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산림분야’ 국정·도정과제 전략 마련 박차[시사픽] 충남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를 연계한 ‘산림분야’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림자원·녹지분야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대응전략 및 이행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은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한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 5개, 주요 현안사항 5개 과제의 성과목표와 이행계획을 담았다. 국정과제 중 초대형 헬기·고성능 진화차 등 재해대응 첨단장비 확보, 임업직불금 시행, 도시숲 등 기반 확충 등은 정부동향과 이행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도정과 연계방안을 찾는다. 도정과제 중 100일 중점과제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대상지 확정 자연치유센터 유치 탄소중립기능 중심조직으로 산림부서 육성 국립 부여 숲체원 유치 칠갑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 등은 중앙부처와 시군,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올해 2회 추경에서 용역비,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및 중앙부처 선제적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단계적 이행 및 관련법에 따른 중앙부처 업무 협의 등을 통해 민선 8기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공익기능 제고 등도 함께 고민해 ‘힘쎈충남’을 실현하는데 우리가 앞장서 나가야 한다”며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국정·도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의 다져[시사픽]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참가 선수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출전 보고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선수와 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또 충남개발공사와 농협이 각각 1000만원, 맥키스컴퍼니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93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도에서는 골볼, 배구, 펜싱, 보치아, 럭비, 요트 등 25개 종목에 선수 368명, 보호자·임원 등 302명 총 6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승리로 이어져 선수 개인에게는 기쁨과 영광이, 도민에게는 새로운 희망의 활력소가 되길 기원한다”며 “다치지 말고 선전하기를 도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감독인 변현수 사무처장은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완성도를 높이고 충남인의 자긍심과 위상 제고를 위해 마지막까지 참가 선수단 모두가 한 몸이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 지방세 체납액 효율적 징수대책 보고[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각 실·과 주무팀장과 읍·면 재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군은 지방재정 안정을 위해 휴면예금 및 가상자산 압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및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징수 활동과 상습체납자 집중관리를 계속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종필 부군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체납액 제로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4분기 정례회의 개최[시사픽]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5일 오후 정산면행복마을터 2층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12월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 장소와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재후 연합회장은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일에 주민자치회가 중심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우리누리’를 올해 주민자치 구호로 정하고 주민세 환원 소액사업과 주민자치 연계,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 상향식 주민참여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 남양면, 장평면, 비봉면 등 7개 읍·면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12월까지 화성면, 목면, 대치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
청양군 2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시사픽]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을 전달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임업 부산물 등 쓰레기 태우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불법적 소각행위 금지로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봄 산불방지 상을 전달한 김돈곤 군수는 “이번 선정은 마기간에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을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없는 마을을 이어가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청양군, 통합사례관리자 힐링 교육과정 운영[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7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청양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한 ‘우리 소통해요’ 힐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정신적·경제적 복합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통합사례 대상자들과 각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과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담당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소원 나무 만들기,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 산으로 소풍 가기, 족욕 테라피 등 관리 대상자들의 내면을 살필 수 있는 체험활동과 심신 치유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사례대상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예산군, 유흥주점 내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합동점검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경찰서 및 예산가정상담소와 함께 예산읍 신례원 소재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관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해마다 예산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크기, 재질, 장소,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돼 있는지를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으며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계도를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가정상담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매매 등 여성폭력 근절, 피해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 개강[시사픽] 예산군과 공주대 예산캠퍼스는 지난 5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신중년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시장에서 노동 강도가 크지 않고 부담 없이 창업 또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장비들이 갖춰져 있고 경험이 많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교육생들이 창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중년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후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본격 시작[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중장년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실비와 참여 수당을 지원하는 자원 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행정매니저’ 외 5개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현재까지 7개 사업 70여명의 신청자 접수를 완료했으며 각 참여자는 10월 4일부터 행정기관에 배치돼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행정매니저 디지털·스마트폰 사용 도우미 어린이 리더쉽 코치 가사·수리 서비스 도우미 등 7개 사업이 있으며 신중년 사회공헌 신청자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매칭 해 참여자를 배치한다. 앞으로 군은 11월까지 참여자 및 참여기관 계속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신중년 및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은 예산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 퇴직자들이 가진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중년이 지역사회에서 활동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에서 부자의 꿈 이뤄보세요”[시사픽] 예산군 내포보부상촌은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형 모바일 미션투어를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조선시대 후기 ‘상무사’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미션투어는 내포보부상촌을 이동하며 체험하는 상거래 게임으로 스마트폰으로 AR게임 앱을 내려받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보부상인의 상거래 과정을 모바일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자들은 내포보부상촌 내의 다양한 공간을 GPS 정보를 기반으로 찾아다니면서 각 장소에서 사거나 팔 수 있는 품목들을 골라 거래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 중에는 사냥, 낚시, 채집 등 다양한 AR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으며 미니게임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물건을 거래하면 더 많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미션투어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250매 한정 판매하는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를 통해 구매해야 하며 현장에 방문해 앱을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보부상촌은 미션투어 행사 체험자들을 위해 기념품으로 무릎담요를 준비했으며 기념품은 체험동의서를 작성한 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내포보부상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주관으로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찬은 읍면별로 별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2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운영한 난타, 건강체조, 오카리나연주 노래 등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 19로 3년만에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예우받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
