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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의원, 내포신도시 ‘충남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제안[시사픽] 충남도의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상근 의원은 16일 열린 제341회 충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의 청소년 문화복지 정책을 지적하며 ‘충청남도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충남의 행정수도인 내포신도시는 8개 학교와 약 5000여명의 학생이 있는 젊은 도시중 하나로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문예회관, 어린이 인성학습원이 조성되어 있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그러나 미래 충남을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한 시설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과 관련한 변경 계획을 살펴보면 충남 청소년진흥원이 해당 시설에 입주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결정됐고 이렇게 진행된다면 청소년만의 공간은 제공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홍성군에서는 축사악취제거 및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약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라며 "시간과 예산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부지확보 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며 충남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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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화재안전체험 및 도민 교육 확대 강조[시사픽]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은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화재안전체험 교육 강화와 전 도민 교육 확대”를 강조했다. 최근 충남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주민 1만명당 화재 발생 건수가 충남의 경우 평균 9.8건으로 전국 평균 7.5건보다 많다. 특히 최근 5년간 화재 사고 포함 사망자 발생 비율은 충남이 30.1%로 전국 평균 14.4%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윤 의원은 "사망자 발생 비율이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은 효율적인 인명구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셈”이며 "안전 분야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핵심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난로가 봉쇄된 상황에서 유일한 탈출 수단인 완강기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두지 못하면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완강기 사용을 위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사용 방법을 익혀야 하는데 지난 5년간 충남도에서 실시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평균 20만명 내외에 불과하다”며 "20만명 중 대부분 학생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져 실제 청장년층의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학생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화재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 시간이 짧다”며 "어린이 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은 신체적 한계와 판단 능력의 저하로 화재 발생 등 혼란 상황이 닥치면 대피가 더욱 어렵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도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화재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확대를 통해 ‘안전한 충남 구현’이 단순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충남의 실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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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의원, 전기차 지하 충전시설 화재안전기준 마련 촉구[시사픽]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은 16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지하 충전시설 안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과 기후위기 실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차 특성상 화재 발생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 시 리튬배터리 특성상 진화가 어려운데다가, 대부분의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전기자동차 지하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한 경계와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력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국내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20만1520대로 2017년 대비 8배가 증가했고 충남의 경우 8847대로 26배 증가했다”며 "전기자동차 급증으로 충전시설 역시 2016년 대비 36배나 증가했으며 화재 등 안전사고도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내 전기자동차 화재 중 ‘충전 중 화재’ 건수는 2017년에 비해 20배 증가했고 전기자동차 배터리가 충전과 방전을 거듭되면 외부 충격이나 압력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충전중 화재 발생 시 열폭주 현상으로 진화가 어려운 것은 물론, 연기와 열 배출이 어려워 더 큰 피해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앞선 기술을 현장에 반영할 때 제도와 정책이 이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면 그로 인한 피해와 불안은 온전히 도민에게 전가된다”며 안전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사용을 위해 신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지상 주차장 설치 권고 방안 기존 지하 충전시설의 지상주차장 유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상시·정기 안전관리 충전시설 설치 및 화재안전 관리에 대한 지침 및 가이드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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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먹거리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시사픽]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먹거리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연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기본법’ 제정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45.8%, 쌀을 제외한 곡물 자급률은 20.2%에 불과하고 독거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 장애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등은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안전한 먹거리 확보가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나 전쟁,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인해 식량가격이 급증하고 주요 곡물 수출국들의 수출 제한이 더해져 식량안보 구축 필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아울러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과거에는 먹거리를 개인 소비재 문제로 인식했다면, 현재는 연령이나 성별, 사회적·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공급되고 확보되어야 하는 공공재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지속가능하고 실효성있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종합적이고 규범적인 법령 제정이 절실하다”며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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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1회 정례회 폐회… 66개 안건 처리[시사픽]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6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78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했다.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도 예산안 9조 1643억원과 교육청 4조 9442억원 등 모두 14조 1085억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56억원과 144억원을 삭감했다. 이날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도와 교육청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또 이연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조길연 의장은 “제12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도 어느덧 6개월이 다 됐다”며 “내년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서 집행부와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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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美 앨라배마주 첨단기술 교육 현장 누비며 인재 육성 혁신안 모색[시사픽] 미국 앨라배마주 출장 일정 소화에 여념이 없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발걸음이 인재교육 현장을 향했다. 평소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관·학·기업이 머리를 맞대 미래산업의 주역을 길러내는 것이 핵심과제라고 밝혀 온 백 시장의 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백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출장단은 먼저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전 사이버 기술과 엔지니어링 분야 인재 육성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앨라배마주 첨단기술 고등학교’를 찾았다. 