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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 통해 농산어촌 지역교육 균형발전 도모[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3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2년 2회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중장기적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며 공교육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계획에는 작은학교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지원 등을 골자로 5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31개 세부 추진과제를 포함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 이후에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교직원 등이 참여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해 도내 학생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균형발전 사업을 촘촘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전진석 부교육감은 “미래사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학교·지역 간 교육격차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균형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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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3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소방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취약시설은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1개소이다. 재해취약시설의 화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소방설비 분야와 폭설을 대비한 구조 안정성 분야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지원사업소는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물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 1회 이상 또는 자연재난 발생 등 위험징후가 높을 때마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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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로 미래교육 구현, Step by Step[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주체로서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라 이름 짓고 단계적 이행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관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023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2024학년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일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결과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선도학교의 성과와 노력을 공유하고 성찰하는 자리였다. 2023학년도 운영 계획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16개교와 특목고 2개교, 특성화고 2개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소담고 김대건 교사의 교과특성화학교 운영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반곡고 정은진 교사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세종대성고 김형설 교사의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중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세종고 강주희 교사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의 사례를 함께 나눴다. 그동안 중점을 두었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학업 설계 지도 외에도 수업·평가의 내실화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한 책임교육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패들렛을 활용해 다양한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 및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현장 교원들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지원 분과에서 개발한 4종의 2023학년도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를 보급했다.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안내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안내서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통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안내서 세종형 학교 밖 교육 운영 방안 모색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 각자의 꿈과 진로가 존중받는 교육이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를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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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관광자원을 엄선해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기준을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총 23곳의 주제정원에 3,839종, 220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전시, 교육,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식물종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열대온실·지중해온실·특별전시온실로 구성된 대형온실은 언제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전시온실’ 창덕궁 후원을 모사한 ‘궁궐정원’ 소쇄원을 모사한 ‘별서정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에 동화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영유와 지혜를 재현한 ‘한국전통정원’ 백년 이상 분재들을 감상할 수 있는 ‘분재원’ 등도 있어 도심 속에서 녹색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6~10월 특별교육프로그램, 거리공연, 시네마 가든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달에는 핑크퐁 꿈의 정원 이벤트, 나의 초록우주 특별전 등을 기획·운영 중으로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으로 다국어 영상제작, 홍보관, 홍보여행 등 국내외 홍보로 세종수목원을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승 관광문화재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2020 비대면 관광지 100선, 2022 안심관광지로도 이미 선정된 바 있어 명실공히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며 "이번 선정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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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년 민주학교 평가회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3일 ‘2022학년도 민주학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민주학교 운영 주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충남형 민주학교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내년 실천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민주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발전 방향 협의 토의·토론 중심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최종보고 등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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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서진흥 · 평생교육 발전 성과공유회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3일 부여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평생학습관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독서진흥·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독서진흥·평생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과 2022년 세대공감 사업 및 독서진흥 분야 우수사례 발표, 학교-공공도서관 연계 도서관 활용 수업 개발 결과 보고 등 올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세대 간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서로의 특성을 존중하며 공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교육감 공약사업 ‘세대공감 사업’은 다양한 성과를 보여줬는데, 올해도 자서전 내 인생 후회 없다 들풀 인생 들꽃 당신, 마을사 마을의 시간을 잇다 일곱 빛깔 마을을 잇는 무지개, 공감 행사 다정한 식탁으로의 초대 놀이로 통하는 세대공감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성과물들이 