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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공주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시사픽]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6일 도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견학차 공주시 원도심을 찾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김기서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 7명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은 우수 도시재생사업지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충남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주하숙마을과 제민천 활력거점 시설, 역사문화광장 등 원도심의 주요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살펴본 뒤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도시재생예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만수 도시재생과장은 “공주의 도시재생사업은 전국적 성공사례로 손꼽히면서 올해 선진지 답사 방문객이 1천 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충남도의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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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이면 접종 가능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공주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문 접종과 보건지소 접종을 시행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적극 추진 중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감염 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추가접종 집중 기간 각 읍면동과 공동주택, 노인회 등을 통해 안내하는 한편 오일장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며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백신은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 ~ 2.6배 뛰어난 위중증화·사망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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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확정…5882억 투입[시사픽] 공주시가 민선8기 시정 운영 목표를 담은 76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약 담당 부서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실천계획 최종 심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을 정한 뒤 이를 실현해 나갈 4대 시정목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실현해 나갈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해 왔다. 시는 최종 심의를 통해 76개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국비 2,010억원, 도비 921억원, 시비 2,849억원 총 5,88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신 5도2촌 정책 추진,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추진,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 등 22개 사업이 확정됐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추진,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제2금강교 임기내 착공 등 16건이다.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는 0세~18세 실질적 무상교육 및 청소년 진로교육센터 조성, 공주시 청년의 유출 방지를 위한 제도 및 지원책 마련, 공주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 확대 등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 및 공주의 정체성을 살리는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근현대 유물, 개신교, 천주교 등을 연결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 등 17건이다. 시는 이 같은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최종 심의 과정에서 나온 추가 의견과 주민배심원들의 권고안 등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약 내용과 공약 이행상황 등은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공주시 누리집 공약관리 게시판을 정비한 뒤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새로운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를 만들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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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음악은 항상 내 곁에’ 제6회 정기연주회[시사픽] 서천군립합창단이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힘든 시기를 견뎌온 서로를 위로하는 군민화합의 연주를 통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아름다운 합창 선율로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천군립예술단장인 김성관 부군수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정기연주회를 함께 감상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립합창단은 2017년 창단 후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와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특히 ‘서천군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주 활동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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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연말은 여름보다 뜨겁다[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6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주민 등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에코팜 성금 100만원 락당예술단 성금 100만원 민국레미콘 성금 100만원 서천군발전협의회 성금 100만원 장한산업 성금 200만원 등이 기탁하며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에 기여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4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추가로 순회모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 목표액은 1억 67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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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첫 시정연설…새로운 도약 원년 다짐[시사픽] 김기웅 서천군수는 7일 제30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군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236억원 증가한 총 6018억원으로 일반회계 5731억원과 특별회계 287억원이다. 김기웅 군수는 2023년을 민선8기 시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설정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서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일자리와 인구증가’, ‘민생안정’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든든한 살길 마련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 서천다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및 맞춤형 교육·체육행정 구현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환경 조성으로 포용적인 도시 건설 누구도 소외됨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군민과의 소통으로 다 함께 더 멀리 가는 행정 등 6개 분야의 군정 목표와 중점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 유치,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천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국가 보안산업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응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특화형 중장기 인구대응계획을 마련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정주여건 확충,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장항항 항만재개발 사업 등 포용적인 도시환경 조성 가족레저형 관광단지 조성 및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으로 체류형 특화관광 기반 구축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정책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군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초석이 되고자 하는 간절함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군민의 희망과 서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지도”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의회와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새로운 서천 발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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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4회 Good 계룡예술제’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4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7일 개막식에서 계룡시 예술문화상 대상은 한동욱씨가 수상 했고 한 해 동안 계룡시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한 많은 회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계룡예술제는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며 예총 산하단체에 소속된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 및 총 89점의 시화, 미술, 사진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당 부분 축소된 가운데, 이번 예술제가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느낀 많은 시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계룡시는 앞으로도 계룡예술제가 계룡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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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업 유치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팔 걷어붙여[시사픽] 계룡시는 7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투자예정기업이 함께하는 국내기업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5개 시·군과 13개 기업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명랑시대와 50억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명랑시대는 국민간식인 ‘명랑시대 쌀핫도그’를 필두로 주먹밥 전문점 ‘강다짐’, 스테이크 