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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아산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 전달[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6일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대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력 우수·저소득층·모범 추천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 50~100만원, 대학생 200~3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범 대표이사는 “귀뚜라미 장학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며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37년간 48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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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진단 최종보고회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월 3일 조직개편안 발표에 이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6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최근 워라밸 인식확산, 소통강조 등 조직문화의 변화 요구에 대응해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향과 이에 맞는 전략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충남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혁신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분석했다.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으로 과거 조직문화의 답습으로 인한 리더십 미흡, 개인주의 문화 만연 등으로 인한 소통 부족 업무 공백에 따른 다른 직원 부담 증가 불필요한 보고자료 작성 메모 보고 비대면 보고 미흡 등이 제기됐다. 충남연구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산시 행정 혁신 운동인 ‘5S5품’을 추진 가치로 삼아 상호존중 인식확산 일하는 방식개선 제도적 차원 정비 시민 친화적 활동이라는 4가지 개선전략을 세웠다. 아울러 직원보호와 평등문화 확산 수평적·효율적 회의문화 개선 다양한 소통방법과 기회마련 직원 워라밸 실현 확산 시민대상 홍보채널 다각화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내년 조직개편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사업 추진 속도와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소통에서 시작한다”며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의 비전을 공유해 점진적인 인식개선과 제도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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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누수 없는 세원 관리 업무연찬 실시[시사픽] 당진시가 2023년 재산세 부과를 위한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과세와 세원 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아래 철저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통해 오부과되는 세금이 없도록 하고 세원 누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 교육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가 되는 세목이며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해 연중 체계적인 자료 정비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연찬은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에게 건축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소유권 변동자료 등에 대한 자료 정비 및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정리요령 등 정비 시 유의 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 간에 재산세 민원 응대 경험과 업무 지식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을 통해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재산세 과세대장을 좀 더 철저히 관리해 누수 없는 세원 관리로 세수 기반을 증가시켜 시 목표 세입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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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화훼분야 평가회 개최[시사픽]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시설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설채소·화훼분야 새 기술 시범사업 사업을 시행한 6개소에 대한 사업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우수사례로 꼽힌 농업기술 명인이 개발한 ‘이동식 고설베드 기술지원 사업’은 고설베드 설치를 통해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는 토경 재배보다 작업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30% 정도 추가로 종자를 심을 수 있어 생산량 증가 효과도 확인했다. 또한 ‘화훼 국내 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육성한 국화 품종인 예스루비, 예스홀릭, 보드레 등의 우수 품종의 보급을 확대해 외래품종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우수사업장 방문에서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 보온력을 높이는 에어로겔을 시범적으로 투입해 관행 대비 난방 에너지를 15% 절감하며 잿빛 곰팡이병의 발생률 저감 효과를 얻었다. 채소화훼팀 김석광 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우수 선진기술의 공유와 참여 농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했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의한 시설하우스 내 생육장해를 예방할 수 있는 농업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판매 활성화 및 수출전략 작목 육성을 위한 기술 지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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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총력’[시사픽] 당진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6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제로화 등 단계별 일상 회복 추진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안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운영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운영 등 민관 협력 안전 체계 구축 정상 규모 을지연습 수행 등 안보 태세 확립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추진 우수기관 안전 신고 분야 유공 기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2022년 비상 대비 훈련 을지연습 종합평가 우수기관 민방위대 창설 47주년 유공 기관 재난 대비 수시 훈련 평가 유공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안전 정책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정책’을 기본 방침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도시로의 대전환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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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피트’ 등 지역 해양자원 상용화 나선다[시사픽]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해양자원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피트를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등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시제품은 태안 피트의 유효성분인 풀빅산 등을 추출하고 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는 추출 원천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매장된 피트를 채굴해 상용화를 위한 추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전국에서 태안군이 최초다. 피트는 식물이 일만 년 이상 부식해 생성되는 천연 유기물로 근골격계 질환 완화 등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나 헝가리 등 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대체 의약제로 사용돼 왔다. 특히 환경오염이 존재하지 않던 과거의 깨끗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수천년의 세월을 거쳐 퇴적돼 바이오미네랄, 미량원소,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산, 식물호르몬이 사람의 피부에 흡수되기 용이한 분자구조로 농축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태안에서 전국 최초로 피트가 발굴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태안 피트와 이를 이용한 상품들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한 조례안, 품질인증을 표시하는 브랜드 로고 외산 제품들과의 비교우위 실험 결과 등이 발표됐으며 지역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입욕제와 워시오프팩 등 현재 개발 진행 중인 프리미엄 상품들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군은 피트를 비롯해 소금, 머드 등 태안의 해양자원에 대한 연구를 지속 추진, 오는 2024년 남면 달산포 일원에 개관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해양치유센터를 통해 해양레저와 휴양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태안 피트를 이용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 국민이 생리활성 효능이 입증된 태안 피트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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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3864명 “3년 연속 道 1위”[시사픽] 태안군이 3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 도내 최다인 총 3864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수행기관별로는 읍·면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태안시니어클럽 