예산군,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개최[시사픽]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은 오는 9일 추사고택 일원에서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예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결한 학문열과 법고창신하는 예술혼을 선양하기 위해 열리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규모 서예대회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일반부, 청소년부, 손멋글씨부 등 4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제시되는 명제를 현장에서 휘호하게 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고택음악회가 진행되며 특히 지난 9월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 전국유명서화가 추사시문 초대전 ‘추사를 기억하다’ 배너전도 함께 진행해 더 풍성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면 휘호대회로 투명하고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추사고택에 방문해 묵향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 토종붕어 등 42만마리 방류[시사픽] 예산군은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일 예당저수지 조정팀관리사무소 앞에서 토종붕어를 비롯한 메기, 뱀장어 등 총 4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중앙내수면연구소와의 협의로 수산자원의 긴급한 회복과 외래어종에 의한 포식을 방지하기 위해 전장 10cm 이상으로 성장한 붕어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 환경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붕어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에 효과가 있는 메기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를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히는 가운데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언론인과 군민에 대한 감사인사 및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군은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를 창출하는 예산군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5대 분야 61개 세부실천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목표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민선8기 예산군은 대규모 사업 추지 및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고 충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내포신도시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기능확장 및 김태흠 지사의 적극적 추진 의사에 따라 덕산온천 주변이 충남 내포혁신도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 조곡, 관작지구 등 4개산단 127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있는 예산군을 조성하는 한편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과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추진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 발전을 견인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대한민국을 일궈내신 어르신을 예우하기 위한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봉양수당 지급 연령 확대 등을 추진하고 보훈가족, 장애인,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등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예당관광지를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물론 오는 8일 개통하는 예당호 모노레일과 수박시설 및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및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쉼하우스와 문화공유촌 조성의 문화마당 조성사업, 이밖에도 덕산온천 휴양마을, 추사서예 창의마을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을 연결해 수도권, 충남, 대전, 전라남북도를 연결하는 지역 간 중추 교통로로 자리매김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구상을 세우고 있으며 삽교역 국비 신설을 2026년까지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한 백종원 대표 더본코리아와 연계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요리와 청년 창업의 메카는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전국적 표준 모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것은 물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마음으로 다가가는 가운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군정 수행에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수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선포[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표주자로 나서 지난 9월 직장 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선포했다.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은 성별 아닌 업무능력으로 판단하기 퇴근 후 사생활 존중하기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스킨십하지 않기 나의 말과 행동에 상대가 불편하면 즉시 멈추고 사과하기 방문 손님 음료는 응대하는 직원이 직접 하기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동료 배려하기 출산·육아 눈치 주지 않기 다른 사람의 나이, 연애, 결혼 등에 지나친 관심 두지 않기 외모에 대한 칭찬, 비하하지 않기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선포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양성 평등한 아산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가을 나들이 철 대비 식품 위생관리 강화[시사픽] 아산시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유원지와 터미널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환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 섭취 전후와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및 소독 식기류 소독 등 일상 속 자율 생활 방역 수칙 이행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의 보관과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실질적 지도 위주의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방축동 제4공영주차장 완공… 주차 공간 68면 확보[시사픽] 아산시가 방축동 동아나래아파트와 한성아파트, KD아람채아파트 주변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방축동 140-31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지난 4일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에 완공된 방축동 제4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443㎡에 장애인, 교통약자, 경형 등을 포함해 주차 공간 68면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관제시스템과 보안등, CCTV, 스마트그림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번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방축동 동아나래아파트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차장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향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걸어서 갈 수 있는 주차장 확보를 목표로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
서천군, 공공저작물을 다시 군민에게[시사픽] 서천군이 군민들의 공공저작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편의를 위해 군에서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며 공공저작물의 활용성을 높인다고 6일 밝혔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하며 공공누리 1~4유형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해 개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군은 민간 수요가 높은 사진 또는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대상으로 공공누리 1~2유형인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군 홈페이지, 공공누리 사이트 등에 개방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으로 서천군 공공저작물 관리지침을 제정해 고품질의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 홍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시사픽]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6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서천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에서 열린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육상, 역도 등 13개 종목에 출전한 선수와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메달전수, 선수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13개 종목 267명이 참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1개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8,643점으로 당초 목표였던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특히 문영식, 황재권 선수는 각각 육상, 역도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종목인 게이트볼, 보치아, 파크골프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신 선수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전 대회보다 4단계 상승한 종합 1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선수단을 치하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군의 화합과 통합된 저력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서천군, 2022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심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체육발전 부문 이희 사회봉사 부문 임은순 효행 및 선행 부문 서계원 씨를 각각 선정했다. 체육발전 부문에 선정된 이희 씨는 서면체육회장으로서 2005년부터 서면체육회 사무국장 9년, 체육회장 4년째 역임하며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서천군 육상연맹 부회장으로서 우리 군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해 서천육상경기연맹회장, 서천군축구협회부회장, 서천군배드민턴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하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임은순 씨는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 대표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에서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2016년부터 매년 조합원들과 함께 성금 기부는 물론, 사랑의 쌀, 모시옷 판매수익금으로 구매한 모시 양말·속바지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효행 및 선행 부문에 선정된 서계원 씨는 건강이 악화된 어머니를 손수 모시고자 목포에서 서천으로 귀향을 결심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천에서 거주하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모친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한결같은 효심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또한, 2017년 갯벌체험마을 안내 사무장 1년, 2019년 월하성어촌계 간사 1년, 2021년도에는 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감시활동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등 마을의 운영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2022년 서천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8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