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자매결연도시 아산시 방문[시사픽]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가 지난 13일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취임한 이슈트반 대사가 헝가리 미슈콜츠와 자매결연을 한 아산시와 교류 협력 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자율주행 등 자동차 분야와 온천관광 분야 선진국인 헝가리의 정책 노하우를 꾸준히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트반 대사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계획에 헝가리가 항상 함께하겠다 아산시와 헝가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와 헝가리 미슈콜츠시는 2011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청소년 캠프 개최 및 오페라 축제 아산시립합창단 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 개최[시사픽]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이어달리기’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교육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유, 9개 읍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의 의지를 다졌으며 9개 읍면의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익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읍면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합모금 특화사업이 활성화 되는 뜻깊은 한해였다” 며 “내년에도 읍면협의체 특화사업과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이 잘 이루어져 지역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많을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군도 어려운 계층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함께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지정증 수여[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2일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20개 업소 영업주에게 지정증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 116개소, 목욕업 14개소, 세탁업 44개소 등 총 174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숙박업 14개소, 목욕업 2개소, 세탁업 4개소 등 총 20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공중위생관리 및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공중위생업소와 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군은 간담회 종료 후 최우수업소 인센티브 및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배부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 최우수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업소에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해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예산군, 내년도 배추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시사픽] 예산군이 배추 등 채소에 발생하는 배추무사마귀병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는다. 배추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은 무사마귀병 방제에 필요한 전용 약제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 안정화를 위해 추진 되는 사업으로 매년 2억원을 지원했으나 농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내년부터는 사업비 2억 26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예산군은 봄배추 최대 주산지 중 하나로 516농가 200ha가 재배되고 있다. 이번 약제 지원사업은 이달 28일까지 신청받으며 내년 1월 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봄배추 농가에 약제를 적기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주요 재배 작물인 봄배추 등에 필요한 병해충 약제를 지원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사마귀병은 무,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들이 곰팡이의 한 종류인 무사마귀병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병으로 근류병이라고도 한다. 발생 초기 뿌리에 사마귀 같은 혹이 생기고 점차 커지게 됨에 따라 잔뿌리가 없어지면서 양분과 수분이 차단돼 결국 작물이 시들어 죽게 돼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 마을작품전시회 개최[시사픽]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해봄센터 로비에서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 마을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공유·홍보하고 주민 간 소통을 위해 마을주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전시회가 진행된다. 추억이 가득한 마을, 우리마을 보물, 미래의 마을 등을 주제로 하며 전시 분야는 시 캘리그라피 사진 어반드로잉 전통서예 서각 등으로 50여 점의 전시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마을작품전시회는 예산해봄센터 내의 대면 전시와 온라인 전시를 병행하며 QR코드 인식을 통해 작가 인터뷰 등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 관람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누리집내에 마련된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VR전시공간에서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이며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시사픽]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과 적절성, 민관협력, 시행결과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예산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1,4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예산군은 특히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주민 임파워먼트 및 참여기회 확대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추진한 특화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군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자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수덕사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한국관광 100선’ 선정[시사픽]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수덕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우수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2022년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황새공원이 선정된 데 이어 2023-2024년에는 수덕사가 선정돼 예산군 관광지가 우리나라 대표 명품 관광지로 연이어 인정받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거대자료 분석 등 예비후보지 25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덕사는 백제시대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국보 제49호 대웅전을 비롯한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미술관인 선미술관과 불교문화재 4,000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근역성보관 등이 있다. 또한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고암 이응로 화백이 생전 작품 활동을 하던 사적지 수덕여관이 수덕사 경내에 있어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덕사 외부 길목에는 산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정식 식당과 카페 등이 잘 정비 되어 있어 미식 관광도 함께 가능하다. 한국관광 100선에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국내 전국 관광안내소와 해외 20개국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 제작 배포, 해외홍보용 영상 제작 및 홍보, 해외지사 각종 홍보 행사등에 활용되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인 한국관광100선에 2021-2022년도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생공원이 선정된 데 이어 2023-2024년도에 수덕사가 연이어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예산군 관광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예산군 관광지를 사랑하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 4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이 14일 2022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등은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가구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겨울철을 대비해 농한기 등 계절적 실업, 주거취약계층,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가구 등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방안을 마련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복지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하나정형외과, 신방동 홀몸어르신 위한 성금 기탁[시사픽] 하나정형외과는 14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신방동에 기탁했다. 하나정형외과는 수년 전부터 신방동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특히 시설 퇴소 보호 종료된 자립지원 청소년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 지원해왔다. 