발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독서진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발굴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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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4건 선정·공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올해 정책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 34건을 선정해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 앞서 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각각 39개 사업을 공개했으며 올해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사항 등을 반영해 관련 신규 사업을 선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 대상사업 외에도 도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을 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 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 사업은 국정과제 교육감 공약사항 대규모 예산사업 등이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제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국민소통에서 신청하거나,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서식을 작성해 정책기획과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국민신청 실명제는 국민의 관심 사업을 공개하고 국민과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도에 도입된 제도”며 “충남교육정책과 더불어 국민신청 실명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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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AI·SW 체험 캠프 운영[시사픽]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2일과 13일 천안늘해랑학교와 천안인애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찾아가는 AI·SW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기초 역량 함양,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교육은 센터 파견교사와 학교 담당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2시간 동안 참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총 6개의 부스 체험이 이뤄졌으며 로봇 원리 이해 및 자율주행 체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코딩 게임 드론 축구 IoT 로봇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도록 했다. 협력 수업을 함께 한 학교 담당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되어 다행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이런 체험기회가 제공되어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2022년도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가족 체험캠프, 다문화학생 어울림캠프, 지역아동센터 학생 캠프 등을 개최해 정보격차가 없는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캠프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디지털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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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위해 세종시 유관기관 머리 맞댄다[시사픽] 전동 킥보드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등 각종 사고 위험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현옥 교육안전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교육협력센터장이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박준상 세종시청 건설교통국 교통과장 김용식 세종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정구성 전동킥보드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및 업체를 비롯해 김효숙·안신일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교육안전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조례 등 법·제도 미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전동 킥보드 사용 시 인증 절차 미흡과 승차 정원 위반 및 안전의식 부족 등에 대한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의견 청취 후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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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풍'[시사픽] 금산군 이웃사랑을 위해 한우협회 금산지부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가 참여했다. 지난 12일 금산군을 찾은 한우협회 금산지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370만원 상당 한우 93kg을 기탁했다. 기탁된 한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연말연시 명절 백미·떡꾹떡 기부 및 장학금 지급, 헌혈캠페인, 청소 봉사 등에 나서고 있는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같은날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우협회 금산지부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위해 이어지고 있는 기부를 통해 관내 나눔문화가 한층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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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 사진 전시회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오는 16일까지 군청 1층 현관 및 민원지적과에서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충남도에서 주관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사진 부문 도내 출품작 35점을 선보인다. 특히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군 민원지적과의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영상, 사진을 제작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 명소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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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중부대 산학협력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협약 체결[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2일 중부대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중부대 산학협력단의 재위탁 운영을 결정했다. 2014년 최초 설치 후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해왔던 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해 위생·영양관리와 교육, 급식소 컨설팅, 식단 및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중부대 신정희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그동안 수행했던 급식센터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산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한 단계 발전된 급식 위생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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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1기 활동 종료[시사픽]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올해 공익기자단 1기 활동을 마치며 지난 8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2층 교육장에서 공익기자단 1기 활동종료식을 진행했다. 공익기자단 1기는 지난 7월 한 달간 공익활동의 이해, 생활글쓰기, 기사의 종류와 작성방법, 사진촬영방법 등 4차례의 교육을 받았고 교육을 이수한 13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익기자단1기로 위촉된 주민들은 부여군 내 다양한 공익활동 정보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사로 작성해 부여 군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공익기자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며 환경, 동물, 예술, 마을,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을 주제로 약 40개의 기사를 작성했다. 