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천안시무에타이협회,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시사픽] 천안시무에타이협회는 천안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시무에타이협회는 천안시 격투기 동호회의 발전과 민생치안 및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완 천안시무에타이협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지완 천안시무에타이협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태영강건 주식회사,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 전달[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태영강건 주식회사로부터 문화예술진흥기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태하 태영강건 주식회사 대표, 황영식 태영강건 주식회사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안태하 태영강건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강건 주식회사는 조형물, 조립식 구조물, 금속제패널, 금속제창, 수문 관련 직접생산 제조업과 철강구조물공사, 금속구조물 창호 온실 공사, 도장공사 등 전문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내 우수 기업이다. 2021~2022년 100대 기업선정 건설 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예술인 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
천안시 쌍용도서관, 취업을 잡아라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나사렛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후 첫 협력사업으로 청년 취업 디딤돌 ‘취업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잡아라’는 만 18세~39세의 천안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를 대면 강의를 통해 돕는다. 강의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자기 이해 및 구직 방향 설정하기 정부 및 천안시 청년 고용 정책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1:1 이력서 클리닉 1:1 자기소개서 클리닉 1:1 면접 클리닉 퍼스널 컬러 분석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순으로 6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천안시 청년이나 청소년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담당자는 “취업을 잡아라 는 나사렛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내실 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취업 정보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관내 청년과 청소년이 꿈을 찾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헬스 온’ 순환 운동교실 운영[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성인 비만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헬스 온 순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헬스 온 순환 운동교실은 9주 동안 공압식 순환 장비를 이용한 운동을 진행해 참여자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참여 대상자는 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체지방률 35%~45%인 천안시 거주 30~50대 여성이다.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북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혈당검사와 체성분 검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참가자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해 운동 전·후 비교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중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체성분 측정을 위해 서북구보건소 3층 통합상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와 대사증후군, 식단관리도 병행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박물관, 2022년 하반기 청년 도슨트 상시 모집[시사픽] 천안박물관은 12월 16일까지 천안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도슨트’를 상시 모집한다. 청년들의 기회의 폭을 넓히고 박물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도슨트는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자격조건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인 대학생으로 지역대학이나 천안시민을 우대한다. 근무조건은 주 2회, 월 5회 이상 가능한 자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학업으로 인한 날짜 변경, 시간 조율 등은 사전에 미리 상의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신청서는 비대면 담당자 이메일로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내부 검토 후 누리집과 전화 등을 통해 개별 통지되며 문의는 천안박물관 학예팀로 하면 된다.
-
천안시, 2023 K-컬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와 험프리스고 방문[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7일 2023년 8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홍보 및 참가 독려를 위해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미군의 세계 최대 해외기지인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 군무원, 청소년 등 4만명이 주둔하고 있다. 기지 내 험프리스 고등학교는 지난 9월 개최된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천안 청소년들과 거리댄스퍼레이드도 참여해 장려상을 받을 만큼 천안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미군과 가족 등이 박람회에 참여하고 청소년 교류활동도 지속해서 이어올 수 있도록 주한미군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험프리스가 인근 천안시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고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K-컬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주한미군 가족들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컬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오는 11월 평택 미군기지 내에서 험프리스 초·중·고등학생, 기지 내 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천안시립예술단과 청소년동아리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험프리스 기지와 교류하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사전홍보 등을 진행해 팬덤 지지층을 구성할 예정이다. 곽원태 문화관광과장은 “천안지역 청소년과 험프리스고등학교의 문화예술교류 활동이 기지 내로 확대돼 교류 활동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지금부터 K-컬처 박람회 붐업시켜 많은 외국인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고강도 징수[시사픽] 천안시는 12월 말까지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9월 초까지 징수목표액 193억원의 91% 수준인 176억원을 징수한 시는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초과 달성을 목표로 징수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상위 30위 내 고액체납자 15명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관리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은닉재산 보유 여부 등 실태 파악 및 전담자 책임하에 맞춤 독려, 채권 확보방안을 마련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 258명에 대해서는 2개 팀 7명으로 구성된 광역 체납징수팀을 운영해 현장 위주 실태조사와 추적 징수를 펼친다. 또 장기 압류 부동산과 미반환 번호판 영치차량에 대한 실익 분석 후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예금·주식·가상화폐·출자금 등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금융재테크자산에 대해서도 압류를 추진한다.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서는 10~11월 중 천안시 전 지역을 상대로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경찰서 음주단속과 병행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진행한다. 무재산 등 체납액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는 정리보류를 실시해 연 2회 재산 조사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전방위적 징수활동을 전개해 내실 있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똑똑지킴이단’ 위촉[시사픽]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똑똑지킴이단 위촉식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시 똑똑지킴이단은 집집마다 방문해 ‘똑똑’ 문을 두드려 주변에 학대받는 아동을 살피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화와 소통 ‘톡’으로 아동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시키는 마을 아동지킴이단이다. 