퍼 60벌을 기탁했다. 2021년 8월에 창립된 시나브로 봉사단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기획,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시민교육, 교육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공주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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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특별공연 “내가 산타라고?” 17일 개최[시사픽] 공주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기적의도서관 특별공안 “내가 산타라고?”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관객 참여형 마술극인 이번 공연은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1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에 너무 바쁜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하루 동안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보는 내용으로 수준 높은 무대 구성과 다양한 관객 체험형 콘텐츠가 있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5세 이상 아동 및 가족 70명이며 접수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도서관으로 하거나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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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송년음악회’ 오는 14일 개최[시사픽]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을 개최한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김지광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준호 작곡 국악관현악 ‘축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을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자는 염원이 담겨있는 김선제 작곡의 국악관현악 ‘아름다운 인생Ⅱ’가 연주되며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전수생으로 제36회 동아콩쿠루 판소리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고한돌 군이 이정면 편곡의 창과 관현악 ‘화초장’을 멋스러운 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해금 연주자인 김준희 교수는 해금만이 들려 줄 수 있는 해금의 이야기를 선율로 풀어낸 이정면 작곡의 ‘활의 노래’를 들려준다. 공주에서 경기민요와 공주아리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민요 남은혜 명창은 이병욱 작곡의 ‘공주아리랑’과 ‘은개골아리랑’의 공주의 소리를 관현악과 함께 들려준다. 성악과 국악관현악으로 우리나라에서 젊은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서운정의 노래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노래한 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와 영화 미션의 OST 곡으로 널리 알려진 ‘넬라판타지아’를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우리나라 국악관현악 곡 중 가장 많이 연주회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의 협연곡으로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 3악장 ‘놀이’를 오랜 시간 한 팀으로 최고의 사물놀이를 연주해온 사물놀이 진쇠의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 요금은 전석 5천 원으로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20% 할인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오 인터파크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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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공주시, 금강 평목지구 하천환경 개선 협약[시사픽] 금강유역환경청과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최원철 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오동기 경제도시국장, 지역민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우성면 평목리 일원 약 20만㎡에 생태서식처 복원, 수변 및 친수공간 조성 등 다기능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은 평목지구 하천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제방축조, 부지정리 등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의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협의 및 하천점용허가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사업 추진, 유지 관리에 나설 방침으로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계획을 수립한 뒤 연차적으로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금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강 국가하천의 생태계 보전과 자연친화적 공간 활용의 공동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최근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금강유역환경청은 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계기관·산업체·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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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행궁 복원을 통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방안 논의 가열[시사픽] 아산시 역사적 정체성의 상징인 온양행궁 복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가 발주한 ‘온양행궁 국가지정문화재 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올해 8월 중간 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온양행궁 해법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연구단은 온양행궁이 조선시대 왕의 온행에 관한 실증적 자료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영괴대와 신정비 등 왕의 온행 관련 유적이 현재도 남아있어 진정성이 매우 높은 문화유산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에 확인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규명한 결과 온양관광호텔 일부와 시민로를 포함하는 온양행궁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성과도 거뒀다. 연구단은 이러한 온양행궁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가 사적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해 필요한 온양행궁의 위치와 현상 확인이 사유지 매입 등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는 것을 부정적 요인으로 판단하며 공유지 중심의 시·발굴 조사와 도지정문화재 보호구역 확대 및 도비 확보를 통한 토지매입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미 온천 활용으로 훼손된 온양관광호텔 지하공간은 연회장, 온천박물관 등으로 특화 활용하고 지상은 탕실 복원과 주요 발굴 문화재 및 모형 전시, 이외 시민로 구간은 온양행궁 표시를 통한 위치와 역사성을 표출하는, 부분복원으로의 온양행궁 역사공원 조성과 한옥 온천 호텔 및 편의 공간 리모델링을 제안했다. 보고회에서는 문화재 복원을 위한 아산시의 의지와 문화재 복원에 따른 원도심 개발 욕구와 주민들의 현실적 이익 상충 부분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층 진일보한 대안들이 제시됐다”며 “온양행궁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토지매입 예산 등 선결과제들,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방안 등을 전체적으로 검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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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공무원노조 워크숍 참석해 ‘유쾌한 소통’[시사픽] ‘2022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노사상생 대의원 워크숍’이 지난 5일 모나무르에서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에 참석해 대의원들과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은 대의원들이 평소 시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지를 무작위로 뽑아 즉석에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라벨이 대한 시장님의 의견은?’이란 질문에 박경귀 시장은 “나도 워라벨을 하고 싶지만, 시민들이 간절히 찾으시면 외면할 수가 없다”며 “시민들을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 직원들이 워라벨을 찾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온라인 콘텐츠 요청 질문에는 “직원들의 삶과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을 확대할 생각이다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으며 직원 처우개선 질문에는 “국외연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면 직원들에게 유럽 배낭여행에 대한 저의 경험을 전해드리겠다”고 답하는 등 솔직하고 시원한 답변을 이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민선 8기 아산시는 ‘일할 맛 나는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공표하고 노사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공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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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산시새마을회 성과보고회 개최[시사픽]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아산시새마을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최동석 회장의 2022년 추진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새마을회원 표창 전수식, 박경귀 아산시장의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 증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과 민선 8기 시정 목표의 상생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 새마을운동은 아산시가 꿈꾸는 자연생태 관광도시·도농 균형 성장도시·따뜻한 복지 도시·국제교류 사업 활성화 등과 그 뜻을 함께한다”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석 회장은 “오늘은 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우수 성과는 이어가고 보완점은 개선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 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아산시보건소의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에서는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자살위험 알아차리고 대처하기 자살 위험성 평가 등 우리 곁의 소중한 생명을 더 이상 잃지 않기 위한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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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시민 접종 참여 당부[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5일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에 나서며 시민들의 백신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진행 중이나, 90%에 달하는 기본 접종에 비해 참여도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백신의 안전성과 필요성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사망 및 중증 예방 효과를 홍보하고 있으며 종교시설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예방접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접종 독려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변이바이러스 대응에 효과적인 동절기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며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은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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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시사픽]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제17회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과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내빈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강연과 수상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이 이어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여러 번 외쳐도 부족함이 없다”며 “특히 지난 8월 청양과 부여의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120여명의 온정의 손길은 아산시의 이름을 드높였다”고 치하했다. 