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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가 선물하는 불당1동 행복키움꾸러미[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충청남도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23일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무선이어폰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 가정 보호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와 온·오프라인 교육환경, 방과 후 활동 등을 심층 면접한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맞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원격 수업 활성화와 주거 환경 및 디지털 기기 환경의 차이로 교육 격차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을 찾아 발굴하고 변화된 학교와 교육체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9일에도 저소득층 아이들과 보호자의 의견을 취합해 초등학생 입학생에게 책가방세트를 후원했다. 무선이어폰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원격 수업을 하면서 노트북이나 탭 등을 지원받아 가지고 있으나 기기가 오래돼 플랫폼 활용이 어려웠다”며 "유선이어폰이 연결되지 않는 기계라 사용하기 어려웠는데 무선이어폰 지원으로 학습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후원 대상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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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조윤희 씨,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은 주민 조윤희 씨가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윤희 씨는 “작은 후원금이지만원성2동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모두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을 주시어 매우 고맙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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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웃사랑산악회, 신방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시사픽] 천안시 이웃사랑산악회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신방동에 기탁했다. 이웃사랑산악회는 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모인 산악 동호회로 연간 회원이 500여명이 산행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1인당 1,000원씩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2015년부터 6년째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산행을 못하다가 최근 산행을 시작하면서 회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 이런 좋은 전통을 계속 살려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재옥 동장은 "어려운 이웃도 많지만, 선한 마음으로 정성껏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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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소리 솔빛태권도, 신방동에 라면 1400개 기탁[시사픽] 천안시 용곡동 소재 ‘기합소리 솔빛 태권도’이 23일 라면 1,400개를 신방동에 전달했다. 전달된 라면은 원생 100여명이 성탄절과 새해를 기념해 모은 것으로 다자녀·소외계층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명노현 관장은 "겨울철이 되면 매년 학원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라면 모으기를 기쁘게 참여한다”며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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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행복키움, 취약계층 아동 ‘해피 크리스마스 만들기’[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해피 크리스마스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DIY케이크와 머핀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케이크와 머핀 만들기는 취약계층 아동이 스스로 케이크를 완성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원단은 아동들이 케이크와 머핀을 만드는 동영상을 부모에게 배부하고 시청 참여를 독려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진석 동장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보다 가치있는 존재로 여기고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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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 구급세트 전달[시사픽]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구급세트를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쓰여질 이번 기부물품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인 로드맵서포터즈 C.Y.P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 지난 3월 발대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로드맵서포터즈는 천안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여명의 자원봉사단원이 현재 의료, 활동, 홍보 등 분과별로 구성한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도 중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홍보 서포터즈 C.Y.P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미선 로드맵 서포터즈 단장은“천안시장애인체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인선 관장은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안전과 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이 준비한 물품이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홍보하는 데 청소년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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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4-H연합회, 학교 밖 청소년에게 패딩점퍼 후원[시사픽]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 천안시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천안4-H연합회의 후원으로 100만원 상당의 패딩점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천안4-H연합회의 겨울 의류 후원은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매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준 응원과 격려로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되고 있다. 천안4-H연합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귀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한껏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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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증[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잡화·가전·생필품 등 487점을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로 10년째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부와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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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동흠 이사장 ‘전공협’ 회장 선출[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한동흠 이사장이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총회와 지방공기업 혁신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지난 10월에 열렸던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0개 기관 시상식을 진행하고 회원사 상호 소통과 토론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2023년 전공협을 이끌어갈 차기 집행부 선출을 진행해 경선투표를 통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동흠 이사장을 전공협 회장으로 선출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전임 이사장에 이어 현 한동흠 이사장이 전공협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효율화와 혁신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공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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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노인회, 취약계층과 이봉주 선수 쾌유 기원 성금 전달[시사픽] 천안시노인회는 2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쾌유기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노인회는 연일 지속되는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비롯해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인 천안의 아들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은 "코로나19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으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또한 천안의 아들인 우리 고장 출신 이봉주 선수가 하루빨리 쾌차해 다시 달리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기관·단체·개인의 후원 손길이 이어져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천안시노인회 유홍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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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30일 ‘2022 송년음악회’[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온전히’ 선사할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천안예술의전당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의 연주, 세계적인 소프라노 양민경,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명현, 바리톤 김동섭, 첼리스트 이시화, 국립합창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 생상스, 베르디의 주요 오페라,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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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연말 정기총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기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1년 6월 출범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전체 위원 워크숍에 이어 매월 4개 분과별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성과와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1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성과를 다 함께 공유하고 2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 11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2 메이킹필름 상영회를 열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후 해당 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아제일문화대회가 앞으로도 양 도시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고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동이 성공적인 2기 발족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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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2일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토론을 통해 발굴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제출했다. 