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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최종호 교수, 공주시 명예시민됐다[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과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 2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시는 공주시를 위해 인재육성 및 문화예술분야, 무형문화 전승 및 문화재 위상제고 활동을 펼친 인물을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공주지역의 ‘이제우린’ 소주 판매량의 일부를 공주시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공헌 활동인 무료 클래식 공연과 지역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후면의 라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위원을 역임하면서 공주시의 무형유산 전승 및 보전에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21년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및 계룡산 산신제 도무형 문화재 지정가치 조사·연구용역 등 공주시의 무형유산 전승 및 보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출신이 아니더라도 공주시와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공주시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주시와 명예시민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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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하반기부터 ‘로컬푸드 인증제’ 실시[시사픽]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과 소비를 위해 로컬푸드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잔류농약 기준 등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고 인증관련 필수교육을 연1회 이상 이수한 농가의 관내 농·축산물과 공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대상 농식품 인증제도이다. 시는 내년 7월 1일부터 인증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로컬푸드 인증체계 및 푸드플랜 이해, 농약사용 안전관리 방안 등의 로컬푸드 인증 의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의무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진, 출하 농가의 네트워크 함양을 지원하고 농가 수요에 따른 주제를 선정한 뒤 총 5회 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학교급식 등에 입점 시 출하 농가의 기본자격이 될 계획으로 2024년부터는 로컬푸드 인증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출하 및 유통이 제한된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의 공급체계를 제도화해 공주시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을 도모해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책임있는 먹거리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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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시사픽]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본격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지난 시즌 4만7712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 민속썰매장 450㎡,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만 65세 이상 보령시민은 50% 감면하며 주중에 보령시 관내 숙박영수증을 제출하면 대여료 30%를 감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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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마무리, 올해 보령시정‘톱뉴스’[시사픽]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으며 모두 1516명이 참여했다. 올해 가장 핫한 톱뉴스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마무리, 보령머드축제와 시너지 발휘’가 뽑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최종 관람객 135만여명, 수익사업 60억3000만원, 수출 상담 501만 달러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보령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두 번째로 ‘석탄에서 그린에너지 허브로 약 17조원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추진’이 뽑혔다. 에너지 전환 선도모델을 구축 중인 보령시가 청정 그린 에너지도시 조성을 목표로 수소플랜트 건설, 해상풍력, 태양광 집적화 단지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을 유치해 향후 3년간 약 1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약 3만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세 번째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등 22개 국제·전국대회 성공 개최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를 비롯해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JS CUP U12&11 한국 유소년 축구대회, 제19회 보령임해머드마라톤대회 등 각종 국제·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밖에도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등 5건 선정’, ‘삼광미골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보령방문의해 관광객 2000만 돌파’,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도시 선정’,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공사 착공’,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성공’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시는 언론인의 시각으로 보령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별도의 기회를 제공했다. 출입 언론인은 국내 최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충청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은 것을 올해의 톱뉴스로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방문의 해 선포를 시작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로 공직자와 시민들 모두가 숨 가쁘게 보낸 한해였다”며 “올 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힘써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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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워크숍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군청에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와 관내 학교 학생회 연합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다양한 참여기구 아동이 참여했으며 아동 참여권의 실현 보장을 위한 개인 정책 역량 강화와 참여기구간 리더십 및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책역량교육을 통해 미래의 군수가 돼 아동정책을 발굴하고 모의 기자회견을 열어 분과별 정책을 적극적으로 주장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를 알아보기 위한 과정인 자화상 팝아트와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주도성을 기르고 아동의 참여권 실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참여기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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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곳 위탁운영자 선정[시사픽] 예산군은 내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 및 공립이지더원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로 오현미 원장과 유영실 원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군보육정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예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을 위한 2022년 제3차 예산군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 이번 선정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설치 시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 설치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추진됐다. 심사항목은 위탁체의 공신력 위탁체의 시설 운영실적 위탁체 원장의 전문성 어린이집 운영 계획 재정능력 등이며 서류 평가와 어린이집 운영 및 향후 보육계획 등에 대한 발표, 질의답변을 통해 심의를 진행했다. 