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의료법인 이라의료재단 천안요양병원, 겨울맞이 기부 실천[시사픽] 의료법인 이라의료재단 천안요양병원이 19일 천안시 청룡동에 독거노인들에 전해 달라며 쌀,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의료법인 이라의료재단 천안요양병원은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에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 생필품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용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해마다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의료법인 아라의료재단 천안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후원품이 잘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 2022년 제5차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결산보고와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에 진행됐던 특화사업을 피드백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아동·청소년 대상 신규 사업 추가, 대상자 확대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복지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총 10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그중 맞춤형 김장 백김치 지원사업과 난방유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 그리고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추진됐던 취약계층 문패달기, 저소득 어르신 정기방문 지원사업이 가장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정기탁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3가구가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았으며 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금으로 1가구가 보일러 수리 등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재성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진행됐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산읍, 주민 안전을 위한 2교대 제설작업 구슬땀[시사픽] 천안시 직산읍은 최근 연이은 대설주의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산읍은 연일 내리는 눈으로 인한 도로·보도 결빙 방지를 위해 2교대로 조별 담당구역을 설정해 주요 진입로와 보도별 제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읍은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직산읍 이장협의회, 유관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대설작업 협조를 미리 구했고 주민이 긴급 시에 오르막길에 자발적으로 모래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14개 추가 신청해 모두 74개를 두었다. 구역별로 읍내 외곽도로와 이면도로에는 제설차량을 운행해 염화칼슘 5톤 가량을 살포했고 인도·농어촌도로·소로 등을 위해서는 59개 마을 이장들에게 4톤의 염화칼슘을 사전 배부해 대응했다. 읍 직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1톤 가량의 염화칼슘을 직접 살포했다. 또 주민들의 자발적인 눈치우기를 전개하기 위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우리동네설빙싹쓰리 프로그램을 읍내 3개 초등학교에 홍보 및 읍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기도 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당장은 제설작업도 하고 근무도 하느라 힘들지만,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불당2동 주민자치센터, 내년 1분기 수강생 온라인 선착순 모집[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주민자치센터가 20일부터 이틀간 2023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천안시 주민자치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불당2동은 기존 협약 프로그램에 지난 7일 추가로 협약을 체결한 전소라 오리엔탈 댄스를 더해 모두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분기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줌바댄스의 수요를 반영해 전소라 오리엔탈 댄스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승준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지역 내 체육시설 발전을 위해 추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체육시설과 주민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진석 동장은 “추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
인셀덤 서울본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기부[시사픽] 인셀덤 서울본부는 20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이동 편의 제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춘 수석대표는 “연말 경제침체로 힘든 시기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최배견 대표와 점장님들과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인셀덤 서울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기춘 수석대표님과 최배견 대표님, 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재단은 인셀덤 서울본부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셀덤 서울본부 김기춘 수석대표와 최배견 대표는 지난 10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및 11월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인 나눔명문기업 가입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천안 능수어린이집,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동참[시사픽] 천안 능수어린이집이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9일 능수어린이집 원장과 재원아동 5명은 천안시청 부시장실을 찾아 신동헌 부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능수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능수어린이집은 올해로 9회째 맞이한 바자회를 통해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해왔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원 능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 아동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고사리손으로 전달한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 참여[시사픽]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2023년 K리그 2 진출이 확정된 기념으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후원기관의 뜻에 따라 천안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5명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방한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지난 16일에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드림스타트 ‘꿈을 모아 잡아라’ 축구선수 체험에 참여했던 아동 3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전달하고 일일 멘토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김 모 아동은 “저번에 축구선수 체험을 하고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선수분들이 집에 오셔서 축구공도 선물해주시고 축구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어려움 안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모트렉스, 온도 더하기 천안1호 연탄은행에 600만원 기부[시사픽] 모트렉스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천안1호 연탄은행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에 6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풍세면 한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천안 지역 연탄은행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풍세산단에 위치한 모트렉스는 차량용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나눔 실천과 