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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다채로운 청년정책 구상 위해 ‘시야 넓히고 지혜 모으고’[시사픽]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청년 관련 시책 담당자 30명이 젊은이들의 숨결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21일 광주로 떠나 ‘청년 친화 공간’ 곳곳을 방문했다. 방문자들은 이날 광주에서 충장22 청춘발산마을 코끼리 협동조합 등 청년들의 손길이 닿은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발전적 아이디어와 지역사회에의 새로운 적용방안을 궁리했다. 또한 임명규 광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을 초빙, ‘청년이 묻고 청년이 대답한다’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의 시간을 가지며 청년정책과 소통창구에 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일정에 함께한 모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청년들이 직접 꾸민 현장을 누비다 보니 생생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참신한 아이디어 역시 구상할 수 있었다”며 “오늘 얻은 지혜를 재차 혁신해 논산시만이 해낼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지였던‘충장22’는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진 거점 공간으로 ‘광주 문화의 힘’으로 알려져 있다. 폐업한 간장공장을 공동작업·거주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창의산업 및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청춘발산마을’ 역시 청년들과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가꿔 낸 관광마을인 동시에 각종 축제, 행사, 청년기업 입주 지원사업 등이 진행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청년들이 모여 만든 ‘코끼리 협동조합’은 사회실험공간을 운영하며 청년 세대에게 자유로운 실험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 교육과 프로젝트를 실시해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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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5회 지방재정대상’ 1위[시사픽] 논산시가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세출 효율화 분야에 ‘軍·官·民 협업으로 1천억원 절감하고 시민편의 시설 확보하고’ 사례를 제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각지의 지자체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국유지 활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산시는 체육시설·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수요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군 관련 부지를 넓게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선로 운행·하천점용 등에 차질을 빚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지역의 대표적 군 기관인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철도공사·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합심, 유휴부지 활용방안 전략을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들이 관련 기관 인사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협의 및 허가 절차를 밟아온 결과, 논산시민생활체육시설 강경파크골프장 탑정호 하천부지 꽃단지 등을 포함한 7개소의 시민친화 공간이 터를 잡았으며 현재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막대한 토지 매입비용을 절감하는 것과 더불어 논산시민에게 실익이 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이미지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선순환의 고리’가 됐다. 특히 유휴부지를 시민편의 시설 또는 관광단지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논산시 새마을회’ 등 시민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주민참여 의식을 제고하는 효과도 함께 만들어냈다.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국방친화도시로서 국군을 비롯한 각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상생의 길을 개척해가고 있다”며 "오늘 수상의 영광 역시 군과 관의 구성원 그리고 주민들이 더 나은 재정 운용에 지혜를 모은 결과”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방행정과 재정의 혁신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가며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 이후 매해 열리고 있으며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해 전국 자치단체에 공유함으로써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곳간을 만들고자 치러진다. 평가는 1차 행정안전부 부서 심사 2차 학계·시민단체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 3차 우수사례 발표심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노력도·효율화 성과·확산 가능성·결과의 지속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시는 3차 발표심사 단계에서 직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사례 추진 과정 및 결과를 신선한 분위기 속에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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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준법정신 실천 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식[시사픽] 부여군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이 지난 21일 백제초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부여군 법질서바로세우기 준법정신실천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율적 준법정신 실천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여지구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 박정현 부여군수, 안광현 논산지청장, 이은주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남성중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여지구위원장, 교사·학생 등이 참석했다. 부여초등학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징검다리교실, 으라차차 아이사랑, 백제 참 학교 프로젝트 방학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고취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여여자고등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의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도 돋보였다. 여기에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학생회 임원이 먼저 실천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학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까지 더해져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현판식에는 우수 지도교사와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우수학교에는 2023년도 교육환경개선비로 사업비 1,000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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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서 ‘대통령상’ 수상[시사픽] 부여군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군은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도입,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장사업 시행,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정현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주민들을 위해 구현한 희망의 정책이 농민수당, 굿뜨래페이,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상사업 등”이라며 “주민 복리와 건강을 책임지고 군민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일궈온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여군의 대상 수상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최초 수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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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시사픽] 부여군이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지난 5월 ‘충청남도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식품 분야에서 두 번째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운영,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부여군이 그동안 힘을 쏟아온 우수 외식업소 육성·지원,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유도, 좋은식단 실천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개선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이번 선정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배달음식 