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천안시, 표준주택 2272호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시사픽] 천안시는 2023년도 표준주택 2,272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열람을 비롯한 의견 청취를 12월 14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표준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내년 1월 2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한국부동산원 또는 시청 세정과에 우편, 팩스,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표준주택가격은 소유자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25일 공시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표준주택가격을 근거로 산정과 검증을 거쳐 내년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되므로 표준주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 12개 대학과 청년정책 소통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학생처장들이 모인 가운데 대학과의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12개 대학교가 위치한 대학의 도시로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 시대에 대학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시 청년담당관이 청년정책 소개에 이어 내년 부서에서 추진 예정인 정책들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시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들을 토대로 다양한 상생발전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미래 인재 자원인 대학생들이 우리 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시사픽] 천안시는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직산향교, 직산현관아, 온조왕사당 등 지역 내 흩어진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누구나 함께 직산의 역사문화를 쉽게 찾아 안전하게 접근하고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 보행공간, 공공시설물을 개선한다.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유니버설디자인 안내 체계 구축,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소통공간 조성, 쉽고 안전한 접근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 충남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이어 2023년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
박상돈 천안시장, 2022년 제2회 충남산림환경대상 수상[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하고자 산림청 산하 산림환경포럼 등이 공동으로 충남산림환경대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 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등 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조성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복지 제공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공간을 위해 매년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상돈 시장 대신 신동헌 부시장이 대리 수상했다.
-
천안시, 겨울철 따뜻한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점검[시사픽] 천안시는 14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스마트 버스승강장’ 4개 설치를 완료하고 점검에 나섰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내단말기를 비롯해 냉난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핸드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여름이나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첨단 대중교통시설이다. 기존 승강장보다 넉넉한 공간 제공을 위해 밀폐형 6m와 개방형 9m인 총 15m 크기에 교통약자 승하차가 가능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시는 앞서 인도 폭이 4m 이상이고 대중교통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소를 조사해 종합터미널, 중앙시장, 두정역, 상명대학교 4개 정류소를 선정하고 승강장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종합터미널 버스승강장 준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불편하거나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만족도를 직접 묻고자 직접 현장으로 오게 됐다”며 "스마트 승강장이 일반승강장에 비해 예산 소요가 많지만, 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내년에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2022 인덕장 시상[시사픽]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청양읍 소재 청양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2 인덕장’ 시상식을 열고 어진 마음과 큰 덕으로 지역을 밝힌 군민을 표창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인덕장 수상자는 청양군협의회 명대웅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충희, 배문기, 이태범, 오종석, 정진홍, 윤장훈, 이영식, 정창환, 조성일 윤영기 씨 등이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으로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충남 정신을 확산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충남 정신과 효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효자·효부 시상식, 충남 정신 방문 교실, 건전 생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
청양군,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발전을 도운 군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어려움 속에 피어난 꽃 한 송이 바로 당신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청양 곳곳에서 수해복구, 방역 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으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군내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능 나눔 공연 봉사활동 영상시청 우수자원봉사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환 이사장은 “나눔이라는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봉사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희망의 불꽃”이라며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 봉사 물결이 더욱 크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다녀가시면 주택이면 주택, 경로당이면 경로당 구석구석에 빛이 스며들고 거실과 주방, 화장실과 마당이 새집처럼 옷을 갈아입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우리 청양을 자원봉사 1번지로 가꾸고 계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상자는 청양군수 표창 조기현, 박춘자, 이종예, 오현숙, 오순희, 윤수옥, 최영희, 유성애, 최기순, 홍혜선 씨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박종녀, 표춘영, 이은경, 아이코리아 청양군지회 국회의원 표창 양화진, 윤승재, 정혜선, 세계평화여성연합 청양군지부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표창 강미향, 고옥임, 김은옥, 장설희, 청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한국중앙자원봉사 센터장 표창 김애란, 김경자,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최문기, 이수인, 명선옥, 유인준, 전영순, 한순자, 장봉희,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오구회, 스마트봉사단 등이다. 한편 청양지역 등록 봉사자 수는 11월 기준 전체인구 3만 959명 중 1만 3,404명이다.
