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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시사픽] 부여군이 최근 열린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생생문화재 사업 부문에서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통문화연구회와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재청은 매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총 406건의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부문 11개, 향교서원 부문 6개, 문화재야행 부문 4개, 전통산사 활용사업 3개, 고택종갓집 부문 3개 사업 등 총 27건을 선정했다.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비어 있던 부여객사와 쉼터로 이용되던 동헌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정착하려 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3년 부여군이 추진할 사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 9개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올해 시행한 7개 사업보다 더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각 수행단체와 함께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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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시사픽] 충남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 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방동갑 대전지방법원 법원사무관, 석복기 전 태안군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평주 충남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임미영 TJB대전방송 구성작가 등 5명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난달 26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제9차 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해당 기록물 등재를 위해 도는 민관 등 각 소유자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등재 동의서를 받아 등재 신청을 추진, 유네스코 아태지역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됐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가 각각 소유자 명의로 교부되어 이번 수여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은 재난 극복의 신화적 사례다. 123만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바다 생태계를 살려내고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나간 사건”이며 인증서 수여자들에게 “기록을 보존하고 등재에 동의하신 덕분에 상처와 치유를 기억하고 교훈과 희망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환경재난 예방의 중요한 교육으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앞으로 민간단체 및 개인 소장 기록물은 기증이나 위탁을 권유해 안전한 보존을 도모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 저장소를 구축, 온라인 검색 및 열람 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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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고을도서관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회 성료[시사픽] 금산군은 인삼고을도서관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회 ‘민화, 금산에서 꽃피우다’를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연화도, 초충도, 모란도 등 올해 수강생과 지도강사가 그린 민화 작품 40점을 선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전시장을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인삼고을도서관 민화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에 처음 개설돼 1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수강생 21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민화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살리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주민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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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교육경비 보조금 및 자체 운영 사업 등 교육지원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내년 교육경비 보조금 및 자체 운영 사업 등 교육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3년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총 43개에 2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른 보조금으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지원된다. 특히 학교별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학교 특성화시설 사업에 4억원을 신규로 반영해 총 4개소에 1억원씩 지원한다.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자연문화유산탐방 등 해외탐방교류사업은 학교별 자율성과 창의성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계획에 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군 자체적으로 입시전략 및 진학정보 제공 1대1 컨설팅 중학생AI아카데미 운영 대안교육기관 교복구입비 지원 등 사업도 시행한다.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운영 중인 입시전략 및 진학정보 제공 1대1 컨설팅은 올해보다 500만원을 증액한 3000만원의 사업비로 방학기간 상주 컨설팅 전문가의 진로진학센터를 추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의 AI교육특화도시 선포와 관련해서는 총 3500만원을 투입해 중학생AI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교육감에 등록을 한 대안교육기관 학생을 위해서는 총 4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복구입비도 지원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정규교육, 대안교육, 평생교육 등 모든 종류의 교육이 중요하다”며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금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전적으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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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경진대회 교육성적 우수상 등 수상[시사픽]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김정윤 씨, 이웅원 씨가 지난 19일 홍성군 혜전대에서 열린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교육성적 우수상과 해설 시연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군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에서 높은 성적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해 교육성적 우수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이웅원 씨는 이날 이치대첩지 해설 시연을 통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씨는 영어교사로 퇴직하고 지난 2019년부터 군 관광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이 대회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프로그램 개선 및 문화관광해설사 해설능력 향상 등을 위해 충남도 주관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우수성이 증명됐다”며 “개삼터, 금강생태과학체험장, 이치대첩지, 금산인삼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설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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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행사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다락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군의회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4900만원의 기탁금이 모였다. 또, 캠페인이 시작한 이달 1일부터 개인 기부로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1년 이내 약정 기부한 나눔리더 10명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있으며 순회모금 외에도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나눔에 동참한 등 주요 기탁 기업 및 단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억2000만원 삼남제약 3000만원 알루코 1000만원 영남강철 500만원 인선기업 500만원 금산수삼센터상인회 450만원 금산종합건설협의회 400만원 평화공원 300만원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원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코로나19와 경지침체로 인한 경제 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해 준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금산군은 견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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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I ♥ 서면’ 글자 포토존 설치[시사픽] 서천군이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면 입구에 글자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해당 포토존 설치 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서면 동백나무숲의 노을과 마량항, 홍원항의 바다를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로 디자인했다. 특히 포토존을 서면 입구에 설치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관광 홍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관광안내 포토존이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인상을 깊게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서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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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한다[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청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서천군 관내 고등학생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취·창업생도 포함됐다. 설문 내용은 희망 취업프로그램 희망 직종 진로·취업 선택 가치 희망 급여 수준 등이며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설문이 완료되면 결과분석을 거쳐 내년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및 다양한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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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김산업진흥구역’지정 염원 현수막 릴레이[시사픽] 서천군 각지에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수십 개의 현수막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서천군은 최근 한 달간 어업인단체를 중심으로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을 희망한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릴레이를 전개했으며 지난달 25일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서천군은 3332㏊의 김 면허양식장과 마른 김 가공업체 54개소가 밀집해 있으며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교통, 항만, 물류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최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 군은 원년도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을 목표로 충남도와 같이 국회와 중앙부처에 김산업진흥구역 서천군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공모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은 타 후보지역에 비해 김산업 진흥을 위한 최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며 “김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군민의 염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수부가 지역 김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김산업법에 따라 추진하며 해수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2곳 김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하고 각각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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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청년 취업세미나‘중부발전 편’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보령시의회는 1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청년 취업세미나‘중부발전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편삼범 충남도의원, 그리고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사운영실 관계자의 회사 소개 후 직원 채용을 위한 모집 요강 설명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의 면접특강도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중부발전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청년들의 연이은 질문에서 취업에 대한 열의와 절실함이 드러나기도 했다. 