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서산시, 6년근인삼 직거래행사 3년 만에 연다[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서산6년근인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 서산인삼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되는 ‘서산6년근인삼 직거래 행사’는 2005년 처음 개최해 2020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 되고 올해 3년 만에 재개장한다. 기간 중 행사장 방문 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에서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6년근인삼 외에도 홍삼가공품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매, OX·난센스퀴즈, 전시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약 8km 떨어진 곳에서 개최돼 방문객들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해미읍성에서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고품질의 서산6년근인삼을 직접보시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인삼 효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번 기회에 해미읍성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 체험도 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6년근인삼은 토질과 기후 등 최고의 조건 덕에 유효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전국 6년근인삼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등 430여 농가에 292ha에서 연간 390여 톤의 인삼을 생산·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직거래 행사를 통해 4억원 어치 판매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
서산시, 지역아동센터 친환경 과일간식 무상 공급 첫 시행[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오는 10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철 과일간식 공급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영양가 있는 제철 과일 공급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456명 아동들에게 1일 1회 섭취 기준량에 따라 150g의 과일을 제공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11~18세 아동의 적정과일 섭취량을 1회 100~150g으로 권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공급 품목은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철 과일과 과채류이며 공급업체가 지역아동센터로 5주간 직접 배송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국내산 친환경 과일만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서산시,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해 주세요[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오는 10월 9일까지‘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먼저 호수공원 대형 전광판, 승강기 영상미디어,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해 가정과 직장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현수막을 걸고 400여 개의 차량용 태극기와 2천여 개의 가로기를 설치해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주택 등의 게양 실태 또한 주기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념일 및 국경일이 많은 10월 서산시 전 지역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일 및 국경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기를 게양하면 된다. 계양 방법은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하며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해야 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는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외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 돋보여[시사픽]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연석회의에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13개 시장, 군수, 국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타 면제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그치지 않고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났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방문, 9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면담 이후 세 번째이다. 이 시장은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 6건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 3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연수 전문위원과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주요 사업추진, 내년도 예산확보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 서산시가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한 동거, 반려동물 예방접종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을 맞이해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22년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주로 야생동물에 의한 물림 사고 등으로 전파된다. 때문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매년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접종 기간 중 관내 협력 동물병원 16곳에서 가능하며 지역 전담 공수의에게도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 반려동물은 세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로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하거나 해당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등록 대상이며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기간 동안 반려동물이 동물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18기 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8기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식이 지난 24일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사회와 지역인사들의 축하인사로 진행됐다. 이번 18기 도시재생대학교는 총 5개의 단과대학과 1개의 단으로 구성·운영하며 경제문화대학, 전의부강상리재생대학, 지역활성화대학, 도시환경대학, 청년지역 혁신단 등 23팀 277명의 시민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더비기닝팀의 ‘걱정말아요 그대’, 소리사랑팀의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는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조인준 학생의 애국가 독창이 있었다. 개회사에서 백기영은 새로운 세종특별자치시 ‘시즌2’에서 도시재생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하며 "팀별로 과제 수행 중심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사람을 바꾸는, 사람을 재생시키는 마력이 있는 교육으로 이를 충실히 이수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어 "세종시 출범 10년을 넘어, 새로운 세종특별자치시 10년의 미래전략 수도 완성과 도시재생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도시재생대학교는 2013년 1기을 시작으로 2022년 18기 기준 333개팀·4,162명이 참여하고 있다.
