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시사픽]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조치원체육공원·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 심판·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8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 발생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12개의 정식종목, 5개 어울림 종목과 2개 전시종목 등 총 19개 종목이 진행돼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탁구, 배드민턴, 볼링, 당구 종목이 개최됐으며 조치원체육공원에서 8개 정식경기 종목이 펼쳐져 선수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됐다. 오후에는 명랑경기가 진행돼 참가자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손톱관리, 얼굴그림, 키다리삐에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세종시민과 장애체육인들이 모두 함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만큼은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으며 서로 인사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한 사람의 장애체육인으로 오늘 대회를 통해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종의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배수펌프장 자동운영관리시스템 구축 3억원 확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선진화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사업’에 ‘남리배수펌프장 자동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배수펌프장 자동운영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장비를 가동하는 방식에서 재난상황실에서 강우상황과 하천 수위를 관찰해 원격으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경우 관리인력이 현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소요돼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침수피해 위험이 높은 조치원 남리 배수펌프장에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장마철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ICT 기반 자동운영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집중호수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가 그린 안전도시 세종, 공모전 시상식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2년 세종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모든 안전에 대한 그림일기 138점, 4컷만화 50점 등 응모작 188점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우수작 46점을 선정했다. 그림 공모전은 안전문화 운동 일환으로 올해 3번째로 진행하는 어린이 행사다. 우수작 중에서는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킥보드·자전거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과 물놀이 안전·불조심 등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주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그림일기 12점, 4컷 만화 8점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장상을 수여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지난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10월 1일부터는 금강 보행교에 전시한다. 또한 10월 13~14일 개최 예정인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와 ‘제8회 세종안전체험 축제’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안전홍보 영상 제작, 전광판 및 사회관계망에도 송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명확하게 위험요소에 대해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안전하고 모범적인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민호 시장, 아리스 비칸츠 주한라트비아대사 접견[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만나 세종시-라트비아 간 우호증진과 경제, 문화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와 라트비아는 지난 2021년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아리스 비간츠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첫 번째이다. 이날 주한 일행은 아리스 비칸츠 대사를 비롯해, 페테리스 포드빈스키스 경제부 참사관, 마르틴스 바우마니스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한국지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 시장과 만나 상호 도시, 국가 현황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세종시를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창조와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조성하는 등 도시미래상을 설명하는 한편 세계 각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전략 수도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 및 문화예술 교류는 양국 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여건이 좋지 않지만 라트비아 정부와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양국 정부간 우호와 연대는 양국 관계 발전의 근간이 된다”며 “앞으로도 양국 정부간 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라트비아는 유럽에서 우수한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도에 기업하기 좋은 나라 19위를 기록한 바 있다.
-
“예술로 미래로”제6회 세종종합예술제 열려[시사픽] 출범 10주년의 젊은 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며 세종 예술인들의 축제 ‘제6회 세종종합예술제’를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종합예술제는 오는 10월 9일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술로 미래로’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예술제는 개최에 앞서 공모로 선정한 책임단체 세종민예총과 협력단체 세종예총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시는 지역예술인·단체 주도의 종합예술제를 추진해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인 간 교류협력 활성화로 대표 지역예술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세종종합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전문예술단체 공연, 주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가야금 안은정, 염정선과 비보이 ‘독특크루’가 막을 열고 전문예술단체 공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 아트디자인랩,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세종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등 지역예술단체 4팀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세종민예총과 세종예총이 주제공연을 준비해 세종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저력과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는 거점공연과 전야 행사가 진행된다. 거점공연은 10월 1일 오후 4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광장 야외무대에서 2일 오후 5시 보람동 금강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풍물놀이, 7080밴드, 국악 등 세종시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전야행사로는 10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가수 선발대회 본선’과 ‘세종시민 한마당’이 진행된다. 10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화합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돼 공모로 선정된 세종시 시각, 문학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세종종합예술제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며 공연뿐만 아니라 시각과 문학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전시 등 모든 분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종합예술제는 예술인들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예술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종합예술제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도시상징광장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며 전시는 월요일 휴관이다.