전문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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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변 이웃에 행복 미소 전달하는 ‘희망 산타’ 되다[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 기관을 방문해 아동·청소년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방문으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23일 부여 삼신늘푸른동산의 ‘소망우체통 성탄행사’에 참여하며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저녁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선물은 신기산업㈜ 김동복 대표, ㈜건영종합환경 박원정 대표, ㈜동성산업개발 신주희 대표가 준비해, 지역기업과 함께 주변 이웃에 환한 미소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년도를 정리하며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우리 이웃들 곁에서 희망을 전하는 참된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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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한파 속 실종 치매 노인 구조[시사픽]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몰아친 23일 새벽 공주에서 실종 치매 노인이 출동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경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A씨의 배우자는 잠에서 깨어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119종합상황실은 공주소방서 119구조대 등 구조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신고 당시 공주시 전역에는 한파와 폭설 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구조가 늦어질 경우 고령의 실종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출동 소방대는 새벽 사이 마을에 많은 눈이 쌓인 점에 착안해 실종자 자택 주변 발자국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수색에 돌입했다. 그 결과 수색 40분 만에 마을입구 도로상에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발견했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중 의식저하와 저체온 증상을 보이던 환자는 다행히 기력을 회복했으며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박창우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최근 3년간 관련 사고 분석 결과 실종자의 약 70%가 거주지 1km 이내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대응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도내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열화상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소방드론 5대를 포함한 23대의 드론을 운용하는 등 관련 사고에 대응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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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고충처리반 직소민원실, 43% 민원 감축 성과[시사픽] # 성환읍 A씨는 2020년 왕림리에 공공시설물 공사를 위해 공사기간 무상으로 땅을 빌려줬는데 공사 후 뒷정리가 미흡해 최근까지 농사를 못 짓고 있다는 민원을 넣었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시 발주 각종 건설공사 대상지를 찾아 일일이 담당자와 협의해 성토가 가능한 사토가 있는지 파악하고 성토 후 해결했다. # 천안역 부역장은 한국철도공사부지인 천안역 동부광장 택시승강장 인근 자전거 보관대에 노숙인이 불법적치물을 수년간 쌓아 자전거보관대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며 천안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직소민원실은 동남구청과 천안역, 천안경찰서 3개 기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각 기관의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극 도출해 불법쓰레기를 처리했다. # 입장면 B씨는 안성~세종간 고속국도 건설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 분진 등으로 임신한 부인은 하혈로 입원까지 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민원을 시공사에 넣었지만, 일시적 거주지 이전 등 해결방안을 제시하고도 어떠한 조치가 없다며 천안시에 하소연했다. 시는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와 시공사에 공문을 보내 약속사항을 즉시 이행토록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시공사는 거주지 이전을 즉시 조치하며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 천안시는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직소민원실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3% 민원 건수를 줄여 시민 고충해소와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갈등이 고조되기 전 선제적으로 민원에 대응하고 민원 진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열린시장실’과 온라인‘시장에바란다’를 비롯해 전화와 방문, 우편 등으로 민원 신청을 받아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과 수차례 반복되는 고질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총 4,356건의 민원을 처리했지만, 올해는 11월 30일 기준 총 2,515건의 민원을 처리해 전년 대비 약 43%가량 민원 건수를 줄였다. 단순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민원 관리를 펼친 결과다. 또한 올해는 1년 이상 된 고충민원 30건 중 29건을 해결해 약 97%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공무원에게 법령을 벗어난 요구와 폭언 등으로 업무방해를 일삼은 악성 민원인들을 만나 면담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고질 민원을 근절하며 행정능률을 높이기도 했다. 매주 목요일마다 시장실 문을 활짝 열어 박상돈 시장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던 열린시장실은 올해 13회에 걸쳐 정책제안 1건 지역민원 5건 단체민원 6건 개인민원 8건을 해결했다. 올해는 민원을 해당 부서가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고 장기검토 또는 추진 불가 사항은 대안모색 및 사유 명시를 안내해 행정 불신을 제거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시민에게 불편과 고충을 주는 민원을 해결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앞으로도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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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폭설 관련 긴급 점검 회의 ‘총력 대응’[시사픽] 김동일 시장이 23일 오전에 폭설 관련 긴급 점검 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지자체장들과 폭설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서 김 시장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웅천읍 폭설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산면 삼곡리 프리지아,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보령지역은 22일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 10.6㎝ 적설량을 보였으며 시는 작업 인원 394명, 제설 장비 26대, 제설제 578톤을 투입하는 등 제설을 위해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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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스승상, 전국 7명 수상자 중 충남 교사 2명 수상 쾌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도내 교사 2명이 ‘2022 올해의 스승상’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의 스승상’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을 발굴하고 행적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2002년 제정되어 기관장이나 국민 등이 추천한다. ‘2022 올해의 스승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국민이 추천한 교사 중에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태안여자중학교 가덕현 교사와 수덕초등학교 이대열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덕현 교사는 열악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도서실을 정비하고 개방해 학생과 지역민의 독서 활동에 이바지했다. 