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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시사픽] 청양군이 2022년 정기분 자동차세 10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6월과 12월에 부과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하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한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올해는 신고 기한이 토요일이어서 다음 달 2일을 기한으로 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가능하며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번호 납부도 가능하다. 군은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한 전자 송달 신청자는 각 5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기한 내 납부로 가산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내년 자동차세도 1월 연납 신청으로 공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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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28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재가 노인지원센터 등 4곳을 통해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1,938명이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재활용품사업,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시장형 사업단 등 16개 사업에서 535명을 모집하고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공공시설지원, 환경개선, 복지서비스 지원, 노인교육 지도 강사,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등 5개 사업에서 827명을 모집한다. 또 노인종합복지관은 노노케어, 복지시설 관리지원, 공공시설 지킴이, 방역보안관, 학교급식 지원, 시니어공연단,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등 7개 사업 414명, 재가 노인지원센터는 노노케어 종사자 16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부여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를 가지고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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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2월 기획공연 ‘딴소리 판’ 관람권 예매[시사픽] 청양군이 12월 기획공연작으로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을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또 공연에 앞서 14일부터 공연 당일인 28일까지 관람권 무료 예매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에서 주관하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판소리 다섯 마당을 새롭게 해석, 광대들의 유쾌한 입담과 탈놀음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풍요 속 빈곤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을 빗댄 광대들의 뻔뻔하고도 유치한 몸짓과 그 안에 풍자와 해학이 녹아 있는 입담은 ‘국악은 재미없다’라는 편견을 완전히 깰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8세 이상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전 좌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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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심현수 부부, 백석동에 방한용품 100세트 기부[시사픽] 천안시 백석동은 13일 김동익·심현수 부부가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익·심현수 부부는 이날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방한내의와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 1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새마을남·녀협의회 결연 대상을 포함한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이번 기부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익·심현수 부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천안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소득의 일부를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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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에스컴퍼니, 성남면 저소득층에 성금 200만원 기탁[시사픽] ㈜엔에스컴퍼니가 13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천안시 성남면에 기탁했다. 엔에스컴퍼니는 지난해 이어 성남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세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작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해주시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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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할매소머리곰탕 장진익 대표, 입장면에 3년째 성금 기탁[시사픽] 김할매소머리곰탕집 장진익 대표가 지난 12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입장면에 기탁했다. 입장면에서 30여년간 식당을 운영하는 장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입장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진익 대표는 “입장면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하면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며 “성금이 저소득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음식점이 많은 타격을 입었음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장면 결식아동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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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용원산업단지협의회, 성남면 취약계층 라면·쌀 후원[시사픽] 용원산업단지협의회가 13일 쌀 10kg 30포와 라면 20박스를 천안시 성남면에 기탁했다. 용원산업단지협의회는 연 2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과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억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춥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매년 보내주시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과 라면은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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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신방동에 노인 실버카 50대 지원[시사픽]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가 13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노인 실버카 50대를 천안시 신방동에 기탁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9년 설립된 NGO 비영리 법인으로 신방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동안 이불·실버카·음식물세트·삼계탕 등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한미영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천안시민의 도움으로 후원자 개발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신방동 어르신들을 지원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제도권 내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관의 후원과 지원이 계속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촘촘한 맞춤형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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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효 실천 정미례 씨에게 표창장 수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2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한 주민 정미례 씨가 천안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미례 씨는 뇌출혈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8년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현재는 아흔이 넘은 친정어머니를 봉양하고 있다. 또 병환 중인 시동생과 친언니를 돌보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에 청룡동은 정미례 씨를 천안시의회 의장상 후보로 추천했고 그 결과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박의용 청룡동장은 천안시의회를 대신해 정미례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미례 씨는 “가족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한 것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겠다”고 전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효행심과 헌신적인 자세로 어머니를 봉양하고 가족들을 돌보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됐기에 표창 대상자로 추천했다”며 “앞으로 요즘 점차 퇴색해져 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이 고취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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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이태원 참사 방지…‘밀집우려존’ 설치[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서북소방서와 이태원 사고와 같은 군중 밀집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밀집우려 존’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입·퇴장 시 일시적으로 병목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유관순체육관과 실내배드민턴장 출입구 바닥에 밀집우려 존을 설치했다. 밀집우려 존은 사람들이 1㎡의 공간에 최대 몇 명이 들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들어갔을 때 얼마나 숨쉬기가 힘들고 사람 간 충돌로 인해 활동 장애가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단은 1㎡ 면적 안에 6명 이상 모여 있으면 군중 충돌이 예상된다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군중밀집 사고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지난 2022~2023 V-리그 경기 시작 전에는 공단 직원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1㎡의 공간 내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을 직접 느껴보고 밀집 시 물리적 압박을 체험토록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밀집 상황에서 군중 충돌이 발생할 경우 자율적 회피 유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집회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재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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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겨울방학 수영 특강 수강생 모집[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들문화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에서 2개월 단기속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물에 대한 적응력·호흡법·기초 수영 등으로 구성됐다. 한들문화센터 강습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북부스포츠센터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들문화센터 1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신청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북부스포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지며 추가접수는 26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동흠 이사장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관내 지역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활기찬 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학 특강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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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팝페라앙상블 공연[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12월 팝페라앙상블 페르 셈프레 공연을 개최한다. 