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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책의 결 느끼기’ 운영[시사픽] 충남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가 12월 겨울을 맞이해 도서관 사계 ‘책의 결 느끼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용자에게 영미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사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실내에 있는 아뜨리움에 포토존을 설치해 영미권 문화와 접목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체하고 있다. 12월에는 겨울을 맞이해 ‘책의 결 느끼기’라는 주제로 겨울 포토존을 구성한다. 포토존 공간에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추가해 겨울을 주제로 한 도서를 안내하고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청수도서관에서 다양한 영미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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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영농설계,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시작하세요[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교육장에서 새해농업 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식량작물인 벼와 대표 원예작물 고추에 대한 핵심기술과 포도 재배기술, 그리고 농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벼·고추 재배기술은 품질향상 핵심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 시기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천안포도 주산단지가 형성된 성거읍·입장면·직산읍을 대상으로는 포도재배기술 교육을, 토양관리기술 교육은 공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읍·면 회의실, 복지회관 등을 이용해 총 13회 65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면 교육은 해당 읍·면지소에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평가하고 내년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도 함양하길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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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꿈누리터, 기획행사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 개최[시사픽]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기획행사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기획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친구, 가족과의 활동이 제약됐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형 체험전시 심성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크리스마스’가 진행돼 1층 꿈누리쉼터와 복도에서 알록달록 캡슐토이를 뽑아 크리스마스를 멋지게 꾸며볼 수 있다. 토이형 캡슐을 이용한 마스킹테이프 체험을 비롯해 패브릭 쿠션 및 텐트 전시, OHP 필름을 활용한 그림체험, 벽면 전시프로그램 ‘숲속의 동물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2월 24일~25일에는 청년예술단체 ‘희스토리’와 함께하는 버스킹 플레이와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산타할아버지 흥놀이터 오셨네’, 트리장식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보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등도 운영한다. 20일~25일 1층 안내데스크 옆에서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도 선물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어린이는 기간 내에 천안어린이꿈누리터 프로그램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친구,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준비됐다”며 "지난 2년간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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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새마을회, 2022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시사픽] 천안시새마을회는 6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일대에서 ‘2022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한 따뜻한 천안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담그고 포장한 배추김치 980박스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저소득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전달됐다. 정경재 천안시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와 경제불황으로 위축됐던 나눔 봉사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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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시사픽]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슈베르트의 3대 가곡 중 하나이자 KBS 클래식 FM에서 조사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성악곡 부분에서 1위에 선정된 ‘겨울 나그네’를 현대 작곡가 ‘그레고르 마이어’의 편곡 버전으로 연주한다. 천안시립합창단 임한귀 예술감독이 지휘 하고 바리톤 양준모 연세대 특별출연해 기교적인 솔로와 풍성한 합창으로 겨울 나그네 전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바리톤 양준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다년간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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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안에 건강검진 받고 선물도 받고[시사픽] 천안시 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올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으면 3만원 상당의 쇼핑카트를 증정한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수검률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검진 완료자에게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 공단 연계 시스템을 통해 기간 내 검진 완료자를 확인하고 내년 1월 24일 선물을 받을 대상자에 별도 안내 후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지원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검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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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세메스와 ‘사랑하우스 현판식’[시사픽]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세메스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하우스’ 현판식을 진행했다. 취약위기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사랑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내 다양한 취약·위기 36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세메스는 올해도 한부모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지역사회 내 주거환경 취약대상자 11개 가구를 선정하고 각 가정의 욕구에 맞는 개선사항을 참고해 화장실 수리, 지붕 교체, 싱크대 교체, 샷시 교체, 도배 등 약 1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대상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구매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현판식에 참여한 세메스 관계자는 “매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사랑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지원된 11가구 또한 변화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세메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찾아 더 많은 천안 시민들이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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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 3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본격 추진[시사픽] 천안시는 생활오수가 미처리 상태로 방류됨에 따라 하천수질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산읍, 성환읍, 성거읍, 입장면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환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472억을 투입해 오수관로 38.9㎞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69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5년 12월 준공이 목표이다. 