-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첫 삽[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소담동 554에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자 로컬푸드 직매장 제4호점은 3생활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사업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지 1만 310㎡에 지상 4층 규모로 승용차 424대를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해당건물에는 복합시설로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소 레스토랑이, 2층에 재활용업사이클센터 실내 놀이터가 들어서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의 업무협의를 진행, 부지매입은 행복청, 설계·시공은 LH, 싱싱장터 등 실내건축은 시에서 맡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3·4생활권 싱싱장터가 없어 시민이 근거리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행복한 세종살이 돕는 종합생활안내서 발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신규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종합생활안내서를 전면 개편해 발간했다. 새로 발간된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대폭 확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시 현황 등 7개 분야 100여 가지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정보무늬를 수록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는 관외 전입주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전입신고자를 비롯해 생활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 내 전자도서관에 전자책으로도 게재된다. 김병호 시 대변인은 “종합생활안내서는 신규 전입 시민들이 세종시에 조기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생활정보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최신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서를 지속적으로 개정하고 시민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유망기업 13곳 5982억 투자유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망기업 13곳과 5,982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시청에서 반도체, 의료 분야 등 기업 13곳 대표와 합동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13곳은 세종 스마트그린산업단지 35만 5271㎡의 부지에 총 5,982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총 2,17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이날 직접 투자기업에 대한 소개를 발표하며 "기업 유치만큼 기업의 성장 유지 전략도 수립할 것”이라며 "기업을 귀하게 생각하고 기업인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협약기업 중 ‘덴티움’은 2,500억원을 투자해 치과용 의료기기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6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중견기업인 에이치비테크놀러지 관계사인 ‘에이비치솔루션’은 디스플레이 제품 및 검사장비 제조를 위해 1,160억원을 투자하고 54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최근 대기업 케이티엔지를 유치한데 이어 우량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세종시의 기업 유치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입주기업의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관련 인허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시는 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반 확충,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시에 새롭게 터를 잡은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소정면 고등리 일원 84만㎡ 규모로 조성중으로 현재 분양을 거의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수 있다.
-
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 모색[시사픽]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저궤도 인공위성 및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를 유치한 것으로 우주 산업 역량을 키워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이 초소형 위성을 통한 상업화 및 우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심우주탐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강연을 펼쳤다. 황 책임은 국내 첫 우주환경 관측용 위성 도요샛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통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우주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지식 생산, 산업·경제적 공간, 군사적 활용, 인류 거주지 확대 등 우주 개발의 의미를 살폈다. 이어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시대 개박, 뉴스페이스 시대 도래, 한컴의 인공위성 발사’ 강연을 통해 저궤도 위성을 통한 우주 산업 선점 및 위성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최 대표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위성 인터넷 지원 서비스 사례 등 초소형 위성 사업 및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아울러 두 전문가 모두 우주 영역의 쓰레기 수거 문제에 대해 여러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술 중심의 충남도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우주 산업 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산업 조건에 맞는 지역을 전략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주에 대한 관심이 지역의 공감을 통해 산업화로 이어져 연관 산업에도 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계룡·논산·금산지역에 국방산업, 서산·태안지역에 도심항공교통 등 새로운 성장동력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소득작목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시사픽]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기술센터 및 추부면 일원에서 2022년 소득작목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신기술보급을 위해 올해 총 5억6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열효율화 기술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개선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가 및 관계자 들은 시범사업을 통해 경영비 절감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농민소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열효율화 기술활용 시설과수 생육개선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 내 360° 회전식 방열공기 순환팬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대기를 순환, 고온기 온도를 1~2℃ 내외로 떨어뜨리고 적정 온·습도를 유지해 약 7%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어 병해 발생량을 줄여 농가 소득과 농작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고추 막덮기 시범사업은 부직포를 통한 고추 막덮기 시설 설치로 봄철 서리에 의한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보온을 유지하는 한편 정식시기를 앞당겨 기존보다 고추 생산량이 약 17% 증대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소득작목분야 시범사업에 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평가회를 개최했다”며 “높은 성과를 이룬 시범사업은 확대 보급하고 문제점은 보완해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신기술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 제40회 금산인삼축제 30일 개막[시사픽]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개삼터 개삼각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를 개최한다. 개삼제는 매년 인삼축제의 첫 행사로 금산의 발전과 군민의 건강, 축제의 성공 등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다.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11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세계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특히 의식 및 의전을 간소화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과 군민이 축제로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실제 참석자 위주의 초청대상자를 선정해 초청장을 발송해 3000여명이 행사에 함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전 행사에서는 금산군다락원 예술단의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등이 참여하며 공식행사는 제1회부터 39회까지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미래비전을 담은 미디어 개막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홍진영, 신유, 김다현, 윤수현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축제가 끝날때까지 건강과 재미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시사픽] 금산 진산향교는 지난 28일 진산면 소재 진산향교 대성전에서 박경하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이 참여했다. 제사가 치러진 진산향교 대성전에는 5성과 송조 2현, 동방 18현의 위패를 함께 봉안했다. 진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병자의 양란을 겪은 후 몇 차례의 중·보수를 거쳐 조선 영조31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정조 4년에 중수했다. 또, 지난 1997년 건축 및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됐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진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붕어·동자개 등 98만 마리 방류[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3개 시·군 내수면 5곳에 토산어종 우량 종자 9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산어종 방류 지역은 아산호와 논산 탑정호, 논산천, 청양 지천·여천이다. 품종별 방류량은 붕어 32만 마리 동자개 21만 마리 다슬기 45만 패 등이다. 