지역발전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한겨울 추위 속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앞장선 모트렉스 임직원과 연탄은행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천안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탄은행의 기부금은 연중 난방비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연탄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1도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국제교류프로그램 장관상 등 수상[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2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내년에도 ‘평택 험프리스 캠프’와의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이 해외로 직접 나가 올바른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이해와 지식습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백석대학교 정예원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배운 것들은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윤여숭 관장은 “수상한 청소년들을 비롯해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고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해 왔다.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각 기관 유형별 평가 순위를 기준으로 4개 등급을 부여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정보공개 청구처리 및 고객 수요분석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공단 누리집 내 개방형 포맷 전환에 앞장서 데이터의 개방·활용을 높인 것을 인정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시민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정보의 개방·활용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에 앞장서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지적직 공무원들, 전문 분야 수상 휩쓸어[시사픽] 천안시 지적직 공무원들의 연이은 수상 소식이 화제다. 천안시에서는 51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시청, 양 구청, 도시건설사업본부에서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각종 평가에서 지적직 공무원들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입증했다. 도시계획과 새주소팀은 2022년 주소정책 추진 업무 평가에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에 기여해 천안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송승현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공시지가팀은 충청남도 2022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천안시 우수기관 선정 및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상열 주무관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또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 박준호 주무관과 도시계획과 이상열 주무관으로 구성된 연합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 분야 천안시 대표로 참가해 3위에 올라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은 국가공간정보 업무 유공, 도시계획과 지적관리팀 이지연 주무관은 개발부담금 업무 발전 유공, 임덕수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업무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천안시 지적직 공무원 모임 ‘지우회’ 회장인 장철순 팀장은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에 임하겠으며 천안시민에게 인정과 신뢰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음식점위생등급제 확산 우수기관상 수상[시사픽] 천안시는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00만원을 지원받았다. 충남도는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로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 등 추진실적 결과 2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음식점위생등급제 확대 및 홍보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도 인센티브 지급증서 수여식에서 재정 인센티브 200만원 지급증서를 전달받았다. 이기형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위생적으로 만들었는지도 매우 중요하다”며 "천안시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식약처 위생상태 인증제인 음식점위생 등급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시사픽] 천안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청 간의 돌봄협의체의 구성 및 적절한 운영,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노력, 인적·물적·자원을 이용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초등돌봄 공백 최소화 등 다양한 노력을 평가했다. 올해는 온종일 돌봄서비스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각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과 초등온종일방과후 돌봄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로 2개소를 확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지역아동센터 특수목적형·토요운영 등 취약돌봄을 활성화하고 ‘놀이도 돌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운영으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놀권리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충남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마을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천안무지개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방과후 재능프로그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천안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천안형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도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온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초등돌봄 공동체를 조성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시사픽] 천안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서부역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가 많은 곳에 3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3개 바닥신호등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와촌동 천안천4길 삼거리 2개소와 보행자가 많은 성정동 서부역9로 삼거리에 1개소에 설치됐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대기선에 설치된 LED램프가 신호등에 따라 색이 바뀌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들도 신호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차도와 보도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표시해 보행자의 오출발, 지연출발 등 방지 및 운전자들의 주위도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활기를 찾은 천안역 서부역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과 야간경관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설치한 바닥형 신호등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교통안전시설물을 도입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신부동 공영주차장 2024년 준공 목표로 ‘속도’[시사픽] 천안시가 신부동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오랜 숙원인 신부동 공영주차장 건립을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박상돈 시장, 천안시 공공건축가, 교통영향평가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신부동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부동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국비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 연면적 6,735㎡ 지상 7층 규모의 주차빌딩을 신축한다. 