학교에서 축제업무를 맡게 된 계기로 학생들의 문학과 연극 등의 소양 개발 필요성을 느꼈으며 문화체험 캠프 형식의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대열 교사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학습자료 등을 개발해 방과 후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들로 해금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교수학습 방법 혁신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노력해왔으며 이를 학생 교육에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을 제공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신 선생님들을 포함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힘쓰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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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道 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해단식 열려[시사픽] 태안군이 지난 22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해단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해단식은 지난 9월 22~24일 당진시에서 열린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30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수 및 임원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태안군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총 380명이 참가해 금24·은27·동31, 종합득점 9만 6828점으로 종합 7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도 3천여명이 참가하는 성황 속에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오는 2024년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동 생활체육 공간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키로 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애인을 포함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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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등 10대 시책 선정[시사픽]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한 지정’ 등 10개 시책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대표 시책으로 뽑혔다. 군은 ‘2022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환경관리센터, 군민 통합을 위한 2차 협약 최종 합의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유치, 해양 생태 복원 착수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도시의 허브 구축 태안읍성 종합정비사업 추진, 역사의 도시 개척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선진 장례문화 선도 2022 태안거리 축제 성공적인 개최, 지역경제 부흥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경제 회복 태안군 자체 기술력, 드론 행정의 메카 달성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군민의 일상회복 지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4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 11월 부군수와 국장 등이 참여한 1차 평가에서 20건을 추린 후 12월 9일까지 진행된 2차 평가에서 군민 766명과 공직자 325명이 온라인 투표로 참여해 15건을 선정했으며 지난 20일 3차 평가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이자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 군은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정부 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지난 6월 신규 지정의 결실을 이뤄냈다. 격렬비열도의 연안항 지정으로 향후 관련 시설이 확충되면 인근 수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불법조업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해양영토를 굳건히 지킬 수 있게 되며 관광수요도 함께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군과 삭선3리 주민 간 진행된 ‘환경관리센터 주변마을과의 협력 이행 서명식’은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 운영을 둘러싼 3년 간의 민-관 및 민-민 갈등을 마침내 마무리지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환경관리센터 운영 합의기간 종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서명식을 이끌어내기 위해 군은 삭선3리 주민과의 대화 87회, 주변 7개 마을과의 대화 13회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민들도 군민 화합이라는 기조 아래 대화와 양보에 나서 오랜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은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3월 해수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1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지는 근흥면과 소원면에 걸치는 근소만 해역 약 1㎢로 군은 지난 8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염생식물 군락지 및 친수데크 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은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휴식과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통시장과 옛 태안버스터미널 부지 인근인 태안읍 동문리 524-5번지 일원 2436㎡ 면적에 총 23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3월 준공식을 열어 군민에 개방했다. 1천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에는 5m 높이에서 광장 및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바닥분수 등이 마련됐으며 4개의 가든이 감싸는 구조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등 군민 소통의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인 태안읍성은 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된 조선 초기 읍성으로 주민 보호 및 군사적·행정적 기능을 담당하다 일제강점기 및 근현대 시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상당 부분 훼손됐으며 군은 태안의 얼을 되찾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태안읍성 복원정비에 나서왔다. 지난 3월 기공식을 갖고 총 사업비 25억 2천8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 중이며 11월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로부터 태안읍성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내년 6월까지 태안읍성 동문 문루 복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1998년 개관한 영묘전의 노후화로 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총 사업비 58억 61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133.25㎡의 봉안당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3월 준공 시 1만 9024기의 봉안함을 추가로 안치할 수 있게 되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봉안당은 무연고실로 전환하고 확충되는 건물은 개인단 및 부부단 등 유연고 안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태안군 거리축제는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인 지난 10월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 3만여 군민 및 관광객이 특산물을 비롯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중앙로 광장을 활용한 첫 축제로서 지역상권 활성화 및 8개 읍·면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풍성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을 위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군비 125억원을 긴급 투입해 1인당 2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당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경기불황이 계속돼 생업에 임하는 농업인 및 어업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군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돼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자체예산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UV랜드 건립 등 ‘K-드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안군은 올해 각종 재난현장이나 바다 위 교량, 고층 시설물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조치할 수 있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 안전 확보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앞장섰다. 군은 청사 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상황실을 구축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대형 스크린으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으며 관련 부서가 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촬영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5개반 52명의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별검사소를 연중 운영해 올해 PCR 검사 13만 7502건 및 신속항원검사 1만 7698건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격리통지서 자동발급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1만 9195명에 통지서를 신속히 송부하고 재택치료 T/F팀 운영을 통해 상담 6464건과 진료 3075건, 약 처방 2997건, 약 배달 247건의 성과를 거두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서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우뚝 섰다. 