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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지사협“올 한 해 감사했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보고’와 ‘2023 희망나눔 기부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연동면을 위해 기부한 기부자들과 지역 기업체 대표, 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뽀송뽀송빨래방, 밑반찬배달서비스 등 8가지 사업에 대해 추진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시 사랑의 열매 연말 순회 캠페인과 연계해 ‘2023 연동면 희망나눔 기부챌린지’라는 명칭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도 추진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단체 관계자 등 62명은 연동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800여만원의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성금이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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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큰손 보림사, 따뜻한 팥죽으로 겨울 녹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한국불교세종보림사 영담보살이 동짓날을 맞이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연서면 내 경로당 55곳 800여명에게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림사 신도봉사회도 팥죽 나눔에 동참해 한파속에서도 팥죽을 정성스레 마련해 동치미, 떡, 밑반찬도 함께 전달했다. 연서면 직원들은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팥죽과 밑반찬 등을 함께 전달했다. 보림사는 연중 신도봉사회를 중심으로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 반찬 봉사와 동지 팥죽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팥죽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날씨도 춥고 요즘 만들어 먹기 힘든 팥죽을 맛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팥죽을 먹고 추운 날씨에 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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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에 불어든 이웃의 온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과 이순구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외 2인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20일 장군면에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햅쌀을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홍영재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 200포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을 보내주신 정성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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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곳곳에서 이어지는 연서면 기부행렬[시사픽] 연말연시를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삼흥내판종합가스는 21일 연서면을 찾아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흥내판종합가스는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착한가게’로 지역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장애인 생활시설인 늘푸른집도 지난해 이어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뜻깊게 쓰고 싶다며 연서면에 기탁했다. 지난 16일에는 성제2리 마을주민들이 성금 100만원을 십시일반 모금해 연서면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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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성태권도, 3년째 이어가는 기부 손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고려인성태권도가 21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모은 라면 1,365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십시일반모아 기부한 것으로 기탁된 라면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인성태권도 원생들은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송정일 고려인성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장 아이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교육을 위해 새로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이 늘 아름다운 심성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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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통장협의회, 훈훈한 온정 손길 보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희망2030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21일 다정동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의 편익증진과 봉사는 물론 국토대청결운동, 가로수돌보미 활동 등 마을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매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연말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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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현장 점검 나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일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를 찾아 ‘제17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세종시경찰청·세종시교육청·위원회 관계자 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방범시설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회의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서 북부경찰서와 범죄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 골목길에 발광진공관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했다. 북부경찰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현장진단,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체감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전체가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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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주거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주거복지 정책이 우수한 10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성과가 뛰어난 우수 지자체 10곳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서 진행됐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지자체는 지역별 특화사례와 주거복지 전달체계, 주거복지 민관협력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주거복지대상에는 지자체 96곳이 참여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시가 유일하게 10대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복아파트 저소득 원주민을 위한 월 임대료 할증분 감면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 추가공급 주민참여형 구도심 주거지 정비 사업 추진 종합주거복지센터를 설치·운영 등 지역에 특화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는 시를 포함한 주거복지 10대 우수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소개, 특화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시는 행사에서 세종시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과 복숭아 와인 등 지역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시민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의 주거복지 수준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각계 각층의 주거수요를 반영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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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사랑의 나눔온도 올리기 동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1일 연기면사무소 1층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지성 시의원,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가 진행됐다. 