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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12월 문화행사 클래식 음악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6일 12월 문화행사 ‘라 보엠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인 러브’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제로프로젝트 ‘2022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며 천안오페라단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부터 ‘징글벨’,‘렛 잇 스노우’등 캐럴까지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악과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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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상향 위한 서명운동 추진[시사픽] 천안시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해 출범했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보훈단체 관계자, 시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공적 홍보와 서명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석오 이동녕 선생의 추가 공적을 발굴해 보훈처에 공적조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독립운동 공적에 비해 저평가됐던 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을 상향 조정해 적절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1940년 서거했다. 이동녕 선생의 공적은 지난 1962년 정부가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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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중장기 계획 수립 착수[시사픽] 천안시가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레저문화연구원은 과업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을 보고했다. 용역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현재 천안시는 인구구조, 사회변화 등으로 인한 스포츠 수요가 높으나, 스포츠 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적정 기준 및 중장기 계획이 부재해 지역 내 사각지대와 서비스 접근 기회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용역은 천안시가 균형적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적정배치 전략마스터플랜을 비롯해 시설 규모와 재정계획을 포함한 연도별 체육시설 확충방안과 운영방안 등 단기와 중장기 사업계획 등을 제안한다. 체육시설 공급 및 활용 현황은 물론 기존 시설에 대한 이용 만족도도 분석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시민 모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며 "70만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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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망 국내기업 6개 1,591억원 투자 유치 달성[시사픽] 천안시가 7일 국내 유망 6개 기업과 1,591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천안시는 2차전지용 전해액,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자동차·부품 제조, 스타킹, 분리막, 골판지 상자를 생산하는 다양한 6개 기업으로부터 53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1,591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식은 7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5개 시장·군수, 13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관내 성거일반산단지와 개별입지 등에 15만4,180㎡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사업을 확장한다. 협약 기업 중에서 ㈜엔켐은 503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용 전해액을 생산할 예정이며 1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디바이스이엔지는 492억원을 들여 성거읍 요방리로 이전 추진계획으로 고용인원은 173명이 예상된다.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이화다이케스팅은 266억원을 투입해 천안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56명이다. 신영스타킹 은 성거일반산업단지에 공장 증설 이전을 위한 1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기체 분리막 전문기업인 ㈜에어레인은 직산읍 군동리 개별입지에 120억원 투입으로 추가공장을 신설하고 74명을 고용한다. 골판지 상자를 생산하는 ㈜대승팩은 사업확장을 위해 입장면 유리 개별입지에 80억원 투자 및 40명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대내외에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천안의 미래 투자가치를 믿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주신 이번 6개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중심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경제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임기 내 기업 유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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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 전국대회 10년 연속 수상[시사픽] 충남도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산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가 장려상을 수상,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제공과 농촌산업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네이처오다는 아산 지역 친환경 쌀을 활용한 스낵 브랜드 달칩을 런칭한 이후 쌀 스낵 전용 캐릭터 개발 및 국내 최초 푸드 프린팅 도입 등 제품개발의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급식 공급을 통한 마케팅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 캘리그라피 작가와 협업해 디자인을 기획하고 제품 후면에는 업체의 온라인 판매처로 연계되는 정보무늬를 삽입해 자연스러운 2차 구매가 이어지도록 한 점도 인정받았다. 임승범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일자리와 매출증대는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내 우수경영체를 발굴해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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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서산시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올해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서산시, 우수기관에 홍성군과 금산군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1월부터 10월까지 건축인허가부터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총 4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했다. 서산시는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처리기간을 100% 준수 및 건축공사장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에 대해 도면 작성을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축분야 및 토목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민원 후견인 제도를 추진해 민원인에게 도움을 주고 누리집을 통한 건축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성군은 건축물 관리계획 수립대상 전체 56동에 대한 관리계획을 승인해 건축물 유지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합동점검 등 건축 현장의 산업재해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금산군은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한 것이 높게 평가됐으며 건축행정에 빌딩정보모델링 시스템을 도입해 건축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 동안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 관계자는 “창의적인 시책은 타 시군과 공유해 건축행정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도민 편의와 사업자의 시간·경제적 문제를 해소하는 전국 최고의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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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억 추가 투입 어린이집 지원 강화[시사픽] 충남도가 내년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고유 사무인 사립유치원에 대한 유아교육비 지원을 조정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등을 지원, 동등한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무상보육 지속 추진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도비 126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우선 내년 신규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영유아 1인 당 매달 5만원 씩 지원하는 내용이다. 투입 예정 도비는 74억원이다. 도는 또 정부 미 지원 어린이집에 내년 기준 표준보육료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하고 37억원 규모의 도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 지원 어린이집 유아반 교사 인건비는 현재 80%에서 내년 100%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는 13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지원 사업 도비는 240억원에서 366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군비까지 포함하면 올해 800억원에서 내년 1220억원으로 420억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어린이집 추가 지원에 따른 재원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조정해 마련한다. 도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기준 123개 유치원 만 3∼5세 원아 1만 5100명에게 매달 15만 7600원을 지원 중이다. 교육부가 고시한 표준유아교육비 44만 8800원에서 정부 지원액 29만 1280원을 뺀 금액이다. 2021년 만 5세에게 115억원을 지원했고 올해 만 3∼5세 원아에게 295억원을 지원 중이다. 