군은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2명과 위·수탁 계약을 통해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민간 위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위탁자 선정을 통해 공공보육 실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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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윤봉길의사 순국 제90주기 추모제 거행[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9일 오전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0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난 윤봉길의사는 1932년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가 개최한 상해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침략의 원흉들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교외에 있는 육군형무소 공병작업장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매헌사랑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예산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윤봉길함 함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배례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2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김혜원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고 노재희 학생 등 3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0기를 맞아 윤 의사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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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로 활력 넘치는 예산군[시사픽] 예산군이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등 총 127만평의 4개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송석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12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 220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하고 시행자는 ㈜예산제이산업단지로 식료품, 의약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기타기계 등이 주요 업종으로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은 신암면 조곡리 109-8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40만㎡ 규모에 2648억원을 투입하며 2026년 말까지 SK에코플랜트㈜가 시행을 맡아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의 업종을 다루는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는 예산읍 간양리와 신례원리 일원을 중심으로 121만㎡ 규모, 223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추진하며 ㈜산업단지닷컴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을 맡아 식료품, 의약품, 1차금속, 기타기계, 광학기기 등 기업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예산읍 관작리와 발연리 일원을 중심으로 43만㎡ 규모, 108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산업단지닷컴, 동원건설산업㈜이 시행을 맡아 식료품, 섬유, 화학, 의약품, 금속, 전기, 자동차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4개 산단 조성 외에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민 누구나 힘차게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민간자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행정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4개 산업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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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 토지 확보 완료…내년에 착공 나선다[시사픽] 아산시가 음봉일반산업단지 토지 확보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문화재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토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년 준공이 목표인 아산 음봉일반산업단지는 2000여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덕지리·월랑리 일원에 41만9000㎡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행자는 주식회사 탕정테크노밸리다. 이번 토지 보상 완료로 탄력을 받은 산업단지의 현재 사전청약률은 48%며 주변에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43호, 지방도 628호 등 도로가 잘 확보돼 있고 개발이 활발한 아산 동부 생활권에 속해 아산디스플레이 등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도 뛰어나 분양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음봉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산업발전 전반에 매우 긍정적인 사업이며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가 시작되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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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작은 갤러리 오픈… 신규 공무원이 바라본 아산은?[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9일 구내식당에 작은 갤러리를 오픈했다. 첫 작품은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63명의 손으로 완성된 ‘아산시 비전 아트워크’로 꾸며졌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팀빌딩 프로그램 ‘비전 아트워크’ 수업이 진행됐다. 63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 시정 슬로건이 적힌 커다란 백지를 8개 조로 나눠 채워나갔다. 신규 공무원들은 팀별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아산시 핵심 가치와 상징물, 비전 등을 시각화한 팀만의 개성을 담은 퍼즐 조각을 만들고 이를 모아 아산시 비전을 담은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해가며 팀원 한 명 한 명의 중요성과 협업의 가치, 나아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창의적으로 아산의 비전과 미션, 핵심 가치를 생각하며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의 손길이 담긴 구내식당 갤러리가 직원들에게 소통과 교감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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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관 국장,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매진할 것’[시사픽] 전병관 아산시 복지문화체육국장이 "올해 시정성과로 아트밸리 아산을 브랜드화해 고품격 문화·예술·관광도시로 첫발을 내딛고 지역 복지정책의 기초 틀인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건복지부 기관 평가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2023년에도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병관 국장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성과와 2023년 년 문화예술·체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운영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문화·예술·체육이 꽃피는 도시조성을 위해 신정호 아트밸리를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육성 365일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도시조성 곡교천 연계 체험형 이순신 테마파크 조성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추진 예술의 전당 건립 재추진 활력이 넘치는 명품 스포츠 도시조성 어르신 맞춤 생활체육시설 확대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카페 자원 활용으로 신정호 아트밸리를 모든 문화 장르를 품을 수 있는 복합예술공간으로 조성해 2024년까지 국제 규모의 비엔날레를 개최할 예정이며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지중해마을 등 지역의 대표명소를 활용해 계절 변화에 따른 시즌·장르별 문화예술 행사를 상시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보고 싶어 찾아오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차례 중단됐던 예술의 전당 건립을 재추진해 2023년 본예산에 문화예술진흥기금 170억원 적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이순신 테마 놀이터와 연계한 이순신 테마파크를 2026년까지 곡교천에 조성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은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현충사와 은행나무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함께 나누어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공감하는 