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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상병헌 의장은 전달식에서 “올해도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와 각종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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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방의회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상병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한 대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해왔다. 또한 상 의장은 지난 9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등을 공론화하고 10월과 11월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 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을 각각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상병헌 의장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하는 정책사업비 예산을 활용해 추진했으며 지방자치학회가 연구용역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방의회의 독립 기준인건비 및 예산 편성 요구권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현실화 의정 연수시설 확대 설치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인사청문회 및 교섭단체 지원 법적 근거 마련 세종시법에 따른 세종시지원위원회의 의장 참여 등 집행기관과의 불균형 해소 및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상병헌 의장은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실질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균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제도 개선 사항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물론 다른 시·도 의장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장협의회 등을 통해 안건으로 공론화하는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오는 12일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27일 인천에서 개최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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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가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8일 `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2021년까지 총 16,140가족이 선정됐으며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대출량 및 도서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145권을 읽은 박미경 씨 가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학습관은 ‘2022년 책 읽는 가족’이 추천하는 도서를 자료실에 소개하고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슬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이 교과서에 나오면 반갑고 신기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독서 습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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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미래교육체제구축을 기반으로 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을 단위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교육과정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개발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과 개발 도움 자료를 공유했다. 세종미래학교 운영 방향에 맞는 유치원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2023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의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미래교육체제에 맞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 교사 다모임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의 미래역량에 맞는 특색있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유치원 운영에 힘써 온 교사들의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이와 같은 연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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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세종시 인재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에서 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인재전형과 함께 사회통합전형을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 인재 전형 합격자 전체 입학 후 매 학기 학비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장학금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세종시 인재 전형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월 27일에 이루어진다. 한태준 총장은 “세종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혜택과 벨기에 본교 학기 이수 시 체류비 지원 등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의 인재들이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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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업의 미래 선도한다”[시사픽] 부여군이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22학년도 졸업생은 청년농업과 26명, 친환경농업과 22명, 대추과 15명 등 총 63명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30회 120시간 교육을 이수한 이들이다.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초빙된 전문강사진으로부터 청년농창업, 친환경농법, 대추재배 기술 등 다양한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다.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졸업식사를 통해 “바쁜 영농활동은 물론이고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굿뜨래농업대학의 전문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배운 영농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농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부여군 농업인이 골고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부여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굿뜨래농업대학은 지난달 ‘2022년 전국단위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부여군 위상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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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사업 전초기지 당진에 ‘둥지’[시사픽]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해상풍력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주도할 해상케이블 새 공장이 충남 당진 고대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7년 기준 해저케이블 시장은 148조 원 규모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초고압지중케이블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에서 열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공장 건설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총자산 1조 4208억원, 매출액 1조 9977억원을 기록하고 종업원 수가 920명에 달하는 호반그룹 소속의 대기업으로 2011년 당진 전선공장 건설 이후 도내에서 줄곧 제조해 오고 있다. 당진 고대산단 내 4만 4800㎡ 부지에 자리잡는 대한전선의 새 공장은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으로 약 10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새 공장에서는 중압·고압 해저케이블을 중점 생산해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두와 인접한 위치에 구축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생산과 동시에 배로 선적할 수 있어 수출에 유리하고 육상 운송 시의 부피·중량에 따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이 마련한 이날 착공식은 김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공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전선은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전선공장인 당진공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소, 전력기기 공장 등 핵심 시설이 모두 당진에 있는 도와 당진의 대표 기업”이라며 “여기에 해저케이블 새 공장까지 더해진다면 당진은 전 세계 전선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도 대한전선이 우리 당진에서 전선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대한전선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한전선의 투자를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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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김영현 의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현장 방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8일 전동면 세종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조치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방문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민간 네트워크를 다각적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기간 증대 방안과 전담 수행기관에 대한 필요성을 토대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해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가 관내 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양 후 6개월 내 사용한 동물 진료와 등록, 미용 비용의 60% 등 최대 15만원의 입양지원금 등 적극적인 입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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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시사픽] 2020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부여 관광두레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과 ‘두레’를 조합해 명명한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육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사업체 발굴, 사업화,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 기간 발굴·지원한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총 9곳에 이른다. 