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천안농협, 문성동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온정 나눔’[시사픽] 천안농협이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천안시 문성동에 지정기탁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 기탁에 담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천안농협은 광덕면과 풍세면에 각각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입장면 정명훈·김정숙 부부, 3년째 성금 기탁·나눔 실천[시사픽]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양대리 정명훈 노인회장과 김정숙 새마을부녀회장 부부가 19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입장면에 기탁했다. 이들 부부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포도 농사로 발생한 소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명훈 노인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몸으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3년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두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부부가 좋은 일에 뜻을 같이하는 모습이 좋은 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천안중앙고 부설 방송통신고 원성1동에 230만원 기부[시사픽] 천안중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박종률 교사와 3학년 1반 학생 일동이 지난 18일 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천안시 원성1동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애인 가구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정우 학생대표는 “졸업을 앞두고 뜻깊은 활동을 하자는 학생들의 의견이 있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게 됐다”며“훈훈한 마음으로 2022년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석우 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해주신 학생 일동에 감사하다”며“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 병천면 구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시사픽] 천안시 병천면 구상인회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병천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년째 병천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병천면 구상인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성금을 전달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재록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금을 기탁한 상인들에게 참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을 통해 병천면 내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계광중 학부모회, 봉명동에 성금·후원품 전달[시사픽] 천안시 봉명동는 지난 16일 천안계광중학교 학부모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겨울이불 15채, 수제 수세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돼 봉명동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이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부모,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례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계광중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성남면 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 나눔[시사픽]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춘용 회장은 “겨울철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며 “약소하지만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에 힘드실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세심함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시는 성남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감자 수확’, ‘반찬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
성정2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40박스 기부[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0박스를 성정2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기만 회장은 “전달받은 주민들께서 따듯한 라면을 드시고 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송,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천만원 기부[시사픽] 주식회사 오송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21년도에 이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오송은 2021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 설립한 오송은 의약외품인 의료용살충제, 살균소득제, 손소독제 등 전문 방역약품을 개발·생산하는 여성벤처기업이다. 올 2월 의료기기 제조업을 허가받아 특허 4개와 디자인등록 2개를 획득했고 천안과학사업진흥원, 남서울대학교와 실현기술개발 협약을 맺어 감염병·감염의심환자를 안전하게 격리해 이송할 음압캐리어와 음압 격리 휠체어를 내년도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에 있다. 또 천안SB플라자에 2019년 최첨단 방역기술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인력 확보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우수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인희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다자녀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세하임산부인과, 천안 아동·청소년 위해 후원금 전달[시사픽] 연세하임산부인과의원이 19일 천안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5년 개원한 연세하임산부인과의원은 임신, 출산, 건강검진, 내과 진료까지 원스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창환 대표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미래세대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경제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세하임산부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중앙시장,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시사픽] 천안중앙시장 상인회가 지난 16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든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됐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중앙시장 상인회는 취약계층 학업 장려금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상인 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삼성엔지니어링,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6일 2001년부터 현재까지 천안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사로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 중인 삼성엔지니어링이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고제황 상무, 박상돈 천안시장, 정지표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제황 상무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소외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 천안시협회, 사랑 나눔 실천[시사픽]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 천안시협의회는 19일 청룡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건설업자의 권익 옹호를 위해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 천안시협의회는 건설사업 관련 각종 정보 수집 및 관리, 회원건설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경엽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 천안시협의회 회장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가치 있는 나눔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름다운 나눔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이경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넥스콘테크놀러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후원금 전달[시사픽] 넥스콘테크놀러지가 지난 17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배터리 보호회로 제조기업으로 휴대폰과 노트북용 2차 전지 배터리에 이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미래성장동력 핵심기술 확보로 사업 분야를 넓혀가며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200만원은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준열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넥스콘테크놀러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통한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천안시, 학년 전환기 꿈·끼 탐색주간 ‘찾아가는 진로콘서트’[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학년 전환기 자기개발이 필요한 중3 학생들을 위해 꿈·끼 탐색주간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쌍용중학교와 환서중학교 3학년 학생·교사 634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천안시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진로콘서트는 기말고사를 마친 중3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립무용단이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문화공연 후에는 전문 무용수와의 교류 활동을 비롯해 무용단의 작품을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학년 전환기의 중3 청소년들이 진로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설관리공단, 장사문화발전 유공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추모공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추모공원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로 회차를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조치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상반기 코로나 감염 사망자와 계절 사망자 증가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고 근무 인력을 확대하는 등 비상대응 운영을 실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사전 수립한 업무연속성 계획의 시행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 중국 문화재로 지정된 이동녕 주석 거주지 모형 전시[시사픽] 천안시가 16일부터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이 서거하기 전에 살던 중국 충칭시 치장구의 옛 거주지 모형을 전시한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구에서 1940년 서거했다. 