페르 셈프레는 유튜브 디즈니 메들리 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희주를 주축으로 백성영, 장진호, 정주영, 조이안 등 아티스트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 JTBC ‘히든싱어’ 시즌2와 ‘7080콘서트’ 등에서 주목받은 장진호와 다수의 ‘열린음악회’와 오페라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 테너 정주영, 팝페라그룹 ‘엘루체’ 멤버로 활동 중인 조이안, 뮤지컬배우로 자신만의 독창성을 선보이고 있는 백성영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뮤직과 클래식, 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의 호흡으로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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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늘해랑학교, 제18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대상 수상[시사픽] 천안시는 천안늘해랑학교가 1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제18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학교학습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천안늘해랑학교는 지난해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학교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 학교로 텃밭정원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긍정적 정서 함양과 창의적 농업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천안늘해랑학교는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농생명 과목을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해 농생명 산업에 관한 기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천안늘해랑학교 관계자는 "텃밭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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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16일 모금 공개방송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다’[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16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 공개방송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다’를 진행한다. 천안시복지재단·천안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SK브로드밴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모금은 사랑의 계좌 또는 방송사, 홍보문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참여로 가능하다. 기부금은 국세청과 자동연계돼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다. 공개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경제위기와 안전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위기가정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집중모금기간인 2023년 1월 31일까지 천안시민들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2023년에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에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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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절기 집중 추가접종 기간 연말까지 연장[시사픽] 천안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오는 31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맞물린 조치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집중 접종기간 동안 천안시는 감염취약시설과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신속접종팀을 투입해 2가 백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체, 전통시장, 노인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12월 9일 0시 기준 천안시 60세 이상 대상자 대비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26%로 전국 대비 1.9% 포인트 높게 기록했다. 12일부터는 12~17세 청소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중 기초접종인 1, 2차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적극 권고 대상이다.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문의하면 당일에 현장 접종할 수 있다. 천안시가 운영 중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에 문의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접종에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추가 접종으로 코로나19 재감염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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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시사픽] 천안시는 13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도 4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대비 동영상 시청에 이어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위한 2023년 주요사업 계획과 기타 안건을 토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한해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환경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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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무용대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은 우리나라 무용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무용가들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박상돈 시장이 수상한 특별상은 예술인의 꿈과 도전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는 등 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를 천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무용 활성화와 대중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 프로그램 중 전국춤경연대회 등을 통해 무용 인재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무대를 제공하면서 춤과 무용 저변을 확대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축제로 발전시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 시장은 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하는 16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022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천안시의 위상을 발판 삼아 독립기념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3년 K-컬처 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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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수상[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이 귀농과 관련한 정책의 수립·시행으로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방자체단체장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2021년부터 전국 8개 시군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 농업발전과 귀농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천안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전문상담과 영농기초기술, 현장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지법·농지은행·농업회계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강의실에서 앉아서 받는 교육이 아닌 실제 경험을 위한 농업현장 견학, 실습 등을 제공했다. 또 농촌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과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협을 사업자로 하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채소전문 유통센터와 영농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구밀집 아파트 도심지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해 소비자가 쉽게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협과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농산물 선지급제, 로컬푸드 지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의 도농복합 대표도시,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도시’ 천안시가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귀농정책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으며 귀농 시작부터 정착단계에까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귀농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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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사업 대상품목 추천 의견 수렴[시사픽] 예산군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사업 대상품목 결정을 위해 농업인단체 및 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의견수렴을 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는 충청남도에서 운용하는 제도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이 20%이상 떨어지면 차액 80%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대상이 되는 5개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차액을 지원한다. 군은 내년도 대상 품목으로 쌀과 시장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과수, 화훼류 등 다년생 작물, 군에서 운영하는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지원 품목을 제외한 군 추천 2개 품목과 충청남도의 전략 품목 3개 품목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대상 품목으로 군 추천품목 방울토마토와 멜론을, 충청남도 전략품목 봄감자와 고구마, 들깨를 결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활용해, 무, 배추, 쪽파, 홍고추, 수박, 딸기, 오이, 꽈리고추 등 8개 품목의 시장가격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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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우수활동사례 보고대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민참여단, 기초젠더거버넌스, 여성단체협의회외 양성평등기금사업추진단체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여성친화도시 우수활동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활동사례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과 기초젠더거버넌스에서 추진한 가족사랑영화제에 대한 성과 보고에 이어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으로 추진한 5개 사업에 대한 활동 사례보고가 있었다. 예산성평등상담소와 예산가정상담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성평등 독서소모임 활동’을 추진했고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리더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포아이쿱생활조합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을 추진해 공동양육자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확산을 통해 가족친화환경조성을 도모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자존감증진 향상을 목표로 조성된 ‘늘솔길 모꼬지’ 소모임은 ‘걷쥬’앱을 이용한 건강한 삶, 취미 프로그램을 통한 힐링과 휴식 제공, 지역사회 환경 정화 및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처음 열린 성과보고회로 지역 내 각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여성친화조성 목표를 위한 우리 지역에 맞는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 및 정책 제언 등 향후 여성친화도시 예산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윤경 군민참여단 단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대외적인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군민참여단을 비롯한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파트너로 함께 한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그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활동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군과 좋은 파트너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