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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4차 정기회의[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방안과 차기 임원선출 등을 논의했다. 신동미 단장은 "올해 단원들의 화합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52주 동안 104회에 걸쳐 밑반찬 지원사업을 협조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민간 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덕분에 지역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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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역지하도상가 트리 등 꾸며[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천안역지하도상가 내 성탄절 트리와 눈사람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천안역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상가 곳곳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지쳐있던 시민들이 천안역지하도상가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오전 10시 30분에 개점해 오후 8시 30분 폐점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는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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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역지하도상가 문화 팝업스토어 진행[시사픽] 천안역지하도상가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문화 팝업스토어 ‘5개의 팝업창’이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은 2022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사업 연수과정 일환으로 청년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공연·연극·영화·전시·천안문화재단 사업소개 등 5개의 부스별로 다양한 천안의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섹션별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미션 완료자에게는 디저트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음악, 댄스, 마술 등 소규모공연과 독립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특히 독립영화 사전 신청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 팝업스토어를 통해 천안의 문화예술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안문화재단은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의 기획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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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하나센터, 좋은이웃 봉사회 후원으로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충남하나센터는 지난 13일 북한이탈주민 8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밝혔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충남하나센터가 좋은이웃 봉사회과 직산새마을하늘교회가 직접 만든 김치를 후원받아 이뤄졌다. 앞으로 좋은이웃 봉사회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만장 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북한이탈주민분들께서 주변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관과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준 충남하나센터는 “김장김치 나눔으로 풍성하고 기분 좋은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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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빵 굽고 꿈 나누는날’ 운영[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1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빵을 굽고 꿈을 나누는 날’을 운영한다. 수련관은 몽상가인직업전문학교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빵을 제공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청다움3호점, 청다움6호점에서 각각 50세트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희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번 나눔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여숭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천안시 곳곳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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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홍보대사 영화배우 ‘홍이주’ 위촉[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16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과 재단 홍보를 위해 영화배우 홍이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홍이주는 대한민국 여배우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3’, ‘황야’, ‘소녀복수극’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이주는 2024년 12월까지 재단 공식·수시 행사 참석, 홍보 영상·포스터 모델,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홍이주는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금 및 지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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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전략산업 분야 ‘실현기술개발 지원’ 통했다[시사픽]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반도체 등 천안 전략산업 분야에 실현기술 개발을 지원한 결과 고용창출과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에 따르면 14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한 결과 고용창출 55명, 과제 관련 매출액 33억원, 투자유치 23억원, 특허출원 12건, 특허등록 7건, 프로그램 등록 5건, 디자인등록 5건 등을 달성했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학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연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실현기술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는다. 사업기간은 2년으로 1차 년도에는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 공정혁신, SW개발 등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2차 년도에는 제품 상용화, 지식재산 창출 인증 등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진흥원은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 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등 8개 천안 전략산업 분야 R&D과제 14건에 10억원을 지원했다. 배뇨장애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방광 모니터링 헬스케어 제조사 ㈜메디띵스는 1차 년도에 헬스케어기기의 성능평가를 완료하고 2차 년도 지원을 통해 금형 파일롯 시제품 제작과 공인 인증기관의 기본 성능 및 신뢰성 평가를 마쳤다. 유해화학물질센서 제조사인 ㈜엔씨티는 물에는 반응하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에만 반응하는 누액 감지 센서 소재의 최적화 및 시스템 제품을 실현하고 초도품 공급·납품한 결과 국내외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엔씨티가 시제품 완료와 지식재산권 확보로 내년부터 가파르게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앞으로 천안지역 중소기업의 R&D 활성화와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내년에도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학연 컨소시엄의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실현 제품을 만들어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욱 원장은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천안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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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시사픽]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지방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 등 6개 항목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24곳의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천안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인센티브 지급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원 지급증서를 수여 받았다. 