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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선도적 모델 본격 운영[시사픽] 충남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도내 귀중자료 보존을 위한 공동보존시스템 개발에 성공, 2032년까지 총 60만 권을 수집해 영구보존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공동보존시스템을 마련했으며 귀중자료 1만 1963건을 공동보존시스템에 등록했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법에 근거해 도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의 자료수집과 다른 도서관으로부터 이관 받은 자료를 보존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2018년 60만권 이상을 수장할 수 있는 보존시설을 갖췄으며 2020년 체계적인 공동보존자료관 구축과 운영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규정 제정 및 공동보존자료관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도내 공공도서관 지역의 자료보존 현황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6월 공동보존자료관 참여기관간 협약 체결 및 도내 귀중자료를 수집해 시스템에 등록했다. 등록된 귀중문헌은 인쇄본 형태의 도서자료, 비도서자료, 디지털자료 3가지 유형이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수집된 귀중문헌 중 도 농업기술원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일제강점기 농업관련자료 3000여 건과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이관한 한적자료 1000여 권은 자료의 소장과 보존가치에 있어 매우 의미가 있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1970년대 이전의 인문학 관련 도서와 디지털자료로 제작된 지역특성화 자료도 수집했다. 해당 자료는 도민 누구나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하는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서관은 전문인력 확충과 보존자료의 수집과 이관 그리고 영구보존을 위한 전문적 시설과 장비를 보완해 2032년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병준 관장은 “내년에는 도서관 및 관련단체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만권의 공동보존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라며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앞으로 도내 귀중문헌의 수집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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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따뜻한 사랑의 온도[시사픽] 당진시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지역 각계각층의 관심으로 따뜻하게 올라가고 있다. 27일 오후에는 ㈜미래엔서해에너지, ㈜에스에치, 당진시 후계농업경영인, NH농협 당진시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당진지부가 시청을 찾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는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면서“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또한 당진시민들이 도시가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에스에치의 허신욱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통해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하겠다”고 말하며 성금 1천 9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이어 매년 백미 또는 기부 물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당진시 후계농업경영인 일동은 윤재혁 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이웃나눔에 매년 함께하고 있는 NH농협 당진시지부의 전철수 지부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회복지과 사무실을 찾아 1백만원을 기부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당진지부의 주현성 지부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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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탑동초에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시사픽] 당진시가 채운동에 위치한 탑동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이번 달 조성 완료했다.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사업은 초등학교 주 출입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가로 숲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가로 숲 조성을 통해 보도와 차도의 분리를 확실히 하는 한편 기존 도로를 보행자 전용 도로로 지정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가로 숲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초화류를 식재해 자연생태 교육효과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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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산지유통 및 원예산업 종합평가 실시[시사픽] 당진시가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부문 사업실적 우수농협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석문농협을 ‘22년 사업실적 우수농협’으로 단독 선정했다. 시는 산지 유통 및 원예산업 종합평가와 연계해 관내 통합마케팅 조직의 경쟁력 제고 및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농산물 판매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부문 사업실적 우수농협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부 정책에 따른 공선출하회 조직 및 운영실적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매입 실적 공선출하회 해나루조공법인을 통한 수탁실적 원예산업 중앙평가 대비 Agrix 평가자료 입력 현황 산지 유통 관련 회의 참석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석문농협을 2022년 사업실적 우수농협으로 선정했다. 석문농협은 기 조직한 호랑이 강낭콩 공선출하회와 올해 신규로 조직한 석문 황토 고구마, 스마트팜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당진의 우수농산물을 공급해 당진 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당진을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공선출하회 조직과 면적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 농산물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 및 로컬푸드 기반 구축, 융복합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산지유통 및 원예사업 종합평가 사업실적 우수농협 평가 시상은 30일 열릴 종무식 행사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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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전한 따뜻한 마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가온마을 2단지에 위치한 가온누리어린이집이 지난 27일 다정동을 찾아 원아들이 모은 이웃사랑 성금 89만 4,7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다정동 