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서산시, 교통사고 잦은 곳 회전교차로 전환 및 개선사업 추진[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내년부터 교통사고가 잦고 차량 정체가 심한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1월 23일간부회의에서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교통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16개의 교차로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전환 및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교통정체가 심한 석림사거리, 둔당사거리 외 5개소의 교차로에 대해 회전교차로 전환 등 현지 여건에 최적화된 교통체계를 검토하고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사고가 많은 예천사거리, 호수공원사거리 외 8개소의 교차로는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23년도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서산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합적인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중앙부처 공모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선방안 수립 시 시민들의 의견과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차로 개선사업 대상인 16개 교차로는 지난해 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만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사업 수행 시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명호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은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한 교차로는 과감하게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충청남도 주관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 쾌거[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원활한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실적 등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손실보상 추진 현황, 미지급용지 보상 추진 현황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평가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타시군 합동점검반이 진행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부패없고 부실공사 없는 청렴한 서산을 위해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도로사업 선진행정 환경을 조성했다. 양림선 도로개설공사와 중흥S클래스 도로소음 개선공사 등에 신기술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를 위해 생태 울타리와 생태 통로를 확보해 환경친화적인 도로 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노후된 해미교의 재가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명 관광지인 해미국제성지와 해미읍성의 주변 경관의 조화를 이루는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과 시민 모두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서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 도고쪽파공선회, 농작업 안전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시사픽] 아산 도고쪽파공선회가 지난 14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년 충남 농작업 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작목단체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비 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3개 마을 및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 파급효과 및 발전방안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단체가 선정됐으며 아산시에서는 2022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 도고쪽파공선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동우 위원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47% 감소했고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은 28% 향상됐다”며 “다양한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변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작업 안전관리를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 37호 ‘나눔리더’ 가입[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리더’에 아산 37호로 이름을 올렸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나눔캠페인’ 아산시 순회 모금행사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나눔리더’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하며 1년 이내 100만원 이상 일시납 또는 1년 이내 약정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자 클럽이다. 박 시장은 “평소 기부와 나눔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계기로 참여하게 됐다”며 “저의 나눔리더 가입이 작은 씨앗이 돼 나눔 실천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박 시장님의 나눔리더 가입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와 충남 전역에 더 많은 기부자가 함께해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안전체험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시사픽]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기관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체험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과정으로 어린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1회당 최소 5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초기 응급처치 및 신고 등 안전조치 요령 상처·골절 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소아·영아 심폐소샐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4시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면 이수증이 발급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강사 배치와 실습 장비 보강 등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안전교육 외에도 다양한 재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마트 팜 농가 맞춤형 컨설팅 ‘만족’[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운영 농가에 제공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사업 농가 맞춤형 재배 전문 컨설팅’ 사업이 영농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딸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도움 여부 재배 컨설팅 시설점검 및 사후관리 교육 분야에 대해 5점 만점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이 ‘영농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0%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어 ‘재배 컨설팅’ 85%, ‘기기 점검 및 사후관리’ 70%, ‘스마트팜 관련 교육’ 65%의 만족도를 보였다. 스마트팜과 관련해 농업기술원에 바라는 점으로는 ‘작물재배 컨설팅’ 분야가 29%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기술 기기 부품 교체’ 22%, ‘스마트팜 관련 기본교육’ 17% 순이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내년도 스마트팜 현장지원 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 경제·공익적 가치 실현 앞장[시사픽] 충남도는 ‘2045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산림정책이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 이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실가스 핵심 흡수원인 산림의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을 위해 지난 8월 지자체 최초로 산림분야 중장기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전략의 5대 정책방향은 경제림 육성 확대로 산림탄소흡수 능력 강화 도시숲 조성 확대 등 신규 산림탄소 흡수원 확충 산림바이오매스 등 목재이용 활성화 산림재해예방 등 산림탄소 흡수원 보전·복원 탄소중립 연구 개발을 통한 산림 탄소중립 기반 구축 및 임업인 지원이다. 5대 정책방향 중 경제림 육성 확대 등 분야에 포함된 전국 최대 밀원숲 조성은 올해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최근 이상기온 및 밀원채밀 기간 단축으로 전국적으로 ‘꿀벌 실종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는 선제적으로 2018년부터 ‘밀원수는 충남이다’라는 비전 아래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 사업에서는 3,380ha에 백합, 헛개, 옻, 밤나무, 음나무, 두릅, 아까시 등 총 848만 9,000 그루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면서 계획 대비 131%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림사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입목 생육 촉진을 위해 올해 1만 8,374ha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숲가꾸기 사업도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산림청 주관 ‘2022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해 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은 연 224명의 취업취약 계층을 산림사업에 고용하는 성과를 냈으며 1만㎥ 이상의 숲가꾸기 산물을 확대 수집해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기반구축에도 기여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과 함께, 산주 및 임업인에게는 소득을 줄 수 있는 자원으로 가꾸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형 청년정책 수립 기초자료 나왔다[시사픽] 충남도는 15일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2 충청남도 청년통계’를 발표했다. 