앨라배마 첨단기술 고등학교는 미국에서도 손에 꼽는 첨단기술 공학 특화 고등학교로 모든 교육과정과 기숙 시설 이용이 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군수산업 분야 기업들과 긴밀한 연계 속에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 선순환의 중심에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백 시장은 맷 매시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수업·학습 공간부터 실험실·실습실, 기숙사 등 곳곳을 살피며 선진적 교육 인프라를 꼼꼼히 눈에 담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앨라배마 A&M 대학교’를 방문해 농업생명자연과학대학에서 로이드 워커학장 이하 교수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학계에서 다뤄지고 있는 다양한 신농업기술과 더불어 ‘강경젓갈’과 깊은 관련이 있는 바이오 식품산업의 미래에 관한 고견이 오고 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논산시가 집중적으로 연구·실험 중인 계단형 딸기재배 기술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진들은 관련 기술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경영행정대학으로 발걸음을 옮긴 백 시장은 찰스 리처드슨학장을 만나, 지역의 건양대학교를 소개하며 양 대학 간 학생·교수진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A&M 대학교 측 역시 긍정적인 의견을 전하며 향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인회·현지 기업인과의 간담회, 헌츠빌시와의 친선교류 추진의향서 체결, 첨단기술 교육 현장 시찰 등의 꽉 찬 일정을 보낸 백 시장과 출장단은 16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만난 뒤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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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2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서 5개 부문 수상[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5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제42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4-H지도자 등을 선발,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4-H활동 유공지도자 부문 충남도지사상 4-H대상 우수청년4-H회원 부문 충남도지사상 4-H활동 유공 부문 충남도지사상 한국4-H중앙연합회장상 학생4-H과제경진 자원봉사성과 부문 은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4-H·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시범사업 학교 4-H회 프로젝트 활동지원 시범사업 등 16개 지원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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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배심원’ 운영[시사픽]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위해 지역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공약 수립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절차를 통해 민주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주민배심원 32명을 최종 선정했다. 위촉된 주민배심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와 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민배심원단은 5개 그룹으로 나눠 76개의 공약 중 검토할 20개의 공약을 직접 선정했다. 총 3차례 회의 끝에 권고안을 도출했으며 시는 이를 검토한 뒤 이달 말까지 공약 실천 계획을 확정, 공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을 잘 세워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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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 국회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5일 인접 시군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공주시·부여군·청양군 3개 시군과 3개 시군 농협이 공동 주최한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과 단위농협조합장,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한국밤재배자협회 공주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명수, 강대식, 박덕흠, 김석기 의원 등 국회의원 30여명을 비롯해 국회 직원과 시민 등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공주시 밤재배자협회와 농협에서 참여해 3개 부스에서 공주알밤과 오이, 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홍보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주력했다. 정진석 의원은 “최근 물가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특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농민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국회에서 적극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연말, 새해 선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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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시사픽]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 9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대한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공적 심의 절차를 통해 포상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세미나 및 워크숍에서 유공단체 시상식을 가졌다. 공주시는 자전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올 상반기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모바일 대여 방식으로 개선하고 기존 전기자전거와 7월부터 통합 운영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부 활동이 움츠러드는 가운데 자전거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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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10대 뉴스’ 선정…1위 공주-세종 광역BRT 승인[시사픽] 공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를 빛낸 공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가운데 1위는 ‘공주-세종 광역BRT 노선 승인’이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추진된 40개 주요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3개 정책을 우선순위 없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투표를 진행했다. 총 1만 1,873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 투표 결과 ‘공주-세종 광역 BRT 개발계획 노선 승인’이 3,916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한 광역 BRT 사업은 시민들에게 선진화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세종시와의 연결 매개체 역할로 공주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위는 3,249표를 획득한 ‘제2금강교 건설 확정’이 선정됐다.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문화재청 재심의를 통과한 제2금강교는 마침내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성공적인 농촌정착 도시 조성-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이 2,413표를 얻어 3위에 올랐고 ’4대 무상교육 실현’이 2,219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5위는 1,768표를 얻은 ‘청년센터, 청년공유공간 개소’가 선정됐다.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된 이들 시설은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6위는 ‘민선8기 취임 16개 읍면동 초도방문 실시’, 7위 ‘피앤오케미칼 생산공장 등 27개 기업, 2,111억원 투자 유치’, 8위는 ‘공주페이 발행 누적 3,600억 달성’이 각각 차지했다. 중국과 미국 등 1,300억원의 수출고를 올린 농특산물 판매가 9위 그리고 10위에는 ‘안전체험공원 개관 본격 운영’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 10대 뉴스 결과 지역의 산재해 있는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 등이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선정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성분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으로 공주시민들의 관심과 바람을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서 시민 행복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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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시사픽] 부여군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 단체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1억 2,9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향후 긴급지원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각종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쓰여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여러분들의 나눔이 누군가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정성에 우리 부여군도 힘을 보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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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행사 가져[시사픽]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군국악의전당에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한다·고맙습니다·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으로는 개인 41명과 단체 8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표창에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부여군 수해복구현장에 도움의 손길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충남 8개의 시·군자원봉사센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상을 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서는 