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서천군, 보조사업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8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청 보조금관리팀 김옥선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보조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절차 보조사업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으로 담당자들이 지방보조금 체계를 이해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중점으로 두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강화는 지방보조금 관리 체계의 첫 단계”며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운영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8일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12개 실과의 회계과목별 체납액 분석 및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방향 및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부서별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회계과목 담당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재산 및 채권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며 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연말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역경제 악화 등 힘든 상황이지만 담당 직원의 지속적인 독려 및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등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인공지능 날개를 달다[시사픽] 서천군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보안산업-AI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중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패스, 스마트 보안검색장, 스마트 시큐리티 등 무결점 검색 시스템 구축으로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추진 중인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의 전문성 확보,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추진됐다. 양측은 보안산업·인공지능 연계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 및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산업발전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보안산업·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당사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발굴 상호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지원사업 홍보 양 당사자 주관사업의 상호 참여 및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명칭 사용 기타 양 당사자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우리 군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새로운 혁신 동력으로 각각 보안검색산업과 인공지능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늘의 협약이 각 기관의 상호 유망기업 발굴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김기웅 서천군수 “갯벌보전본부 유치-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문 두드리겠다”[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8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포함해 2023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의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홍문표·어기구 농해수위 의원, 장동혁 지역구 의원 등을 차례로 면담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서천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갯벌 보전본부 유치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10월에 발표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보전본부 건립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갯벌 보전본부 유치와 관련해 서천 갯벌은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로 멸종 위기에 처한 철새와 물새 23종이 찾는 대체 불가능한 서식지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국내 최고 생태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자리하고 있고 향후 갯벌 유산구역의 확대를 감안하면 충남 서천이 서해안 갯벌의 중간 지점에 있어 등재 유산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전·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총괄할 ‘최적지’라는 장점을 부각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 유치는 전 군민의 염원과 희망”이며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서천군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이외에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의 추진 동력이 될 2023년 국가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해양생물 수장연구동 건립 설계비 반영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설계비 반영 보안산업 지원센터 설계비 반영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 국가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내년 서천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해양바이오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내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확보할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
부여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시사픽] 부여군 구룡면은 29일 구룡면 죽절리에 거주하는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대상은 뇌병변을 앓고 암 투병 중인 어르신 부부 농가다. 4.6ha에 이르는 임야가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어 밤 줍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룡면 농산업지원팀이 발 벗고 나섰다. 면 직원과 군 시민봉사과 직원 등 15명은 밤 줍기 작업, 부러진 가지제거 등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가 절실한데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투병 농가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농 여건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부여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시사픽] 부여군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본보기 삼아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9명, 모범공무원 1명, 노인복지 기여자 8명, 노인지도자 8명이 영예를 안았다. 노인회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에는 민병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 개최[시사픽] 부여군이 지역 고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정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2022년 3분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를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일자리 창출 사업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박람회 개최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실한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계한다는 취지가 담긴 안건들이다. 민·관·학 참가자들은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포갰다. 특히 특성화 고등학생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100대 공약사업에도 포함돼 있다. 특성화고 졸업자를 관내 우수기업과 연계해 2년 동안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의는 민·관·학이 모여 각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협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 청년 문제를 정책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는 인성과 기능이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고 기업인협의회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학생이 채용될 수 있도록 연계해야 한다며” “부여군도 학생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지원협의회는 부여군, 충청남도교육청, 부여군교육지원청, 특성화 고등학교, 부여군 기업인협의회 등이 지역 청년의 취업 및 인력양성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거버넌스 협의체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
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10월 1일 팡파르[시사픽]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개천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여군 구드래 일원과 시가지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행사장을 확대 조성했다. 주 행사장인 구드래에서만이 아니라 부여읍 시내 상권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 도심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퍼레이드 동선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셔틀택시를 운영하고 백제인 한마당 등 연계프로그램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 1일 구드래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 및 공식행사, 백제 계산 공주 쇼케이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멀티불꽃쇼가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 중 특히 백제 계산공주 쇼케이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계산공주는 백제 의자왕의 왕녀이자 최후의 여전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ICT와 익스트림 기술을 활용해 1막 ‘영웅의 탄생’ 2막 ’백제의 여전사‘ 3막 ’불멸의 계산공주‘ 총 3막으로 구성했다. 딥페이크 3D 영상, 플라잉 퍼모먼스 등 최첨단 융복합 공연을 펼쳐 보인다. 축하공연으로는 브레이브걸스, 장민호, 남진, 김혜연, 유지나 가수들이 출연해 개막식 열기를 한층 더 이어가며 개막식 불꽃놀이에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0월 2일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7일과 8일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전문 연기자들이 참여해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페레이드’ 8일과 9일 마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 신라 간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백제의 전투’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백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백제 역사문화를 알리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모든 국민에게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가세로 태안군수, 29일 근흥면 가의도 찾아 현장 점검[시사픽] 가세로 태안군수가 29일 오전 근흥면 가의도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가의도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가의도 내 신장벌 일원 둘레길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등 5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부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성기조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유병권 청곡장학회 회장 전진석 중부발전 과장 최승천 충남발전협의회 홍성군지회장 등이다. 김윤철 지회장은 공주 성모안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백내장 수술과 종합안검진 의료 서비스를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기조 명예교수는 한국 문학 작품을 영어, 불어로 번역 출간해 우리 문학이 외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979년 시드니 국제 펜대회에서는 영어로 번역한 ‘한중록’을 각국 대표에게 기증하며 궁중문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1982년에는 김동리 원작 ‘을화’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해 노벨문학상 후보 작품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업체를 운영 중인 유병권 회장은 청양군 명예군수를 맡으며 군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유 회장은 특히 청곡장학회를 설립, 매년 1000만원을 청양 학생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진석 과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2004년부터 17년째 수중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서는 범시민적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수중 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을 27년째 꾸준히 전개해왔다. 보령 용두해수욕장 안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안전 계도 활동에 헌신하는 등 자신의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최승천 홍성군지회장은 KBS 충남방송총국 내포신도시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과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동 전개, 지역대학 유치를 위한 민·관·학 협력 토론회 개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충남 도민의 날’ 행사 때 갖는다.