중국 충칭시 치장구의 치장허 강변에 위치한 거주지는 도시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치장구가 2013년 7월 5일 문물보호단위로 공포해 보존되고 있다. 이동녕 선생이 태어난 천안의 생가지는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일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에 나섰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해 공적 홍보와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추가 공적을 발굴해 보훈처에 공적조서를 심의받을 예정이다. 나시환 사적관리과장은 “거주지 모형 전시를 독립운동 지도자 이동녕 선생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2산단 복합문화센터와 시립노인요양시설 공사착수[시사픽] 천안시는 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지난 15일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공정회의를, 지난 16일에는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 공정회의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참석자들과 지난 11월 공사에 들어간 2개 건축물 공사추진을 위한 공정별 계획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019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모계획(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차암동 일원 산단 내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87억원(국비 28억, 도비 12억, 시비 47억)를 투입해 부지 2,517㎡, 연면적 2,393.37㎡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로자 중심 운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복지시설이자 근로자의 문화생활 향상, 기업지원체계 구축 등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로 지어진다. 특히 서북구 발전축상 중심부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아 기업 지원은 물론 많은 근로자에게 공연 등 문화생활과 여가·취미, 생활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44억, 도비 6억, 시비 115억)을 들여 신축되는 천안시립 요양시설은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부지 4,500.15㎡, 연면적 3,924.68㎡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이다. 용연저수지 근접에 있어 탁월한 조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돌봄 시민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제2산단 복합문화센터와 시립노양시설을 철저하고 안전하게 건립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아동 의견 담은 정책제안서 제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아동의 의견을 실현하기 위한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동참여기구 활동 아동 40명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이날 전달식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실적을 보고하고 최종 선정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전달식은 2022년 활동 동영상 시청 후 각 분과의 대표 아동 12명이 제안 정책에 대해서 발표했다. 초·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및 워크숍 활동을 진행해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6가지 분과별로 작은사회, 가정의 소통-관계의 개선이 필요해 청소년 정책, 아동의 의견도 함께 고심하다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 환경조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실질적 교육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요 를 최종 제안 정책으로 선정하고 발표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38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아동권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조사해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신호등 점등 시간을 늘려주세요 놀이터 내 노후된 놀이기구를 교체해주세요 불량식품의 정확한 성분 표기를 의무화해주세요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을 설치해주세요 학원 이용시간을 연령별로 제한해주세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주차 시 처벌을 강화해주세요 6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발표 후에는 박상돈 시장은 각 제안에 대해 의견을 환류하고 참여기구별 대표와 제안서에 약속 서명을 교환했다. 지난 5월 12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정한 10가지 원칙에 맞추어 2020년부터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구성해 아동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권리 주체이자 미래 주역인 아동에게 사회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안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고 ‘아동친화도시 천안’으로서 아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움초, 어린이 작가들의 무지개빛 열정을 소개한다[시사픽] 새움초등학교는 지난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독서동아리 책 출판 기념회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새움초는 그동안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지난 2020년, 2021년에도 책 출판 기념회를 실시한 바 있다. 15일에는 학교도서관에서 책 출판 기념회를 열고 케이크 커팅식, 교장선생님 축사 및 상장 수여, 작가의 소감 발표 등 학생들의 1년간 책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독서혜윰` 어린이 작가들이 자신의 책을 학생들에게 읽어주며 소개를 하고 다른 학생들은 소감이나 칭찬의 말은 전하며 창작과 감상의 선순환을 경험했다. 3, 4학년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독서혜윰`은 1년 동안 세종시교육청의 인문책 쓰기 실천단에 참여해 그 결과물로 총 7권으로 구성된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 7권의 책은 `나도 갖고 싶어`, `드디어 나도 100점`, `승준이의 이상한 꿈`, `마법학교`, `금순이네 마을은`, `잠깐이지만 행복했어`, `목성에서 지구로`이다. `독서혜윰`은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살펴보며 장르를 선택하고 주인공 및 등장인물 계획, 스토리보드로 주요 사건 구성, 삽화 그리기, 책 표지 디자인 등 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완성했다. 특히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삽화그리기 방법을 익힌 후 각자 자신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리기도 했다. 어린이 작가 4학년 김혜람 학생은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나 직접 삽화를 그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서 나만의 인생책을 출간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참여해 인생책 2호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장은빈 학생은 “나와 친한 친구가 작가가 되어 그림책을 만들었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 내년에는 꼭 독서동아리에 참여해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자신만의 이야기책을 완성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열정과 꿈이 담긴 책이 각자의 꿈을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의 시작이자 소중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미래 수영 선수의 꿈을 향한 힘찬 도약[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한솔수영장에서 제1회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8년 1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영 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 72명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자립 수영이 어려운 학생들은 보조기구를 착용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완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수영 선수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심히 실력을 키운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