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정성 어린 모금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가온누리어린이집 원생들과 박선화 원장을 비롯한 교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모은 성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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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씨이엠, 금남면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나눔[시사픽] 예비사회적기업 ㈜세종씨이엠이 연말을 맞이해 28일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즉석식품,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꾸러미는 금남면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겨울철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인택 ㈜세종씨이엠 대표는 "추운 겨울에 저희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을 필요로 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철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세종씨이엠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금남면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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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으로 모인 2023년의 희망 나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부강면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호팜스가 1,000만원, 대훈농장·형제농장·주안레미콘㈜이 각각 500만원씩을 쾌척했다. 이외에도, 부강장로교회, 김밥명품, 명품한식, 부강파크골프동호회, 정우회, 부강면새마을협의회 등 많은 기부자들의 성금 행렬이 이어져 이날 총 4,20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또한, 고향집 식당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쌀 50포를 현물기탁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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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2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세종’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차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직능단체·사업체 15곳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발 벗고 나눔에 동참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모금에는 아름동상인협의회 아름동통장협의회 아름동주민자치회 아름동발전위원회 아름동체육회 아름동바르게살기위원회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동적십자봉사회 아름동자율방범대 아름동자율방재단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 아름나무어린이집 세종중앙교회 세종송담교회 ㈜다올S&H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모두 함께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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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공급식 배송, 내년부터 직영화[시사픽] 내년도 신학기부터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이 직영화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학년도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용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임대방식의 직영차량 40대를 확보해 운영에 나선다. 시는 2020년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 차량 70대 이상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다. 하지만, 배송용역비 증가 추세, 새벽 배송 수요 증가 등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70대 중 40대를 직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2월말까지 1톤 냉동냉장탑차 40대를 순차적으로 납품받을 예정이며 이달 현재 3대가 출고돼 차량 디자인 래핑 작업 중이다. 직영 운영의 이점은 직영 노선 효율화로 안정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해져 시는 배송 서비스 품질향상과 예산절감 효과를 두루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송인력은 물류사무 대행계약을 체결한 세종로컬푸드㈜에서 채용을 맡게 되며 세종 신중년센터가 고객만족 등 서비스교육으로 정예화된 배송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업무는 공공급식 배송으로 신도심 인근의 학교·유치원 2~3곳에 식재료를 배송, 오전 6시부터 9시 이전까지 3시간 내 업무가 종료되며 4대보험 가입혜택과 월 100만원 내외 소득이 보장된다. 채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세종로컬푸드㈜ 채용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참여자격은 1종 보통 면허를 가진 자로 1톤 냉동탑차를 운전할 수 있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형 공공급식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내년부터 직영차량을 확보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더 나은 배송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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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대출’세종 청년 희망 주거정책 1위[시사픽] 세종에 거주하는 만 15세에서 39세 사이 청년들은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 정책으로 전세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꼽았다. 또, 세종 거주 청년의 93.3%가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을 선택했으며 간선급행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만 사항은 배차간격이 긴 점이라고 응답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청년들의 사회·경제적인 변화와 삶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청년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22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기본 사항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 일자리 경제 청년 지원 정책 기타 12개 부문 52개 문항이었다. 조사 결과 기본 현황에서 올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38만 990명 중에서 만 15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인구는 12만 901명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에 거주하는 청년의 93.8%가 다른 지역에서 ‘세종’으로 전입한 경우로 전입 전 거주지는 ‘대전’ 37.6%, ‘수도권’ 25.2% 순이었다.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93.3%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자가용 이용 시 불만족한다는 비율은 52.6%였으며 이유로는 ‘방지 턱, 속도 제한도로 많음’이 4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내버스 이용시 불만족 이유로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노선이 실용적이지 못해서 정류장까지 거리가 멀어서 순이었다. 