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박상돈 천안시장, 충남 체육대회 출전 천안시 선수단 격려[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9일 보령시에서 열리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선수단 만찬자리에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상회복의 첫걸음인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선수 여러분 한분 한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기 바라고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하면서 이어 “대회 준비기간 동안 고생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 종목단체 관계자,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충남 15개 지자체 선수들과 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해 거는 각오가 남다르다. 30개 종목에 702명의 선수가 참여한 천안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지며 도전에 나선다.
-
천안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모범어르신과 어르신복지에 기여한 개인 등 37명 표창 수여식이 열려 노인공경의 의미를 기념했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입구에서는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이 만들고 창작한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일자리, 건강, 소득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로 이어지는 보령 청년’ 제2회 보령청년주간 행사 개최[시사픽] 보령시가‘보령청년의 만남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보령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청년들의 사회참여 지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3일에는 청라면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 더주오에서 ‘요즘 농부’ 체험을 실시하며 원산도 원산창고에서는 청년 창업가의 강연이 열린다. 또한 6일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시 유관기관 등에 재직 중인 청년들의 만남 행사인‘보령시 유관기관 청년 만남행사’가 이뤄진다. 이어서 11일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의원, 청년의 만남인 ‘청년톡톡, 마음톡톡’ 행사를 개최해 청년골든벨과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청년문화박람회’가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열린다. ‘청년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공방·체험·전시·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체험과 다양한 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MZ세대인 청년들과의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보령의 미래인 청년들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지원 플랫폼인 청년센터에서는 10월 중 도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하는 충남 시군 네트워크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센터 개소식도 이뤄진다.
-
청양 지천에 토종 수산자원 풀어줬어요[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9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천 중류 까치내 유원지에서 토종 수산자원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천에 풀린 자원은 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 등이다. 붕어와 동자개, 다슬기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기른 것이다. 군은 이날 방류에 앞서 7~9월 3개월 동안 메기 4만8,000마리, 동자개 2만4,000마리, 참게 7만2,000마리, 다슬기 900만 마리, 붕어 180만 마리, 자라 1,143마리를 각 읍·면의 하천에 풀어줬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요인으로 내수면 생태환경이 상당히 나빠졌다”며 군민들의 하천 보호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
청양산 햇밤 40t 해외 수출길 올랐다[시사픽]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햇밤 40t이 지난 28일 미국, 중국,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와 태풍을 딛고 수출길에 올라 어느 때보다 생산 농가의 기쁨이 크다. 밤 수출을 돕기 위해 청양군은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다양한 작물이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산농협 수출특화지역센터에서 열린 수출 기념식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최생영 NH농협 청양군지부장,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
김돈곤 청양군수 ‘국가 안전 대진단’ 현장점검[시사픽] 지난 8월 17일부터 국가 안전 대진단에 돌입한 청양군이 29일 청양시장에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대진단이 완료되는 10월 14일까지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계속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점검 과정에 드론을 투입해 건축물 외벽, 지붕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 폭을 넓혀가며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긴급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까지 64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남은 기간 8곳에 대한 점검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사전 안전 점검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임을 늘 인식해야 한다”며 “군민과 다중이용시설 업주들께서도 나눠드린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테크노파크, 미래 모빌리티 통신 기술 세미나 개최[시사픽] 세종테크노파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차량 통신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계단식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율주행 전·후방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자동차 통신 개요 및 자율주행시스템 소개 C-V2X 기술동향 및 시험평가 체계 EMC 기술동향 및 시험평가 체계 차량용 레이더 측정 기술 동향 및 테스트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TP는 자율주행시스템 부품 안정성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사업 1차 세종특구 안착화 지원사업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 등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책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밖에도 세종TP는 관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차 연구센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실증지원시설 등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세종TP가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요소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니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하며 아동 참여기구를 통한 정책 제안사항을 검토 반영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전략사업 20개를 담당하는 13개 부서 부서장을 단원으로 조직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9개 전략사업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와 아산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가결안건 및 5분 발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산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가결안건 및 자유발언에 대해 “‘아산시 지역 간 균형 있는 성장 촉구’ 건을 인상 깊게 들었다.