숙박 분야 ㈜부여북포한옥마을 기념품 분야 ㈜부여선샤인 체험분야 ㈜정림스튜디오, ㈜생산소, 요월대언덕㈜, ㈜취향창고 식음 및 체험 분야 ㈜수북로힐, 만세장터영농조합법인, 주민여행 분야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북로1945’ 카페를 운영하는 ㈜수북로힐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국에서 12개만 선정된 2022년 으뜸두레 사업체로 꼽힐 정도다. 3년여간 부여군의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 온 임지선 관광두레PD는 2020년 최우수 피디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지선 관광두레 PD는 “부여는 백제라는 우수한 지역자원이 있으며 역사 도시브랜드가 부여를 외부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다만 부여가 가진 생태자원과 농촌자원이 그 우수한데도 관광자원으로서 크게 드러나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여관광두레는 지역 역사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자원발굴에 중심을 두고 사업발굴을 해왔다”며 “남은 2년은 9개 사업체가 외부에 홍보돼 더 많은 관광객이 사업체 상품을 이용하고 사업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여군 관광두레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이용, 도보여행상품 개발 등 환경을 생각하는 상품개발 및 실천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도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 주도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 주도의 관광 사업체 창업과 경영 개선 등을 지원해 지역 고유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지역 기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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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개최[시사픽]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을 오는 14일 부여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다. 부여군 공동체로서의 자부심 형성을 위한 슬로건도 공표할 예정이다. ‘같이 더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는 부여사이’란 문구에 상호 교류와 교감을 나누고 실천하는 부여 공동체만의 이야기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공동체 가치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관계형성을 통해서다. 사람과의 관계를 뜻하는 ‘사이’란 말은 ‘4E’라는 중의적인 뜻도 품고 있다. 부여군 공동체가 추구하고자 하는 4가지 목표인 Encouraging, Emotional, Energetic, Economical이다. “상호 배려와 호혜의 정서가 가득하고 활력 넘치는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풀이한다. 이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청년 공동체, 지역 크리에이터의 상호 교류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소를 야외가 아닌 실내로 정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따뜻한 송년회 분위기에서 참가 공동체와 단체가 주인공이 돼 교감하는 자리로 꾸린다는 게 행사를 주관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입장이다. 모든 행사는 ‘공동체’에 초점을 맞췄다. 주민자치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역 공연단체의 무대를 선보인다. ‘화합의 끈 잇기’ 행사를 통해선 참가공동체와 단체, 관람객이 하나 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재단의 각 센터에서는 다채롭고 풍요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행사들을 마련했다.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부여상권과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2022년 풍수재해,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위기에서도 상권을 지켜온 이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 차원에서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공익실천 잡학사전, 알쓸공잡’과 ‘공익꾸러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익활동에 대한 홍보를 벌이며 공익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의도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군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로 행사장 입장 시 색깔맞춤 옷차림 또는 장신구 걸치기 응원메시지 부착 유튜브 가입 온라인포스터 전파 이벤트 등 함께 부스 참여 시 지급되는 스티커를 통한 빙고게임 등도 준비했다. 참여 부스는 부여군 농촌마을 14개소, 공익활동 3개소, 도시재생 1개소, 상권활성화 1개소 및 사회적경제 3개소, 부여군 청년단체 2개소, 부여군 관광 및 로컬크리에이터 8개소 등 총 32개소에 달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과 각 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각 단체와 공동체와의 관계 형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시도로 공동체의 화합을 유도하는 행사를 통해 부여군 공동체 역량과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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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2026 중장기 발전계획’ 효과적인 실행 위해 부서별 머리 맞대[시사픽] 충남교육청은 8일~9일 천안에서 교육청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6 충남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혁신 3기에 접어든 2023년부터 향후 4년간의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함께 그려보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배움자리의 주제로 정하고 미래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중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성을 사전에 분석하도록 했으며 이 자료를 바탕으로 청 내 17개 모든 부서장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계획 발표 시 타 부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주체들이 변혁의 주체로 성장해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충남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내 사무관, 유·초·특수학교·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공유와 실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했다. 오는 12일에는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도 나눔자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 4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은 학교 교육과정과 각 부서 사업들이 우리의 목표와 지표, 5대 정책, 공약 등과 한 맥락에서 추진될 때 의미가 있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계획은 답습에 머물면 안 되고 각 주체들이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가치있는 고민이 되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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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홍성군과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홍성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성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 1기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충남교육청과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 상호 간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마을을 중심으로 학교교육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날 협약은 내년 2월, 1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홍성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이용록 홍성군수, 충청남도의회 이상근 행정문화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홍성교육지원청 주진익 교육장, 홍동햇살배움터 마을학교 정영은 사무국장을 비롯한 홍성 마을학교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홍성군을 앞으로 4년간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충남교육청과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 후에는 그동안 홍성 행복교육지구의 우수 운영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2기 업무협약을 함께 축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홍성은 지난 5년간 홍동, 갈산, 금마, 장곡 지역 등 9개의 마을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민·관·학이 함께 ‘교육통’을 중심으로 매월 교육 공론장을 만들고 있고 웹매거진을 발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주셨다”며 “2기 홍성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홍성읍, 광천읍까지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충남교육청도 마을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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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변 이웃에 연탄 나누며 따듯한 겨울 보내[시사픽]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이 9일 청로봉사회와 함께 지역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필두로 30명의 교직원과 청로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오늘 우리가 전달한 연탄을 통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와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약소하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참가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눔 활동은 주변 이웃과 조금 더 공감하고 함께 발맞춰 걷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충남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온기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동행을 