전문점 ‘설어정’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국내 6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일본 등 20여개 국에 진출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 계룡 제2산업단지에 최신식 스마트 식품제조공장을 완공해 냉동핫도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3028㎡ 산업용지 부지에 공장을 증설해 총 50억원을 투자, 20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신규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명랑시대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명랑시대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명랑시대 김상우 이사장은 “계룡 제2산업단지는 중부권에 위치한 편리한 입지와 우수인력 확보 등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시와 적극 협력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성민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둔화 및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한 명랑시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투자기업의 사업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투자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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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도민과 도의회 간 가교 역할 확대”[시사픽] 충남도의회는 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의회가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의정모니터의 가교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활동 중인 의정모니터 30여명과 조길연 의장, 김찬배 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의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역할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한 의정모니터들은 분과별 활동 활성화 대책, 의정 모니터링 참여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의정비전으로 12대 도의회가 출범한 만큼 도민과 도의회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을 의정모니터가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근거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모니터는 지난 2019년 1기가 출범해 활동한데 이어 현재는 2기 의정모니터 55명이 분과별로 의정 모니터링과 의정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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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미래일자리 특위’ 안장헌 위원장 박정식 부위원장 선임[시사픽] 충남도의회는 7일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안장헌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박정식 의원을 선임한 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는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콘텐츠, 해양바이오 등 주요 산업별 일자리 현황을 파악하고 성과를 예측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미래 일자리를 위한 산업별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안에 대한 정책 및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거버넌스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위 위원으로는 안장헌 위원장과 박정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방한일 정병인, 김선태, 지민규, 이지윤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위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안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산업별 특색 있는 육성 방안을 찾아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고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신성장 동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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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남소연 주무관 ‘시립박물관 조례 연구’ KCI 등재지 게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남소연 주무관의 ‘공립박물관의 교육 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 연구’ 학술 논문이 지난 11월 30일에 발간된 KCI 등재지 ‘글로벌문화콘텐츠’에 실렸다. ‘글로벌문화콘텐츠’는 사회과학 일반을 주제 분야로 하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에서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학술지를 뜻하는 KCI 등재지다. 참고로 한국연구재단은 1년마다 학술지를 평가해 KCI 등재지와 KCI 등재후보지, 일반학술지로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남소연 주무관은 ‘공립박물관의 교육·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 연구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공립박물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과 제도적 근거가 되는 조례의 보완을 논문의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남 주무관은 “평소 일하면서 틈틈이 관심 분야에 대한 논문을 준비해왔는데 공신력 있는 학술지에 제 논문이 실려 기쁘고 뿌듯하다”며 “연구 학술 논문을 기반으로 지역 공립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성을 확장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그 정체성을 확보해 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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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가족캠프’ 열어[시사픽] 부여군이 최근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의 가족 구성 당사자인 아동들에게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다. 부여군 청년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12가족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 명랑 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함께 초콜릿을 만들며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가족끼리의 스킨십과 대화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에 적극 참여해 아이들이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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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농업정책과 분야별 사업’ 접수[시사픽] 부여군이 군비 116억원을 투입해 식량산업, 원예특작, 친환경농업 분야 등 3개 분야, 42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초점을 둔 사업들이다. 사업수요를 조기 파악해 농업인 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미리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희망 농가와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식량산업 분야’로는 벼 육묘용 제품상토, 벼 모판, 부여쌀 택배비 지원사업, 소형농기게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벼 육묘용 제품상토 지원사업의 지원 방식이 2022년 대비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이다. 기존 농협계통 공급에서 개인별 굿뜨래페이 지급으로 변경했다. 농가에서 자율 선택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원예특작 분야’에선 과수화훼, 영농자재, 연작장해, 시설원예, 스마트팜, 특용작물을 대상으로 총 28개 사업을 벌인다. ‘친환경농업 분야’로는 농작업보호장비, 농약안전보관함, 친환경쌀 생산단지육성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업보조사업 조기 확정 시행’은 농업회의소에서 읍면 순회간담회, 품목별 단체회원 연석회의, 방문, 우편접수 등을 통해 농업인이 제안한 안건이다. 지난 9월 최종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안건으로 채택됐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값 상승과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부족 노동력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정책과 분야별 사업을 중심으로 통합운영 효율성과 농가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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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체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 ‘제3차 정기 운영협의회’ 개최[시사픽]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5일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내 교육장에서 제3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각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운영준비단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민관협치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다. 지난 5월 제1차 운영협의회에서는 기존 운영준비단 17명이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활동 중이다. 제3차 운영협의회에선 센터 추진 사업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올해 센터가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계획도 검토했다. 특히 현재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민해왔던 아이디어들을 해당 사업을 계기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센터는 공익실험실 사업을 꾸려나가며 선정된 팀들과 관내 기관, 지역사회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그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내 구성원들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한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의 이정일 센터장은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공익실험실은 부여지역만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운영협의회를 통해 서로 간 지혜를 교환하고 협업을 통해 센터 실무자들이 열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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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예방사업 평가 ‘전국 2위’[시사픽] 부여군이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가 이뤄진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 예방 활동을 벌인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관련한 각종 사업 및 현황을 조사·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조사에서 부여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위로 집계됐다. 2021년 기준 자살률 증감, 조직, 예산, 사업을 점수화한 결과다. 