효도 시정 구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도시 조성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조성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당초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인상하고 2026년까지 공설봉안당 내 국가유공자 묘역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운영해 분야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균형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또한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셋째 자녀 이상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혼부부 주택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키즈앤맘센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병관 국장은 "동심만리의 자세로 문화예술의 향연지,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 조성을 위한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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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환경·교통 개선 성공적 마무리[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환경·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타운 챌린지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등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완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문제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이 43억원을 투입해 8가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했다. 대산 산단 주변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산단 안전 드론 운영 위험물질 모니터링 등 안전·환경 분야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중 위험물질 운송차량 확인을 위해 올해 9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모니터링을 운영 중에 있다. 교통 분야는 스마트 교통관리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했으며 그 결과 대산 초입부터 산업단지까지 도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사업 시행 전 대비 10% 단축하고 신호위반 건수를 21%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이용자 만족도를 면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만족한다고 밝혀 사업 시행 후 주민 편의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각종 계측기, 센서 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들과 일자리, 인구 현황 등 서산시 주요 지표들을 분석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인 스마트 데이터 허브 스마트 정보 알리미를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내년 초부터 대시민 정보제공 매체인 스마트포털, 알리미 앱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불편한 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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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조성[시사픽] 당진시가 어린이 버스 승강장 및 비가림 시설을 관내에 총 14개 설치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들이 통학·통원차량 승하차 대기 시 날씨와 후방차량 위험에 노출된 점을 걱정한 당진시의회 조상연 산업건설 위원장의 건의에 따라 시작했다. 특히 시내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 차량의 승하차 장소가 대부분 도로변이어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큰 길가에서 위험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 교통과는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위치 선정을 위해 입주민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초등학교 행정실, 당진시교육청 등과 협의 및 동의를 완료하고 디자인과 안전성, 시공 능력, 유지관리 능력, 가격 경쟁력 등을 검토해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0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 조성사업’은 어린이 승강장 6개소와 비가림 시설 8개소 등 총 14개소에 1억 4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했다. 당진 1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모 씨는 “비가 오거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 차량을 기다리기가 힘들고 불편했는데, 어린이 버스 승강장이 설치돼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건의해주시고 매일 아침 탑동초에서 교통지도에 힘써주시는 조상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들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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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설계 추진[시사픽]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에서 동암리를 연결하는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도 628호선 구간 중 국도 43호선 세종∼평택로와 연결되는 송촌교차로와 음봉 일반산업단지 간 1.9㎞ 구간을 현재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기존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6차로로 계획했으나, 인근 탕정2 도시개발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에 따라 장기간 공사로 인한 예산 낭비 및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8차로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도로 설계 시 음봉산업단지 이용 화물차를 고려해 교차로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대형화물차 회전 반경을 고려한 교차로 도류화 계획으로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산업단지 개발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음봉로 확장이 꼭 필요하다”며 “도로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생길 수 있지만, 안전한 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 협조와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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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환경교육 추진할 강사 공개 모집[시사픽] 충남도가 환경 전문 강사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도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내년 1월 9일까지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강사 6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마련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도내 시군의 학교, 군부대, 기업체, 마을회관, 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와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 보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쓰레기 배출, 물 절약 등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사항 등이다. 도는 우수한 전문 강사를 선발해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 지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대기 분야 상하수도 등 물 분야 자연환경 등 생태 분야 자원순환, 생활환경 등 환경 일반 분야로 4가지다. 자격 기준은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자, 분야별 전문 지식과 일정 경험을 갖춘 교수, 박사, 공무원, 교사, 환경 활동가 등이며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강사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며 수당제로 운영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 서류를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도 기후환경정책과 환경협력교육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과 도내 15개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기후환경정책과 환경협력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생활을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을 갖춘 환경 전문 강사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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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매출채권 6714억원 규모 보장[시사픽] 충남도는 올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도내 111개 중소기업에 6714억원 규모의 채권 보장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거래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발생 시 도내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거래 안전망 역할을 한다. 