청년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해야한다’가 62.7%,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28.7%로 나타났다. 확대가 필요한 출산·육아 정책은 ‘자녀교육비 및 가구 주거비 부담완화’ 31.9%, ‘육아휴직 장려 및 급여 확대’ 18.0% 순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는 ‘대학 진학’이 82.0%, ‘취업’이 14.6%, ‘창업’이 2.0% 순이었고 취·창업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직업교육훈련 강화’가 27.9%, ‘진로 상담 및 창업 컨설팅’이 27.1%으로 확인됐다. 청년의 스트레스 정도는 ‘느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1.7%였고 스트레스 원인은 남자는 ‘직장·사업장 일’, 여자는 ‘육아·가사’를 가장 높이 꼽았다. 청년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체력단련 비용지원’이 27.3%, ‘건강검진 비용지원’이 26.6%로 나타났다. 세종 거주 청년층이 문화 여가를 즐기는 지역으로는 ‘세종’이 50.8%, ‘대전’이 26.7%, ‘수도권’이 14.1%였다. 세종에서 문화 여가 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문화시설부족’ 48.7%, ‘축제, 공연, 전시 콘텐츠 부족’ 24.8% 순이었다. 청년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 비율은 52.5%, 분야별로는 ‘주거’ 49.9%, ‘건강’ 47.1%, ‘교육’ 31.5%, ‘복지’ 30.8%, ‘문화·여가’ 21.2% 순이었다. 희망 일자리 지역은 ‘세종시 내’ 30.0%, ‘세종시 외’ 18.2%였고 세부 지역은 ‘수도권’ 71.4%, ‘대전’ 14.8% 순이었다. 세종시 외 일자리 희망 이유로는 ‘세종시 내 원하는 일자리 부족’이 39.9%로 가장 높았다. 청년이 희망하는 연평균 소득 수준은 ‘3,000만원~4,000만원 미만’이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 지원 정책 사업은 21.5%가 인지하고 있었고 인지경로는 ‘SNS’ 30.1%, ‘홈페이지’ 21.2% 순이었다. 희망하는 청년 지원 사업은 ‘취업’ 33.4%, ‘주거’ 29.1%, ‘자산형성’ 8.9% 순이었다. 시는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에 관한 실태와 관점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년 정책을 가다듬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4기 정책이 본격화되는 내년은 세종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우리 지역 청년의 실태를 토대로 청년의 삶과 밀접한 주거, 교통, 일자리 분야부터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지난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관내 청년 표본 1,488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6%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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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 민·관·산 협치 구현[시사픽] 대전 소재의 공학기업 ㈜아림사이언스가 28일 조치원읍 평리에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기 6대를 기증하면서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을 위한 민·관·산 협력모델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는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충식·이현정 세종시의원, 김정섭 조치원읍장, 김부유 세종사회복지협의회장, 이희경 세종YMCA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기증은 마을의 주거환경 가치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결하기 위해 ㈔세종자연의벗이 주관하는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사업’에 따라 마련됐다.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은 지역사회-지자체-중소기업의 협치로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 환경 연합모델’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시를 비롯해 ㈔세종자연의벗, 평리마을관리협의체, ㈜아이빌트가 민관협력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16일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자연의벗과 지속가능한 환경 연합모델 구축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기증한 ㈜아림사이언스는 평리 마을관리소 앞, 경로당 앞, 문화정원에 측정기를 설치하고 마을환경교육과 시민연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세종자연의벗 또한 미세먼지 측정 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전자알림판을 마을에 제작·설치하기로 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마을단위의 주도적인 민·관·산 환경연합체 구축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길”이라며 "이번 기증식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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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 뉴스‘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28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받은 뉴스 21가지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2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국정과제 확정’을 꼽았다. 이어 3위는 ‘세종시 출범 10주년 및 시정4기 가동’, 4위는 ‘금강보행교 개통’, 5위는 ‘부동산 3중 규제 해제’를 선정했다. 6위는 ‘KTX세종역 설치 연구 용역 착수’, 공동 7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 확정’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청사진 제시’를 선정했다. 9위는 ‘세종예술의 전당 개관’이, 마지막 10위에는 ‘2023년 예산 2조시대 개막’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호 대변인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며 "내년 또한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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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시사픽] 아산시가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며 2023년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에 나선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 지원액 조정에 나선 아산시는 특히 자녀 수에 따라 부가되는 양육 부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셋째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동안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자녀부터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 5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 셋째 자녀부터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시비로 지원하게 됐다. 