태안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후 자격확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참여자를 선정·통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3년 연속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그동안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최근 5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총 1만 591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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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외투기업 간 상생 발전 ‘맞손’[시사픽] 충남도가 충남의 가능성을 믿고 도내 터를 잡은 반도체·전자 분야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지역 대학의 상생을 위해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내 대학 총장,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천안·아산 지역 11개 대학 및 10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체결한 ‘지역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협력 대상을 대기업에서 외투기업까지 확장하고 세부 계획을 구체화해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유사업종 외투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나 강좌(커리큘럼)를 개설하고 계약학과 설치 및 학점 인정 과정 설치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 이렇게 양성한 지역 인재를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직무실습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운영 지원, 도내 지역 대학 및 외투기업 추가 발굴·홍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외국인투자기업은 충남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라면서 "이번 협약은 지난달 도내 9개 대기업과 26개 지역 대학간 맺은 협약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 도와 대학, 기업 관계자로 상생발전실무협의체를 꾸려 대학·기업의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기업과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인 만큼 도·기업·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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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장에 김건식 전 경희대병원장 임명[시사픽] 충남도는 홍성의료원장에 김건식(65·의사) 전 경희대학교병원장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 5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경희고,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의과대학원 석사 및 고려대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1989년 5월부터 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부원장(3년), 병원장(4년 1월)을 역임했으며, 정년 후에도 명예교수와 지도전문의로 근무했다. 병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에서 2회에 걸쳐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는 등 각종 의료 평가조사와 의료전달체계 확립, 수익개선 등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달 25일 도의회 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홍성의료원의 의료인력 부족문제 해소방안,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이후의 경영정상화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의료원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태흠 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상급종합병원 근무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합리적인 경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친절을 통해 홍성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홍성의료원의 작은 부분까지 살펴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여 환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겠다”며 "소통·통합·참여를 통한 합리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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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논산시에 극세사 이불 100세트 기탁[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5일 ‘KT&G 상상마당’이 논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학 본부장은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가능한 복합문화예술 융성을 뒷받침하는 기존의 비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도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KT&G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이불세트는 KT&G 상상마당이 위치한 상월면의 취약 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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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육군항공학교, 민관군 상생협력·미래 발전에 ‘맞손’[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육군항공학교와 상생발전·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을 비롯한 논산시, 항공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논산시의회의 홍태의, 장진호 의원도 자리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민관군이 하나 되어 공동 성장을 이뤄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논산딸기축제에 회전익기 전시회를 연계 추진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담겼다. 시와 항공학교는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시민친화적’ 육군 이미지 조성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향후, 협약사항을 바탕으로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전시된 헬리콥터에 탑승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새로운 광경이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헬리콥터 체험학습의 장을 열어주어 항공우주 분야로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또한 회전익기 전시회 기간 중 우수한 항공 분야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청해 세미나를 열어 방산업체가 가진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회전익기·드론 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기회로 삼아 방산업계 굴지의 기업들을 국방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경주해 ‘군수산업 메카’로의 발돋움에 속도를 붙인다는 각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현재 인구소멸의 위기와 시대변화의 흐름 속에 커다란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에 놓여있다”며 “민과 관, 군이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청년들에게 새 미래를 선보이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지역의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협약을 통해 논산의 축제들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고 나아가 자라나는 새싹들이 더 큰 호기심을 갖고 항공우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믿는다”며 “선뜻 손을 잡아준 항공학교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발전에 힘을 합치자”는 뜻을 밝혔다.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은 “항공학교가 27년간 논산시와 함께해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는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며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항공학교가 논산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든든한 상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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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계룡시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 계룡시공무원노조가 설립된 이후로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위원 소개, 대표교섭위원 인사말씀, 교섭절차 합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됬다. 노조는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모성보호 시간 보장 후생복지 확대 등 총 127개조의 단체교섭 안을 시에 요구했으며 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노·사 관계로써 교섭을 진행하지만 모두 시를 위해 일하는 공직자인 만큼 의견차이가 있더라도 서로 조금씩 양보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단체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조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규성 세종충남본부장은 “직원들의 후생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노조는 상견례 후 내년 1월부터 매월 2회 실무교섭을 개최할 예정으로 실무교섭에서 합의된 내용은 매월 1회 본교섭을 개최해 추인하고 합의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지면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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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나눔의 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물품 기탁 받아[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3일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나눔의 교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유관기관에 식품류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라면 250박스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와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유관기관 3곳에 전달됐다. 