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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장관상 수상[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올해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인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6개월 동안 건강·운동·영양 영역별 상담·교육을 실시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다. 올해의 경우 60명이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서비스 등록률 100%,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75.5%,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66%, 만족도 89.7%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홍성군은 2018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대상자를 모집해 올해까지 약 355여명에게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대상자를 모집해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최근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있다”며 “우리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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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참여예산 확대’ 공약 이행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시사픽]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권한 강화 5년간 공모사업 예산 100억 규모로 확대 전문강사 활용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행 공모사업 제안자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해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이어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주민의견 설문조사 및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개선 등을 통해 예산의 全 과정에 주민참여 방안을 확대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 점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은 작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주민참여예산이 가장 활성화된 기관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더 쉽고 더 널리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도입해 홍성군이 선진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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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홍성군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본격 착공[시사픽] 홍성군이 홍성읍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가 2023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는 도청대로부터 소향삼거리까지 연장 1.94km 폭 20~24m 노선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군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24억원이 투입된 북서부 도로는 2017년 실시설계 착수와 주민협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협의 보상을 끝냈고 올해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심리를 거쳐 지난달 4일 법원에 보상비 공탁을 완료했으며 현재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홍성군은 북서부 도로가 완성되면 내포신도시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에 따른 도청대로의 교통량 증가를 분산하고 역세권, 남장지구, 옥암지구 개발 등 구도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 및 개발 여건이 취약한 홍성읍 소향리의 개발 기반과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환 도시기반팀장은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점별 교통수요량, 추정 소요사업비, 교통영향 등을 분석해 우선 투자 노선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해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를 준비해왔다”며 “2025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과 안전을 꼼꼼히 챙겨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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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시사픽] 보령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국가 아동보호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의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 업무를 수행할 전문 인력을 갖춰 공공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했다. 특히 시는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일시보호 협약을 맺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요보호아동 검강검진,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공공부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권익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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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여성 및 노인 통계 공표 ‘정책 발굴 활용’[시사픽] 보령시가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2022 보령시 여성통계’및 ‘2022 보령시 노인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월 말 기준인 보령시 여성 및 노인통계는 2020년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2회차로 보령시 행정자료 및 고용노동부, 건강보험공단 등 자료를 이용해 격년으로 생산하고 있다. 여성통계 보고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여성인구만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건강, 지역생활 만족도 등 5개 분야 66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여성 통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만 20세 이상 여성인구는 4만176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4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구직 신청 건수는 총 3838건으로 만 40~49세 여성의 구직 신청 건수가 90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구직자의 27.6%가 경영·회계·사무관련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통계 보고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만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연금, 복지, 건강 5개 분야 81개 항목에 대한 연령별, 성별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통계를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7296명으로 전체인구 중 27.9%를 차지하며 전국과 충남의 노인인구 비율보다 높았다. 건강 분야 통계에서 노인의 주요 만성질환은 고혈압이 1만1787명, 1인당 진료비는 만성신장병이 836만9000원으로 가장 많으며 주요 암 중 위암이 32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 보령시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통계는 여성 및 노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통계자료를 잘 활용해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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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 이웃돕기 성금모금 동참[시사픽] 예산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난 22일 예산군 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아들이 직접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희섭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모금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보내준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 질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소중한 정성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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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희망2023 나눔캠페인’ 동참[시사픽]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형수 연합대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율방범연합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내에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연합대는 자율적인 방범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치안은 물론 각종 행사 개최 시 교통지도를 펼치는 등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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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립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23일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군지속가능한발전협의회 이경희, 임주리 강사와 청운대학교 융합경영학부 김재호 교수를 초빙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 친환경 EM 주방세제만들기, 창업역량 강화라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내용에 크게 호응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환경,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게 돼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역량을 높여 사회·경제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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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기관·단체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참여 이어져[시사픽] 예산군의 다양한 기관·단체 및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후엔지니어링 1000만원,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예산군운영위원회 300만원, 월남참전유공자회 예산군지회과 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금 모금에 동참한 기업 및 단체들은 해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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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시사픽] 예산군은 내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가동되는 합동설계반을 통해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4개 반 28명으로 편성,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소규모 건설사업 자체 설계를 진행한다. 합동설계반원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343건, 132억원에 대해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자체 측량설계로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7억2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공사로 인한 영농 불편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된다”며 “합동설계를 통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건설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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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부터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대폭 확대[시사픽] 예산군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관내 출산 가정에 지급중인 출산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현재 군은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358명, 2020년 356명, 2021년 355명이 출산육아지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관내 출생아수는 2019년 296명, 2020년 254명, 2021년 215명으로 3년간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2021년 합계출산율은 전국 0.81명, 충남 0.96명, 예산군 0.78명으로 저출산 문제가 두드러지는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 물가와 함께 치솟는 양육비를 고려할 때 출산 가정을 위해 경제적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군은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저출산대책 신규 사업 및 기존 사업 확대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출산육아지원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경우 기존 조건을 완화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전입 기간 6개월 미충족일 경우 나머지 기간 경과 후 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건소에서는 체외수정시술,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이 필요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를 위한 보충영양식품 지원 등의 모자보건 및 저출산대책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위해 예산군에 출산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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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내포 혁신도시 예산군”[시사픽] 내포 혁신도시인 충남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예산군은 서해선 복선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인근 128만평의 4개 산단 조성 등 우량 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면서 충남은 물론 전국의 중심으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0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이후 혁신도시 TF팀을 조직하고 공공기관 유치방안 모색 및 홍보 등 활동에 나서왔다. 