이날 천안시 서북·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어린이집연합회, 천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31개 읍면동 주민들이 아동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똑똑지킴이단은 마을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 내 아동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읍면동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더욱 강화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고 확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한기대-KT, 스마트 교통도시 구현 맞손[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식회사 케이티와 스마트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과 이영준 KT 충남충북법인고객 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천안시·한기대 3개 기관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 주행과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위해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의 노면표시 유지관리시스템 개발 교통약자 보행안내 서비스 앱 구축 2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 노면표시 유지관리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로 노면의 흐림 정도와 훼손된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히 유지 보수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돼 천안시에서 실현될 예정이다. 또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등을 위한 보행안내 서비스 앱은 교통약자에게 보행 환경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안전하게 걷기 편한 천안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비스 지역 선정 및 개발 프로그램의 적용과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한기대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및 보유기술을 제공한다. KT는 기술개발과 클라우드 기술 및 플랫폼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는 한기대, 디지털 혁신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는 KT 그리고 지능형교통체계사업에 240억원을 투입할 천안시 등 민·관·학이 협력해 똑똑하고 편리한 교통안전 서비스를 만들어 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에서 선도하는 미래 교통도시 천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전통명인, 전통주 정상진 씨와 민화 김경희 씨 선정[시사픽] 천안시는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천안시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천안시 숙련기술장려 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명인 신청자 4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통주 분야에 정상진 씨, 민화 분야에 김경희 씨를 최종 전통 명인으로 선정했다. 천안양조장 대표인 전통주 전통명인 정상진 씨는 1968년 양조장에 취업해 막걸리 제조 기술을 익힌 후 1982년부터 양조장 운영을 시작했다. 호두생막걸리·복분자동동주·흥타령증류소주 등을 개발하며 전통주품평회대회 등에서 다수 수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도에 개발한 천안쌀생막걸리는 현장 심사자인 술 전문가로부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탁월한 막걸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진 씨는 "앞으로 막걸리 기술 전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며 50여 년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주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화 분야 전통명인 김경희 씨는 1982년 민화에 입문해 40여 년간 전통성과 현대적 분위기를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 대한민국종합 미술대전 수상 및 다수 초대전과 개인전을 여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2016년도에는 도계민화박물관을 건립해 작품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체험학습 제공 등 우리 민화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씨는 "현대 실생활과 접목시킬 수 있는 민화의 실용적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민화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전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11월 직원 월례모임 시 전통명인 선정자에게 지정패를 수여하고 시설 개보수·기자재 구입을 위한 보조금 각 200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용록 홍성군수, 임산부 직원과 소통 및 오찬의 시간[시사픽] 홍성군이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고자 임신 직원 6명과 관내 식당에서 간담 및 오찬을 가졌다. 지난 11일 이용록 군수는 직접 임산부 직원 6명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근무 시 어려운 점들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이며 임산부 배려문화와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한편 홍성군은 임산부 및 3세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 자녀 출산 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확대, 자녀 수 제한 없이 산후조리 포인트 지급,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홍성군보건소, 입식 테이블 교체지원 신청 접수[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음식문화 개선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고 결정하고 오는 24일까지 대상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좌식 테이블 사용 업소를 선정한다. 최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소, 공고일 이전 입식 테이블 설치업소, 불법건축물 포함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영업장 면적, 매출액, 영업 기간 등을 고려해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 시까지 보건소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나 외국인들은 좌식 테이블을 꺼리는 경우가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식 테이블 설치에 고민하는 업주들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홍성군, 매주 월요일간부회의 방식 변경 눈길[시사픽] 홍성군이 매주 월요일 아침에 실시되는 간부회의 운영 방식이 변경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간부회의부터는 각 부서의 현안을 실시간 공유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군의 의견을 한데 모아달라는 이용록 군수의 주문에 따라 부서별 주간 주요 업무, 동향 보고 형식이 주를 이룬 기존의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별 역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변경·진행됐다. 부서별 주요 현안은 단순히 개별 부서에 국한된 사항이 아니고 홍성군 발전과 군민 생활 등 정주 여건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현안은 민선 8기 역점 사업, 장기 미해결 과제,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으며 향후 격주 단위의 간부회의를 통해 추진 경과를 검토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앞으로 형식적인 회의는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회의를 진행하겠다”며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로 당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체계적인 정보화 계획으로 미래 5년을 준비하다[시사픽] 홍성군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미래 정보화 사업을 이끌어갈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장기 정보화 사업 기본계획은 홍성 지역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앞으로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실질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에서 용역을 추진했으며 90일 동안 각 부서 면담 및 설문조사, 실무 담당자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완성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 및 유비쿼터스, 전자정부법 등을 반영한 이번 기본계획은, 충남도청을 품은 내포신도시의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에 필요한 초연결 지능화 기반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 관련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등 새로운 IT 트렌드를 지방정부 행정에 적용해 체계적인 정보화 마스터플랜 수립했다. 더불어 올 하반기 완성될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ITC 신기술 및 DNA 기반을 구축하고 홍성군민의 안전 및 생활 전반에 정보화 사업을 접목해 공공서비스 확산 방안을 주요 목적으로 계획이 완성됐다. 