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권역별 균형 있는 어린이 청소년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건립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아동 관련 현안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아동에게 활력과 위로를 선사하고 아산시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자”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수도권의 관문 도시 둔포, 명품도시 건설 천명[시사픽] 둔포지역 센트럴파크 도시개발 사업 설명회가 둔포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현인배 전 아산시 의원, 홍순철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둔포지역의 특성과 도시개발에 대한 배경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 시장은 “둔포지역은 그동안 아산의 변방으로 인식돼 주목받지 못했던 곳이지만 둔포는 충남의 최북단으로 아산의 관문이며 충남의 천병이기 때문에 둔포를 발전시키지 않고는 아산 발전과 충남 발전을 이끌 수가 없다”며 둔포 발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그동안 아산시가 하는 도시개발은 소규모로 이뤄졌고 둔포지역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도시개발을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이제 균형 발전에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개발에 의미를 부여한 뒤 “둔포를 거점으로 하는 북부권 발전을 통해서 아산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금 둔포는 제1, 제2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있으나 신도시와 구도심 사이에 단절 현상이 일어나 이에 대한 연계개발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둔포는 충남도의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의 핵심지역으로 이와 연계해 아산만 써클형 순환 철도 신설 당진 평택 국제항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 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의 충남 서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등을 추진해 아산 북부권 10만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한 둔포읍 승격을 통한 행정기능의 강화,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북아산고 신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도시 인프라 확대 및 개선 등을 통해 수도권 관문 도시 둔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둔포센트럴 파크 도시개발과 관련 “지역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되지만, 소규모 쪼개기 개발이나 주택단지 개별입지 등을 억제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둔포지역 도시개발에 관한 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를 표하고 도시개발 추진과정에서 이익을 얻는 분들도 있지만, 손해를 보는 분들도 발생할 수 있으니 그런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참가[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주최 슬랑오르 정보기술·디지털경제공사 주관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참가는 지난 8월 SIDEC에서 보내온 초청 서한과 9월 초 아산시를 직접 찾아 컨퍼런스를 소개한 SIDEC 측의 요청에 응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세계 12개 도시 정상들과 에너지, 교통, 기술 분야의 400여 개 유럽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방문 기간 중 슬랑오르 선언과 시장단 정상회담, 탄소중립 포럼 등에 참여하며 특히 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는 ‘역동하는 도시, 대한민국 아산’을 소개하고 ‘아산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또,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계획도시인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사이버자야를 방문해 성공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배우며 자매결연 도시인 페탈링자야 시장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도 재개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조성된 공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광 자원화를 통한 정책 연계 성공사례를 견학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방 정원이 될 ‘신정호 아트밸리’ 청사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세계 도시 정상과 기업, 투자자들에게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이 공존하는 아산’을 소개해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또, 해외 선진 스마트도시 정책과 공원 연계 정책 성공사례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등에 접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28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 3년 만에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시사픽] 제28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 이후 3년 만에 옥외 행사로 치러지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 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아산찬가 제창, 민선8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 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우천시, 방축동 아산시민체육관)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 28회를 맞는 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해제에 따라 옥외 행사로 개최된다”며 “아산의 대표 힐링 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 공원에서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의 날인 10월 1일은 지난 1995년 1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라는 이름으로 통합돼 출범한 것을 기념해 그해 6월 조례로 정한 날로 올해 3일 연휴에 따라 10월 4일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
서산시,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시사픽]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이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라는 마인드로 공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교육에 앞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시는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신규임용, 승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딱딱한 법과 규정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주무관은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청렴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결의대회, 청렴 거버넌스 구축, 청렴 통로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박차[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이 지난 9월 13일에 공포됐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T/F팀 회의를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협업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여해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논의 했다. 아울러 많은 기부금이 모일 수 있도록 답례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서산시의 특색을 살린 물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으며 서산시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답례품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현재 운영 중인 서산뜨레와 연계해 답례품의 폭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시는 이를 반영해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우리 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T/F팀에 당부했다.