연간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차등지급으로 지역화폐 2만원 ~ 5만원과 함께 29명에게 수여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올해는 집중폭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더 살만한 세상에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2023년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동 및 전문봉사활동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활동, 다양한 복지서비스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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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회에서 굿뜨래 제철농산물 홍보 판촉행사 가져[시사픽] 부여군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부여밤 소비촉진과 굿뜨래 농특상품 홍보를 위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여,청양,공주의 밤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 부여군의회의원, 재경향우회원, 자매도시,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산 밤을 비롯한 굿뜨래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딸기, 애호박, 표고 쌈채소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 시식행사, 홍보·판촉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들을 직거래로 연결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굿뜨래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굿뜨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굿뜨래 밤 소비촉진을 비롯한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굿뜨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통 판매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는 국가브랜드를 인증 시상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11년 연속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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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시사픽] 홍성군의회는 2023년도 홍성군 새해 예산 7,810여억원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16일 제291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5여억원을 삭감한 7,810여억원의 예산수정안을 의결했다. 삭감 예산은 홍보전산담당관의 스마트 직원 수첩 앱 구축 2천2백만원,행정지원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원 2천만원,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봉사 지원 5백만원,문화관광과의 할로윈 축제 행사 지원 1천5백만원, 홍주문화관광재단 출연금 5천2백2십만원,역사문화시설사업소의 결성농요농사박물관 전시실 리모델링 1억원, 결성농요농사박물관 물품 구입 1천1백만원, 경제과의 소상공인 가업승계지원 2천만원, 기업하기 좋은 홍성 홍보 5천만원, 농업정책과의 유기농업특구 축제 추진 2천만원, 농산물 비관세장벽 해소지원 3천만원, 천수만권역 갯벌체험관 리모델링 2천5백만원, 천수만권역 상황캠핑장 기능보강 2천5백만원, 축산과의 핵군우 생체촬영 및 판독비 지원 1천5백만원, 젖소 유전체 분석 지원 4백5만원, 건설교통과의 광천공용버스터미널 냉난방기 구입 6백만원, 광천공용버스터미널 대합실 의자 구입 1백5십만원, 광천공영버스터미널 개보수 1천만원, 도시재생과의 도시재생 공동체조직 지원 2천만원, 농업기술센터의 청년4-H회원 국외 선진농업 배낭연수 2백5십만원, 4-H본부 역량강화 및 워크숍 1천만원, 4-H회 과제활성화 지원 1천만원 등 총 22건이다. 이와 함께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동규 의원은 “2023년은 코로나는 약화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적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회성·행사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선균 의장은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의원님과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용록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군정의 첫 예산만큼 홍성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빨리 회복하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군의회에서도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폐회식에서 김은미 의원은 “홍성사랑장학회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성사랑장학금 운용을 교육관련 부서인 교육체육과로 이관을, 초중학생 장학금을 폐지하고 고교생 이상으로 한정하고 無금리 또는 저금리 대출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뒤이어 윤일순 의원은 “新 서해안 시대 홍성 관광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해안 전철과 KTX 개통으로 새로운 서해안 시대 홍성에 특색있는 관광상품 및 먹거리 개발과 홍보로 우리군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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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나다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수강생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나다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23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단기 집중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헤어디자인, 바리스타 기초과정 등 직업체험과 파이썬, 컴퓨터과학 C언어, 앱메이커 등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강좌, 패션디자인, 미술, 체육 등 모두 36강좌를 수강 개설했다. 세종시 관내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명 이상 신청하면 개설 확정되며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적성 욕구에 맞춘 수업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물을 얻는 프로젝트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11월 진로연계 교과탐구에 이어 방학에 진행되는 단기 집중 진로전공탐구는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세종의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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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체육 활성화 주역들과 올 한해 결실 되돌아봐[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올해 충남 학교체육을 빛낸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결실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전국종합체육대회 등 주요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 학생선수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07개 메달 획득하고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96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힘써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신발 끈을 고쳐 매고 함께 힘차게 달려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체육활동을 제공하며 ‘심신이 건강한 학생, 신바람 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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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정[시사픽] 계룡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단순히 법정기한 준수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시행중인 제도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가족행복과 장근일 주무관 외 5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 친절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연 없는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 처리기한 2일전 처리 담당자에게 안내를 해주는 상시 모니터링 및 예고제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복합민원의 후견인으로 지정하는 민원후견인제 민원서비스 안내·상담을 위한 민원상담관제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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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김장나눔 봉사활동으로 연말 이웃사랑 실천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와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센터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함께 센터에서 김치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활동한 자원봉사단체로는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단 등 9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4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 날 봉사자들은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힘든 내색 없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000kg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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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 참여[시사픽]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16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참여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행사는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됐으며 박상돈 천안시장, 정지표 천안시 복지재단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정도희 의장은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고 행복의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 27명 시의원도 성금 모금에 참여할 것이며 이번 모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