-
세종시교육청, ‘두루; [읻따]’사진 전시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3일까지 청사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시의 ‘혁신자치유치원’인 두루유치원의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사진 전시회 ‘두루; [읻따]’를 개최한다. ‘두루; [읻따]’는 두루유치원의 ‘두루’와 ‘잇다’의 발음 기호인 ‘[읻따]’를 뜻한다. '배움과 잇다[읻따]', '세상과 잇다[읻따]', '마음이 잇다[읻따]', '우리가 [읻따]'의 네 가지 주제로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관계, 감정과 참여에 대한 표현을 사진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원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혁신유치원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 지난 10월에는 두루유치원에서 11월에는 나성동 갤러리블룸에서 잇따라 열렸다. 이번 12월에는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1층에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 방문한 두루유치원 김윤영 어린이는 “잊고 있었던 놀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크고 작은 사진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고 말했다. 두루유치원 강창아 교사는 “교육활동 중에 일상적으로 찍는 사진들에 다시 의미를 부여하고 관람하는 사람들과 사진을 통해 만나며 또 다른 의미가 생겨난다는 것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
계룡시 자율방재단, 산불예방활동 전개[시사픽]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관내 향적산, 천마산 등 등산객 방문이 잦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절기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불예방활동은 자율방재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등산로 일원에 흡연, 취사행위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등산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박혜숙 자율방재단장은 “산불은 순식간에 소중한 산림자원을 불태우는 만큼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담배꽁초 같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으니 산불예방에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집중호우 수해복구지원, 겨울철 제설작업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계룡시 공공도서관, 연말 토요문화행사 운영[시사픽] 계룡시는 시 공공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토요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아울러 도서관 방문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문화행사는 17일 오후2시 계룡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마술극장 That’s okay‘ 24일 오후2시 엄사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그림자/레이저 쇼‘를 진행할 예정으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관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대한불교 천태종, 양정 일원 임시공영주차장 조성·무료개방[시사픽] 계룡시는 대한불교 천태종에서 관내 엄사면 일원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12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은 엄사면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천태종에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위해 엄사리 223-4번지 외 5필지에 총 8737㎡, 150면의 주차장을 직접 조성해 시민을 위해 무료 개방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천태종은 유휴부지 활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영주차장을 조성·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된 주차면수는 총 150면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엄사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정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신 대한불교 천태종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삶 행복찾기 청년학교 참가자 모집[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18일까지 ‘삶 행복찾기 청년학교’에 참여할 결혼 희망 청년들과 예비 신혼부부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삶 행복찾기 청년학교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 사업 중 하나로 결혼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결혼, 가족 문화 정착과 합리적 결혼 가치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결혼준비를 위한 스드메 준비전략’을 시작으로 22일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가계 재무설계와 신용관리법’, 27일 ‘MBTI로 알아보는 소통법’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가족 문화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청년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보령시 청년 커뮤니티센터에서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를 2개 이상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과 예비·신혼부부 40명이며 보령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 혹은 보령시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삶 행복찾기 청년학교가 결혼을 희망하거나 예정 중인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령에서 행복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이 함께하는 조천변 산책로 깨끗이 청소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가 봄철 세종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조천변 산책로 인근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날 활동에서 죽림리·남리 뚝길 주변 하천변에서 폐 페트병, 박스 등을 수거했다. 또한 조천변 산책로 인근을 살피며 위험 시설물 유무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길복 소장은 “이번 조천변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조치원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조치원 명소로 자리메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치원소방서 119안전뉴스경진대회 시상식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3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에서 생활 속 안전사건·사고를 발굴하고 예방 방안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경연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 수업을 받는 세종여자고등학교 정예주·김서현 학생이 참가해 전국 2위를 차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두 학생은 화재안전수칙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피 방법에 대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해결방안 등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수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조치원청소년센터에 심폐소생술 교육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주민 안전 확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정동 도란뜰근린공원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들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개소를 설치·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가 파괴되거나 가뭄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다. 다정동 도란뜰근린공원, 전의면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관내 비상급수시설은 총 41곳이며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매년 1개소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위치는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다정동 근린공원 및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시민들의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시사픽]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 주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주관으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사회보장위원회 운영 보고 우수사례 발표, 주제 발표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 15명, 사회보장위원장상 5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우수 분과 및 우수 협의체에는 아동청소년분과와 아름동·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우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발표와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 및 결과 평가’에 대한 주제 발표·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 복지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공동체가 해체되고 개인화 현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특별교부세 7.5억 확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치안·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해 차별화된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자치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의 의견을 받아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학교폭력 예방 VR 폴스잇을 제출했다. 이상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4억원과 2억원, 1.5억원 등 총 7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관서 순찰차 비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찰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치안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사업은 조치원 일원 어린이·노인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조명 등을 설치해 사고 예방 횡단안전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학교폭력 예방 브이알 폴스잇은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자 가상현실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하는데 존재의 이유”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가족친화문화 선도도시 세종’입지 굳혔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8년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인증 자격을 오는 2025년까지 11년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관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부터 현장검증, 관리자의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시는 출산·양육정책을 선도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소통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유연근무제 실행으로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2월 기준 세종시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공공기관 51곳, 대기업 3곳, 중소기업 37곳 등 총 91곳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세종시 가족친화인증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 직장문화 개선 교육 등에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첫 활동 시작[시사픽]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시청4층 책문화센터에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위원들에게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조치원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김계조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안전관리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정책 권고 활동을 수행하면서 세종시 안전증진사업을 분기별 평가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가 되기 위해서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서산시, 전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완료[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시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지난 11월부터 추진된 전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영상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인체모형을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실습하는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자세 교정, 압박 부위, 압박 강도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접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하면서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각종 교육 및 회의 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서산시 공직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