-
서산시, 올해 농특산물 수출실적 300억원 초과 전망[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올해 농특산물 수출실적이 3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격적 마케팅 등 노력에 힘입어 9월 기준 281억원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88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는 다양한 수출 활성화 시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구매자의 여건을 반영한 포장재와 물류비를 지원함은 물론 빅-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판촉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부터 미국 동·서부, 캐나다 동부의 한인회와 농특산물 구매 확대 등의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매년 판촉 행사를 여는 등 수출시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판매업체인 울타리USA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서산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11월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코리아 상품 페스티벌에 참가해 바이어 발굴 등 베트남을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지역 농특산물 수출 증가가 지역 농가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도비 8억 6천만원 확보[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설치사업, 해미종합시장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및 화장실 보수공사, 해미시장 아케이드설치공사가 선정됐다. 이에 시는 3건의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도비 8억 6천만원과 시비 5억 7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설치사업은 기존 노후 LPG가스를 도시가스로 교체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미종합시장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및 화장실 보수공사 사업은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장애인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해미시장 아케이드설치공사은 햇빛, 바람, 폭우, 폭설 등을 막아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변화해 가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의 낙후된 시설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한편 상인분들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25개 전통시장이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8월 현장평가와 9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말 총 18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
서산시,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이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지원해 지역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환경교욱도시 지정을 위해 2020년 10월에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갖고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제1회 서산시 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하고 총 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천5백여명의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7월에는 처음으로 환경교육 대학을 개강식을 갖고 현재 3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환경교육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의무화한 것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학습‘서산이 키운 아이들 프로젝트’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로 서산시, 도봉구, 안산시, 용인시 등 4개의 기초자치단체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지정됐으며 지정서 현판, 매년 국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천수만과 가로림만이라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곳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환경교육의 체계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교육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6.25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시사픽] 당진시는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6.25 참전유공자인 고 한광교 중사의 유족 한관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故 한광교 중사는 당시 3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뒤늦게 그 공로가 인정되어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늦었지만 서훈을 받게 됨을 축하드리며 영웅의 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시민들로부터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한광교 중사의 업적이 발굴되어 훈장이 전수됐다.
-
당진시, 가을놀이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시사픽] 당진시가 아동에게 적절한 놀이환경 제공 및 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서 당진에 거주하는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15일에 열리는‘2022년 제3차 당진시 가을놀이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대덕동 어름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창의·게임·전래놀이와 풍선 터뜨리기, 림보왕 뽑기와 같은 이벤트 등 가족 모두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보드 놀이존 창의 놀이존 전래 놀이존 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정서 인지, 신체 및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아동과 그 가족 300여명이며 10세 이하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가족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반짝놀이터, 어린이 놀이 한마당, 찾아가는 놀이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향후 겨울 반짝 놀이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당진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의견 수렴[시사픽] 당진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제로 19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관심 있는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의 지역특산품 등 특색있는 답례품을 받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당진시는 현재 이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자치법규 입안 절차에 앞서 사전 준비 단계에서 이 조례에 담겼으면 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19일까지 수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례 제정의 주된 내용은 조례 제정목적 답례품에 관한 사항 기금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 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사항 기금 운용계획에 필요한 사항으로 법률상 위임된 범위 내 제도의 운영사항을 규정하고 제도 시행의 근거를 마련해 올해 말까지 조례 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당진 시민이면 누구나 관련 조례에 대해서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제출 서식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년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시사픽] 당진시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량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당진실내체육관에서‘2022년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당신의 취업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대한전선, 엔씨케이, 비츠로셀 등의 60여 개의 건실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면접 및 채용과 기업 채용설명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간접 채용을 포함한 현장 면접 및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채용의 장’우량기업 소개와 채용 설명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공유의 장’취업 및 면접 코칭으로 취업을 준비하는‘준비의 장’쉼터와 부대행사 등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만남의 장’의 총 70여 개의 부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의 면접에 응시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