지난해 14위에서 급상승했다.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자살 예방에 힘을 쏟아온 부여군의 노력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남성 자살자 수 등 자살 동향을 고려해 남성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자업자뚝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집중호우 때는 재난지역에 선제적으로 심리상담소를 설치·운영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부여군 2021년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6.5명으로 충남도 평균 32.2명을 크게 밑돌며 도내 자살사망률 최저치를 달성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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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정병익 부교육감, 기획조정국장, 정책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교육시설과장, 학교 관계자, 세종시청 과장 및 세종소방본부 과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윈회에서는 2022년 안전관리 상·하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3학년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을 심의했다. 2022년 안전관리 상·하반기 추진실적으로 소관 업무에 관한 세부 계획 핵심, 협조 2개 부문과 23개 세부 유형의 안전 추진대책을 확정하고 그 결과 23개 추진대책을 정상 추진 중임을 보고했다. 2023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을 위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안전 문화 활동, 그 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했다.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교육부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을 기초해 지속적인 학교안전사고 관리 및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5대 분야 및 추진과제 14개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3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교육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후 부서에 안내해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안전 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책자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각 분야 위원들의 자문을 안전관리 계획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세종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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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학교 졸업생 간담회 개최”[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7일 보령시 웅천읍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예비 귀어인들이 어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귀어학교 졸업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귀어학교 졸업생 및 학교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고 유능한 예비 귀어인과 선배 귀어 어업인과의 대화의 시간 및 졸업생 간 정보교환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연구소는 선배 어업인과의 소통에 이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례, 어촌계 가입·마을사업 안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귀어인의 성공적인 창업 및 어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충남귀어학교는 현재까지 총 1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귀어학교 운영 시 개선 방안 모색과 귀어학교 졸업생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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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시사픽]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도와 노동조합은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정희 충남노조 위원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조성 및 엠지세대와의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그동안 도는 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 체결 엠지세대 중심의 상향식 소통창구인 ‘충남형 주니어보드’ 운영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정밀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및 성실한 이행노력 코로나19 위기로 소외된 도민지원을 위한 ‘전 직원 성금모금’ 등 다양한 노사활동을 펼쳐왔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수상은 도정을 중심으로 노사가 하나돼 열심히 노력한 것이 반영된 결과”며 “앞으로도 도정의 동반자인 노동조합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희 위원장은 “충남노조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도와 소통하면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근무조건 개선 및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공직자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며 “도민에게는 봉사하는 노동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으며 행안부는 2010년부터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우수사례 공유 및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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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기념 충남인권회의 개최[시사픽] 충남인권협의회는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맞아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인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병수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장, 협의회 참여 단체 및 기관의 대표 등은 의제별 분과회의 결과 발표 및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4개 분과에서 논의된 충남 인권의제별 개선과제 발표 및 이행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우삼열 도 인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인권의제별 개선과제를 인권제도분과, 장애인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이주민분과 순으로 발표하고 의제별 개선과제 이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기남 충남인권교육협의회 공동대표는 인권제도분과 발표에서 인권위원회 미설치 및 인권위원의 임기 만료에도 인권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있는 시군의 현황을 진단하고 시군 인권담당 공무원과 지역 인권단체의 협의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장애인분과 발표에서는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가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냈다. 배 대표는 저상버스 기사에 대한 교육과 무장애승강장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명 평등교육실현천안학부모회 사무국장은 아동청소년분과 발표에서 아동청소년 인권교육 개선을 위한 아동청소년 인권교육 평가 지표 활용 및 평가 점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충남이주여성상담소 팀장은 이주민분과 발표를 통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의견을 냈다. 토론자로 나선 김혜영 충청남도 인권센터장은 "도내 사회적약자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뿐만 아니라 시군, 교육청 및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단체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그동안 충남인권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도민에게 보고하고 이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인권협의회는 이날 행사를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분과회의, 충남인권회의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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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우수사례 전국서 빛났다[시사픽] 전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도내 어촌마을 2곳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태안군 어은돌 마을이, ‘2022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에 태안군 누동2리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특화마을 간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갈등 해결·개선, 어촌특화 상품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현안 문제 도출 과정 사업의 적정성 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6개 항목이며 마을당 40분간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 마을이 결정됐다. 어은돌 마을은 수산자원을 활용한 특화 음식 개발 조개 껍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대상 특화 상품 품평회 및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펼쳐 주민 스스로 어촌마을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개선 사례를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민간의 협업으로 어촌·바닷가 등을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정비해 주민·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바다가꿈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평가 기준은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사업의 참신성 사업효과 자원의 활용도 5개 항목이며 마을당 25분간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누동2리 마을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치어럽 캠페인 실시 낚시어종 금지 체장판 설치 어족자원 보호 정보 제공 및 고충 해결 등의 활동을 펼쳐 해양문제 개선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어를 키우고 사랑하자’는 의미의 어족자원 보호 캠페인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어촌마을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특화상품 개발 기술, 마을주민과의 지속적인 회의 등을 토대로 마을 특산품 발굴·홍보 방안, 소득 창출 방안 등을 끊임없이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어은돌 마을을 시작으로 많은 어촌마을이 마을 상표를 개발하고 어촌공동체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며 "누동2리 마을을 잇는 바다가꿈 우수사례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깨끗하고 쾌적한 어촌 환경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