취업준비생이라고 밝힌 한 청년은 "우리 지역에서 누구나 취업하기를 원하는 좋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으며,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모 의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 문제로 고민이 많다는 것을 느껴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 편을 통해서 세미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활성화에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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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전통농업 국가 공인인증서 받았다[시사픽]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국가 공인인증서를 받았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인증서 전달과 함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며 그동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서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과 군민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큰 자부심을 느끼고 한산모시 전통농업 발전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문헌상 고려시대부터 전승·발전돼 온 전통 방식으로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모시 재배부터 모시짜기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지정지역은 충남 서천군 한산면 비인면 등 6개 면이다.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향후 3년간 약 14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농업유산을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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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연수 실시[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월) 홍성교육청에서 관내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에 대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3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통한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담당 업무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강의내용은 개정 2022교육과정의 이해, 실제적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자료 및 정보 제공,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도입 안내, 교사 협의회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내포중 모 교사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개정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말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 주진익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특수교사의 열정적인 노력을 격려하면서 "특수교육 내실화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와 지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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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사랑의 쿠키’ 기부[시사픽]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청양군을 방문, 정성이 가득 담긴 쿠키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쌀로미’ 쿠키 45상자, 유기농 쿠키 314상자 등 시가 2,000만원어치에 이르며 군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노인종합복지관 등 3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청양군의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육수 팩, 사과말랭이, ‘밤이조아’ 선식 등 특색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 중 쌀로미 쿠키는 청양산 쌀가루로 만든 건강식이다. 맛이 고소해 그대로 먹어도 좋고 따뜻한 우유나 물에 섞으면 아기 이유식으로 손색이 없다. 무방부제 인증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송순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민 건강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우리가 만든 건강 쿠키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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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확정[시사픽] 청양군이 청년층의 권리 증진과 경제자립, 생활 안정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청년의 해’ 선포 3년 차인 내년 비전을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청양’으로 정하고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군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 확대 청년수당 지원 취업 수당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 공간 ‘누구나 가게’ 확대 운영 등 활력 제고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청년 셰어하우스를 20호로 확대하고 월세 특별지원, 충남도립대 기숙사비 지원 확대, 군내 기업체 근로자 월세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욕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탐색 및 정착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정책 수립 이전 단계부터 수요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청년정책 사업비는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151억원이며 청양지역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층은 11월 말 기준 6,391명으로 전체 인구의 2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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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시사픽] 청양군이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3건과 이를 담당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과 정달수 관광개발팀장과 민원봉사실 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이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고 안전재난과 길미영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달수 팀장은 세계 최초 수상 엘리베이터 설치, 지역 특색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 차별화 사례로 2023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남다른 업무 추진력을 보였다. 홍흥기 팀장은 드론 영상 기반 디지털지도 구축,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 패러다임 전환 등 새로운 업무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실시간 드론 촬영 영상으로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 타 실과 업무추진에 큰 도움을 줬다. 길미영 주무관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에 의한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등 취약계층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3명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와 함께 우수공무원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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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신방통정점, 신방동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시사픽] 롯데리아 신방통정점이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신방동에 기탁했다. 임강희 롯데리아신방통정점 대표는 신방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임강희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움이 많으신 지역의 독거노인과 청소년들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석재옥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의료비·생계비 등을 지원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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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인팩혼시스템, 성남면 취약계층 겨울이불 13세트 후원[시사픽]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인팩혼시스템이 20일 성남면을 찾아 겨울이불 13세트를 기탁했다. 인팩혼시스템은 2015년부터 매년 연탄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는 극세사 겨울이불 13세트를 저소득층에 기부했다. 이근활 대표는 "많은 눈이 내리는 올겨울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는 인팩혼시스템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겨울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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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노인회장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은 우리가 먼저[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노인회는 20일 경로당 회장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현안 회의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장단은 불당2동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어깨띠를 두르고 하늘맞이공원 둘레길과 주변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 주신 분회장님과 노인회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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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테크, 주거취약가구 안전 위해 스마트 소화기 기부[시사픽] ㈜오티테크가 천안시 청룡동 주거취약가구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스마트 소화기 30세트를 기부했다. 스마트 소화기는 가정용 콘센트, 배전함 등에 부착 설치하면 화재 발생 시 내장된 소화제가 자동으로 분사돼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는 제품이다.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들의 화재 대응력을 높여 겨울철 안전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부된 스마트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고 올바른 사용방법 뿐 아니라 대상자별 겨울철 건강관리 및 생활실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박인호 오티테크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겨울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어느 때보다 안전 예방이 중요한데 취약가구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모범이 되어주신 박인호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그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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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사업과 3분기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논의했다. 신영규 단장은 “내년도 행복키움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해 단원들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내년도에도 성거읍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한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