그러나 사립유치원은 교육감 고유 사무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아교육비 차액을 분담 지원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충남이 유일한 상황이다. 더구나 도는 지방채 증가 등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도교육청에 대한 전출금은 2001년 1009억원에서 올해 3877억원으로 3.8배 늘었다. 반면 만 6∼17세 학령 인구는 2001년 31만명에서 올해 24만명으로 감소했다. 유아교육비 지원 조정은 이 같은 상황을 감안했다. 도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는 조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재정 지원을 해왔으나, 재정 여건 악화, 보육료 추가 지원 필요성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도와 도교육청 재정 분담 비율 조정으로 학부모 추가 부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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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중, 생각을 키우는 수학·과학교육의 결실을 맺다[시사픽] 해밀중학교가 2020년 9월 1일 개교 이후 2년 만에 수학·과학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밀중은 학생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자기주도적 배움으로 연결하며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적 사실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0회 세종융합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부문에서 벤함의 팽이가 유채색으로 지각되는 조건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나정원, 김태경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색조작이 가능한 벤함팽이의 패턴설계와 응용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는 학생 주도적 탐구 프로젝트를 통한 과학적 호기심 및 탐구 역량 증진을 주제로 3학년 김하은, 문정인 외 24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교육청 주관 제4회 수학 용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편리하고 간단한 문자의 사용을 주제로 1학년 안다인, 유민주 학생이 금상, 삼각대·이등변 삼각형의 연관성을 주제로 2학년 이유정, 소예림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제9회 수학 구조물 대회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학 친환경 건축물 제작으로 3학년 정호영, 이종호, 이우건 학생이 금상을, 1학년 이채영, 이혜승, 전이유 학생이 동상을 거머줬다. 특히 수학 구조물 대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철희 학생은 “과학에 관심을 갖고 궁금했던 분야를 직접 탐구해볼 수 있어 좋았고 탐구의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더욱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세영 과학담당 교사는 “학생들과 교과활동을 재미있게 하고 수업과 연결된 탐구활동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정선영 수학담당 교사는 “어려운 수학을 쉽게 가르치려고 시도한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있었고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다양한 수학적 아이디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해밀중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 영역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갖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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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함께하는 소담스러운 도전 이음형 세종미래학교[시사픽] 세종시 소담동의 소담유, 소담초, 소담중, 소담고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담동 사랑뜰 공원 일원에서 합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소담유·초·중·고의 학생들이 올 한해 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해 교육활동을 상호 공유하고 소담지역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담중 학생이 작년부터 소담고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류하며 배운 힘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 지역에서는 소담 유·초·중·고의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각 학교별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운영해 교육과정 연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잘 삶’을 공동 목표로 동아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세종미래학교의 방향을 구현하는 이끔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외에도 4개 학교 교원들은 연계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월 1회 교원 소담학습공동체 한마당, 연합 축제, 상급학교 진학 적응 연계 프로그램, 학생 자치 연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교원들의 노력은 학교급의 경계를 넘어 학생의 단절 없는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세종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소담중 최계숙 교사는 "서로 다른 학교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강조하는 소담지역의 아이들은 특별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학교 안에서 아이들의 성장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보다 넓은 차원에서 교류와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음형 세종미래학교는 단위학교를 넘어 인근의 다른 학교급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학교생태계모델이다. 이는 모든 학생들의 ‘잘 삶’을 위해 학교급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미래학교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실천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세종의 모든 학교가 교육주체의 요구와 교육여건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미래학교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세종미래학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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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 저금통,‘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리버뷰어린이집이 지난 6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14개를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소소한 금액이라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옥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라며 “작은 성의가 모이면 큰 희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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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해밀동 주민자치위원 추가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1기 해밀동 주민자치회 위원’ 11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해밀동에 거주하는 만20~59세 주민, 해밀동 각 기관·사업장 재직자, 해밀동에 거주하며 1년 이상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해밀동주민센터 1층 민원행정담당에서 가능하다. 해밀동주민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연령·성·지역별 구간 중 해당 구간에 지원하면 된다.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 1일 출범해 지난 2월 주민 754명을 대상으로 의제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어 6월 나눔장터 7월 주민총회 8월 물놀이행사 9월 고구마캐기 체험행사 주관 10월 해밀무지개축제 등 주민 복리증진과 더 나은 해밀동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 위원분들이 해밀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추가 모집에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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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정기 기부 후원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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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김치 드시고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건강한 밥상, 보약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새롬동 관계자 등은 이날 관내 저소득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40가구를 찾아 김치 세트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각 가정에 전달한 김치세트는 배추김치, 갓김치, 파김치, 동치미 등 4종으로 알차게 구성돼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치를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기운이 없어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없는데 이렇게 김치를 주시니 추운 겨울이 든든하다”며 “기본 반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어서 꼭 필요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김치를 드시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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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어린이집 원아들, 정성담긴 김장김치 기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종촌어린이집 원아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종촌어린이집은 지난 6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종촌어린이집은 매년 연말이 되면 김치의 소중함과 체험을 통한 협동심을 배우기 위해 원아들과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김치를 독거노인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12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촌어린이집은 이날 김장김치 외에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 성금 모금에도 참여해 저금통 30개를 함께 기부했다. 