시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문 배포, 현수막 게시 등으로 공사를 안내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류수역 성환천의 수질개선 및 공중보건 위생 향상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이나 비산먼지 등을 양해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더욱 많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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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시사픽] 천안시가 오는 16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천안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접수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접수기관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어 방문 전 접수기관에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기관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소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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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6일 봉서홀에서 ‘2022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320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올해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 다짐문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새롬B&F,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항 영상 시청과 지역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 행복한 마을복지를 실현을 위한 실천 다짐문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1년간 고생한 행복키움지원단원을 위해 사단법인 아르크의 사운더블예술단 공연이 펼쳐져 단원들의 힐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올해는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으로 서민과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였지만, 행복키움지원단이 여러 사업으로 이웃들을 살펴줘 감사하다”며 "활동보고회가 단원 서로 간 즐거운 격려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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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자체 역학조사관 4명 양성[시사픽] 천안시는 올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 4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기본교육을 이수한 데에 이어 지난 2일 3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역학조사관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추후 역학조사관 지속교육 이수, 유행·감시 보고서 작성 등 수료요건을 충족하면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다. 그동안 시는 2020년 공중보건의사 중 한의사 2명을 수습 역학조사관과 한시적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자 시 자체 역학조사관을 양성하게 됐다. 공중보건의사가 담당해오던 역학조사관 업무를 시 소속 공무원이 대체하면 기존 감염병뿐만 아니라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연속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수도권에 인접하고 교통편의 등 인구 이동이 많은 도시이기에 감염병 발생 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로 감염병 지역사회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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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바닥에 색깔 유도선 설치[시사픽] 천안시가 시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이 민원 유형에 맞게 쉽게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민원창구뿐만 아니라 순번대기표, 부서 위치 유도선 함께 표시해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어려움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권 민원 증가 및 기타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 편의를 위해 번호표 발권기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민원인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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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10대 뉴스, 1위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시사픽] 올해 2022년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 1위는 ‘문화예술의 메카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시민이 직접 뽑은 2022년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시청 누리집에서 2022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천안시민들은 ‘문화예술의 메카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을 2022년 천안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천안시는 지난 4월 수질 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성성호수공원을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준공식과 함께 전면 개방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생태탐방로 성성물빛누리교를 비롯해 잔디마당, 숲놀이터, 생태체험숲 등 휴식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최근에는 복합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비제이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여가를 책김지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두 번째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뉴스는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 도입’이었다. 2020년 출시한 천안사랑카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는 등 꾸준히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까지 도입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 감소는 물론 택시 이용자 증가로 이어져 침체된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3위는 ‘17년 숙원사업 해결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이 뽑혔다. 지난 3월 도입한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성인 기준 전철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1,250원을 실시간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혁신을 위해 노선체계 변경 등 끊임없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4위 ‘베리베리 빵빵데이’ 도입 및 ‘2022 천안 빵빵데이’ 성공 개최 5위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 오픈 6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3년 만에 성공적 대면 개최 7위 ‘660여억원 규모’ 민선8기 첫 성공적 외자유치 및 천안시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 100% 달성 8위 신도시 북부생활권 발전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 확정’ 9위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도시 바람숲길 조성’ 10위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한 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천안시민의 단합된 마음과 시정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많은 분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며 "2023년은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사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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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협동조합 ‘청양의 봄’ 겨울 이불 28채 전달[시사픽] 청춘협동조합 ‘청양의 봄’이 지난 5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이불 28채를 맡겼다. 김현숙 대표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을 마련했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어 짊어지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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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복한 산모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호평[시사픽]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행복한 산모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6일 청양의료원에 따르면,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산모 교실에는 임산부 47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임신 관리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임산부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전·산후 건강관리 및 태교 정보, 분만 과정의 이해와 편안한 출산, 행복한 모유 먹이기와 신생아 돌보기, 산후 우울증 예방 등 다양하고 유익했다. 