이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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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특별한 시간… 논산시, ‘사람꽃 개화제’개최[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8일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람꽃 개화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람꽃 개화제는 논산시의 장애인복지관인 ‘사람꽃복지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과 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했던 프로그램의 합동 발표회로써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밴드 공연 연극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이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복지관 1층 전시실에서는 그림, 퀼트, 뜨개질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100여 개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땀과 정성을 쏟아 준비한 작품을 다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목표로 사람꽃복지관, 청소년행복재단, 농업기술센터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 자살예방 사업 평가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정신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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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부여군, ‘학대피해 아동 분리보호 업무협약’체결[시사픽] 논산시 지난 7일 부여군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학대피해 아동 분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군의 학대피해아동 보호 시설의 활용성을 높여 신속한 대응을 도모하고 학대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치료·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논산시와 부여군이 우호적 교류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이다. 현재 논산시에는 지난 5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가 운영되고 있고 부여군에는 여아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시군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설상의 부족 여건을 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논산시 관계자는“부여군과 손잡고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 역시 논산시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환영하며 상호 간에 부족하거나 어려운 점을 매우며 아동보호에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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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1회 논산시 전통 기로연 개최[시사픽] 논산시유림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도 제21회 논산시 전통 기로연이 12월 8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의 주관으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예우하고 그들의 경험과 경륜에 공경을 표하고자 벌어진 잔치를 뜻한다. 현대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현하는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기로연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참석한 가운데 전통에 따라 문묘배향, 공로패 수여, 헌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노성향교의 남상일 연산향교의 국봉중, 은진향교의 이치현 씨 등 3인이 현작 대상자로 선정돼 헌작례를 진행했으며 이찬주 유림협의회 전임회장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문규 회장은 “전통문화 계승, 보전에 노력해주시는 유림 회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기로연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교는 사람의 가치를 논하는 중요한 학문이자 숭고한 시대정신”이라며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논산의 명맥이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교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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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열린 행정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8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참여를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자문을 하는 범시민기구로 농업, 문화, 체육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새로이 설치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명산업인 농업지원 체류형 문화관광 활성화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구현 생활인구 정주환경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현장의 정책을 발굴, 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시민소통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현안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서 논산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출범했다”며 “결과나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위원회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의 출범 취지에 맞게 생활 곳곳에서 전달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행복 도시조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시민소통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에는 도승구 논산시파크골프협회장이 선출됐다. 도 위원장은 시와 위원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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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솔라고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시사픽]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원과 후원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후원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솔라고는 지난 9일 솔라고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과 ‘솔라고 골프앤리조트’ 박상현 대표이사, ‘솔라고 컨트리클럽’ 유남종 대표이사 및 허윤경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는 지난해 12월에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태안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 30명과 중학생 40명에, 후원금은 불우이웃 및 장애인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솔라고 박경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솔라고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계묘년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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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립합창단, 1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시사픽] 태안군립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메리크리스마스 태안’을 주제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당진아트챔버가 협연하며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추억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인사 행복을 주는 사람 기쁨에게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선율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합창단원들의 20주년 축하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20년간 군립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합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태안군립합창단은 한·중 국제합창제 금상과 충남합창제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군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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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의 꿈을 응원한다” 청년기업 성과공유회 개최[시사픽] 태안군이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년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8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지역 청년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2022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및 센터 입주기업들의 한해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가 함께 했다. 군은 한서대학교와 한국서부발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센터에 입주한 13개 청년기업의 성과를 살폈으며 청년들은 식용꽃 식품 개발 디스플레이 방송 드론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발전장치 개발 신장투석 환자용 특수채소 개발 등 창의적인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5樂발전소 태안심리상담발달센터 ·세이에어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은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이달 말 태안군 종무식에서 각각 100만원·70만원·50만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 기업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친화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와 설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청년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 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창업 희망자 대상 1인 오피스 제공 및 사업화 지원 창업 교육 청년 네트워킹 및 교육·회의공간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해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