도가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진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도내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한도 내에서 매출채권 보험료의 60%를 지원한다. 아울러 매출채권 보험 내 다사랑보험에 가입할 경우, 신용보증 심사 시 1등급 상향 조정을 받아 신용보험 보증료 인하 및 유동화 회사채보증 금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4년간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478건 총 2조 2456억원 규모의 채권을 보장했으며 실제 거래처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6개 기업에 대해 6억 2500만원을 보상한 바 있다. 도는 이달 중 내년도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자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신용보증기금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부품 산업 등 도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며 “내년에도 보험료 부담 때문에 가입을 망설였던 도내 중소기업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부담을 덜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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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제2기 고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지역 현안사업 자문 동 예산협의회의 기능 등 마을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협의·실행기구다. 특히 마을 일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한다는 점에서 시민주권과 마을 민주주의 실현에 의의를 갖는다. 고운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개선사항 등을 마을계획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며 마을 주요 현안을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고운동주민이라면 만16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시간에 대해서는 실비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방문신청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고운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에 참여할 수 있다”며 “주민의 생각으로 마을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 큰 자부심,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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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 띄운 ‘국내 1호 하이브리드 선박’[시사픽] 대한민국 첫 하이브리드 선박이 충남 앞바다에 떴다. 도는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를 인도받아 현장에 배치,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도가 직접 운반하기 위해 건조했다. 총 사업비는 75억원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절반을 지원받았다. 선박은 131톤 규모다. 전장 32m, 폭 7m, 깊이 2.3m이며 최대 13노트의 속도로 운항 할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다. 늘푸른충남호는 특히 2018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추진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건조한 국내 첫 하이브리드 선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선박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디젤기관과 에너지저장장치를 교차 사용하는 복합 추진 방식으로 항해한다. 고속 운항 시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저속이나 근거리 운항 때에는 전기 모터로 운항한다. 배터리 최대 용량은 직류 578.2볼트이다. 배터리로만 최대 40분 간 4마일을 6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이 배터리는 디젤기관 운항 시 자동으로 충전된다. 디젤기관 추진 시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1시간 당 4.38㎏이지만, 전기 모터 추진 시에는 배출량이 없다. 저속으로 이동하는 입출항 시 전기 모터를 활용, 항구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막을 수 있다. 도는 이 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 효과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늘푸른충남호 선내에는 이와 함께 최첨단 항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추후 크레인붙이 트럭과 암롤박스 운반 차량도 탑재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는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 외에도,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도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국내 선박이 내뿜는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연근해 선박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하이브리드 선박은 연근해 대기고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출발점으로 세계 선박 분야 배기 규제 강화 흐름에 발맞춘 시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늘푸른충남호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처리에 숨통을 틔워주며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국내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12만 1076톤이며 이 중 도내 수거량은 1만 2625톤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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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산후도우미·난임시술 지원 대상 확대[시사픽] 세종시보건소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산후도우미 서비스와 난임시술 지원 대상을 세종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와 난임부부로 확대한다. 산후도우미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보조생식술비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원하는 아이를 갖도록 장려하는 사업이다. 현재 두 사업의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80%를 초과한 경우 별도 지원금 없이 서비스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소득기준 제한을 폐지하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 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세종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난임시술비 지원은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가 시술 전에 남부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당일부터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부통합보건지소 아동모성담당으로 문의해도 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세종시 모든 출산가정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산후도우미와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세종시를 출산에 친화적인 도시로 만드는 한편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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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 모금, 따뜻한 차 한잔 하러 오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금남면 소재 데일리에스프레소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알리며 취약계층 돕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순회모금을 진행하고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 챌린지’로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힘썼다. 신상철 위원장은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조성에 지역주민이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순회모금을 통해 모인 모금액은 금남면을 비롯한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