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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담당자 역량 강화의 장 마련[시사픽] 충남도는 7일 청양 샬레 호텔에서 지하수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농어촌공사의 지하수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사업 설명, 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강철구 도 지하수팀장이 지하수 총량관리제 추진, 대체 수자원 확보 등 도의 지하수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최용준 환경부 사무관이 환경부의 지하수 정책 추진 방향과 정책 동향을 설명했으며 김규범 대전대 교수가 ‘가뭄 대응 지하수 확보 및 예측 기술’을, 오세봉 한국농어촌공사 차장이 ‘지하수 개발·이용 및 영향조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하수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했으며 그동안 지하수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과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이날 한국농어촌공사는 ‘지하수 저류지 후보지 시군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지하수 분야는 해당 전공자가 적어 각 시군 담당자가 현장의 살아있는 지식을 익히기 쉽지 않다. 지하수 업무는 개발·이용·보존·관리의 네 바퀴가 잘 굴러가야 하는 만큼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시군 담당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하수 총량관리제를 도입·시행 중이며 도내 지하수 관정은 29만 3168공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국 1위이고 지하수 이용량은 3억 7993만 3000㎥/년으로 17개 시도 중 전국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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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바이오산업으로 실현한다[시사픽]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간 산업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방향과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내 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시군 부시장·부군수,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영상 시청, 최종결과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 방향 설정, 착수보고회, 시군별 컨설팅, 중간보고회 2회 등을 거쳐 시군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마련한 충남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에는 바이오산업 현황, 중앙정부·타 시도의 바이오 정책 방향, 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등을 담았다. 충남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비전은 ‘지속가능한 충남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이며 주요 전략은 연구개발집적지구 중심의 첨단바이오산업 거점 육성 지역 특화자원과 바이오 기술을 연계한 고부가가치화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실현이다. 핵심 과제로는 바이오 의료기기 종합지원체계 고도화 수면산업 전주기 지원 및 디지털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거점 구축 지역산업 연계형 재활헬스케어 육성 서해안 해양바이오 메가 프로젝트 추진 축산바이오 허브 조성 등을 발굴했다. 또 탄소중립의 실현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향토자원의 고품질 메디바이오 소재화, 국방 비무기산업 육성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략별 바이오 연구개발집적지구는 천안·아산 바이오헬스케어 태안·서천 해양바이오 홍성·예산 축산바이오 서산·부여·금산 화이트바이오 당진·보령·청양·공주 메디바이오 논산·계룡 국방바이오로 구분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수립 과정에서 기존 하달식 방식을 탈피, 시군 주도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는 등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개년 걸쳐 과제별로 시군과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시군별로 도출한 과제의 실행을 위해 미리 사업 기획 및 예산 반영을 시작하고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바이오산업을 통해 15개 시군이 고르게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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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게임산업 수도 도약 ‘박차’[시사픽] 충남도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게임 산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이스포츠 메카 조성과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포츠 메카 조성’과 ‘게임산업 육성’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도는 현재 차별화된 이스포츠 경기장 건축, 전 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대회 운영, 지역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도 성공적인 공약 실현을 위해 게임 대기업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 디지털·게임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게임·포털·소셜미디어 분야 기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정보통신기술 정책 개발 및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협회는 게임·디지털 콘텐츠 활용 저변 확대을 위한 정책협의회 운영 및 인력 양성, 기업 성장 지원 등을 회원사와 함께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차별화된 ‘이스포츠 경기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기업 맞춤형 ‘충남 게임 창조 캠퍼스’ 조성을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이스포츠 저변 확산을 위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지원 지역 디지털·게임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퍼블리싱·해외 마케팅 지원 등에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게임산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충남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권혁우 네시삼십분 이사,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 김우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실장, 이지은 펄어비스 실장, 서동원 니드메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은 충남과 게임업계가 업계 용어로 게임산업의 미래 공략을 위한 팀플레이를 시작하는 날”이라며 “게임은 우리 일상이고 게임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스타크래프트의 임요환부터 리그오브레전드의 페이커까지 프로게이머가 아이돌 못지않은 사랑과 인기를 받고 세계 게임시장 규모도 올해 282조 원으로 계속 성장 중이며 게임업계도 시장점유율 4위로서 게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도는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등 게임기업과 함께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산업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 20% 성장률과 게임시장 수출 4위를 기록할 만큼 대한민국 수출 효자산업이다. 게임산업 성장에 따라 이스포츠 산업도 폭발적인 성장 중으로 국내 이스포츠 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7.9%를 기록했다. 도는 이러한 산업의 성장세에 발맞춰 그동안 ‘충청남도 게임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와 ‘충청남도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게임산업 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아울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2019년 글로벌게임센터 개소 당시 3개였던 게임 기업을 현재 28개까지 유치·성장시켜 개소 4년 만에 기업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역 게임산업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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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사 3068억 유치…지역경제 밑불 지펴[시사픽]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3개사를 유치하며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밑불을 지폈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장도 참석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4731㎡의 부지에 총 3068억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7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6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30명이다. 