또 요가, 웃음 치료, 꽃꽂이,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튼살 크림 만들기, 원목 도마 만들기 등이 임산부들의 정서와 태교에 큰 도움을 줬다. 김상경 원장은 “참여 임산부들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태아와 교감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더 다양하고 유익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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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기념’ 문화 놀이터 성료[시사픽] ‘제5차 예비문화 도시 홍성’을 위해 달려온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지난 12월 4일 홍주읍성‘여가문화 공간 조성 기념’문화 놀이터를 성황리 마쳤다. 문화 놀이터는 홍주읍성 내 유휴공간으로 활용으로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조성으로 홍성군민이 일상의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의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이벤트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의 홍성사랑 희망장터마당 등 지역단체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가족센터,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홍성환경농업마을영농조합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군지부,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홍성체육회 한궁협회, 한국떡류가공협회홍성군지회, 발현마을회, 들꽃사랑,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 나소색소폰, 홍성하모사랑 앙상블,라라 앙상블, 소담소리, 커피오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단체가 참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이 군민들이 일상의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축제 및 행사·교육체험 등 다목적 활용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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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축제로 하나되는 홍성,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 성료[시사픽]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지난 2일 지역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문화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지원해온 마을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는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이 성황리 개최됐다.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은 홍성군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마을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마을축제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 발표회 및 평가위원의 평가 발표, 2023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에서 2021년 3개 마을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성군 최우수 마을축제는 대천마을의‘은하봉 들돌축제’가 수상해 부상으로 2023년 축제지원금 1,000만원이 확정됐으며 발현마을의‘대나무 체험축제’가 우수상을 수상해 축제지원금 800만원이 확정됐다. 또한 13개의 마을은 도시재생, 마을경관, 친환경, 전통계승, 예술 마을축제 분야 등 마을축제의 특색에 맞는 상을 받았다. 대천마을의‘은하봉 들돌축제’는 지난 10월 28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강소형 축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2년 마을축제 개최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며 "홍성군은 마을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마을축제를 지원해 마을문화를 바탕으로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서‘문화도시 홍성'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성군의 마을 축제와 문화도시 홍성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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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면 집중케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실시[시사픽]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면으로 지정된 결성면, 장곡면, 갈산면 3개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각 마을 경로당에서‘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뇌 튼튼 인지 강화를 목표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3·3·3 뇌신경 및 치매 예방 체조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11월 해당 면 이장들을 통해 교육수요 조사를 실시, 지역주민들이 원하시는 날짜에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치매 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 안심 면 91개소 경로당에 치매 예방 운동법 포스터 액자를 제작해 12월 말까지 설치하고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시 활용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면 운영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24일 25일 이틀간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운영 결과를 안내하고 내년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사업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생활 실천과 치매 발생 위험요인의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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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응노의집 상설전시 ‘이응노, 그리다’ 개최[시사픽] 홍성군 이응노의집이 소장품 가운데 최근 3년간 소개되지 않은 작품을 중심으로 고암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이응노, 그리다’를 12월 6일부터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이응노, 그리다’에서 ‘그리다’는 선이나 색으로 나타내는 ‘표현하다’의 뜻과 함께 간절히 생각하는 ‘그리워하다’의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현대미술의 새 길을 연 고암 이응노의 발자취를 따라 ‘삶’, ‘그림’, ‘이응노의집’, ‘함께’라는 네 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그려보고자 열린다. 서상림 학예연구사는 "고암 이응노는 시대의 곡절을 온몸으로 겪었지만, 예술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고 새로움 속에서 변화를 추구해 나아갔다. 이번 ‘이응노, 그리다’전을 통해 화가의 꿈이 시작된 이곳에서 고암의 예술 정취를 만나보고 저마다의 상상으로 예술적 감성을 발견해 새롭게 그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전시 연계 교육으로 해설과 함께하는 전시 감상 프로그램,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응노의 집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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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증샷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시사픽] 아름다운 영상과 특수조명을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로 빚어낸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홍주읍성을 수 놓는다. 홍성군은 6일부터 매일 저녁 은은한 사운드와 레이저가 함께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크리스마스 점등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명동 000백화점을 겨냥하듯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 라는 슬로건으로 SNS 이벤트를 MZ 세대를 타켓으로 진행한다.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는 홍주읍성 내 KT홍성지사 건물 외벽에 투사되어 홍주읍성 홍화문, 팔각정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저녁 상영될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가 SNS 인증샷 맛집으로 거듭나면서 홍성의 원도심 활성화와 홍성 제1경 홍주읍성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홍주읍성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려한 빛과 영상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고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쇼 및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포레스트 루미나를 설치해 미디어 디지털 IT 기술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로 홍주읍성을 관광 랜드마크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