이어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행복하게 한다’고 마하트마 간디가 말했던 것처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아산시가 될 것임을 믿는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이웃 사랑 실천이 사회발전의 에너지로 승화돼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말 기준 115개 봉사 단체에 등록된 8만1966명의 아산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가 필요한 어느 지역이든 달려가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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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파·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 당부[시사픽]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록 하락 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한파, 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작물의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한파가 지속될 시 난방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온풍기 등 가온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소화기 비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보조적인 난방 방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폭설이 예상될 시 시설하우스의 끈을 팽팽하게 당겨 묶고 보강시설을 설치해 파손, 붕괴를 방지해야 하며 하우스 내부 온도를 높여 골 사이에 쌓인 눈이 바로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폭설로 인해 시설하우스가 파손되거나 붕괴하면 시설작물이 습해, 냉해, 고사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하우스의 골조, 비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하우스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잿빛곰팡이병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해가 뜨면 수시로 환기해 습도를 제거하고 흐린 날이 지속된다면 적용약제로 방제해서 작물의 안전성을 도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예상되지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월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물별 월동 준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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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마무리’[시사픽]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이 3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최종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는 15개 대학교에서 6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당진시 청년도 11명 참여해 당진의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해보고 직접 실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서 선정된 사업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운행노선별 색 도입을 통한 인식개선사업 형광물질을 활용한 교통안전 개선사업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구축 사업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각 팀에서 지난 8주간 사업비 150만원을 가지고 전문가 코칭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사업을 시행해본 내용을 공유하는 최종 결과 보고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본 지역 맞춤형 해결 방법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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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역도 훈련지‘메카’로 부상[시사픽] 당진시에서 역도 청소년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2022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합숙 훈련’이 10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대표 전담 지도사 김현수 감독과 4명의 코치 지도 아래 30명의 선수단은 1일부터 열흘간 신성대 체육관에서 역도 청소년국가대표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특히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2022 아시아 유소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2위 박주현 선수와 3위 김요한 선수 등 우리나라 역도계를 이끌어갈 재목들이 모였다. 김현수 지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당진시에서도 역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장에 3일 방문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역도 청소년 대표팀의 당진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당진에서 흘린 땀방울로 국제대회에서 최고 높은 자리에 올라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중학교, 신성대학교에서 역도부를 두고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2017년 역도 훈련장을 개장해 지역 역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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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시사픽]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탁구, 다트 등 대회를 개최하고 사회교육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함께 나눴다. 5일 열린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및 최태선 관장 등 복지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1천 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당진시 노인복지관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병원, 기업체, 관내 사업장, 유관기관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동화 퍼즐과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한 부스도 운영하고 중식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 시장은 “당진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열심히 땀 흘려주시는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해 현재 회원 수가 약 7천 명에 달하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화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평생교육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독거노인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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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은 한파는 물론 계절형 실업,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관계 부서간 합동지원단을 구성했다합동지원단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취약계층 집중 보호 위기상황별 맞춤형 민생안정 지원 한파 대비 건강·안전 관리 따뜻한 동행 문화 조성 등 위기 상황별 맞춤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읍면동을 중심으로 취약 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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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달성, 전문가 자문단이 돕는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전략수도 달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미래전략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6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전략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4월 열린 미래전략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위촉된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문화·교통·도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미래전략 발전방안 마련 정책·전략과제 발굴 등 주요 현안 자문과 정책 제언 등 시정 전반에 관해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미래전략수도 달성 5대 목표 20대 전략과제의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미래전략 실천방안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소관부서별로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은 의견을 개진,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과제별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에서는 실행력 확보방안, 예상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단을 통해 정책에 대한 전문성 및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향해 한 발 앞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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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균형발전사업 2관왕 달성 쾌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등 총 28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데 이어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도평가 부문에서 시는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 구성·운영에 힘쓴 공로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에 올랐다. 지역자율계정 사업 부문에서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해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운행으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마을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운영방식 개발, 교통약자를 고려한 편의시설 도입, 주민들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존 대중교통과 환승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부담을 대폭 감소시켜 이용 활성화·이동권 증진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두루타 이용객수는 2020년 1만 698명에서 2021년 2만 4,456명으로 140%가 증가했으며 두루타 운행지역도 연기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자율계정 사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발전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를 포함해 3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전략도시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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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시의회, 하계U대회 초당적 협력 나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의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고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시 최대 현안 사업인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과 상 의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설득과 국비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상병헌 의장은 “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을 갖고 차질없이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의회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대평동종합체육시설을 최신식 시설로 조성하고 우리시의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 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말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위 출범 전까지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