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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시사픽]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과 함께‘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의‘지방시대’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5일 목요일에서 16일 금요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과 인근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째날 기조강연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민주주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발표와 토론에서는 좌장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의 주재로 김대곤 세종주민자치연합회 부회장, 김은경 前인천광역시 중앙협력본부장 등이 지역의 민주주의 발전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김인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수석전문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두 번의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토론은 좌장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주재로 김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조경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 유인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공론화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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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 평생학습 어울마당’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2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평생학습 어울마당은 배움과 나눔의 가치공유와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예산군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평생학습축제를 열지 못하다 3년 만에 평생교육 관계자, 학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축제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각 읍면동 평생학습 주민자치회와 관내 기관, 단체가 참여해 21개의 홍보·체험, 작품전시 등을 선보였고 올 한해 평생학습으로 이뤄진 11개의 다양한 동아리들의 발표회도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어울릴 수 있는 평생학습 대 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발굴과 질 높은 배움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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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기분 자동차세 31억 100만원 부과[시사픽] 예산군은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로 1만 9737건에 31억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대비 1,7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자동차 등록 대수가 1,783대 증가함에 따라 부과 대상 차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상반기 6월에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자동차 등은 이번 달에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가상계좌,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 등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12월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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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시사픽]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청년후계농 2, 3년차 29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6차산업의 이해 및 6차산업 인증받기’란 주제로 예산군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6차산업 관련 교육·컨설팅을 경영상태 진단 분석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강사로 나선 한국농업아카데미 이덕형 대표는 “예산군 청년후계농의 역량강화를 위해 6차산업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준비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튿날 숭실대학교 최정권 교수는 “지역관광자원 및 농장에서 생산되는 품목을 활용한 6차산업 농장만들기로 경쟁력 있는 후계농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후계농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적용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건실한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득이 교육에 참여 못하는 후계농들에 대해서는 2회에 걸쳐 농가 현장을 방문해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농가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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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곱창특화거리 예비입점자, 더본코리아와 간담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삽교시장에 조성 중인 곱창특화거리 상가 예비입점자 6명을 대상으로 더본코리아와의 간담회를 지난 14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점 전 사전 안내와 창업경영 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해 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더본코리아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지역 출신인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삽교곱창특화거리를 성공리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대표께서 직접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 데 감사를 표하며 예비입점자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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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 제고를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농산어촌형 운영기관 9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운영성과 행정 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에 대해 서면 평가와 온라인 인터뷰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아리’의 참여 청소년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프로그램 자문 및 평가에 참여하며 주인 의식을 높인 점과 특성화된 주말 체험활동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송아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개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차량 운행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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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시사픽] 예산군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특히 이번 장관 표창으로 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올해 전국 군부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획득했으며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충청남도로부터 재해예방사업 최우수,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실태 추진 최우수, 자연재해지역안전도시 최우수, 비상대비훈련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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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 개최[시사픽]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수료생 및 강사,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 4일부터 진행된 4분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작품발표 및 전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취미 분야와 생활체육 분야로 나눠 4분기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23개 강좌에서 2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서 많은 수료생들이 배출돼 기쁘다”며 “소통을 통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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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조직문화 바꾼다” 태안군 ‘세대 공감 토크’ 성료[시사픽] 태안군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세대 공감 토크’가 공직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9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본청 지하 북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 한 잔 할래요~ 세대 공감 토크’를 개최했으며 총 88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밝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20여명의 6~9급 공직자가 참여했다. 군은 ‘이것만은 지켜요, 우리’라는 공통주제 아래 ‘누구나 처음은 있다’ ‘즐거운 직장문화 함께 만들어요’ 등의 소주제를 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대화를 지양하고 ‘리버스 멘토링’ 방식을 통해 후배가 선배에 조언하는 대화 방식을 채택해 진솔한 대화를 유도했으며 양성평등 퀴즈를 통해 우수자에 태안사랑상품권을 수여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민식 주무관은 “공직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세대 공감 토크 만족도 조사 결과 눈치주지 않는 근무 환경 직원 간 상호존중 수평적 의사소통 등이 직장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및 직원 업무환경 제고를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향후 선·후배 공직자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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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에 새학기 지원[시사픽]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온기나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14일 장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에 총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기탁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준비된 후원금·물품은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저소득 가정 학생 3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원 공장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더욱 열악해진 저소득 가구가 이번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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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 사랑의 온기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1만여 원을 반곡동에 전달했다. 