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청양군, 전 군민 대상 독감 무료 접종 시작[시사픽]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1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올해부터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에서 빠진 만 14세~64세 군민까지 대상자를 확대한 자체 사업추진으로 군민 누구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 장소는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9곳, 군내 위탁의료기관인 청양읍 김성호내과 대정의원 삼성의원 서울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신세계의원 우리제일의원 이재영의원과 정산면 정산의원 현대의원이다. 다만,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은 보건의료원과 신세계의원에서만 가능하다. 전체 접종은 안전을 위해 나이대별로 시기를 분산했다.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는 21일부터 4주 간격으로 2차까지 접종하고 첫 접종이 아닌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7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군 자체 사업 대상인 만 14~64세 군민은 10월 21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 접종을 받을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만 14~64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가져가야 접종이 가능하다. 또 미성년자는 보호자를 꼭 동반해야 하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임신부는 주소 상관없이 접종받을 수 있지만, 임신 사실확인을 위해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야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나이대별 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희망자는 사전에 접종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의 일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돈곤 청양군수 “새 복지 모델 창출에 1,050억 투자”[시사픽] 통합돌봄 등 5개 분야에 국비 208억 도비 203억 군비 639억김돈곤 청양군수가 전국 최고 수준의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에 4년간 1,050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새로운 농촌형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종합복지, 통합돌봄, 농촌협약, 교육지원, 보건의료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며 국비 208억원, 도비 203억원, 군비 639억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종합복지 분야는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과 지원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통합돌봄 분야는 관련 정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또 농촌협약 분야는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체계를 위해 10개 읍면 의료시장형 순환버스 배치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교육지원 분야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에 근접하는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의료 분야는 취약계층은 물론 전 군민에 대한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기반 사업은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통합재가센터 설치, 읍면 단위 통합돌봄센터 구축,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 학습 멘토링제도 도입, 재택의료센터 구축 등이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실시 설계를 비롯해 통합돌봄센터 구축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 읍면 단위 통합돌봄센터 기본계획 수립, 교육 분야 지원 조례 제정 및 추진 계획 수립, ‘찾아가는 의료원’을 연계한 읍면 단위 의료·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2023년에는 가족문화센터·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 고령자복지주택 복지시설 입주 및 운영계획 수립에 나선다. 2024년에는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준공, 통합돌봄 컨트롤 타워 구축 및 시스템 확장을 추진한다. 2025년에는 그간 구축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복지, 돌봄 체계에 대한 세부적 지원과 본격 운영, 읍면 단위 돌봄센터 준공에 이어 2026년에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민선 7기에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변화를 도모했다. 전문의 채용과 진료과목 확대, 원스톱 건강검진센터 운영, 방문 진료사업 확대 등 보건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선 8기에는 전 분야에서 한층 더 진화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방사선실·물리치료실·임상병리실을 갖춘 정산보건지소 신축,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
계룡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성료[시사픽]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대상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과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파트너즈도 함께 참여해 각종 치매 지원사업 및 치매예방 수칙안내 치매관련 O/X퀴즈 치매 인식 조사 시공간 능력 향상을 위한 교구놀이 등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참여코너를 마련해 치매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25일까지 ‘걷쥬’와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도 운영할 예정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걷기행사 참여는 본인 휴대전화 이용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되며 목표 걸음인 7일 5만보를 달성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 인식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걱정 없는 든든한 계룡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제28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 결단식 가져[시사픽]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250여명 선수단을 격려하고 함께 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 시장과 시의원은 20일 강화훈련을 진행 중인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장애인체육행정 전반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일 강화훈련장을 돌아보며 승리를 향한 선수단의 열기와 스포츠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 2022년 시민대상 수상식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1일 ‘2022년도 계룡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되며 올해는 교육·체육·문화, 민군협력, 충효·봉사 등 3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체육·문화부문 수상자 김미정씨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포함한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민군협력부문 최경묵씨는 군사도시 계룡시에서 예비역 군인의 특성을 살려 민·관·군 협조체계 유지·발전에 최선을 다해 국방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효·봉사부문 수상자 이미옥씨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및 다문화가정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는 교육·문화·체육부문에서 처음으로 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분이 영예로운 시민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쓰레기 문제’ 전 세계 동참 촉구[시사픽] 지난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으로 유엔공공행정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충남도가 국제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동참을 촉구했다. 