지급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상 출생 신고한 영아를 부양하는 가정으로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지원일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셋째 자녀부터는 아산시 계속 거주자를 대상으로 매년 자녀 생일 달을 기준으로 200만원씩 5회에 걸쳐 분할지급한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모바일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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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2022년, 교육수도 완성위해 도약한 해”[시사픽]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7일 올해 세종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와 심리·정서적 결손을 줄이기 위해 교육회복에 역량을 모았으며, 교육이 특별한 도시, 교육수도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연 제15회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세종교육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교육감은 올해 주요성과로 ▲교육회복 역량 집중 ▲미래교육 정책 정교화 ▲학생자치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 ▲마을 배움터 확장을 꼽았다. 먼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교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별 축제와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재개하고,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73개교 812팀, 연인원 20,020명)를 활발하게 운영했다. 다음으로 지난 8년간의 정책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정책을 정교화했다. 2030 세종미래교육을 토대로 ‘세종미래교육 기본문서’ 개발을 완료하는 등 대한민국 교육 표준의 청사진을 제시하는가 하면,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솔솔놀이터’를 개원해 자연 속에서 놀이로 배우는 아이다움유아교육과정의 모델을 제시했다. 인접 지역 유·초·중·고가 함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 실천하는 ‘이음형 세종미래학교’를 연서면, 소담동, 나성동, 전의면, 장군면 등 5개 지역에서 운영했다. ‘학급당 학생수 20명’ 정책을 초등학교 1학년 314학급부터 우선 적용해 학생 모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1학년 교실 환경 개선을 위해 교동·신봉·쌍류·감성·부강·참샘·한솔·연양·미르초 등 총 9개교, 36학급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학교자치 한마당’을 확대해 세종혁신·자치학교한마당, 세종마을교육박람회, 유·초등교육나눔의 날, 중등수업공유한마당, 중등교수·평가통합지원단공유회, 관계중심생활교육실천공유회, 세종학생축제 등 ‘세종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해 학교자치가 세종의 모든 학교로 일반화될 수 있도록 했다. 민주적 학교 운영 정착을 위해 학생회가 직접 운영하는 예산 지원으로 학생자치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학부모아카데미, 권역별 학부모협의회 등으로 단위학교 교육협치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썼다. 아울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학생교육과 교직원 연수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유치원부터 초·중등 학생까지 수준에 맞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안전행복버스를 통해 총 128개교 1만6,102명의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한 안전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학교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이와 함께 떠나는 세종마을교육과정 여행’을 개발해 유·초·중·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으며, 세종마을학교 30개교를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와 힘을 모아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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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시사픽] 당진시가 내년 1월 1일 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27일 발표했다. 발령 인원은 5급 이상 26명, 6급 이하 346명으로 총 372명 규모이다. 이날 발표된 인사발령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자 5급 이상 정기인사 발령은 김종현-기획예산담당관-지방행정사무관-자치행정국장 최경호-홍보협력담당관-지방행정사무관-안전총괄과장 박우학-평생학습과장-지방행정사무관-여성가족과장 박진한-사회복지과장-지방행정사무관-당진1동 홍승선-체육진흥과장-지방행정사무관-면천면장 문현춘-여성가족과장-지방행정사무관-홍보협력담당관 임동신-경로장애인과장-지방사회복지사무관-사회복지과장 이제석-지역경제과장-지방행정사무관-당진3동장 조한영-기후환경과장-지방환경사무관-대호지면장 이기종-산림녹지과장-지방행정사무관-합덕읍장 주성욱-건설과장-지방시설사무관-우강면장 이태환-도시과장-지방시설사무관-건설과장 김은태-주택과장-지방행정사무관-송산면장 구봉회-교통과장-지방행정사무관-경리팀장 김지환-자치행정과장-지방행정사무관-비서실장 이한복-비서실장-지방행정사무관-평생학습과장 김민호-안전총괄과장-지방행정사무관-기획예산담당관 박윤희-건강증진과장-지방보건사무관-의약팀장 안병환-합덕읍장-지방시설사무관-도시과장 김응열-대호지면장-지방환경사무관-기후환경과장 한영우-면천면장-지방행정사무관-지역경제과장 장창순-순성면장-지방행정사무관-기업지원과장 고병화-우강면장-지방행정사무관-경로장애인과장 박영안-송산면장-지방행정사무관-체육진흥과장 조숙경-당진1동장-지방시설사무관-주택과장 이병구-당진3동장-지방녹지사무관-산림녹지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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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청 의회동 업무 개시[시사픽] 아산시가 시청 의회동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앞서 지속적인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사무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의회 기능의 독립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신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19일 의회동 2층으로 허가담당관, 위생과, 개발정책과 이전을 완료한 시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아산시의회, 생태하천과, 공원녹지과, 환경보전과, 공공시설과 등의 이전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공시설과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새로운 청사에서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의회동 건립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공사 기간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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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직 퇴직예정자 대상 ‘심층 직업상담 지원 프로그램’ 개설[시사픽]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2년 아산시청 공무직 퇴직예정자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심층 직업상담 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아산시 공무직 근로자 대부분은 퇴직에 대한 준비나 계획이 미흡해 은퇴 후 재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직 퇴직자의 지속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청 공무직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은 시는 앞으로 4회에 걸쳐 대상자들에게 재취업을 위한 심층 