-
세종책문화센터 첫 출판물‘세종을 담다’발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출판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이 만든 첫 출판물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시청 1층과 4층 일부 공간에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조성했다. 이 곳에서 시민들은 글쓰기부터 사진 편집, 인쇄·제작 등 출판 전 과정에 대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글 속 숨은 이야기 종이, 책이 되다 나만의 책 만들기 등 한글과 출판을 주제로 한 7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강좌를 실시했다. 최근 운영한 ‘세종을 담다’ 강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세종시 배경 사진을 찍고 편집·디자인한 후 1층의 출판 장비로 사진집을 인쇄·제작해 책문화센터 1호 출판물로 발간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출판문화강좌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시민들에 대한 출판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원호 교육지원과장은 "책 문화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의 독서·출판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을여행주간, 정원에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전행사로 세종의 정원을 둘러보는 ‘오픈가든페스티벌’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오픈가든페스티벌은 세종시 대표 정원인 세종중앙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돌아보고 세종시 민간정원인 ‘꽃밭에서’에서 진행하는 공연관람, 생활원예체험과 베어트리파크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제2호 민간정원인 꽃밭에서는 2,851㎡ 규모의 관목 130본, 초화류 18만 40본이 식재돼 조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주변경관과 핑크뮬리 등 초화류로 매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티투어 특별코스를 별도로 운영 중인데, 이번 오픈가든페스티벌은 세종시티투어 특별코스로 1일 25명 인터넷 선착순 모집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기분좋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을날,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에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새내기 공무원, 도정 익히고 실무 역량 갖춘다[시사픽]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30일까지 480여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4기 신규 임용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도정 비전부터 일선 현장 행정까지 습득할 수 있는 공직가치 함양 및 직무 역량 강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도와 시군, 세종시 신규 임용 후보자 및 신규 임용자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선 8기 도정 비전 이해 2030 충남 미래산업 전략 예산·회계·민원 실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성인지 감수성 등이며 전문 강사는 물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새내기 맞춤형 교육을 함께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신규자의 임용 순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회 기별 400명 이상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총 242명, 3회를 실시한 바 있다. 조의상 도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은 “새내기 공직자가 미래지향적 융합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단 지성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시사픽] 충남도는 구제역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6주 간 농가 사육 소·염소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염소 개체별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방지와 집단 항체 형성률 향상을 통한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도내 1만 5000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8만 3000두가 대상이다. 그러나 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 말기 소는 시·군에서 별도 관리하며 분만 이후 추가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지원하며 50두 이상 전업농에 대해서는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접종은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찾아 지원하고 이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면 된다.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살피기 위해 접종 4주 후에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한다. 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률이 법정 기준치를 밑도는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 및 재검사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예방접종 지원 등 정부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는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 접종을 통해서만 예방할 수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이라며 일제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기준 도내 가축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7.9%, 돼지 95.6%로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며 2016년 3월 이후 6년여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
농지 임대차 등 실태조사 실시[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12월까지 도내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을 대상으로 농지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도내 18만 필지 3만㏊를 대상으로 한다.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 이후 취득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공유 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유자 농업 경영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임대차 등이다. 또 농막이나 축사, 곤충사육사 등 농지 이용 시설에 대한 불법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농지 불법 소유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 행위를 드러날 경우,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 처분 명령 등 행정 조치와 함께 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농지 이용 실태 조사를 통해 1415명 204㏊ 규모의 위반 사례를 적발, 농지 처분 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과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지 이용 실태 조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업무 시작[시사픽]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새롭게 지은 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2년간의 공사 기간동안 총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된 당진시 원당로 86에 위치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약 879평의 규모로 특히 주민 대화의 방 북카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을 마련해 동민의 문화·여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 한 주민은 “다소 협소했던 기존의 청사에서 업무를 보다가 넓게 마련된 청사에서 업무를 보니 쾌적하고 여유롭게 민원을 해결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다”며 “주민들을 위한 공간도 전에 비해 많이 넓어져 정말 주민이 주인이 되는 청사가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맑혔다. 이제석 당진3동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초심으로 주민 여러분께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동적인 미래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당진 3동의 새롭고 활기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개청식을 개최한다”며 곧 열릴 개청식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10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개청식은 식전행사로 버스킹, 풍물, 오카리나 공연 본행사로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청사 투어 식후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돌안돌안 페스티벌’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당진시,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시사픽] 당진시가 25일 당진청년타운 컨퍼런스홀에서 신규 안전보안관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건설 현장 보호장비 미착용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신고하고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이다. 현재 당진시 안전 보안관은 169명으로 안전 보안관들의 올해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598건에 달하며 이처럼 무심코 지나쳤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을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 보안관들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자문 위원인 윤상용 강사가 안전 보안관의 역할과 안전신문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당진 1동 일원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을 하면서 안전신문고 앱을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안전 보안관들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시에서도 재난 및 안전 분야에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해나루 황토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 개최[시사픽] 당진 해나루 황토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가 오는 10월 1일에서 2일까지 대대적으로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홍보판촉 행사로 대체되었던 이번 판촉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해 해나루 황토 고구마를 비롯한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사생대회 고구마 캐릭터 포토존 고구마 길게 까기 고구마 높이 쌓기 등이 있으며 해나루 황토고구마 및 당진 농특산물 경매 전시장, 관광객 신바람 댄스대회 등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 추진 위원장인 고대 농협 최수재 조합장은 “해나루 황토고구마도 해나루 쌀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촉진해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나루 황토고구마는 다양한 미생물과 효소의 순환 작용이 있는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로 당진지역 토양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전 국민이 단 한번은 반드시 먹어봐야 할 명품 고구마’로 유명하다.