박보연 원장은 "작지만 지역의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석재옥 동장은 "연말연시 추위와 고독으로부터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안전망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입장면 주민자치위, 독거 어르신 생신잔치‘HAPPY DAY’[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3일 하장리 소재의 한 식당에서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생신잔치를 열고 홀로 계신 어르신의 소외감을 덜어 드리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입장농협 주부대학과 천안북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심현보 위원장은 “독거어르신은 생신을 맞이해도 축하해 줄 가족이 없어 매우 안타까운데 이렇게라도 축하 행사를 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신경 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라면 전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시사픽] 천안시 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6박스을 동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라면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남술 위원장은 “연말연시에 특히 겨울철에 취약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목천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찾아가는 ‘문화봉사’[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13일 우리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문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강생 70명은 지역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는 특색사업 일환으로 노래교실, 오카리나, 난타, 라인댄스, 태극권, 스포츠댄스 등 공연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임창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니 수강생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더욱 보람있게 느껴진다”며 "센터 이용자분들께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BBQ천안쌍용점, 쌍용3동에 사랑의 치킨 나눔[시사픽] BBQ천안쌍용점이 지난 13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치킨 50박스를 천안시 쌍용3동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가정에게 전달됐다. BBQ천안쌍용점은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화 동장은 “매년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6차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원 20여명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한 사업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변신 재능봉사, 세탁봉사, 힐링꽃향기 행사, 쿨박스 전달, 문화의날 영화관람 행사, 계절김치 나눔, 열점퍼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캠페인을 진행하며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섰다. 이명진 단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문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 발전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행복키움지원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후원금 500만원 전달[시사픽]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14일 천안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2015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하늘그린’ 통합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천안시 복지재단의 복지동반자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동반자는 매년 500만원 이상 3년간 장기기부를 한 고액기부자를 예우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승주 대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홍승주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여지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장애인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시사픽]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14일 지회 교육실에서 저소득 장애인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 자녀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지원했다. 원성호 후원회장은 "장애인가정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제원 지회장은 "장애인가정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후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후원활동을 시작한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는 30여명의 후원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약 2,9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천안중앙시장, 중앙초에 장학금 전달[시사픽] 천안중앙시장 상인회·부녀회가 14일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상인회와 부녀회는 지난 2014년부터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김준수 상인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시장을 찾아준 시민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시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년에 이어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중앙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400여 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등 고객 중심의 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시사픽]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14일 천안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06년도에 창립된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재 378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공무직의 인권과 상생 등 공무직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순태 위원장은 “연말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후원했다”며 “사명의식을 가지고 조합원들과 논의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신 김순태 위원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실천과 상호존중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중앙도서관, 2022 송년의 날 행사 개최[시사픽]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신방도서관 북카페에서 ‘2022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준 운영위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작가, 지역서점 대표, 독서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성과 영상 관람, 마음열기, 화합의 시간, 음악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문화도시 천안을 조성을 위해선 함께 해야 한다”며 “내년에도 독서문화 진흥을 통한 품격있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제30기 노인사회교육대학 수료식 개최[시사픽]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제30기 노인사회교육대학 수료식을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장,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의 실버댄스팀이 공연으로 수료식의 시작을 알렸고 1부에서는 서천강 이용자대표가 학생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2부에서는 사회교육대학에 참여한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난타, 사물놀이 등 12개 팀이 특색있는 공연을 펼쳤다. 복지관 이용자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서천강 씨는 “오랜만에 열리는 수료식이어서 감회가 새롭고 코로나로 인해 무료했던 일상을 벗어나 복지관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여가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교육대학 참여와 수료식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호영 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복지관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수료식을 준비하는 과정과 그 성과물인 공연발표와 전시작품에서 다시 한번 천안시노인복지관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30기 노인사회교육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5월 16일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7개월간 운영됐다. 총 53개의 학과와 77개의 동아리에서 42명의 강사가 활동했으며 1,300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했다. 이번 수료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도 진행되고 있다. 서양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전시는 수료식 이후에도 복지관 내에서 앞으로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