군은 이상 10대 시책 외에도 올해 환동공원 조성 희망나눔 캠페인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관광태안’ 조성 태안군UV랜드 운영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태안군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2022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민선8기가 본격적인 항해에 나서는 내년에도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힘차게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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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최된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해 플랫폼 시연 및 사업추진 결과보고를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4월부터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축되는 플랫폼은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12종 126개 빅데이터 플랫폼 7종 56개 군민 데이터 포털 등이다. 또한,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디지털 군수실을 구축하고 전자결재, 화상회의, 업무보고 등의 효율화도 꾀한다. 플랫폼은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남은 기간 사용자 교육, 담당자 협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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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군자율방재단, 금산군의용소방대, 금산소방서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금산군농협부터 금산시장까지 이동하며 장날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예방 계도 활동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 금산 건설을 위해 홍보 및 계도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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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 출범⋯민선8기 공약사업 심의[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를 출범하고 민선8기 5개 분야 85개 공약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10개 읍면의 추천을 통해 30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박시우 위원장과 곽영두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새롭게 출범한 군민소통위원회는 오는 2024년 12월 17일까지 임기로 활동하며 연 2회 정기회의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군정관련 군민 의견 수렴, 정책 제안, 군민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약사업에 관해 담당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공약 실천 계획의 민주성을 확보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시우 위원장은 “금산군민을 대표하는 군민소통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소통창구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정책제안 및 자문활동 등을 통해 금산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군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금산발전을 위해 고견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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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재 보존·활용 정책‘청사진’제시[시사픽] 서천군 문화재의 보존·활용에 관한 문화재 관리 정책 전반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서천군은 지난 2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문화유산 전수조사 및 마스터플랜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수행한 용역으로서 2021년 2월부터 관내 문화유산을 전수조사하고 문화재 관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과업을 수행해왔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화재 전수조사 결과와 이를 기초로 한 문화재 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재 전수조사 부문에서는 총 598건의 지정·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분류작업을 거쳐, 국가·도지정문화재 승격 후보군 문화재 19건을 신규 발굴하고 군 향토문화재 대상 후보군 54건을 선별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보존과 지역자산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서천 문화유산 브랜드 개발 서해안 문화벨트 조성 금강문화단지 조성 문화읍치 부흥프로젝트 서천형 문화유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문화재 관리 5대 전략목표 및 9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본 용역이 서천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이에 기반한 지역의 역사문화가 활성화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보고회가 서천군의 문화유산 정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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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2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앞서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10분 내외의 발표심사를 통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우수공무원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유해시설 축사 철거 및 귀농귀촌플랫폼 조성에 힘쓴 남성우 팀장, 우수상에는 조사료 보조금 집행 방법 개선을 추진한 김선미 주무관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에 앞장선 이승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그 외 공적부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동체 기반의 돌봄체계를 구축한 김설희 주무관 하수처리구역 내 정화조 폐쇄 지원에 공헌한 장유찬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공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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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윈텍 천안 제3공장, 성남면 취약계층 200만원 기탁[시사픽] 제일윈텍 제3공장이 지난 22일 저소득층의 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천안시 성남면에 기탁했다. 제일윈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찬식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유독 가혹한 겨울철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기가구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분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일윈텍㈜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의 정밀세정 및 용사 전문업체로 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성남면 5산업단지 내에 천안 제3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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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가 선물하는 불당1동 행복키움꾸러미[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충청남도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23일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무선이어폰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 가정 보호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와 온·오프라인 교육환경, 방과 후 활동 등을 심층 면접한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맞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원격 수업 활성화와 주거 환경 및 디지털 기기 환경의 차이로 교육 격차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을 찾아 발굴하고 변화된 학교와 교육체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9일에도 저소득층 아이들과 보호자의 의견을 취합해 초등학생 입학생에게 책가방세트를 후원했다. 무선이어폰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원격 수업을 하면서 노트북이나 탭 등을 지원받아 가지고 있으나 기기가 오래돼 플랫폼 활용이 어려웠다”며 "유선이어폰이 연결되지 않는 기계라 사용하기 어려웠는데 무선이어폰 지원으로 학습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후원 대상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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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조윤희 씨,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은 주민 조윤희 씨가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윤희 씨는 “작은 후원금이지만원성2동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모두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을 주시어 매우 고맙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