도는 22일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 참석해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쓰레기 예방 및 수거, 해양쓰레기 저감 인식 증진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정책 사례와 각국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해양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다.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됐으며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도와 충남연구원은 ‘법률 및 정책’ 기술 세션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충청남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추진 사례 하천 부유쓰레기 차단시설 개발 사례 한국의 해양쓰레기 정책 소개 수치 모형을 이용한 서해안 해양쓰레기의 유입 경로 분석 등 도의 선도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국내외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콘퍼런스 참석 관계자들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단계적 계획을 추진 중인 도의 정책사업에 동감하고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소개된 다양한 국내외 선진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해양쓰레기 감소를 위한 기술과 맞춤형 정책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 기간에는 제1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 등도 열린다. 도는 오는 23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기관으로 태안군은 우수기관으로 각각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
예산군, 제10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개막식 ‘전석 매진’[시사픽] 예산군은 충남 유일 국제행사인 ‘제10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 군청 추사홀, 예당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3개 팀 국내 대학 경연 5개 팀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커스를 주제로 중국, 동춘, 베트남 서커스가 개막식, 폐막식에 대표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국제행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개막식 공연은 조기 매진돼 예당국제공연예술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예당국제대학연극제와 예당전국독백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학교와 참여자가 신청해 젊은이들의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며 대학연극제는 전국에 있는 대학 중 예선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고 독백대회는 1차 영상심사를 통해 2차 50명을 선발했다. 또한 올해 첫 선을 보인 예당스트리트폐스티벌은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최고의 예술가들을 선발해 예당저수지에서 8월 23∼24일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인구 8만의 농업 소도시에서 국제행사를 치르는 것이 가능할까 걱정도 됐지만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박수 소리로 벌써 10회를 맞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내년에는 관객을 위해 더 많은 국내·외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보건소,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강화 큰 호응[시사픽] 서천군보건소가 올해 초부터 건강 고위험군인 재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32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신체 회복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지도 전기자극요법 및 테이핑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진료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2차 장애 예방 등을 실시하며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감염병 방역에 철저히 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주 1회 이상 거동 불편자 28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체육회·서천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에 휠체어 등 3종의 재활보조기구를 연중 무료 대여하니 필요할 경우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천군, 2022년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22일 서천봄의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를 개최했다.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으로 열린 진로박람회는 서천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바람직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관내 중학교 9곳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5개의 심화 부스를 포함한 37개의 부스가 운영돼 진로를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 학생들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1일 우리나라 최대의 전문 생태연구 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올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22종 멸종위기종의 최대서식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서천갯벌의 가치를 인정하며 한국의 갯벌 등재유산의 체계적인 통합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도시의 위상에 맞게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상호협력,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이자 국내 최고 생태계 전문기관인 생태원·자원관 소재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적극 협력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의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22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군락지”이며 “갯벌 보전본부를 반드시 서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산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1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해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기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1월 2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의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일타홍과 심희수의 사랑, 금산다락원’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금산여성대학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회 진출을 위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순항’[시사픽] 금산군은 장애인 재활자립 및 기능향상, 직업지원, 평생교육 등을 위해 금산읍 상옥리에 조성되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39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연면적 228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강당·의무실 등 복지지원영역, 상담실 등 사무영역, 체력단련실·심리안정실 등 재활치료영역, 프로그램실·정보화교육장 등 교육탐구 영역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공무원 및 관내 장애인단체장, 설계자, 관련전문가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장애인복지관 건립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으로는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시공사 선정 등을 진행하고 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건립부지 매입완료 후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며 “예산변경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등 기존 계획이 변경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문제없이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행정절차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계획된 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금산군,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액재배는 토경으로 깻잎을 재배했을 때 발생하는 염류장해 및 토양병해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생산량이 증가해 고소득을 창출하고 안전한 깻잎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깻잎 양액재배를 도입했으며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포함 지금까지 12억을 지원해 관내 15농가가 양액재배 시설을 도입했다. 