천안풍세2일반산단에는 이차전지 전해액 및 첨가제 업체인 엔켐이 503억원을 투자해 3만 8647㎡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자동차 전자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이 266억원을 투자해 1만 4306㎡의 부지에 평택 공장을 이전한다. 성거일반산단에는 스타킹 업체인 신영스타킹이 130억원을 투자해 1만 159㎡의 부지에 두정동 개별 입지에 있던 공장을 이전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업체인 디바이스이엔지는 492억원을 투자해 성거읍 7만 1154㎡의 개별 입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하고 기체 분리막 전문 제조업체인 에어레인은 120억원을 투자해 직산읍 7360㎡의 개별 입지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또 골판지상자 업체인 대승팩은 80억원을 투자해 입장면 1만 2554㎡의 개별 입지에 안성 공장을 옮겨온다. 보령 웅천일반산단에는 철강선·철골재 업체인 금하에스앤씨가 78억원을 투자해 1만 8461㎡의 부지에, 논산에는 물티슈·귀저기 업체인 미래생활은 220억원을 투자해 채운면 1만 8558㎡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계룡 제2일반산단에는 핫도그 업체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 50억원을 투자해 3028㎡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당진 석문국가산단에는 플랜트 부속설비 업체인 이에스디플랜텍이 400억원을 투자해 8만 6927㎡에 공장을 신설하고 철근 가공 업체인 우주스틸이 89억원을 투자해 1만 2108㎡의 부지에 밀양 공장을 이전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카본블랙 업체인 엘디카본은 500억원을 합덕일반산단 2만 8379㎡의 부지에 투입해 새 공장을 마련하고 차량용 광택제 업체인 캉가루는 140억원을 송산2일반산단 2만 3090㎡의 부지에 투입해 인천 공장을 이전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도내에는 4404억원의 생산 효과와 143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129억원, 부가가치 유발 1540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대내외 상황이지만 기업의 활발한 혁신과 투자,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충남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차전지, 반도체 등 산업용 소재·부품·장비와 식품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13개 기업이 충남에서 성공하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에 투자한 기업이 투자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8기에는 대상 1개사 18개사 한화솔루션·현대엔지니어링 2개사 LG화학 1개사 등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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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1회 ESG 경영위원회 개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일 조치원청사 세종도시교통공사 본사에서 제 1회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현황과 ESG 비전 및 슬로건 선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날 ESG 전문가 3명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박양근 ESG 경영연구회 회장,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감성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사 ESG 현황보고 공사 ESG 비전 및 슬로건 선정이 진행됐으며 특히 타기관과 차별화되는 공사만의 ESG 경영과제에 대해 전문가 위원들의 긍정적 평가와 향후 ESG 경영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공사는 올해 총 43개의 ESG 과제를 추진하고 97%의 높은 달성률을 선보였다. E 측면에서는 어울링 서비스 개선, 친환경 수소 버스 도입 등 실질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확대를 시행했다. S 측면에서는 DRT 서비스를 통한 시민편의 증진, 소상공인 무상광고 어린이 안전체험 버스 등 공사 사업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G 측면에서는 청렴경영 강화 등을 추진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ESG 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경영계획에 반영해,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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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내·외 ‘지능형 CCTV’ 설치 통해 학교 안전시스템 전면 강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육 가족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설치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60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서버를 기반으로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학교폭력, 쓰러짐, 화재, 침입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경보 시스템이 작동해 학교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최첨단 영상 감시 시스템이다. 기존에 설치된 학교 CCTV는 주로 사고 발생 후 증거자료로 활용하거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1차 점검을 거쳐 학교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문제 상황을 학교로 전파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됐었다. 반면 ‘지능형 CCTV’는 상시 알림 시스템을 지원해 학교 현장에서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하고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충남교육청은 작년과 올해에 걸쳐 약 26억원을 투자해 학교 내·외 기존 CCTV 성능개선 및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도내 160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30억 2천여만원을 지원해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 사업 이후 효과성 검토과정을 거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과 중이나 방과 후 학교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점검과 관련 설비 구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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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합회 임원·회장단 총회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7일 예산에서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지역 회장단 18명,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2022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총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해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개인·집단상담 교우관계, 학교폭력 등 학생상담 학교 부적응 학생상담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229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구축학교에 배치돼 상담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각 교육지원청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결과를 공유·평가하며 내년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회복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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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시사픽]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특산품 11종, 가공품 7종, 관광상품·유가증권 2종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기간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며 군 소재 업체로 2022년 12월 말까지 통신판매 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군청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군은 가격 적정성, 사업체 역량, 유통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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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6일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4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신인혁 제1789부대 3대대장,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 활동 보고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공유 등 지역통합방위 실태 진단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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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재해취약지역 선제적 방재활동 수행 ‘총력’[시사픽]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5개 읍면 3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덕산면 관광지 일원의 재해취약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방재단은 10명씩 3개 조를 구성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상습침수구간의 퇴적된 납엽 제거 등 배수로 정비와 결빙 발생 우려가 있는 응달 및 저지대 도로 및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방재활동을 수행했다. 