-
홍성현 충남도의원 “벼랑 끝 교권, 바로 세울 대책 필요”[시사픽]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지난 26일 제3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나락으로 추락한 교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하는 학생과 웃통을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 등 이 모두가 현재 도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며 "교권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보다는 사건을 축소하거나 해명하고 변명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미국은 50개 주법에서 교사의 ‘훈육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학생이 부적절한 소지품을 갖고 있다면 압수할 수 있고 학생 통제나 제재를 위해 합당한 수준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로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인권만 귀하게 여긴다고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로 서는 것이 아니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가족이 각각의 기둥이 되어 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떠받들 때 비로소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면 재원 1조 251억원의 68%인 6977억원을 특별한 용처 없이 안정화 기금에 적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며 "증가되고 있는 교육 재원 규모와는 달리 교육 관련 투자는 학생 수 감소 등 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세계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선제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며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잉여교실이나 폐교 시설은 메타버스 체험교실 등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소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이 ‘K-교육’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세계적인 추세에 대응 가능한 교육혁신방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제14회 예산군 어린이집 부모교육 개최[시사픽]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8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을 초빙해 ‘회복하고 연결하고 성장하라’를 주제로 긍정훈육에 대한 강의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섭 지회장은 “이번 특강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건강한 자녀양육을 위해 다양한 부모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예산군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우수한 보육·교육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 어린이 건강 지키는 수호천사,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눈길[시사픽]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위생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센터는 9월 들어 ‘버섯’을 주제 삼아 어린이집 아이들 55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푸드브릿지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오감만족 푸드브릿지 교육은 외식문화 발달,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교육은 분기별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탐구하고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3월부터 콩, 양파, 버섯 등 몸에 좋은 건강 식재료를 탐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배추’관련 교육이 이어진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매체 시청과 연령별 맞춤 체험을 통해 교육의 관심도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박정진 센터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충청권 1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예’[시사픽] 논산시가 지역사회 및 환자수요에 맞춘 체계적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충청권역 내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1위를 달성, 28일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교통지원 서비스 환자 쉼터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노력이 충청권 치매관리율 1위라는 지표로 이어져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건강도시 논산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논산시, 2021년 살림규모 공시… 전체 규모 전년 대비 1357억 증가[시사픽] 논산시가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쉽게 시의 살림규모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돕고자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28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 내역은 재정운용의 일반적 9개 분류 및 59개 세부항목에 대한 ‘공통공시’와 주민의 수혜도 및 관심도가 높은 7개의 ‘특수공시’로 구분돼 있다. 2021년도 논산시 살림을 들여다보면, 전체 규모는 전년 대비 1,357억원 증가한 1조 3,825억원으로 이 중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364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8,26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액은 4,20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전재원 중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은 전년 대비 674억원 늘어 세입 규모의 69.8%를 차지했고 이로 인해 자체수입은 54억원 증가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세입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했다. 또한 2021년 지방채 발행액은 없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 역시 ‘0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미루어 시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유사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재정의 규모는 크나 부채는 적어 재정운영 효율성 및 탄력성이 높다”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거복지 관련 담당 부서의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 교육을 먼저 진행한 후 사업결과 보고 및 사업계획 논의, 기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3분기에 진행했던 사업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되짚어 보고 4분기에 진행할 김장김치 나눔 사업,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등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심영섭 단장은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살림의 달인들이 나타났다[시사픽] 천안시 광덕면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인 ‘살림의 달인이 도와드려요’ 사업을 29일 실시했다. 천안시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는 ‘살림의 달인이 도와드려요’사업은 살림에 취약한 중년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청소·정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키움지원단들은 선정된 중년남성 1인가구에 살림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교육 후에도 정기적으로 가정 방문해 집안 상태를 점검하는 등 궁극적으로는 대상자가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박복순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대부분 중년남성 1인가구는 살림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 집안 위생 상태가 불량하고 제대로 된 식사 해결보다 술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단원들이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같이 요리하고 청소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심신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욱 광덕면장은 “혼자 사는 중년남성들은 살림하기 어려워하는데 이런 사업을 구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성1동 방문형공동대응팀, 2022년 3분기 간담회 실시[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은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 3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방문형공동대응팀은 지역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위기사항 공동대응 및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는 복지안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성1동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 논의 및 사례관리 대상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대응팀은 향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 유지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함께 협력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 2022년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은 29일 2022년 3분기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방문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위기가구 발굴방안 및 공동방문 활성화, 원스톱 빨래 서비스 대상자 추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분기는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역 내 거주불명등록 대상자 또는 미전입 세대 등 시스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방문형공동대응팀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쌍용3동 노인회 분회, 관내 공원 환경정비 활동[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노인회 분회가 29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쌍용3동 11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구석구석에 쌓인 낙엽을 치우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유경임 분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앞으로도 모두의 노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쌍용3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3동 경로당 회원들은 관내 소공원을 매월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