-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완료[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6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청소행정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실적 평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실적 평가는 ‘폐기물관리법 제14조’에 근거한 법적 의무사항으로 매년 1회 이상 평가를 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일반주민 대상 주민만족도 평가, 수거 상태 및 시설 현장평가,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실적 서류평가 총 3개 분야 100점으로 구성됐다. 평가 대상 대행업체는 총 3개 사로 평가 결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권역 업체인 ㈜우룡실업은 지난해 대비 1.25점 상승해 ‘탁월’ 등급을, 신규업체인 2권역 ㈜고은EMC는 평가 첫해 ‘우수’ 등급을,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청목환경㈜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대행업체 대표와 실무자가 함께 대행업체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생활 쓰레기 바른 수거 정착과 생활환경 보존, 청소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영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 청소행정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께서도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산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2022년도 개별주택 공시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29일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고 10월 28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도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개별주택은 오는 11월 28일 공동주택은 11월 25일 조정·공시된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내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시, 성인 비만 탈출 교실 ‘운동하GO 뱃살빼GO 건강UP’[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10월 7일까지 ‘운동하GO 뱃살빼GO 건강UP’ 프로그램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인 비만 탈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동하GO 뱃살빼GO 건강UP’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10주간 관내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핑 운동, 실내자전거를 이용한 스피닝, 줌바 다이어트 댄스 등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신체활동과 영양 관리, 건강상담 등을 포함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활동량 감소가 비만율 증가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 비만 탈출 프로그램이 만성질환과 우울감 등을 예방하고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농지 이용실태 일제 조사… 농지법 위반행위 집중 조사[시사픽] 아산시가 농지법 질서 정립과 효율적 농지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농지 이용실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시는 관내 1만7700필지, 2,762ha를 2022년 농지 이용실태 일제 조사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농지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조사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취득, 최근 5년 내 관외 거주자·공유자취득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아 취득세가 추징된 농지와 읍면동 농지취득 시 불법 형질 변경에 대한 원상복구 계획을 제출하고 농지취득을 발급받은 농지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농업인의 비중, 농업인 출자 한도 등 농지소유 요건준수 여부도 중점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소유자 농업경영 이용 여부 조사를 통해서는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가 증가추세에 있는 농막에 대한 현지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아산시, ‘소문난샵’ 도입 9개월… 소상공인 경영 안전 기여[시사픽] 아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협 배달앱 ‘소문난샵’은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12% 내외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전국 최저 수준인 0.9%까지 파격적으로 낮췄다. 여기에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도입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8월 말 기준 1042개 업체와 1만7479명의 이용자가 충남형 배달앱에 가입했으며 배달 건수는 9개월 동안 3만2487회, 1일 평균 120회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8억4500만원으로 이중 약 69%에 해당하는 5억8000만원이 지역화폐로 결제됐다. 한 이용자는 “기존 배달앱과 달리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해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계속 이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앱 기능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가맹점 확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천안시의회, 의정자문단 위촉[시사픽] 천안시의회는 2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제3기 의정자문단은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 개원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로 4명씩 총 16명으로 지역대학 교수·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3기 자문단에는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최병열, 하채수, 윤종환, 박효숙,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엄소영, 조세연, 장 숙, 이양미,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주민경, 김화열, 노재거, 유병수)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종호, 손순란, 김동환 조의상가 위촉됐다. 제3기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연 2회의 정기 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하며 의정 현안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제안 등 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정도희 의장은 위촉장 전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께서 앞으로 의정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을 위해 의회와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