수루배숲어린이집은 학부모운영위원회의 주최로 매년 1회 ‘나눔 장터’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9일 ‘나눔장터-룰루랄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원생들이 가정에서 안 쓰는 생필품,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들과 마을주민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권오원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익금 전부를 기부해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기부금을 반곡·집현동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수루배숲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밀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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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온도 따스하게 높이는 대평동[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14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대평동 집중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가 진행됐다. 특히 유광석 주민자치회장, 이남용 통장협의회장, 김홍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을 비롯한 전미경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장, 신선영 세종대평어린이집원장 등 지역단체·기관이 참여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 후 제3기 신규 및 연임위원 위촉식, 2023년 복지 특화사업 계획 논의 등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의 기초를 다졌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선뜻 발걸음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액은 대평동을 비롯한 세종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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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촌지도자회‘농업·농촌문화 선도’다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가 농촌지도자 회원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상징탑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막했다. 이날 제막식은 한국농촌지도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강순석 회장 및 임원,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징탑은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농촌지도자연합회가 회원 간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세종시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내 600여 읍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협력해 건립했다. 강순석 세종시연합회장은 “600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된 상징탑인 만큼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세종시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 농촌 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조직되어 살기 좋은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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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시민들의 삶[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오는 21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회에 걸쳐 열려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강의인 이번 4회차 강좌에서는 주유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 그 속에서 시민들의 삶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는 지능형도시 국가시범도시인 만큼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능형도시가 우리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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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올해 최우수 농촌기관으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5일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스마트농업기술 확산,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등 총 9개 지표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145명 육성,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화훼농가 육성 및 신소득 어수리 특화단지 조성 등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과학영농 기술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16곳 운영과 더불어 실버세대 치유농장을 조성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치유활동지원에도 힘썼다. 지난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내 세종형 지능형농장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종촌광역복지센터 생산형 지능형농장 카페를 조성해 도시민과 연계한 지능형농장 확산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2020년 농촌진흥청 주관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능형농장 교육사업 우수기관, 2021년 농업인교육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지도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농업기술 현장보급과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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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신속하게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관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154곳으로 공습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건물·아파트 지하에 대피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라디오, 확성기, 손전등, 구급용품 등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 570개를 대피소에 설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사일 발사 등 공습경보 발령시 주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비상대비 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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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 나눔캠페인 온정 손길로 물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눔명문기업·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대표이면서 모금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흥덕산업㈜ 김윤회 대표는 이날 3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세종 나눔명문기업 7호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호 ㈜키움 대표이사는 세종시 2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5년간 1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희망 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도 온정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오니스는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340개를 세종시 독거노인에게 전달했으며 안희묵 세종시 꿈의교회 대표목사는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다문화학생 인재양성, 진로진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이날 ‘따뜻한 겨울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으로 1,000명에게 1억원을 사회복지기관 19곳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개인·법인 기부자의 성금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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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착공[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봉산리 23-1 일원의 부지면적 1만 548㎡에 매립돼 있던 4만 9,081㎥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해 처리하는 공사다. 환경부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하며 내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정비공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김광운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공사와 관련한 주민피해 최소화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선별작업 시 발생하는 악취와 소음·분진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선별작업은 돔 시설 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를 줄이고자 탈취제 살포와 소음·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사업부지 경계에 차단울타리, 고정식 방진망을 설치하고 하절기 해충퇴치를 위한 소독 또한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주민들은 봉산리 비위생매립지와 관련해 환경오염 피해에 대해 환경피해조사를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정비공사와 별개로 환경부의 건강영향조사 청원서 신청 등에 적극 협조한다고 답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조치원읍 봉산리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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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호텔리어 지원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마이스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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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수상[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토지행정 업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전부터 형질변경 후 농어가주택으로 사용 중인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 후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 측량 성과 검사와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도시개발사업지역 촬영 등 각 부서에서 필요한 영상정보를 직접 촬영해 지원하고 있으며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 등 활발히 지적 업무를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더욱 보완 발전시켜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