이어서 김은남 강사가 ‘영화로 마음비추기’라는 주제로 힐링 특강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 조사와 설문,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의 과정을 거쳐 5개 분야 9개 정책을 제안했다. 건의한 정책은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전용 운동시설 개설 원도심 마을 축제 개최 청소년 안전 보장을 위한 사업 시행 자전거 도로 시설 개선 등이다. 시는 부서 검토를 거쳐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건의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청소년 시설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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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 ‘공직자부터 솔선’[시사픽] 천안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고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내가 먼저 캠페인’ 릴레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60세 이상의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집중 접종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이후 서북구보건소에서만 국장급 이상 공직자는 모두 접종 완료했고 과장급 15명, 6급 이하 직원 27명 등도 동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도 지난달 30일 예방접종을 마쳤다. 시는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접종 편의를 위해 서북구와 동남구 보건소 접종 요일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북구와 동남구 예방접종실은 집중 접종기간 동안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추가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소중한 일상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다”며 “2가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코로나19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만큼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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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선터에서 소외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날 모금에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이 동참했으며 나눔 메시지와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금에는 신기산업 김동복 대표를 비롯해 ㈜동성산업개발 신주희 대표, 정산애경산업단지협의회 이장섭 관리부장, 청양군전문건설협회 전완병 회장, 주식회사 부성 이달주 대표 등이 정성을 모았다. 또 비봉면 굼마을촌 복진하 대표는 월 10만원씩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나눔 행렬을 이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청양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환난상휼 정신과 덕업상권 정신을 면면히 이어왔다”며 “이웃들의 힘든 시간을 나누는 정성은 다시 군민들의 보람과 행복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시작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청양지역 모금 목표액은 1억 2,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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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2030 문화 비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관 ‘충남 2030 문화 비전’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실행력 강화와 도-지자체 사업 연계 추진을 위한 7개 지표, 16개 세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군민의 문화 권리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치유프로그램 운영, 2030 문화 비전 연계사업 발굴 등 4개 세부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를 ‘문화예술의 해’로 지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2년 지역문화대상’ 우수지자체가 됐으며 이번 충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이 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김돈곤 군수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문화예술단체 육성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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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규제혁신 적극 행정 ‘충남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2년도 시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2022년 적극 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한 10개 지표를 가지고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활성화, 옴부즈만 애로사항 반영 등 현장 중심 정책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적극 행정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개 항목을 평가, 남다른 실적을 보인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적극 행정 홍보 노력, 기관별 우수사례, 우수시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5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존 관행을 탈피해 군민 중심으로 각종 규제를 정리하려는 노력이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규제개혁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인증패,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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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및 손상통계용역 중간보고회[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도 제3차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및 손상통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는 재난안전분과 및 어린이·여성·청소년 안전분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 한해 재난안전분과 중점 사항으로 화재예방 홍보 1만 8,900여 건, 소방통로 확보훈련 390회, 소방안전지도 설치 3건을 추진했다. 또한, 어린이·여성·청소년 안전분과 사업으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55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4회, 방범용 CCTV 151대 설치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실무위원회에 이어 열린 손상통계용역 중간보고회는 백석대학교와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손상 및 사고발생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안전도시 중점사업 및 지역안전 거버넌스 정비 등을 논의했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및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점차 개선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발표한 2022년 공주시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범죄 2등급, 자살 4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교통, 화재, 자살예방 분야 등급이 각각 1등급씩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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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산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수상[시사픽] 공주시는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오이’를 주제로 주산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2년 주산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서류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종합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공주시는 산지유통 주산지 정책 성공사례에서 ‘고맛나루 오이’를 주제로 내재형 공주 1, 2, 3형 시설하우스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 젊은 영농인 20여명을 중심으로 한 성공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주형 시설하우스는 시설하우스 4동 경영에 연 1억 5천 매출과 9천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리며 젊은 청년농들과 귀농인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고맛나루 오이 주산지인 공주 우성면 일원에는 177개 농가가 51ha 면적에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년 153억 1,8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이 전문 스마트 APC를 확충하는 등 주산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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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부 공모 ‘고마금강나래’ 선정…580억 투입[시사픽] 공주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고마금강나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급속한 도시화로 훼손된 하천의 재자연화와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공주시 ‘고마금강나래’ 사업은 신관동 일대 금강과 정안천을 종합적으로 정비, 개발하는 것으로 총 58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환경부와 공주시가 절반씩 부담한다. 금강신관 및 쌍신공원과 정안천 일대 약 14.5km 구간을 금강권역의 정체성과 역할을 담은 차별화된 수변문화관광 콘텐츠를 도입하는 것으로 내년 기본구상을 거쳐 2032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 7.21km 구간의 이·치수 사업을 비롯해 생태습지 등 4개소를 조성하고 신관수변문화지구 등 2개소에 대한 친수사업이 진행된다. 친수사업은 쌍신생태체험지구와 신관수변문화지구, 정안생태나래지구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백제문화광장과 워터프론트, 문화플랫폼, 상징공간, 생태체험공간 등 신구 도심을 아우르는 중심권역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환경부를 방문해 금강신관공원 개발 타당성을 직접 개진해 왔으며 관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도 사업 기획부터 홍보까지 심혈을 기울이며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보탰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예로부터 금강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지역으로 인구의 약 57%가 금강 주변에 밀집해 있다”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강변 일대를 종합적으로 정비, 개발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