예산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 시즌2 시행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발맞춰 예산군은 TF팀 가동, 전문가 자문단 구성, 지속적인 방문홍보 유치활동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지정 등 주변여건 변화 대응 예산군 공간개발 방향 연구 등 연구용역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 결의다짐 행사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예산군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 및 예산군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위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에 따라 피해를 본 충남지역이 2020년에 혁신도시 지정됐으나 정부의 후속조치가 없어 안타까운 상황으로 충남 혁신도시에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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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승인통계‘1인가구 실태조사’공표[시사픽] 당진시가 22일 ‘2022년 당진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공표했다. 충청지방 통계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증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1인 가구 조사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통계청 승인을 얻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거, 고용, 소득·소비, 건강, 여가, 기타의 7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 조사로 분석해 행정자료로는 알 수 없는 생활실태와 주관적인 인식의 정도까지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25,820가구로 전체 가구와의 비율은 2015년 대비 7.3%p 높아진 36.1%를 차지했으며 석문면, 송산면, 당진 1동 순으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1인가구로 생활한 기간은 ‘10년 이상’이 39.7%로 가장 높았고 1인가구가 된 주된 이유로는 ‘본인의 학업 및 직장’이 50.7%로 가장 높았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통계조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충청지방통계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지역통계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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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최우수 자치단체’선정[시사픽] 당진시가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로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의무화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우수 자치단체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당진시는 2019년 특별상, 2020년과 2021년 종합상 부문 우수상에 이어 2022년 종합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시는 올해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해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총회와 주민총회 등을 통한 마을문제, 지역현안 등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추진해 23개 사업 총 5억3천2백만원을 편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물론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주민참여예산이 주민의 삶과 밀착된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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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아산 부시장 “아산과 함께한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할 것”[시사픽]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부임 1년여만에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이태규 부시장은 올해 1월 3일 아산시 부임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시정을 파악해 코로나19 대응, 재해재난 대책과 현안 사업 등 회의 주재와 주요 사업장 및 도시환경정비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하며 아산시정 혁신과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세심하고 친근한 리더십, 소소한 행정 혁신, 직원과 잦은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시정을 선도했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또, 전반적인 시정행정을 총괄하면서 전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위임사무 등에 대한 충남도 시·군 평가 종합 1위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충남도 최우수 공공서비스 혁신 충남도 우수 만성 감염병 관리 충남도 우수 주민 생활 지역혁신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 우수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우수 등 아산시가 충남 및 전국 기초단체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부시장은 “제2의 고향인 아산에서 지난 1년간 함께 해준 모든 선후배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에서 행복했던 공직생활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아산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1981년 서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시장은 43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로 충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출산보육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뛰어난 행정 능력과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 소통 중심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 열정적인 업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내무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 등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오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이임식을 마지막으로 정든 아산을 떠나 공로 연수에 들어가며 제2의 인생길을 걸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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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시사픽] 아산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는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118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 역대 최대 규모 하천 사업인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아름다운 수변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아산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월 충남도 자체 평가 1순위 선정 후 공모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아산시 총역량을 집중한 대단한 성과라며 함께해준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도·시의원께 감사를 전했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전국 최초 AI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벨트 거점 공간 조성 37만 아산 시민의 문화·체육·여가·힐링이 있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 공감 곡교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대상지는 염치읍 맹사성교에서 배방읍 봉강교 11.2km 구간이며 1820억원이 투입된다.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며 2024년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에서 2032년까지 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과 지난 14일 ‘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는 아산 시민의 단합된 모습과 긍지, 자부심을 보여준 겹경사로 아산이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곡교천을 문화·예술·체육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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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군면은 사랑의 쌀 나눔 진행 중[시사픽] 장군면골프동호회가 지난 22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장군면 내 공적 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수 장군면골프동호회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군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군면골프동호회에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있던 마음에 따뜻한 불씨를 지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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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이’저소득·장애 아동에 온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학교종이 법인’이 지난 22일 소담동을 찾아 저소득 장애인아동가구에 사용해달라며 총 300만원을 지정기부했다. 이는 소담동 개청 이래 최대 기부금액으로 학교종이 법인은 소담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만큼 관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저소득이면서 장애아동인 가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학교종이법인은 교육공동체 안내문을 스마트폰 앱으로 공지해 종이안내문을 줄이고 선생님과 학부모를 직접적으로 연결해주고 있는 교육서비스 업체다. 소담동은 이날 기탁받은 기부금을 소담동에서 추천한 아동 5명에게 각 6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형균 학교종이 대표는 “학교종이가 교육서비스 업체인만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소담동에서 대상 아동을 추천해주셔서 지원할 수 있었다”며 “우리 회사가 추운 이 겨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소담동에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학교종이의 기부로 2022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소담동 또한 앞으로 저소득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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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충청권 의료지도의사 운영 협약[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지난 22일 세종시청에서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료지도 의사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철 소방본부장, 김상철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충청지회장, 오성범 세종소방본부 지도의사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의료지도 의사는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 전문의 37명의 인력 자원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지도 의사는 시·도 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4곳에서 교대로 근무하면서 병원 도착까지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지도와 질병 상담, 병원 간 이송업무를 조정하게 된다. 김상철 지회장은 “세종소방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공백 없는 응급의료지도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충청지회는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청권 소방본부와 중요한 파트너”며“앞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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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의 해, 호수공원에서 함께 맞이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새해 첫 날을 마주한다. 시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월 1일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돼 6시부터 떡국나눔 행사, 브랜드슬로건 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읍면지역에서도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해맞이행사를 진행해 계묘년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해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장은 “계묘년은 토끼의 해로 토끼는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며 “2023년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해맞이 행사에 8,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차량 함께 타기 등으로 차량 운행을 최소화하고 교통 통제에 따라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 같이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으면 한다”며 “모두가 새해 소망을 기원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