상담 인생 2막 직업 선택 직업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 및 지역 인프라 연계 취업 알선 제공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한참 일할 수 있는 나이에 정년퇴직하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재취업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이선화 사회적 경제과장은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 년의 지자체 근무 경력을 기반으로 퇴직 후에도 주도적인 사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프로그램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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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양극화 지수’ 개발[시사픽]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양극화 수준의 정확한 진단·분석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충남형 양극화 지수’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적으로는 ‘국가발전지표’를 통해 지니계수, 소득5분위배율 등 양극화 관련 데이터를 산발적으로 축적했으나, 지역의 양극화 수준 진단을 위한 지표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는 주민생활 밀접분야의 계층간 격차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양극화 관련 지역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분석할 수 있는 ‘충남형 양극화 지수’ 개발에 나섰다. 충남형 양극화 지수는 고용 소득 건강 인식 등 8개 영역 16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니계수 사례처럼 양극화 지수가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화됐음을 의미한다. 도가 이 지수를 활용해 전국과 충남의 양극화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양극화 지수는 2017년 100.00에서 2018년 97.11, 2019년 96.40, 2020년 96.37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98.93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양극화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충남 지역은 2017년 107.88에서 2018년 110.09로 전국 평균 대비 양극화 지수가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2019년 96.45로 큰 폭으로 개선된데 이어 2020년에는 92.93, 2021년에는 93.18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보다 격차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지수를 이루는 경제적 영역과 사회적 영역의 양극화 지수를 분리해 살펴보면 2017년 충남의 경제적 영역 지수는 90.65, 사회적 영역지수는 125.10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각각 86.85, 99.52를 기록해 양극화 현상이 많이 개선됐다을 알 수 있으며 사회적 영역이 경제적 영역보다 양극화가 좀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유 도 양극화대책담당관은 “충남형 양극화 지수는 경제·사회영역에서 양극화 현상을 가늠하는 분석틀로 전국과 비교하기 위해 지수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지수 관련 통계와 각종 데이터들을 누적해 가면서 도민·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남형 양극화 지수를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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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한자리에[시사픽] 올 한 해 맡은 분야에서 충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법인 등 9개 분야 유공자 21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수상자는 충남 문화상 해양레저 관광 발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성실납세 민원업무 발전 건축행정건실화 우수 우수공공건축물 건립 그린홈 으뜸아파트 조성 추진 국민참여 관광공모전 우수작이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문화상은 박진균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자문위원, 김가연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이사, 안재근 아산시체육회 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해양레저관광 발전 유공자로는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유공자는 최종극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단 중령, 고영주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원사,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성실납세 분야는 코웨이와 ㈜이녹스첨단소재 법인이, 민원업무 발전유공은 이혜정 120충남콜센터장이 이름을 올렸다. 건축행정건실화 우수 유공자는 박인숙 충남공공디자인협회장, 원성호 ㈜건축사사무소 한빛 전무, 변상무 종합건축사 단 대표, 김병진 청담측량토목설계사무소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공공건축물 건립 분야는 강계숙 종합건축사사무소 DS그룹 건축사, 염철호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상했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조성 추진은 천안 지웰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인 윌리엄 라나한 씨와 천안 직산부영아파트 김미영 관리사무소장, 홍성 남장주공2단지아파트 주택관리공단 김성태 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충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사진부문 및 영상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박범석 씨와 이한나 씨에 대한 시상식도 이날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통령과의 면담이나, 국비 9조원 확보의 모든 순간들은 충남의 미래를 위해 조력해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도정의 첫 걸음에 힘을 더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각계각층에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경제와 수소산업 등 새해에도 저는 여러분과 함께 충남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충남을 빛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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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폭력예방 캠페인’[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26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주관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명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폭력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안전한 부여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참여단은 지역사회 위험지역 및 불편사항 제도 개선 요구, 연꽃축제 환경정화,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백제문화유적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분야에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하며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