이들 종자는 도 민물고기센터에서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 종자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방류는 면적이 넓고 어업인 소득과 연계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택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하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자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물고기센터는 29일 청양군 대치면 지천에서 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김민수 의원, 청양 남양초등학교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1987년 개장 이후 17개 품종 2787여만 마리의 토산어종을 방류하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홍성군, 2022년 양성평등 원탁회의 개최[시사픽]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홍성을 위한 양성평등 원탁회의’가 지난 28일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원탁회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홍성군의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을 위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홍성군가족센터 유초롱 사무국장과 논밭상점 박푸른들 대표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원탁회의를 시작해 군민들과 참여자들은 조별로 의견을 나누며 정책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최종 채택된 주요 의제로는 함께 돌봄에서는 고려인을 포함한 비영주권 군민에게도 보육 비용 지원이 필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보육 지원을 확대하고 돌봄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 통합돌봄 공간을 면 단위마다 설치 의견이 나왔다. 여성일자리에서는 지역 공동체에서 무보수로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 일들을 직업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 다양한 직업 교육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플랫폼 마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고 여성친화적인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가 나왔다. 선혜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통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으로 만들어진 정책의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홍성군의 양성평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시사픽] 홍성군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 발생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2022년 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협의회’를 지난 21일 개최하고 방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의회를 통해 군은 공동방제기간을 10월 21일까지로 지정하고 관내 농경지와 산림주변·공원 및 가로수 등을 중심으로 방제 구역을 설정해 동시 협업 방제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만 30농가 23ha의 예찰을 마쳤으며 예찰 면적의 약 20% 정도인 4.3ha에서 돌발해충이 발견되었을 만큼 많은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군 관계기관화 협력에 공동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면서 농작물에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품질은 물론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관계자는“공동방제 기간에 맞춰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향후 유관부서 담당자 대상으로 돌발해충 피해 관련 교육은 물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보건소, 성인 비만 프로그램 ‘슬림 라인 행복한 나’ 운영[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올바른 비만예방관리 및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위한 개별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슬림 라인 행복한 나’의 참여자를 오는 10월 4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 자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3회/8주에 걸쳐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바디 검사 결과 비만 해당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운동학원에서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영양 관리를 위해 식단에 대한 영양상담도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 체질량 지수 감소 달성자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일 뿐 아니라 개인의 행동양식 및 정신적인 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건강위험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개인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홍성군, 명품 국악공연 “굿GOOD 보러가자” 개최[시사픽]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명품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가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에 무료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굿GOOD 보러가자’는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등 최고 명인들이 펼치는 전통 예술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올해 해남, 제주에 이어서 세 번째로 홍성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영자, 신 민속악회 바디, 남해안별신굿,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채상묵, 광대놀음떼이루, 김천금릉빗내농악의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순회공연 '굿GOOD 보러 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2004년부터 89개 지역 108회 공연으로 전국의 수많은 관객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은 공연당일 홍주문화회관 로비에서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최근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홍성군 전문건설협회와의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 단장인 김윤호 지역개발국장 주재로 육헌근 건설교통과장, 최주식 회계과장, 홍성군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그동안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급공사와 관급자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 현황과 관내 업체 보호를 위한 하도급 실태조사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및 지역 건설사 보호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원·하도급률 목표를 대폭 상향해, 민간공사의 하도급률 40% 이상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률 95% 이상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경래 홍성군 전문건설협회장은 “지역 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홍성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건설업체 실태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부실 업체 퇴출로 지역업체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충청남도 유일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시사픽]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최종 평가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30여 개의 지자체가 참여, 홍성군을 포함한 20여개 지자체가 서면 평가를 통과 후 최종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최종 8개 지자체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앞으로 홍성군은 2023년 1년간 예비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활동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향해 달려 나간다. 홍성군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내포신도시 조성 후 발생한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인 사회분화의 문제 농업 중심의 도시에서 산업 성장으로 인한 성장 저하의 문제, 지역 청년이 계속 유출되고 있는 지역 격차의 문제 문화관광 생태계가 약한 문제 등을 중심으로 200여 회 5,000여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문화도시 사업계획 방향을 설정했다. 군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홍성의 핵심가치로써 민관협력이 중심되는 홍성 통 문화, 새로운 시민의 시작이 지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공존, 백년마을의 삶터를 일구는 마을, 역사문화를 미래자산으로 전환하는 자립 등 4가지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홍성다움의 DNA를 발굴,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의 생산 DNA와 지역통합을 위한 문화교류의 협동 DNA,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적 방향을 제시하는 DNA를 바탕으로 12개 사업 60여 개의 세부 사업을 발굴해 문화도시를 신청했다.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의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한 홍성군은 30년을 이어온 유기농업 및 협동조합의 전통과 10년을 이어온 민간거버넌스 홍성통을 더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새로운 시민들의 시작이 지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연결 다리를 만드는 홍성 돌봄 홍성 백년마을 육성을 통한 문화 거점 구축 지역 문화의 자립과 지속 활동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문화도시 홍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을 구축하겠다”며 “2023년 연말에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를 전제로 도시 스스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모형 정책사업이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예비도시로 지정받는다. 이후 1년간 예비도시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된다. 5년간 최대 100억의 국비지원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
충남교육청, 하반기 유아교육 현안 협의회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9일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사업 및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크게 하반기 유아교육 중점사업 안내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 안내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유치원 운영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 유아 모집 등 하반기 현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졌으며 지역별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치원에 다니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시는 교육 현장의 교직원과 장학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율과 창의성을 갖춘 유치원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등 특색사업 공모를 통한 시범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미래교육 시대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