평가 결과 천안시는 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료 공공요금 동결, 학교·유치원·다자녀·모범업소 등 공공요금 감면, 착한가격업소 물품·시설 개선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단 운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내년에도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단과 협업을 통한 활동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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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안놓친다…통합사례회의 열고 판단·자문[시사픽] 천안시가 고난이도·집단사례 아동학대 여부 판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관계자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천안시와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업무 관계자들과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상담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 등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집단사례 3건에 대한 아동학대와 관련해 효과적인 사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논의했다. 천안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2020년 7월‘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중 집단사례가 많아 실무자들이 아동학대 여부 판단에 어려움이 많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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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관문 ‘천안대교’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시사픽] 천안의 관문인 ‘천안대교’가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천안시는 ‘천안대교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천안대교 하부 주차장에서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단국대·상명대·백석대·백석문화대·호서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천안대교는 천안IC와 삼성대로를 잇는 아치형 시장교로 지난 2010년 6월 준공됐으나 노후화된 조명과 과다한 전기료로 방치됐다. 이에 시는 천안의 관문인 천안대교를 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하고 지난 6월 공사를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시는 총 16억원을 투입해 천안대교의 입체감과 구조미가 부각될 수 있도록 조명을 시공했다. 또 계절과 시기, 지역특성을 표현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와 인근 주거지와 학교의 빛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명을 연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의 관문인 천안대교가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인근에 추진 중인 천안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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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학교 누리집 전면 재구축[시사픽] 세종특별자시치교육청교육원은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용자 중심의 학교 누리집 재구축에 나선다. 이번 재구축 대상 범위는 학교 누리집 146개와 학교시설예약 누리집 1개로 지난 9월 사업을 착수해 2023년 2월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한다. 학교 누리집은 지난 2014년 신규 구축 이후 8년 만에 전면 재구축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최신 기술과 유행를 적용해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는 가상화 서버와 함께 웹 에디터, 첨부파일 바로보기, 동영상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 승인문자 자동발송,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 적용 등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집은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준수, 단말기나 브라우저 창 크기에 따라 화면 배치를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한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함께 주도적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급학교 누리집 이용자와 운영자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해 디자인, 세부 기능구현, 메뉴·게시판 구성 등 전반적인 사항부터 글씨 크기, 버튼 위치조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검토해 완성도 높은 누리집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재구축 사업을 통해 누리집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누리집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한 점을 꾸준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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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을 만들고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12월 13일 14일 16일 3일 동안 ‘도·농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도·농 교류 활동은 세종시 초등학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 및 같은 지역 학교 간 세시 풍속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해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13일 진행된 행사에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활동 장소는 보림사로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보물찾기 활동이 펼쳐졌다. 세종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13일은 쌍류초, 연봉초, 대평초 139명, 14일은 전동초, 장기초, 전의초 109명, 16일에는 연동초, 대평초, 참샘초 154명이 참여했다. 2023학년도에는 더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농 지역 학교와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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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산타는 바로 너’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시사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가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에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를 비롯해 ㈜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유앤이내과, ㈜이에이치엠, 쎈종합건설㈜, 동원유지, ㈜케이앤케이가 참여했다. 또한 한화에너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하남종합시멘트, 세종시닷컴, 다빈기획, 엔에이치농협 세종본부, ㈜대명연마, 국공립 예일어린이집, 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 ㈜레이크머티리얼즈, 베어트리파크, 도아협동조합, ㈜학교종이 등 관내 기업·단체·개인 등 후원의 손길을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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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수해복구 및 소하천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와 수해 복구사업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장평면 화산2리 마을회관과 낙지리 대사천노인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난 8월 폭우 피해가 컸던 화평천과 대사천 복구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14일에는 정산면 백곡2리 마을회관, 화성면 구재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2km 구간의 대사천, 화평천 수해 복구사업에는 65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소하천 정비사업은 3개소 700m 구간에는 사업비 13억원을 투자해 낡은 하천 시설을 대상으로 통수단면을 확대하고 제방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설계에 반영하면서 재해 예방과 농작업 편의성 향상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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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카톡 이모티콘 ‘청양이와 겨울이에양’ 무료 배포[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22일 관광 캐릭터 ‘청양이’의 겨울용 이모티콘을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성탄절과 새해 인사, 눈사람과 인사하는 모습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여러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청양고추를 성탄절 장식으로 활용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분장한 ‘청양이’가 눈길을 끈다. 배포 기간은 22일 오후 2시부터 2주간이며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된다. 