신용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산군의 재난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내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내 상습결빙구간 예찰활동 및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 한파 및 대설 대응 군민행동요령 홍보, 한파쉼터 점검, 마을안길 제설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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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평화음악회’, 지역 청년의 가슴에 불꽃 피우다[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3일 개최한 윤봉길 평화음악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해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90년 전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상해에서 평화의 불꽃을 피웠다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의 예술에 대한 열망의 불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90년 전 폭탄을 던진 사람’이라는 작은 프레임에 갇혀 있는 청년 윤봉길의 강직한 기세와 진취적인 행동력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획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선양사업들과는 다르게 지역의 젊은 층을 겨냥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출연진을 섭외하고 홍보물을 준비했으며 이에 걸맞은 전폭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쳤다. 가장 눈에 띈 시도는 행사 장소인 윤봉길 체육관을 ‘윤봉길평화음악회 공연장’으로 온전히 꾸며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조 한 점이다.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충남 지역에는 실내 대규모 3000명 이상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에도 실내 공연이 가능한 훌륭한 시설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앞으로 다양한 콘서트 및 행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안전을 위해 지정 좌석제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모객했고 관람 태도가 훌륭하고 집중도가 높아 관람객 및 출연진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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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예산군은 올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행정적 기반을 견고히 했으며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초접종 94%, 3차 접종 79%를 달성하는 등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부분에서 상시 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구축해 코로나 발생 1052일 현재 21만7658건의 검사로 1만7466건의 양성자 발견과 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교 및 병·의원 등 105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기를 사전 예측해 2021년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충남 최초 전 군민 무료 독감접종을 실시했으며 영유아 완전접종률 92.8%,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 89.13%로 전국 2위 성과를 거두는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감염병 관리와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노령층 감염병 관리를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군 자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차년도 65세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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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 개최[시사픽] 한우 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홍성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농가의 소득증대 및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회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지난 6일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에서 주최 및 주관했으며 관내 한우 사육 농가 20 농가가 참여해 엄격한 한우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기준을 적용해 품질평가를 시행해 홍성한우 30두를 12월 5일 출하했다. 대상으로는 구항면 이용연 씨가 출하한 소가 선정되어 경매가 2천3백만원을 기록했고 최우수상은 서부면 신동욱 씨, 우수상은 결성면 김찬 씨와 구항면 서대철 씨가 차지했다. 포상금으로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이 주어졌다. 이지훈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은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를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협회에서도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사료가격 급등과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수급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에도 홍성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한 한우농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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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하안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홍성군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지반침하에 따른 인적, 물적 손해를 예방하고 증가하는 지반침하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위원회는 정한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9명의 위원으로 토목, 환경, 지질,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용역사의 최종보고 후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및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하안전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계획에 대한 체계적 관리 실행을 위해 인력 보강 및 교육 강화는 물론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 관리를 강화하고 더불어 관계기관 간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지하안전관리계획을 해당 부서와 관계기관 간 공유하고 세부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체 구성은 물론 지하 안전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율 홍성군 부군수는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홍성군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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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김선좌 봉사자' 대통령상 수상[시사픽]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김선좌씨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나눔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필요한 때에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전국에서 추천받은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김선좌씨는 1995년 재활용품 분리수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경로잔치 개최, 독거어르신 돌봄 봉사, 지역순찰 활동 등을 펼쳤으며 2003년에는 이·미용 전문자원봉사단인 '참사랑봉사회'를 결성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선좌씨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을 돌보는 당연한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고 나이가 들수록 몸이 성한 곳이 없지만 건강할 때까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오는 6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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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팝업스토어’ 