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정부 정책의 사업을 뒷받침해 중앙부처·충청남도·홍성군 간의 긴밀한 상호 연계로 광범위한 정보화 전략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연차별 정보화 사업추진으로 버스 무선알림, 가상 민원 메타데이터 구축 등 부서별 21개의 사업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중장기 정보화 기본계획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고 알맞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했다”며“체계적인 계획 실천으로 스마트한 홍성의 미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 11월 1일 개막[시사픽] 홍성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홍성사랑국화축제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 연계 추진되는 첫 행사이며 11월 1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해 1만 4천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축제행사장에는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으며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 설치해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사랑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대비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고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찾아오신 방문객들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기존 타 한우 축제와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바비큐 로드, 한우 프리패스, 바비큐 체험존 등 바비큐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 공개 녹화‘성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관람객 8,000여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종시편에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4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이날 녹화에서는 초대가수로 현숙,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장혜리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의 ‘보랏빛엽서’를 멋진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최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을 비롯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주말까지 계속되는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MZ세대 마약사범 5년새 2배 이상 증가.종합적 대책 마련 시급[시사픽] 이만희 국회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약거래가 점차 암흑화·고도화 되어가는 추세 속에서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한 MZ세대의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9개 지방경찰청 중 서울경찰청이 전국 최다인 12,960명에 달하는 마약사범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서울 31곳 관내 경찰서 별 검거현황을 살펴보면, 주요 상업지구 지역의 마약사범 검거수가 거주지구 보다 높은 곳으로 밝혀졌는데, 실제로 강남서가 가장 많은 738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고 서초서와 영등포서가 뒤를 이었으며 주거지역인 방배서 은평서 성북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검거건수를 보였다. 특히 10대와 20대의 마약사범 검거건수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전국 현황을 보면 10대는 81건에서 309건으로 281% 증가, 1,327건에서 3,507건으로 164% 증가했는데 이는 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 전 연령대에서 마약사범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차별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서울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전체 마약사범 중 1.3%에 불과했던 10대 사범이 지난해에는 2.5%로 늘어났으며 20대 역시 동일기간 29%에서 42.8%로 급증했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한 최근 마약사범 급증세는 단순한 사회문제가 아닌 국가 존립위기 문제로 엄중하게 접근해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사이버상 마약류 사범 검거현황을 보면 이른바 딥웹 또는 다크웹이라고 하는 암호화된 네트워크를 통한 검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지난 2019년 82건에 불과했던 딥웹 등 활용 검거가 작년에는 832건, 올해는 7월까지만 해도 631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다크웹 등의 암호화·고도화된 네트워크를 통한 사이버 마약거래 등에 대해 관련 전문 수사인력과 첨단장비, 예산의 대규모 확충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性 비위로 기소된 경찰관 중 서울경찰청 소속 다수 차지[시사픽] 최근 2년간 성 비위로 기소 이상 처분된 전국 경찰관 56명 중 15명이 서울경찰청 소속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만희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부터 올해 22년 8월까지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경찰공무원은 총 672명이었다. 이중 56명이 성 비위에 해당했는데, 강제추행 등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카메라등이용촬영·통신매체이용음란 등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가 15명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신당역 살인사건’등으로 논란이 된 스토킹범죄 역시 3건이나 포함돼 있었다. 소속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청 소속 경찰관이 15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성 비위 경찰관 4명 중 1명이 서울청 소속인 셈인데, 이들 중에는 간음약취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경우도 있었다. 이어 경상북도·경상남도청 각각 7명, 부산청 및 경기북부·남부청 각각 4명, 제주청 3명 등 순으로 많았다. 이같은 현황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과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경찰관이 오히려 범죄를 저지른다면, 우리 사회는 누구를 믿고 안심해야 하는지 대단히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서울경찰청 소속의 비중이 높은 것을 두고 “서울은 건물밀집도가 높고 인구유입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도시적 특성에 따라 각종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기 때문에 그만큼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서울경찰청의 인력과 업무량이 타 지역보다 많은 사실을 고려해도 성 비위 관련 기소 건이 높은 것은 도덕적·윤리적 측면에서 이해의 여지가 없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최근 2년간 ‘피해자 안전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모든 죄종에서 서울경찰청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에 대해 안전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난다. 이 의원은 “서울경찰청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안전조치는‘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에 지나지 않는다”며 소속 경찰관의 기강 해이를 철저히 단속하고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
예산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계 ‘충남 다가족·다문화 페스티벌’ 참가[시사픽] 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50여명과 함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공연장에서 ‘충남 다가족·다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예산군은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베트남 악기와 놀이를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거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했으며 축하공연 및 인권 캠페인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문화가족의 큰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으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연계한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에 베트남 대표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관내 다문화가정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가 크고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확정[시사픽] 예산군은 예산2지구, 주교3지구와 좌방1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확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완료 공고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군은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선정해 현황측량은 민간업체가, 경계조정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예산2지구와 주교3지구는 10월 4일부터 마을회관에서 경계조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좌방1지구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경계조정을 완료한 상태로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해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 해소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