이모티콘 사용기한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이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모티콘 배포로 ‘청양이’의 친밀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신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청양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인형을 제작했으며 내나라여행박람회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양이’와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누리소통망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싸이’의 ‘댓댓’ 댄스 커버 영상과 ‘지코’의 ‘새삥’ 커버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충남의 알프스’, ‘돌아와 줘 청양으로’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이후 누적 조회수 54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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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강한 의지’[시사픽] 청양군이 교육부의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학습공동체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가진 조직,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군의 대표적 사업은 평생학습관 건립이다. 평생학습 전달체계의 중추가 될 이 사업에 군은 58억 6,000만원을 투자해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와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문화센터와 복합화를 추진, 건물 활용성과 프로그램 연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각 읍·면 주민들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치면·정산면·남양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소규모 평생학습센터를 열어 마을 기록자를 양성하고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조사, 노인 요리 교실, 학습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2곳을 추가해 모두 5개 읍면에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군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을 포함해 취미, 인문, 교양, 자격증 과정 등 43가지에 이르며 500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지역 여건상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문해교실 35곳, 가정 방문형 문해교실 25곳이 돋보이고 자발적 소규모 학습모임에 강사를 지원하는 배달강좌,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모든 군민에게 전 생애에 걸친 배움의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며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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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선착순 모집[시사픽] 보령시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손쉽게 습득하고 새로운 농정시책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기회를 제공코자 내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하는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 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추진하며 연말까지 교육 참가자 2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총 8개 과정으로 농촌리더 과정에 250명, 청년농업인 과정에 50명, 벼+고추 과정에 1800명, 특화작목인 쪽파·왕대추·방풍 과정에 각 50명씩 총 150명, 환경농업과정에 100명, 치유자원 과정에 50명이다. 집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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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에서 신나는 겨울 추억을 남기세요[시사픽]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46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계절적 특성으로 겨울철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눈썰매장을 조성했으며 눈썰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운영 중단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됐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고 입장료 없이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슬로프 및 안전휀스 등의 시설물을 보강했고 수목원 입구부터 눈썰매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차량을 운행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눈놀이터, 주말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의무실, 휴게실, 이동식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한편 올해 3월 무궁화수목원 내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생활형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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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촌마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선정 ‘문학과 함께 살아난다’[시사픽]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대천2동 관촌마을이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을 포함한 1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촌마을은 장항선 철도 개통으로 그간 배후주거지 역할을 수행했으나 역사 이전과 함께 쇠퇴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동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철저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포럼, 컨설팅 등 전문가 의견과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관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문학과 함께 살아나는, 관촌마을 재창조 Projet’를 비전으로 주거행복 프로젝트 주거문화 프로젝트 지속가능 프로젝트 총 3개의 단위사업에 9개 세부사업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이뤄진다. 주거행복 프로젝트는 문학을 테마로 해 노후주택과 골목길을 정비하고 빈집과 나대지를 활용해 마을주차장 및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거문화 프로젝트는 부족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 공공 생활서비스 시설을 보충해줄 관촌마을커뮤니티센터와 지역자원인 소나무 숲을 활용해 주민 문화·여가 특화공간을 제공할 관촌 숲 문학마당으로 조성한다. 지속가능 프로젝트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속 가능 사업을 위한 성과관리 모니터링, 현장지원센터 운영,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쇠퇴해 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관촌마을을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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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시사픽] 홍성군이 2023년 농촌축제 지원 최종심사 결과 5개 마을이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 농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 심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계속 지원마을 64개소, 신규 지원마을 78개소, 총 142개소를 대상으로 서면과 대면 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홍성군은 계속사업 2개소, 신규사업 3개소 등 총 5개 마을이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축제는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 단위 축제로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축제에 선정되면 축제 기획·컨설팅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기준은 추진목적의 적합성, 프로그램 구성, 테마의 차별성, 추진 주체의 자발성, 안전 관리시설 여건, 예산 적정성, 비계량적 효과성, 장기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홍성군의 마을 축제는 계속 지원 홍성달빛마을, 정한수 큰잔치 노동마을 사계절 장미축제, 신규 지원 공무원마을 주민 ‘끼’ 축제 목동마을 백중놀이 축제 반교마을 이더러 우물 축제 등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농촌축제를 희망하는 마을을 적극 발굴해 주민화합, 향토 자원 특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선정 결과로 농촌이 더욱 활력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공약에 따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 축제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과 함께 품앗이 마을 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마을 축제를 개최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도시 홍성’ 최종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