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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4조 9442억원 편성[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예산안 4조 9,442억원을 편성해 4일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세입예산안은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 전망에 따라 올해 본예산 4조 2,349억원보다 16.8% 증가한 규모로 교육부 보통교부금 6,532억원, 국고보조금 272억원, 지방자치단체 법정전입금 225억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미래교육과정 운영 및 기반 조성 확대,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 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강화와 참학력 신장,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추진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세출 사업은 디지털 기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및 학교공간혁신에 2,181억원 고교학점제 도입, 충남형 IB학교 운영 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1,258억원 기초학력 향상 등 학력 신장 391억원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확대 등 유아교육 598억원 특수교육 방과후 및 돌봄 지원 등 220억원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및 미래직업교육 실습환경구축 등 613억원 시·군별 AI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디지털교실 구축 등 학교정보화지원 585억원 예술 융·복합 공간 구축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특별활동지원 487억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 설치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 등 학생생활지도에 286억원을 편성했으며돌봄 시간 확대 운영 및 초등돌봄교실 지원 강화 등 교육복지지원에 2,784억원, 학교 방역인력 지원 및 급식실 환경개선 등 보건급식관리 659억원물가상승률과 학교급식 식품비를 반영한 학교운영비 8,304억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보통교실 증축 및 학교신설 3,212억원 학생 안전을 위한 노후 교육시설 환경개선에 2,807억원을 편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년 예산은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전환과 함께 학교 공간 전환 등 미래형 학교 구현과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참학력 신장으로 배움이 즐거운 행복 충남교육을 실현시키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이달 7일부터 열리는 충청남도의회 제341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받게 되며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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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이마트24 효계점, 아동·청소년 지원 위해 ‘맞손’[시사픽]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은 4일 이마트24 천안입장효계점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24 천안입장효계점은 앞으로 1년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저소득 3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윤유선 점장은 "3가구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점점 대상 가구를 늘려 주변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주민들과 밀접한 편의점 특성 때문에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해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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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김장김치 전달하며 사랑도 나누다[시사픽] 천안시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일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30여명의 단원은 300포기의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수육을 지원했다. 단원들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맞춤형복지팀과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70여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문자 단장은 “이번 김치는 어머니가 자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처럼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고 매년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를 걱정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비싸지는 물가로 어려운 분들은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김장을 준비해 주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힘들 때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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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에 맞춤형 물품 지원[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4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게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분기마다 가구 특성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4분기에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핫팩을 포함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심영섭 단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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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취약계층 위한 ‘사랑가득 김장나눔’[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4일 재단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재단은 임·직원이 마련한 김장 김치 3,000kg을 보훈지청, 사회복지기관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엔 봉사단체인 천안시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과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천안지대 단원 4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한동훈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재단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한다는 소식에 일손을 돕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지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천안지대에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치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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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4일 천안CGV에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50명을 초대해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그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힘써준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험을 포함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소개, 자원봉사 영역별 팀장 선출에 이어 차기 봉사활동에 대한 논의 후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 해 드림스타트는 놀이심리운동, 자원봉사 학습지도, 1:1 운동멘토, 여름방학체험, 복싱 프로그램 등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례관리 아동 58명에게 총 325회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 모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성실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고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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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천안시 전체 의무관리 대상 306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및 제32조의 규정에 따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동체활성화 및 입주자대표회의 리더쉽, 공동주택관리법 관련 질의응답과 더불어 ‘부당간섭,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리비는 어떻게 다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제공했다. 공동주택의 공동체활성화 방법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할,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그리고 관리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했고 공동주택관리법 주요 개정 내용과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부당 간섭 사례 등을 전달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 효율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법정교육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매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성환문화회관에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을 올해 말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장세종 주택과장은 “올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며 “향후 천안시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관리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공동주택단지 안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유지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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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개기월식 온라인 관측행사 운영[시사픽]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8일 개기월식을 맞아 ‘개기월식 온라인 비대면 관측행사’를 유튜브 천안홍대용과학관 채널에서 운영한다. 이날 관측행사에서는 초저녁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과 천왕성 엄폐현상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오후 6시 8분부터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 16분부터 달이 전부 가려지며 오후 8시 41분까지 1시간 25분 동안 계속된다.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태양 빛을 받지 못해 평소와 달리 붉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대용과학관은 오후 6시부터 관측행사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개기월식의 전과정을 설명과 함께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구름유입 등 관측이 불가능한 기상 상황일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이종택 천안박물관장은 “다른 천문현상과는 다르게 월식과 일식의 경우 꼭 망원경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건물 등이 가리지 않고 주변 시야가 확보되는 장소에서 육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며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현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매우 희귀한 관측기회로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는 관측체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월식이란 달이 지구 그림자로 들어가며 달의 일부, 또는 전체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의 그림자는 태양 빛이 거의 닿지 않는 본영과 태양 빛이 일부가 비추는 반영이 있는데 달이 지구의 본영에 완전히 들어가면 개기월식, 일부가 들어가면 부분월식이라고 한다. 또, 반영식이 있는데 이는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엄폐란 한 천체가 다른 천체에 의해 가려져 완전히 보이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번에는 천왕성이 달에 의해 가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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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장철 김장폐기물 줄입시다[시사픽] 천안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무, 배추 음식물쓰레기 등 김장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김장 폐기물 종합 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처리대책은 지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효율적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섬유질과 수분이 다량 함유된 김장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장 폐기물 종합 처리대책 기간 동안 종합 대책반과 긴급 수거 기동반,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신속하게 김장폐기물을 처리하고 종량제봉투 혼합 배출 여부 등을 점검,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법 투기 적발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은 종합 처리대책 기간 중 발생하는 김장철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김장 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대규모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 다량배출 사업장은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출하되 각 위탁 계약 업체 등을 통해 처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에는 평상시보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10% 정도 증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당부드린다”며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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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문가와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동헌 부시장과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명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하반기 천안시 청년 고용 동향과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했다. 