충남 청년통계는 2018년에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3회차로 통계청을 비롯한 중앙부처·공공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입수·가공해 생산했다. 이번 청년통계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의 실태를 담았다.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도내 만 19∼39세 청년인구는 도 전체인구의 26.4%인 57만 4978명으로 최근 3년간 청년 인구수는 감소 추세이다. 도내 청년인구는 남성 31만 6407명, 여성 25만 8571명이며 청년인구 성비는 122.4명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중 외국인 인구는 5만 5586명으로 청년인구의 9.7%에 해당하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국적 청년인구가 1만 132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 시도에서 전입한 청년인구는 5만 8923명, 전출한 청년인구는 6만 1106명으로 집계됐고 주된 이동 사유는 직업이며 도내 청년의 주된 전입·전출 지역은 수도권으로 조사됐다. 19∼39세 모의 출산율은 해당 연령 여성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 43.7명으로 2015년부터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 혼인율과 이혼율도 해당 연령 1000명당 건수가 2017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청년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67.0명으로 2013년 72.7명 대비 감소했으나 2020년 62.8명에 비해서는 증가했다. 청년 가구는 도 전체 가구 94만 7235가구의 23.6%인 22만 3967가구이며 집단시설 가구 등을 제외한 일반 가구는 21만 189가구이고 이 중 1인 가구가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중 주택을 소유한 청년의 비율은 16.3%이며 청년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은 200∼300만원 미만이 27.1%로 가장 많고 월평균 소비수준은 100∼200만원 미만이 32.0%로 가장 많았다. 청년 가구의 주요 부채 이유는 주택 임차 및 구입이 75.0%로 가장 많았고 기타 생활비가 9.0%, 사업·영농 자금이 6.1%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청년 취업자는 상반기 36만 3000명, 하반기 37만 9000명으로 집계됐고 청년 고용률은 상반기 63.0%로 전국 64.6%보다 낮았으나 하반기는 66.5%를 기록해 전국 66.1%보다 높게 나왔다. 직업별 취업자는 기능·기계조작·조립 종사자가 상반기 27.2%, 하반기 25.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상반기는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하반기는 사무 종사자의 비중이 높았다. 청년 구직자의 구직 희망 직종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이 30.2%로 가장 많았고 월평균 희망 임금은 200∼250만원 미만이 33.8%로 가장 많았다. 도내 청년 구직자의 80.8%는 도내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타 지역 비중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청년 실업급여 수급 인원은 2만 88명으로 2019년보다 3637명 증가했으며 1인당 수급 금액은 632만 1000원으로 2019년보다 135만 9000원 늘었다. 2020년 말 청년 등록사업자는 5만 4491명으로 청년인구의 9.2%이며 청년이 2020년 한 해 동안 신규로 등록한 사업체는 8730건, 폐업한 사업체는 1만 2455건을 기록했다. 청년 기초생활보장 수급 인구는 청년인구의 1.5%, 청년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 인구는 청년인구의 1.0%, 청년 장애인 등록 인구는 청년인구의 1.8%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가입 인구는 32만 1450명이며 이 중 5년 미만 가입 인구가 17만 9496명으로 가장 많고 5년 이상 10년 미만이 8만 9915명으로 뒤를 이었다.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55만 1172명이며 직장가입자는 28만 2484명, 직장가입 피부양자는 13만 9115명, 지역가입자는 12만 9573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만성질환 진료 통계를 보면, 정신질환 신경질환 간질환 갑상선질환 고혈압 당뇨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암은 남성·여성 모두 갑상선암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백혈병, 대장암, 위암 순으로 여성은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순으로 많았다. 도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도내 청년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당진시,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56억’부과[시사픽] 당진시가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4만 4천여 건에 대해 약 5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2월로 총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다만,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며 “미납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지서에 적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당진 꽈리고추연구회, 충남 농작업안전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시사픽] 당진 꽈리고추 연구회가 14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22충남 농작업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면천면 특산물로 유명한 꽈리고추는 농작업 시 장시간 쪼그린 자세와 중량물 운반 및 방제·예초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이 누적되어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연구회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에 참여해 3월부터 공주대학교 이승기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연구회는 농용동력운반차 등 안전 장비 및 보호구 6종 130점을 보급했고 위험 예지 훈련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안전관리 수준 27.9% 향상 및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70% 이상 낮아지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범 꽈리고추 연구회장은 “체계적인 컨설팅과 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실천 및 주변 농업인에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작업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마련에 힘써 안전한 당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농업기계교육훈련‘전국 우수기관’선정[시사픽]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2022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계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50회 실시해 총 728명의 농업인을 교육하고 트랙터, 전기용접기, 보행관리기, 굴착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총 317명의 농업인에게 15회에 걸쳐 진행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인 멀티콥터 및 신기종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귀중한 자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고령화 및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힘썼으며 여성 농업인에게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교육을 통한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종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세종시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시사픽] 세종시새마을회는 14일 11시, 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한 해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3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날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세종시새마을부녀회 엄미숙 회장이 새마을 포장을 받았으며 금남면 홍선의 협의회장과 연기면 이혜숙 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소정면 임헌봉 협의회장과 조치원읍 김순화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종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서천군, '2022년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서천군이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부분에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무원, 공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건축시설 11개소, 보건복지 2개소, 생활 및 여가시설 64개소, 환경 및 에너지 4개소, 교통시설 17개소, 기타 4개소 등 지역 내 102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며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주민자치, 