열린다[시사픽] 홍성군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잇슈창고 입주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판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 청년 창업가들은 방문자들에게 시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및 피드백을 통해 시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향후 사업 아이템 개발 시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감태 카야토스트 판매, 여기잇슈페너 시음 및 판매 오서산, 백월산, 용봉산 룸스프레이 체험 및 판매 그릭요거트, 샌드위치 시식 및 판매 홍성 생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판매 농촌기반 디자인제품, 24절기 다이어리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시제품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서 청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 장려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 유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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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 주는 장애인 콜택시로 따뜻한 동행[시사픽] 홍성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 올해 10월까지 26,463명이 이용, 21년도 22,976명 대비 115%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교통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그동안 관내차량 11대와 관외차량 1대 등 총 12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했으나, 2023년에는 1대를 추가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홍성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용요금도 관내 요금은 기본요금 2km 1,300원에서 추가요금은 130원/km, 최대 2,600원으로 지난 2020년 7월에 홍성군 농어촌버스요금이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됐지만 교통약자의 이용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을 자제하고 관외요금은 km당 260원으로 거리에 따른 차등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기시간 대기료는 30분당 2,000원으로 최대 2시간까지이나 병원 진료시에는 3시간까지로 1시간이 추가되고 운행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무로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를 등록하고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 문자, 이용자 앱을 이용해서 신청 시 이용자에게 이용 목적을 확인하고 기존 등록된 정보로 장애유형, 휠체어 유무 등을 파악해 차량을 배차 대기 순번을 회신해 준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앞으로는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는 등 모든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하면서 이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하는 군정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08년도 특별교통수단 1대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추가 도입해 현재 1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자 등록 현황은 휠체어 장애인 약 300명, 비휠체어 장애인 약 800명 등 약 1,085명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성군 장애인 현황은 9월 기준으로 7,408명으로 홍성군 전체 인구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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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소기업 단기 인턴 참여 대학생 모집[시사픽] 보령시는 예비 취업생인 대학생들에게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동계 대학생 단기 인턴 지원사업장으로는 무창포비체팰리스 삼육식품 엔에스시스템 강호 ㈜나웅테크 혜승기술연구소 ㈜대천수산물 이건 나우에스엔씨 무창포자율관리어업 공동체어업회사법인 갓바위식품 등 11개 기업체에서 총 18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3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1일 8시간, 주 40시간, 주 5일근무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7일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며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의 신청 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식을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대학생 인턴 사업은 사회 경험을 통해 적응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회진출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역량을 강화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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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 유치[시사픽] 보령시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보령시는 7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용구 금하에스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내 5개 시와 14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보령시에 금하에스앤씨가 웅천일반산업단지에서 내년 연말전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본사를 둔 금하에스앤씨는 지난 2017년에 설립해 철강선, 철골재 등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웅천산업단지 내 18,150㎡에 78억원을 투자해 철강선과 철골재 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12,519백만원의 생산효과 및 3,232백만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 웅천 IC 및 국도21호 4차선 확장 도로와 인접해 있고 군산항, 대산항, 평택항 등과도 40분 ~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육상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에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 제공되며 2030년까지 보령신항이 조성되면 물류 여건도 향상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령에 투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금회 투자협약이 보령경제의 희망을 견인하는 신호탄이 되어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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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회 보령시 주민자치 성과보고회’개최[시사픽] 보령시는 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수강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령”이라는 주제로 제1회 보령시 주민자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우수사례 및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에는 지난 8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팀의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 보고회 내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생활공예,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서예, 수묵화, 수채화, 민화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과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유익한 행사라는 평가도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총 16개 팀이 참여해 주민세 활용사업, 주민총회, 취약계층 지원, 지역환경개선에 대한 특성화 사업 및 자원봉사센터 등 단체 협력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주민들의 참여, 소통, 공감대를 조성했다. 발표 심사는 주민자치 운영 성과에 대한 참여도, 효과성, 창의성 및 파급성, 관중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시상했다. 장경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개최된 성과보고회는 보령시 주민자치위원회가 활동한 이래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는 보완하면서 우리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금년 한 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오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 드린다”며 "이번 성과보고회가 우리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이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는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