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성정2동과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과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맞춤형복지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가 많은 성정2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고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성정2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1인 가구 생명사랑 행복키움 지원사업 복지대상자 통합사례회의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성정2동 복지 활성화 및 정신건강 증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정범수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성정2동 주민들의 더 나은 삶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정2동 주민의 복지안전망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 성정2동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써‘누구나 살고 싶은 성정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수요조사 실시[시사픽]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14세~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천안시 내 14세~16세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요구를 반영한 청소년 중심의 2023년 방과 후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분야별 청소년 활동 선호도 조사, 진로체험 수요조사, 방과후 활동 욕구조사 등이다. 참여 방법은 설문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설문조사 참가자에게 10월 중 추첨을 통해 텀블러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선 관장은 “천안시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해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코딩, 베이킹 등 체험활동을 비롯해 학습지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천안문화재단, 11시 콘서트 ‘기타 듀오 김진세와 박지형’[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 기타듀오’ 공연을 28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천안예술의전당의 마티네공연,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의 9월 무대는 세계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기타듀오 김진세와 박지형이 장식했다. 두 기타리스트는 각자의 솔로 연주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새롭게 듀오 프로젝트를 시작해 클래식 기타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철원 DMZ 생태평화공원에서 진행된 PLZ페스티벌에 참여한 데 이어 KBS음악실 살롱드기타에 초대됐으며 대학로 예술가의 집 하우스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2021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울주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 군산예술의전당 초청공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로시니, 테데스코, 하이든 등 다양한 곡을 기타 듀오로 들려줬다.
-
두정도서관, 영유아를 위한 교구 활용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0월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교구 프로그램 ‘도리도리 짝짝 교구놀이’와 ‘아장아장, 그림책 수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로 열린다. ‘도리도리 짝짝 교구놀이’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베이비 마사지, 몸놀이 배우기, 비눗방울놀이, 전래놀이 등을 제공한다. ‘아장아장, 그림책 수 놀이터’는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교구놀이와 함께 연주음악 듣기, 그림책 읽고 영유아 놀이법 배우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13팀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교구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 간의 애착 형성을 돕고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비대면 특화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천안시중앙도서관은 문성동과 신안동 공립 작은도서관 2개소 이용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육아·교과 연계 특화프로그램을 10월~11월 중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특화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특화 주제에 맞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작은도서관 이용 유도 및 특화 주제에 대한 정보 욕구 해소의 기회를 마련한다. 문성동 작은도서관은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이승화 강사의 ‘미디어를 활용한 독서지도’를 진행한다.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과 미디어를 활용한 독서 지도 방법, 미디어 중독 예방법을 알아본다. 신안동 작은도서관은 배소현 강사가 10월부터 11월까지 초등 교과와 연계해 어린이의 독서 지도를 돕는 법에 대한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
찾아가는 천안시 보건소,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시사픽] 천안시 보건소는 2007년부터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 방문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역량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방문간호서비스는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 복약지도, 거동불편환자 방문진료,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천안시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코로나19로 보건소 업무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직접방문, 전화방문 등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했으며 폭염 시에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챙겼다. 특히 코로나19로 재택치료 중인 고령층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취약계층의 중증화 사전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수요증가, 다양화에 대한 앞선 대응 마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방문건강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방문 현장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현숙 동남구 보건소장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개인과 가족의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운영[시사픽] 천안시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을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서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치매환자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 의사소통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심리검사 등 사전·사후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원예, 미술치료 등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조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돌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시선수단,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 결의[시사픽]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7일 한들문화센터에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채점종목 19개, 비채점종목 10개, 시범종목 1개 등 30개 종목에서 70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천안시선수단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대회 종합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출정식은 천안시선수단장인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의 출정인사에 이어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단기수여, 선수대표의 선수단 선서 대회 우승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70만 천안시민의 성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힘찬 도전과 투지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고 오겠다”고 밝혔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선수, 종목단체 관계자,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 전하고 싶다”며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9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와 일상의 쉼표를’[시사픽]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천안시청과 신부문화공원에서 청년 예술인들이 일상의 무대로 나와 가을의 정취를 활짝 열었다. 먼저 점심시간을 이용해 천안시청사에서 열린 개방공연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달콤한 시간을 선사했다. 단국대학교 뉴뮤직과에 재학 중인 강예영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인디음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이다. 신부문화거리 야외공연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공연이 오후 6시부터 140분간 개최됐다.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성악 조은희, 째즈앙상블 박상퀸텟, 클래식기타듀오 PINA, 클래식앙상블 앙상블 플레르, 인디밴드 카키마잼 등의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천안시청 로비 실내공원에서는 최윤희 텔라그라피 작가의 개인전 ‘충청남도를 읽고 쓰고 그리다’가 열리고 있다. 충남 지역의 지명, 명소 등의 주제와 그 언어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들을 다양한 글씨체에 담아 보여준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천안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심층면접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7일 여성가족부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천안시는 앞서 지난 7월 행정통계조사와 조직문화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조직구성원 대상 심층면접을 통해 진단영역별 현황을 추가로 파악했다. 