청년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및 역량강화, 청년 고용촉진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형성을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의견,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6년 출범했으며 청년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와 관련한 공무원,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이 천안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또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및 청년 근로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청년지원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2023년도 청년일자리 관련 정책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청년과 기업 간 미스매칭 문제 해소에도 힘써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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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임직원 대상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은 개인별 진단과 직장문화 진단으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부당한 업무지시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무기명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갑질발생 위험도를 자가진단 및 분석해 갑질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전예방 활동 등 다양한 갑질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임직원 갑질근절 추진을 위해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피해신고 시스템 운영, 처벌강화 및 피해자 보호, 교육·홍보로 사회인식 개선 등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선정·운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여 공직 비리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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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보령시는 4일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보령방문의 해’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의 원동력이 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 지속 추진과 내실 있는 아카데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시민강사 7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칭찬’과 연결 짓는 강의 기법과 소통 및 설득의 기술 등을 교육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 이후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아카데미 운영 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문화새마을과장은 “미소·친절·칭찬·청결 운동이 생활 속 기본 소양으로 정착되기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강사님들의 그간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뜻깊고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6건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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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공 ‘눈앞’[시사픽]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예정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충청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내년에 사업을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는 국내 최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이며 총 96만6748㎡의 사업 면적과 76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리조트·레저체험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행위 승인 등 관련 부서와 본격적인 개발 추진 절차를 밟아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성됨에 따라 침체되어있던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를 포함한 인근 섬들이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보령이 조만간 서해안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위해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2030년까지 1조1254억원을 들여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반시설 구축 등 3대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명소노그룹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산도를 중심으로 하는 오섬 아일랜드 조성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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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방지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3일 무한천체육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38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며 이번 점검은 군과 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동참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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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농가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 기간 운영[시사픽] 예산군이 농촌 환경오염원인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과수농가 등에 방치된 폐반사필름 및 고추농가 부직포⸱차광막에 대해 지난해에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61일간을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맑은누리센터에서 수거를 진행한다. 과수용 반사필름은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대부분 과수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투명필름에 반사코팅이 돼 있는 이성분 구조로 재활용이 어렵고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 및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또한 전도성이 있어 송전설비의 사고⸱고장 및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지난해 집중수거기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수거되는 폐반사필름 및 고추부직포⸱차광막을 무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각 농가에서는 직접 필름을 맑은누리센터로 운반⸱반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폐반사필름은 지속적인 토양오염 및 농작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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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대산아파트 수질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시사픽] 예산군은 예산읍 대산아파트 일원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산성리 수도시설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대산아파트 99세대를 대상으로 지방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수관로 및 물탱크를 새로 설치했다. 그동안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예산읍 산성7리 대산아파트는 식수원으로 지하수를 사용해 물탱크 및 수도관 등이 노후화됐음,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이번 수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지역민의 생활 편익 증진 및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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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내조사료 생산 확대로 축산업 생산 기반 확보 총력[시사픽] 예산군이 국내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업 생산 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료작물을 파종해 생산하는 조사료는 전체 가축 사육비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나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배합사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실정이다. 특히 조사료 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30~40% 이상 상승하면서 축산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국내조사료 확대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에 따른 5700여 필지 1450㏊의 현장조사기간을 태블릿PC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행정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장조사는 카메라, 지적도, 항공사진, 나침반, 필기도구 등을 지참해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태블릿PC의 GPS신호 자동수신 및 내 위치 표시 등을 활용하면 경계불분명한 농지 찾기가 수월하고 현장 조사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2개월 가량으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은 올해 국내조사료 확대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용 종자구입비 지원 외 4개사업에 19억여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반영하듯 조사료 생산 경영체와 연계한 생산체계 구축으로 지난해 대비 9% 이상 증가한 1300여㏊를 조성, 3만여톤의 국내산 양질조사료를 생산·공급해 고급육 생산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동계사료작물은 이탈리아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이며 하계사료작물은 옥수수, 수단 등이다. 군 관계자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품질 고급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며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조사료용 기계·장비 및 사일리지 제조비 등을 확대 지원해 축산업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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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전국으로 뻗어나간다[시사픽]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사례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4일 경남 창녕군 김부영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창녕군의원 10명 등 24명은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와 관련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날 창녕군 방문단은 예산상설시장에서 김성균 부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만나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 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살펴봤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요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예산상설시장 내 창업가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해 창업의 메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예산군을 방문한 창녕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예산군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창녕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예산상설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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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맞이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이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장작으로 만들어 노인과 장애인 등에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 취약계층 37세대로 이날 시청 산림과와 읍면동 직원, 공공산림가꾸기 반원, 마을 이장 등이 함께 대상 가정마다 약 2.5톤씩 총 100여 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민들에게 위협이 됐던 피해목들이 땔감으로 만들어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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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_난다, 아산시 취약계층 장애아동 후원[시사픽] 아프리카TV 게임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는 닉네임 난다가 지난 3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프리카TV 게임 방송에서 본인의 생일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후원내용을 공지한 후 모은 수익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J_난다는 “나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장애인으로 나보다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져왔다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BJ_난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장애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