주차빌딩은 주차장 235면, 노인정, 어울림마당 등을 갖춰 신부동 먹자골목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 문제 해결은 물론 상권 활성화 및 주민, 사업시설 방문객의 주차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신부동 먹자골목 인근 상황에 따라 확장 가능한 공영주차장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도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주차난으로 침체했던 신부동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신부동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교원 힐링을 위한‘12월의 선물 직무연수’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이달 20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총 140명을 대상으로 ‘12월의 선물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예술을 통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위로 긍정적 정서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쉼이 있는 목공예, 손끝 힐링 수공예 등 총 3개 과정이다. 첫 번째 과정은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12월의 선물,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직무연수’다. 이기연오페라연구소의 이기연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오페라 발성법 실습, 오페라 이론 및 감상 등 평소 생소하게 느꼈던 오페라에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테너 이규철, 소프라노 신승아 성악가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유명 오페라 곡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는 품격있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세종 교원들에게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연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월의 선물, 쉼이 있는 목공예 직무연수’다.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툴 및 생활용품을 제작했다. 마지막 세 번째 연수는 19일 20일 양일간 세종시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12월의 선물, 손끝 힐링 수공예 직무연수’다. 손뜨개 기초, 목도리, 가방 등 소품 뜨기를 실습하며 수공예 예술 활동을 통한 소통과 삶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한 해 동안 세종교육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 한 교원들에게 12월 선물과 같은 연수를 제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된 다양한 고품격 연수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
2022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1월 19일까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교원대, 충북대와 연계 협력한 여름학기에 이어 이번 겨울학기에는 한국교원대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참여하며 대학 시설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 강좌를 편성, 학생들이 직접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 맞춤형 강좌가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생명공학 탐구 학습,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등을 신규 개설해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학기에 인기를 끌었던 한국교원대-유전 현상 탐구, CAD기반 워킹로봇 설계·제작 등은 재개설해 많은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 제공 및 진로와 학업설계 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며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위한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교육자원, 지도 위에서 한 번에 확인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해 개발한 읍면 교육자원지도와 올해 개발한 1~6생활권 교육자원지도를 한데 모아 놓은 걸개형 및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를 추가 개발·보급했다. 타시도 전입과 젊은 교사의 비중을 높게 차지하는 세종시 교원들은 신도심의 역사, 안전, 생태, 체험, 행사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교육과정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읍면지역과 1~6생활권의 위치와 내용을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걸개형 및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입체화하기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스케치, 채색, 그래픽 작업을 통해 약 5개월에 걸쳐 개발됐다. 걸개형 지도는 읍면지역, 1~6생활권 교육자원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블라인더로 제작해 45개기관에 설치했으며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내년 2월 추가 신청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학교 교사의 요구에 의해 읍면 전체, 각 읍면, 1~6생활권 전체, 각 생활권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에 학교별 일정 수량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걸개형과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학교 및 지역 기관에 배부되어 교육과정 연계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배움 교육자료, 체험 관광자료, 이해 도움자료’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원지도로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학교교육과정에 융합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다”며 “학교가 지도를 활용한 저마다의 색깔 있는 교수·학습활동을 통해 교육수도 완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세종시설공단,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나눔 기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5일 공단 내부 고객만족 우수사례 시상 상금과 부서원 자체 기부금을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 각 부서에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 12일 2022년 고객만족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으며 수처리팀이 추진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처리팀은 공단 고객만족 증대를 위해 추진한 결과로 지역사회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더 뜻깊은 일이라 생각되어 부서원 기부금과 함께 시상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진행된 행사의 상금을 다시 지역사회 고객에게 기부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직원들의 마음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주시, 사회가 함께 키우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가족 지원을 담당할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공주시장애인부모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인근에 자리 잡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도우미·역량강화사업 장애인 가족 돌봄·휴식, 상담·사례관리사업 장애인인식개선·자원조사 등 장애인 가족의 권리와 사회참여를 보장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는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시장애인부모회가 2024년 12월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장애인이거나 다문화, 조손, 한부모 장애인 가족을 추천받아 40가정에 1박스당 20만원 상당의 식재료와 위생용품이 담긴 사랑의 박스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시민의 인식을 바꾸고 사회 관계망을 활성화해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사회가 나눠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공주시 장애인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