이날 심층면접 조사는 인사 담당 부서와 여성정책 담당 부서 노동조합 대표자, 2030 청년세대 등 다양한 직렬과 세대의 공무원을 다섯 그룹으로 나눠 그룹당 4~50분씩 심층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성별 균형 인사와 승진 일과 생활의 양립 가능 정도 조직 내 성희롱 대응체계 신뢰도 등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조직진단이 공직사회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공공개방 시설과 물품, ‘공유누리’에서 예약하세요[시사픽] 천안시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공유누리는 행정기관 또는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천안시는 공공개방자원 일제 정비를 통해 주차장, 회의실, 숙박시설과 캠핑장 등 체육·문화시설, 물품 등 모두 366개의 공공자원을 등록·개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자원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속해서 발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누리집 또는 공유누리앱을 통해 전국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아산시, 2022년 제2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7일 ‘2022년 제2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염치읍 백암지구 음봉면 동암지구 영인면 아산지구 등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목혜원 위원장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 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난 5월 이뤄진 3개 지구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혜원 위원장은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분쟁은 사라지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2022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7일 제9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와 긴급복지지원 분야 안건 보고에 이어 지난 5월부터 준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자활기금 전세 점포 임대자금 사용 등 총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 도시, 아산’ 구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4개년 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중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4개 사업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 변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의결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지역사회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늘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내용이 신속히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아산시가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기업-대학-아산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7일 선문대학교에서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2개 기업, 13개 관련 기업 및 직능단체 총 22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대학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운동장, 회의실 등 시설개방을 확대해나가고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관내 기업들과 관련 기관들은 R&D 시설 공유 및 연구 활동 협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산시와 관내 대학, 기업, 관련 기관 단체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견고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오는 29일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 사업설명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최근 추진한다고 밝힌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오는 29일 둔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향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둔포면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갖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아산과 둔포의 정책·공간구조, 도시개발사업 비전·개요에 대해 주재 연설하고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6일까지 관계도서 열람과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 중이다.
-
아산시, ‘온천교’ 편도 2차로로 임시 개통[시사픽] 아산시가 기존 교량 철거 및 신설을 위해 현재 가교를 이용해 편도 3차로로 운영 중인 ‘온천교’를 오는 28일부터 편도 2차로로 임시 개통한다. 그동안 모종·풍기 지역 도시개발과 대단위 아파트 조성 등으로 유발된 교통량 증가가 온천대로의 상습적 차량 정체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만이 야기돼왔다. 이에 시는 이마트 교차로에서 온천교 전 구간과 온천교에서 남동 지하차도 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을 우선 완료했으며 잔여 구간인 온천교에 대한 재가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천교 재가설을 추진 중인 시는 현재 아산에서 천안 방향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어 천안에서 아산 방향 기존 교량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임시 개통을 추진하게 됐다. 아산에서 천안 방향 공사 완료 구간을 편도 2차로 임시 도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시는 28일부터 임시 개통에 나서며 임시 개통 구간은 향후 온천교 준공 시 아산에서 천안 방향 편도 3차로로 이용될 예정이다. 도로과 관계자는 “기존 교량 철거 및 신설을 위해 불가피하게 1개 차로를 줄여 임시 개통하게 됐다”며 “임시 개통과 관련해 경찰서와 차량흐름, 안전시설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한 상황이며 관계기관과 아산IC 진입도로를 이용한 국도 39호선 우회 방안을 협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천교 재가설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가설 교량 및 천안에서 아산 방향 기존 교량 철거가 진행되며 2023년 6월 신설 교량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
해밀동 개청 1주년 기념 문화행사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개청 1주년을 맞이했다. 해밀동은 28일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주민 150여명, 해밀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주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의 개청 1년을 축하하는 기념사를 시작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다문화청소년 세종빛깔합창단의 4개국 민요 합창, 퓨전 마당놀이 ‘2022 놀부가 온다’가 진행됐다. 강인덕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정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지난 1년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해 행복한 해밀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 가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범지기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거주 세대 중 관리비가 장기체납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가 있는지 의견을 나눴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협조해 주신 범지기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발굴된 어려운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은 내가 제일 멋쟁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제비마을 멋쟁이’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미용기술을 보유한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진례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도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듣고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책아카데미,‘와버린 미래’를 준비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사회 준비를 위해 행정·혁신을 주제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정책아카데미’를 연다. 올해 다섯 번째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는 연초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환경 도시 앎·삶 경제·사회 행정·혁신 등 5가지 강의 주제를 선정해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제는 ‘행정·혁신’이다. 이번 행정·혁신 주제는 미래교육 메타버스 적극행정 우수사례 미래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10월 11일 ‘청렴한 사회를 위한 반부패교육’을 주제로 금홍섭 한남대학교 교수 강연으로 시작하고 18일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 대전환’, 25일에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융복합창조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11월 1일에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시대, 바꿔야 할 세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8일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최유성 건국대학교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11월 15일은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의 미래’ 주제로 임경수 고산퍼머컬처센터장, 22일은 김선태 충북 충주시 공무원의 ‘충주시의 SNS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1월 29일 마지막 강의로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그냥 하지 말라 -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강연으로 이번 강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0월 10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 및 우수사례를 통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길 바라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인지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