양액재배 전환은 시설투자 비용이 필요하고 재배방식도 달라 신규농가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군은 사업확대를 위해 시설 지원 및 선도농가 재배기술 공유 채널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액재배로 수확한 깻잎은 품질을 인정받아 만인산농협을 통해 지난해 9만 달러의 일본 수출성적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를 위해 군의 지원과 함께 농업인 간 노하우를 공유 등에 나서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도 이 사업에 관심을 두고 협조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기술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 매출 600억원 이상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금산 깻잎이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 익명의 기부자, 쌍용3동에 쌀 50포 기부[시사픽] 한가위가 지나고 선선함이 깊어지는 즈음 천안시 쌍용3동에 익명의 아름다운 기부자가 나타나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역사회 교회’라고만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공7단지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부했다. 쌍용3동은 기부자의 뜻대로 주공7단지 취약 가구를 선별해 22일 기부품을 전달했다. 이미화 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 잘 간직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불당1동 인적안전망이 뭉쳤다[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적극 발굴·지원을 위해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안타까운 복지사각지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이유는 좋은 정책이 있어도 수혜 대상자들이 알지 못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데에 뜻을 함께하며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불당1동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복지사각지대 재조사 대상자에 대한 전면 방문 재조사 미전입 거주자 또는 월세 체납 등 위기가구 정보를 가장 잘 아는‘임대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관리 복지 멤버십 등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불당1동은 잘사는 동네라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알리고 ‘복지 위기가구’가 없는 행복한 불당1동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가구에 정 담은 꾸러미 전달[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1일 관내 30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담은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매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안형근 행복키움지원단장은 “태풍이 지나가고 찬 기운이 도는 날씨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전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매월 빠짐없이 도움을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상자 가구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복지재단, 약선김치 천안점과 나눔문화확산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약선김치 천안점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한동훈·전용우 약선김치 천안점 대표는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이다. 약선김치 천안점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약선’을 기본으로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해 고객의 식탁을 풍요롭게 하는 회사로 단체급식, 중·대형마트와 음식점 납품, 반가공제품 판매, 전시 및 온라인 판매 등을 하고 있다. 한동훈·전용우 약선김치 천안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주신 약선김치 천안점 한동훈·전용우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해태htb천안공장, 천안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자 생수와 음료수 전달[시사픽] 해태htb천안공장은 지난 20일 성공적인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생수와 음료수 3,000병을 천안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자원봉사센터의 의뢰를 받은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임종서 해태htb천안공장 총괄부문장은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에 협조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기업이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흥타령춤축제 성공 개최에 힘써 주시는 500여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해태htb천안공장은 사내 봉사단인 한마음나눔회를 통해 천안시 지역복지를 위한 어르신 효도봉사와 복지시설 방문봉사, 장애인대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복지문화 개선에 성심을 다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천안시 보건소, 불법마약퇴치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22일 ‘마약없는 건강사회 함께하는 밝은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흥타령춤축제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도모했다. 이날 서북구·동남구보건소를 비롯해 충남도약사회와 충남마약퇴치본부 등 관계자 20여명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마약퇴치 관련 안내 불법 마약류 폐해 및 근절 홍보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앞으로 보건소는 신규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최근 불법 마약류의 유통 등 마약류 사용의 폐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 없는 건강하고 밝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춤과 흥이 넘치는 영화제’ 2022 천안춤영화제 개최[시사픽]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2 천안춤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2022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와 대중영화 상영회, 흥타령춤축제 내 VR 미디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022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8편은 22일부터 24일까지 비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천안시청 봉서홀 오후 1시, 오후 4시에 상영된다. 대중영화 상영회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며 22일에는 맘마미아2, 23일에는 위대한 쇼맨, 24일에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대중영화 상영 전에는 부대행사인 천안시스트릿협회 댄스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춤영화제 기간 중 #비채, #춤영화제 등을 태그해 SNS에 올리면 해시태그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할 수 있다. 흥타령춤축제 행사장 내 VR 미디어체험부스는 미디어체험, 2022춤영화제 메타버스, 댄스배틀로 구성돼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비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로 한 천안춤영화제가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며 “천안춤영화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 일상의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