작성된 기사들은 매달 공익기자단 공식 뉴스레터인 너나울 뉴스레터이름으로 4차례 제작해 공익활동단체, 공익활동가,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활동종료식에서는 지금까지 기자단의 활동과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감상했으며 기자단 전원에게 활동확인서 수여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우수작으로 뽑힌 서지선 기자는 “이번 공익기자단 1기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었고 다양한 공익활동가분들을 인터뷰 하면서 이분들의 활동을 홍보 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익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익기자단 1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이 나온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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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학교 등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찾는다[시사픽] 부여군은 식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부여군 공공급식지원센터에 식자재를 공급할 업체를 23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학교 및 공공기관의 식자재 공급을 맡고 있으며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엄격하게 선정하고 위생 점검 등 종합관리하는 기관이다. 식재료 공급업체는 학교 및 기관의 주문을 받아 센터에 납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년이다. 참가자격은 12월 7일 현재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센터를 통해 군내 학교·공공기관 등에 급식 식재료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다해당 모집은 향후 신청한 업체들을 서류평가하고 현장평가를 반영한 종합 평균점수로 오는 23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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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리 향교마을 주민들 바리스타 1·2급, 뜨개질 1·2급 자격증 취득[시사픽] 부여군 동남리 향교마을 주민들이 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동체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리스타 1·2급 과정과 뜨개질 1·2급 과정을 통과하며 교육생 10명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바리스타 1·2급 자격증반은 향교마을에 건립 예정인 마을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진행한 바리스타 양성과정으로 지난 8월 25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12회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정규 시험을 통과했다. 주민교육생 8명은 커피의 역사·문화, 품종 및 재배 특성,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실습, 커피 머신 원리 이해 및 사용 방법,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카푸치노 만들기 등 바리스타 1·2급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뜨개질 1·2급 자격증반은 올 초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6명과 새로 교육에 참여한 주민 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주 1회 총 7회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1급 6명, 2급 2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주민들은 부여의 특산물인 송이버섯과 연꽃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 지난 10월 25일~28일까지 진행된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전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주민은 “늦은 나이에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자격증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고 자신감이 생긴다”며 “앞으로 마을카페와 마을공방이 완공되면 배움에 보답하고 향교마을공동체가 화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향교마을의 일원으로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바리스타 및 뜨개질 자격증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그리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종 도시재생팀장은 ”앞으로도 향교마을 만의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예산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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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건강한 김치담그기 지도·홍보[시사픽] 서천군보건소가 김장철을 맞아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염 김장하기’ 지도와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트륨 섭취량 저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치의 영양소, 맛, 풍미는 유지하면서 소금의 양을 줄인 ‘저염 김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절임수 6~8%, 양념장 1~1.5%의 적정 염도 수치를 유지하고 절이기, 양념장 만들기, 보관 방법 등을 지도하며 적정 염도 보다 높게 측정된 읍면에 대해서는 염도 조절과 저염 실천을 지도했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매 끼니 식탁에 오르는 김치의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질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트륨 줄이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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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두 번째 마을기록 활동집 발간[시사픽] 서천군이 올해 마을기록 활동 결과인 ‘2022 사방팔방 서천_두번째이야기’ 활동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운영하면서 정리한 마을기록카드를 모아 활동집을 제작했다. 이번 활동집에는 마서면 월포리를 중심으로 맨손어업, 김 가공 등 총 26건의 마을기록카드가 담겨 있으며 군은 각 읍면과 도서관에 배부하고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지역 마을의 인문, 문화, 역사 등을 잘 정리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소멸 위기에 있는 서천 지역의 마을 자원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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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따뜻해질 때 우리 다시 만나요”[시사픽] 서천군의 산림복지시설인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이 1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동절기 휴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서천치유의 숲’은 서천군의 명산인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이 품고 있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더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의 목적으로 조성됐다. 치유의 숲은 지난해 개관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11월 말 기준 치유의 숲 이용객 30만3000명, 치유프로그램 4181명이 참여하는 산림치유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문수산 유아숲체험원은 서천치유의 숲 내 위치해 숲을 통한 체험학습 교육시설로 2022년 개관해 유아 2036명이 이용했으며 군은 많아지는 이용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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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시사픽] 서천군이 제2기분 자동차세로 1만 1200건에 17억 50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하며 이번 12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으로 현재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연납 신청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 및 상반기에 부과된 연 세액 10만원 미만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이체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서천군 재무과로 방문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지방세 프로그램 개편으로 기존 가상계좌는 오는 12월 말까지만 수납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방세입계좌로만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 미발송 및 납기내 납부 홍보 미흡으로 납세자가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납부 등의 불이익이 따르므로 기한 내 납부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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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서천군 적극적 징수행정의 기세[시사픽] 서천군의 적극적인 징수행정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천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해 체납세금 징수에 매진한 결과로 2019년, 2020년, 2021년에는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 대비 체납액 증감실적, 이월체납액 정리보류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 등을 반영한 결과로 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군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11월 말 기준 이월체납액 10억 200만원을 징수, 목표 대비 100.8%의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고액·고질 체납자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