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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금산인삼축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개최[시사픽] 제41회 금산인삼축제가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5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0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 금산인삼축제 개최시기 결정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개최일은 추석을 기점으로 한 연휴 일정과 가을 날씨, 인삼수확시기, 주민참여, 타 축제 개최 시기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정해졌다. 특히 내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체육대회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추석 연휴, 개천절, 한글날 등 총 6일의 휴일을 축제기간에 포함시켜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삼판매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축제 개최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행사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단의 내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루어졌다. 축제사업으로는 제41회 금산인삼축제 제3회 금산 삼계탕축제 2023 비단고을 산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뉴 미디어 홍보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축제 빅데이터 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사업에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관광두레PD 지원 금산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해외 인플루언서 팸투어 반려견 동반 관광사업 등 5개의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올해 열린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대한 결과보고에서는 역대 최고 103만여명의 관람객 방문, 1088억원 경제파급효과 등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또한, 미래소비주역인 어린이와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발굴, 인삼 활용 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산,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인삼약초시장 활기 부여, 민·관의 남달랐던 전국적 홍보 등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올해 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결과는 민·관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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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2년 태안군 문화예술인 포럼’ 개최[시사픽] 지난 15일 태안군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2022년 태안군 문화예술인 포럼’이 개최됐다. 태안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문화예술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근영 전 대진대학교 총장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보컬그룹 ‘라오니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태안민예총 가덕현 지부장과 태안서각협회 원범재 지부장의 사례발표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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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성장’ 농업인재 육성 앞장[시사픽] 태안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농업대학 졸업생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7기 태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49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으며 군은 올해 태안농업대학에 ‘농업기계과정’과 ‘탄소중립농업과정’을 개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왔다. 농업기계과정은 총 25회 1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비롯해 관리기·예취기·굴삭기·지게차·드론 등 다양한 기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펼쳐 교육생 24명이 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4회 1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탄소중립교육과정의 경우 탄소절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법의 이해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등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농업 육성에 초점을 뒀으며 1명의 학생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아 귀감이 됐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쉼 없이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졸업생들이 새로운 기술의 공유와 확산 및 실천을 통해 태안 농업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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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참전유공자 故 김재호 하사 유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시사픽] 태안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7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군은 6·25 참전용사인 故 김재호 하사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아들 김을회 씨와 며느리·손자 등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갖고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등 지자체와 국방부 및 육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故 김재호 하사는 1953년 입대해 제12사단 51연대 소속으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소총수로 활약하며 1954년 10월 15일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을 받았으나, 당시 주민등록 시스템 부재와 더불어 다수의 전사자 발생으로 정확한 신원파악이 어려워 국방부에서 훈장을 전달하지 못한 채 미지급자 명단에 머물러 있었다. 그 후, 무공훈장 미지급자 기록 대조 조사를 통해 일치 사실을 확인, 사업 조사단에서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한 끝에 68년 만에 故 김재호 하사가 뒤늦은 훈장을 받게 됐다. 16일 전수식에서 유가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한 가세로 군수는 “6·25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故 김재호 하사님을 비롯한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7월 6·25 참전용사인 故 송만복 일병 유가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등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추진에 앞장서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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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 전망대, 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시설로 선정[시사픽]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및 선진화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 승언리 단독주택 태안군산림조합 사옥 등 3개 건축물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군은 2018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관내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10~11월 건축문화상 공모에 나섰으며 총 20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지난 8일 태안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남면 고남리 268-30 외 4필지에 위치한 ‘영목항 전망대’는 연면적 576.75㎡ 지상 3층의 관람집회시설로 해당화 꽃잎을 형상화하고 곡선형 루버를 전망대 구조부에 수직으로 접합해 ‘원산안면대교’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해 우수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안면읍 승언리 63-219번지에 위치한 ‘승언리 단독주택’은 연면적 198.88㎡의 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으로 주택단지와 농지가 대려다 보이는 언덕 중턱에서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ㄱ’자 모양으로 배치해 독창성 및 합리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태안읍 동문리 340-14번지에 위치한 ‘태안군산림조합 사옥’은 연면적 3,773.34㎡의 지상 4층 규모로 녹색칼라로 건축물의 전·후면에 포인트를 줬으며 입면변화를 모색하면서 산림의 성장 및 변화과정을 표현해 태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군은 외관의 독창성 및 시공의 합리성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 연출 여부 건물배치 및 평면계획의 합리성 외부 마감재 및 색채 선택의 적정성 옥외 공간 활용 및 동선의 합리성 등을 검토해 우수작을 가렸으며 선정된 작품은 태안군 종무식에서 표창하고 우수건축물에는 인증 동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작들은 예술적인 건축 공간 조성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신축해 태안군의 건축문화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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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 배너 제작·보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최근 누리소통망의 활용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 배너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기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기 타인의 사진,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기 타인의 사진,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기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리기 촬영,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등이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한 행동이 본인 또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며 “이번에 보급한 안전수칙을 잘 숙지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자신을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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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민간환경 점검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실시[시사픽] 서천군이 이른 겨울, 봄철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민간환경점검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7100만원을 투입해 점검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들은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점검원은 불법소각 단속, 영농폐기물 수거,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우심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출장 업무 수행,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 지원(홍보, 비상저감조치 관리, 도로 청소차 운영 등)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며 신청은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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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 봄철 산불 예방 신속 준비[시사픽] 서천군이 내년 산불 예방과 초동대처를 담당할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9명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되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의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우편, 방문을 통해 서천군청 산림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고 후손에 물려줄 수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산불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내년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13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상황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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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희망2023나눔캠페인’모금 행렬 줄이어[시사픽] 서천군에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기관·단체에서 성금모금 행렬이 줄이었으며 주요 모금으로는 베르상스퍼시픽 5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한솔제지 공장장 박명식 100만원 MG서천군새마을금고 100만원 원수4리 주민일동 100만원 성일교회 황형식 100만원 등이다. 