정미란 종촌어린이집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종촌동이 행복한 마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매년 적극적인 기부로 살기 좋은 종촌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는 종촌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와 기부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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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에 전하는 따뜻한 온기 느껴 보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6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릴레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나눔 릴레이의 시작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온세상 연탄 나르기’로 이날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저소득 가구에 손수 연탄 1,500장을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장군면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창원 공장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장군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릴레이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면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책임감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임해주시는 남양유업에 감사하다”며 “장군면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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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화상담소’를 신규 운영한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는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상담, 삭제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등 맞춤형서비스와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 여성가족부의 2023년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2일 선정됐으며 특화상담소는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건수는 2020년 111건, 2021년 156건, 2022년 83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화상담소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특화상담소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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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의 힘[시사픽] 올 한해 지역사회를 나눔의 온기로 채운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사람과 세상을 잇는 힘, 바로 자원봉사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정병익 부교육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나눔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을 함께 격려했다.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화합의 장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부표창과 시장표창, 국회의원 및 교육감 표창,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이 전수됐다. 대통령상은 김치성 지도자아카데미 단장이, 국무총리상은 양복자 재난재해봉사단원과 이규연 재난재해봉사단 총무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표창에는 류선미·송의식·이재익·황태숙씨가 이름을 올렸다. 세종특별자치시장상에는 개인으로 권경희씨 등 17명이, 단체로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등 6곳이 수상했다. 5,00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달성한 박혜자·이성윤·이재경·이점수씨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어 올 한 해 봉사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200시간부터 8000시간까지 자원봉사 시간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사진·손수제작물 공모전 시상도 진행됐다. 세종시에는 지난달 기준 자원봉사자 8만 2518명, 자원봉사단체 968곳,가족봉사단 19곳이 활동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세종시 전역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행정이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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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영국 벨파스트시, 혁신협력 본격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지능형 도시 등 혁신 분야별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국 정부 내각의 북아일랜드 담당 스티브 베이커 장관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접견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능형도시, 교통수단, 새싹기업·중소기업 지원 등 혁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 제안으로 시작한 한·영 도시 간 일대일 교류를 통해 지능형도시 현황 교류, 중소기업 진흥, 3국 시장 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월 양 도시 간 지능형도시 산업 등과 관련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벨파스트시와 다양한 소통을 추진해 왔다. 양 도시는 협력 사업으로 지능형도시, 과학기술, 도시개발, 무역투자 등 제반 혁신 분야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영국 런던, 워민스터 등 정원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퀸스대학교 등 저명한 대학과도 연계해 양 도시의 선진 교육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벨파스트시는 영국 내 가장 중요한 세종시 파트너로 향후 공식적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이커 장관과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관계자들은 이날 환담에 앞서 세종시 테크노파크 산학연클러스터 시설을 방문해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시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디지털·금융·첨단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도시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이오니어 시티로 선정되는 등 혁신·스마트지구 조성으로 도시 생산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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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빛나는 12월의 밤, 조치원으로 오세요[시사픽] 세종시 조치원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로 연말의 밤을 밝힌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치원 중심가부터 상리 은행나무길까지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드론 축구·자유비행 시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공연·악기 연주 발광다이오드 거리극 등 문화행사에 이어 오후 5시에 불빛 점등식을 갖는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리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만끽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25일 19시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조치원역사 외벽에 외벽영상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 세종시 관문인 조치원역 광장에도 발광 다이오드 꽃과 화단에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활기차고 밝은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 중심가, 상리 은행나무길 일대 가로수, 화단 등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처럼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 거리를 조성, 연말 문화행사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 일환으로 시는 현재 한국영상대와 협력체를 구성하고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랜드마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지역공헌사업으로 조치원읍 중심가 일대에 조치원읍 경관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3년간 차질없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으로 실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명소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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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작품발표회 성황리에 개최[시사픽]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이용회원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생교육지원사업 작품발표회 ‘은빛 열정, 꿈의 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생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프로그램 반장과 강사 8명에 대한 이세융 관장의 감사패 전달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의 작품발표회 축하와 참여 어르신 격려가 이어졌다. 발표회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12개반, 장구난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모듬북, 실버태권도, 통기타)이 한 해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위해서는 평생 학습이 필요하며 평생교육을 통해 경험과 학습,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며 “어르신들이 이러한 역할을 잘하시도록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8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신규 프로그램 수요 반영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