이진례 면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세종’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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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보대사와 함께한 송년의 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시정발전에 협조해준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홍보대사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노박, 김수희, 김카렌, 김다현, 오승근, 김덕수 등 문화예술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김수희와 김카렌, 지노박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지노박이 총괄기획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와 무대로 송년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2018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는 남성 듀오 ‘더 어쿠스틱’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이선경의 시낭송, 김영애의 바이올린 연주 등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종시를 제2의 고향 삼아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김카렌과 ‘애모’, ‘남행열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김수희는 무대를 휘어잡는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주요인사 등 관객들이 함께 무대로 올라와 어린이 합창단과 공연자가 다같이 합창해 함께 마무리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체육회 등이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고생한 세종시의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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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새조개 양식기술 전국 ‘우수과제선정’[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해 개발한 새조개 양식기술’이 올해 연구·기술보급 사업발표회에서 국립수산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열린 사업발표회에는 전국 수산 연구·기술보급기관이 참여했으며 도 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는 연구 성과와 상업적 보급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소는 최근 3년간 서해안의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해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기술을 연구했으며 실내완전양식, 산업규모 현장적용 및 시험양식의 성공, 학술활동 수행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육상양식은 서산의 축제식 양식장에서 1㎝ 크기에 0.1g 안팎인 어린 새조개 10만 마리를 구입해 6월 초 서산의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한 뒤 월별 및 수온별 성장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소는 대량 폐사 없이 고수온기를 넘기고 이달 중량 50g내외, 크기 5㎝내외의 새조개 사육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3개월 정도 더 성장하면 상품크기 새조개를 육상에서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13일에는 어업인과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구성과 설명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향후 유휴어장과 대체 어장을 대상으로 양식어장 자원회복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계획을 홍보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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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산시책평가 전국 ‘최우수’[시사픽] 충남도는 쌀산업 육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정부 농산시책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식량수급 안정을 위한 시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적정생산’, ‘논 타작물재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분야를 평가했다. 도는 합동평가 지표인 ‘벼 재배면적 감축 등 쌀 적정생산 유도’ 부문에서 전국 8개 광역도 중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2018-2020년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종료 이후 지난해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다수확 품종 재배감축과 적정시비를 통한 과잉생산 억제 등 추가적인 적정생산 대책 및 고품질쌀 생산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볏짚환원, 공동방제, 공동육묘장 설치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품질로 생산된 충남쌀의 미질저하 및 안정적 유통을 위해 미곡처리장 시설개선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광역 쌀 브랜드로 육성 중인 ‘청풍명월골드’가 지난 8월 제16회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전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내년에는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으로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농업인, 유관기관 및 단체가 1년간 현장에서 기울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쌀이 과잉 생산되고 쌀값이 하락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농산시책 합동평가 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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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 위한 음식문화개선 아산시·부여군 ‘최우수’[시사픽]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충남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기관에 아산시와 부여군이 선정됐다. 도는 20-2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아산시와 부여군을 비롯해 시군부 우수기관인 천안시와 부여군, 공무원 2명,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5개 시군 음식문화개선 담당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대회는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주요사업 결과발표,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은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부문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문가 특강은 김현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관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개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련 법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배인호 청운대 교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를, 원새봄 청운대 교수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식품안전단컨설팅 우수업소 인증패를 수여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와 부여군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천안시지부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평가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통해 충남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었다”며 "도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안전의 체계적인 관리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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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의지 충남권역 재활병원 착공 이끌어 냈다[시사픽]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좌초 위기에 처했던 ‘충남권역 재활병원’의 착공을 이끌어 냈다. 착공은 내년 3월이며 이는 2017년 공모 선정 이후 6년 만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건립 의지 표명 이후 지난 10월 행안부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복지부 사업계획 변경 승인과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이행 등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6개월 만에 끝냈다. 이번에 건립되는 재활병원은 회복기 재활환자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아산시 용화동 산 45-1번지 일원 1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95억원과 도비 280억원, 아산 시비 120억원 등 총 495억원이다. 지하 1층에는 수 치료실, 의지보조기실, 강당, 식당이, 지상 1층에는 외래진료실, 소아재활치료실, 언어치료실, 요류역동학 치료실, 유전발이검사실, 연하장애검사실, C-ARM 검사실을 갖춘다. 