박지현 희망복지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모금행사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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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체험하고 擇’, 문화재청장상 쾌거[시사픽] 서천군 지역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체험하고 擇’이 지난 14일 문화재청의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고택·종갓집 분야’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체험하고 擇’ 프로그램은 중부지방 전통 농가의 생활 모습을 잘 간직한 서천 이하복 고택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박2일 감성 고택스테이 고택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고택 탐구생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생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초가집의 구조와 생활방식, 근현대 시대상 등을 조명해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했고 초가집의 주변 경관, 마을과 인물 등 관련 장소부터 소재까지 폭넓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천군과 함께 이하복 선생의 유훈을 받든 청암문화재단에서 지역주민들과 뜻을 같이하며 지역과 문화재를 연계한 장기 프로젝트를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소중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재의 긍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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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지킴이’ 서천군 민방위대장들이 모였다[시사픽] 서천군이 16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 서천군 지역민방위대장 등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서천문화원에서‘2022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과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지진, 안보위기 등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쟁이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장들이 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숙지시켜 어떤 상황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기후위기와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라 할 수 있는 각 읍면 민방위대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흠 원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민방위대장은 지역사회의 밑거름”이라며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방위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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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전국 종합평가 ‘우수’[시사픽]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이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형 운영기관 9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및 기관장 사업기여도 4가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학습진단검사, 식습관 진단, 대인관계 문제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소년이 생일파티, 졸업식 등 프로그램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을 활발히 지원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훈 관장은 “서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4차산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도, 체험활동, 생활지도, 상담, 급식 및 귀가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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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새마을부녀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새마을부녀회가 16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모금될 예정이다. 윤해춘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취약계층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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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천안, 병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시사픽] 골프존카운티 천안이 1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천안시 병천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상현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주신 골프존카운티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한 성금을 통해 병천면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천안을 포함해 전국 18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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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기공, 동면에 쌀 100포 기부[시사픽] ㈜해성기공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천안시 동면에 기부했다. 문삼섭 ㈜해성기공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여러 기업이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해성기공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받은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면 화덕리에 천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해성기공은 초대형 건축물의 기초가 되는 철골 구조물을 생산 시공해온 국내 강구조물 전문 건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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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기업인협의회, ‘사랑의 난방유’ 기부[시사픽] 천안시 동면은 지난 15일 동면 기업인협의회가 난방취약계층 6가정에 난방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더 힘들고 외로운 시절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동면장은 “관내 기업 운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동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동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동면 기업인협의회는 동면 소재 38개 기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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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전기매트 12가구 전달[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를 부성1동에 기탁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12가구에 직접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학규 단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되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서북구 내 고령자 인구수가 많고 1인 가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전기매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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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감사의 밤 개최[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5일 후원자와 함께하는 ‘2022년 목천읍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의료비·생필품 지원, 일자리 연계, 심리상담지원 나눔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목천이웃愛행복찾기 참여 업체 63곳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행복키움지원단의 이날 행사를 통해 1년간의 활동과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2023년에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다짐했다. 백순필 단장은 “목천읍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동참해주시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며“따뜻한 사랑이 우리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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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어르신의 특별한 개인 그림전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시사픽] 천안시 수신면에 거주하는 최기월 어르신이 개인 그림전을 개최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나섰다. 최기월 어르신은 난청으로 인해 소리를 들을 수 없자 그림을 통해 당신의 삶을 그리기 시작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세상과 단절되고 우울하던 최기월 어르신은 색연필과 붓으로 풍경, 인물화 등을 그리며 희망과 웃음을 되찾았다. 최기월 어르신의 그림전 ‘그림으로 마음을 잇다’는 오는 31일까지 천안시 수신면 실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개인전을 기획하고 준비한 박의경 수신제가협동조합 대표는 “최기월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내면이 치유되는 느낌”이라며 “행복한 그림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어르신의 열정에 뜨거운 찬사와 박수를 보내며 삶과 정서가 오롯이 묻어있는 어르신의 그림을 통해 잔잔한 마음의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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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4차 정기회의[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방안과 차기 임원선출 등을 논의했다. 신동미 단장은 "올해 단원들의 화합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52주 동안 104회에 걸쳐 밑반찬 지원사업을 협조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민간 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덕분에 지역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