나눔의 교회는 지난 해에도 충남공동모금회 연말 행사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계룡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식품류 기탁 역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의 교회 김상윤 담임목사는 “이번 식품류 기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 업무에 힘쓰는 유관기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나눔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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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에 따른 집중홍보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에 따라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식품접객업 매장내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가 사용금지 품목에 추가되고 식품접객업 및 도·소매업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사용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점포에서 비닐로 제작된 1회용 우산 사용이 제한되고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역시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시에서는 해당 업소에 안내 공문 발송 및 시 홈페이지와 SNS에 홍보 포스터 게재 등 12월 말까지 집중적인 제도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1회용 폐기물 배출량이 급증하는 등 1회용품 감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 금지 업소뿐 아니라 시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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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시사픽] 보령시는 겨울철 계절형 실업증가,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2022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전·단수, 체납, 겨울철 위기 사유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급여와 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기준 초과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민간기관 등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고 탄탄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 긴급 복지 지원을 시행하고 수급 자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는 기초 생활 보장 맞춤형 급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준에는 미달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맹진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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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 이어져[시사픽] 보령시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여러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 물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보령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대천농업협동조합에서는 6일 시청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중희 대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10kg 쌀 400포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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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지방자치 혁신 대상 “최고 혁신 단체장”상 수상[시사픽] 보령시는 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최고 혁신 단체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했으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화력 1, 2호기 조기폐쇄로인한 지역경제 및 인구유출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개발 공모사업선정,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기반구축사업 추진 등 에너지 신산업 발굴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해 석탄도시에서 신재생 에너지 도시로 빠르게 대처하면서 탄소 중립이라는 전세계적 패러다임을 선도 했다. 또한 원산도에 서해안 최대의 해양관광리조트 및 국내 최초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의 민자유치와 새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과제인 해양관광레저도시 시범모델에 대한 정부와의 협약을 이끌어 내 복합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 재위기 속에서 서해안권 최초 해양분야 국제승인 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관람객 135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해안 대표 관광지 위상을 드높인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늘 수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신산업 발굴, 민간투자사업유치, 2022보령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보령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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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분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개최[시사픽]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전윤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의견을 수렴해 한반도 평화 여건 조성 등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이라는 일관된 원칙 아래 남북간 조건 없는 대화 추진과 전방위 외교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행기관장인 김동일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비핵화가 중요하다”며 "최근 북한이 군사력 도발 등 위협 수위를 높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매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국민들의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 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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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을 더 가까이 청렴한 세종교육, 우리 함께 만들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월 9일까지 ‘반부패 주간’을 운영한다. 반부패 주간은 청렴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다. 먼저, 2022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4편과 청렴 홍보 이미지 등 총 28편을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4컷 만화,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월 배포하는 말랑말랑 청렴교육 이야기를 활용해 꼭 알아야 할 청렴 법령과 세종시교육청 청렴정책 등에 관한 문제를 푸는 청렴교육 퀴즈도 진행된다. 직원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교육 퀴즈를 준비했으며 정답자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과 청렴을 더 가까이 청렴 실천의지와 마음을 다지고 소중한 내 직장 동료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한눈에 보는 청렴’ 리플릿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며 직원을 격려한다. 청렴의 6대 덕목이 담겨 있는 청렴 4컷 포토존에서는 소중한 직장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한 기억과 상호 존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청렴 실천 한마디를 열매 스티커에 작성해 청렴나무에 붙이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약속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주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다 함께 청렴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세종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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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우수 규제개선·적극행정 사례 뽑혔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최우수 사례 2건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시민 투표와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발된 2건이 예선 관문을 통과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건설교통국 도시과에서 추진한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주민체감도와 담당부서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군비행장 이전 사업 경제성 극대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 실시간 제공 우수상 영구임대주택 임대료 할증분 감면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례들은 적극행정 동영상 및 우수사례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돼 활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소신 있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개혁 의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이 공직사회 변화에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