충남에서 성과 입증받아[시사픽] 서천군이 주민자치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주민자치의 꽃’인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지난 13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물버들길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자치 활성화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시초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욱현 회장은 부엉바위 산책로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주민자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서천군은 내년에도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경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서천군, 한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마케팅 열기[시사픽] 12월에만 전국단위 3개 대회가 서천군에서 개최되면서 서천군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한겨울에도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마서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500개팀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3회 서래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오는 15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전국 약 500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하는 ‘중고연맹회장기 역도대회’, 17일 전국 족구 최강자를 가리는 ‘서천 MBC 스포츠플러스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3개월간 개최돼 내년 2월까지 스포츠마케팅의 열기가 쉽사리 꺼지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준공된 실내육상경기장을 통한 전국 실업 육상팀들의 전지훈련이 끊이지 않고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역도 선수단과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군은 오는 1월 전국 태권도 우수 선수단 합동 전지훈련과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서천군에는 실내육상경기장·역도전용경기장·충남태권도전당 등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서천군이 다른 전지훈련 유명지역에 비해 후발주자로 상대적 인지도는 낮을 수 있지만, 서천군만의 특장점을 살려 전국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교육 개발 지원사업 공모‘선정’[시사픽]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추진하는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에‘박물관으로 와~, 너도 100점 받을 수 있어’라는 소제목으로 선정된 사업‘와너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펼치고 그 내용으로 시험을 봐 100점을 받으면 뽑기를 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고 박물관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박물관은 내년 10월 말까지 수준별 체험학습지 교재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합덕제에서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2020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21년 올해의 박물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합덕제 어린이 홍보대사 양성과정, 당진문화재 활용 활동가 양성과정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당진시, 충남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장려기관’선정[시사픽]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체납액 정리보류, 세정협력 및 우수사례 제출 등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1위, 압류 재산 공매 실적 2위,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135억 중 54억을 체납액 정리 목표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그 결과 지방세 이월체납액 60억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징수율 111%를 달성했다.
-
당진시, 2022년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진행[시사픽] 당진시가 1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당진시 평생학습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 80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배움에 열을 올렸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 현장 경험 중심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강사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효과적인 동기 부여법, 학습자 참여를 이끄는 촉진 기법 등의 내용으로 학습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강사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강사들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교육에서 다뤄진 강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 참여 촉진법 등을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등록된 580여명의 평생교육 시민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당진시, 충남연구원 당진시 협력단“고맙습니다”[시사픽] 당진시가 1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오성환 시장이 충남연구원 당진시 협력단으로 활동 중인 이민정, 김양중, 홍원표, 윤향희, 김영수 박사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연구원은 충남도내 시·군별로 협력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과 시군의 대규모 사업에 대한 비용편익분석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층남연구원 당진시 협력단은 충남 북부 아산만권 핵심 산업 벨트인 당진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협력단 5명 중 4명을 충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소속 연구원으로 배정해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당진의 정책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와 끈끈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시와 협력과제로 지난해 착수해 올해 상반기 수립한 ‘당진시 수소경제 로드맵’의 경우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민선 8기 충남도지사 공약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됐으며 로드맵에서 제시한 수소항만 구축, 수소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들이 현재 관련 기업과의 업무협약과 공모 선정 등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도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산업 육성방안을 협력과제로 선정해 당진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와 기업혁신파크를 주제로 한 미래 발전 포럼을 시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민정 협력팀장은 “연구원들은 연구활동을 통해 개발한 정책들이 가시화되고 특히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받은 감사패는 앞으로도 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인 만큼 당진의 발전을 위해 연구 활동과 지원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다.[시사픽]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1일 제2회 세종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세종시 사회복지 인재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로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강동훈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 ‘서비스업조사’에 제시된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체 및 종사자 규모의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체의 경우 2017년 340개, 2018년 452개, 2019년 499개로 증가했으며 종사자의 경우 2017년 5,006명, 2018년 6,275명, 2019년 7,172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 대비, 2019년도에는 사회복지 분야 사업체는 146.76%, 종사자는 143.27%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각각 사회복지 분야 사업체가 104.76%, 종사자가 120.10% 증가한 것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복지 분야의 성장세를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세종시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제2회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를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하고 그에 대해 공공, 민간, 학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 양성에 대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고 이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제2회 세종복지포럼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면과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