지상 2층 운동 및 작업치료실, ADL치료실, 인지치료실, 근골격계재활치료실, 호흡·심장재활치료실, 로봇치료실을 비롯해 지상 3-4층에는 병실과 회의실, 데이룸 등이 들어선다. 개원은 2025년 10월이며 뇌졸중 뇌 손상 재활 척수 손상 재활 근골격계 재활 소아 재활 스포츠 재활 등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사업비가 270억원에서 495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사업비 확보 문제로 좌초 위기에 놓인 바 있다. 하지만 재활의료 불균형 해소 및 재활환자의 조기 사회복귀 등을 위해 전문적인 재활의료 공공서비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김 지사의 의지에 따라 본격 재추진하게 됐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권역재활병원은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장애인과 재활치료 환자들이 일상 복귀를 앞당기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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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맞춤형전문인력양성과정 농촌여성리더교육 수료식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2022년 맞춤형전문인력양성과정 농촌여성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 시작으로 5주간 진행됐으며 수료식에는 출석률 80% 이상 달성한 적극적인 수강생 2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촌여성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소통방법 응급처치교육 여성리더십 생활문화교육 선진지 견학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어촌 여성 리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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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환기로 코로나19 이제 그만 ‘1·3·10 환기법’ 실천하세요[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3·10 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소 하루 세 번 10분씩 환기를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환기가 소홀해지는 겨울철 실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겨울철 코로나19의 적절한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와 더불어 환기도 필수적이다. 코로나19 감염자가 밀폐된 환경에 다녀간 경우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장시간 존재할 수 있으나, 10분 내외로 환기를 실시하면 공기전파 감염 위험이 3분의 1까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며 관련 홍보물을 공공시설, 대형음식점, 도서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율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을 통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내 환기 등을 적극 홍보를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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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단계 수준 여성친화도시’지정 성공[시사픽] 당진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19일 최종 지정돼 내년부터 5년간 다시 한번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다시 지정받기 위해 지난 3년간 전문인력 도입,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영역에 대한 특화사업 추진, 여성 인재 DB구축 등을 주민자치회, 읍면동,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성 평등한 행정 구현을 위해 조직문화 기반 형성 노력 및 여성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안전, 교통,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당진형 여성 일거리로 추진해 온 홈케어 서비스‘애니맘’리빙랩 공모사업 읍면동 특성을 고려한 여성 일거리 거점 공간‘마더센터’를 지속 추진하고 육아를 하고있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일거리를 제공해 ‘보살핌 경제’가 가능한 도시로서 정책 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의 관점과 경험이 정책에 반영돼 더 많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적극적 행정의 결정체가 ‘여성친화도시’”며 “이번 최종 선정을 시작으로 당진시가 살맛 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2017년 2단계 지정돼 성평등 가치를 구현하는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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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시사픽] 당진시가 통계청 주관으로 20일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통계유공 정부포상은 대규모 경제조사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렸다. 특히 당진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완성도 높게 수행하고 전국 최초 승인통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공데이터 구축 공모 선정 시민 중심의 통계 홈페이지 개편 등 지역통계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표창은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위임 통계조사 수행과 더불어 청년·노인복지 등 다양한 지역 통계 개발로 정책수립 기반을 잘 다져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2021년 각각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으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0월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열린‘2022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장려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통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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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2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활동’과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세종시 및 공공기관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써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세종지역 개인, 단체 중 유일하게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한 노력이 이번 수상에 높이 평가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대중교통은 승객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발사업은 행복하고 윤택한 삶의 공간을 디자인하며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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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건설 위한 건설기술인 핵심역량 교육[시사픽] 충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도-시군 공사관계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한 공무원 역량교육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건설산업의 낮은 디지털화와 건설기술인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낮은 생산성 건설안전 사고 예방 환경문제 해결 등 급변하는 건설산업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건설산업 전반에 걸쳐 공사관계자의 현장관리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첫 날은 건설안전 부시실공 교육과정으로 주도종 대한산업안전협회 본부장이 건설공사 발주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정혜영 국무조정실 과장이 건설분야 집단민원 대처 방안, 임승만 기산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공직자 역할, 건설정책과 건설기술팀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을 설명했다. 연수 둘째 날인 이날은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과정으로 문현석 건설기술연구원 건설정보모델링 클러스터장이 건설정보모델링 기반 디지털 전환 정책 및 기술현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일수 서영엔지니어링 전무는 도로의 전면 건설정보모델링 설계 적용사례에 대해 교육했으며 김육옥 한울C&B 대표이사는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최평호 영신디엔씨 미래전략본부장과 류상훈 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각각 토공사 건설장비 자동화기술 및 적용현황과 건설기준 디지털화 추진 현황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교육 이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택중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힘쎈충남 건설을 위한 건설정책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건설기술인이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