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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①] 美 헌츠빌부터 몽골까지… ‘논산 도약’ 국제협력망 확대[시사픽] 아흐레간의 미국-몽골 출장을 수행하고 돌아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 논산을 만들고자 천명했던 군수산업 메카로의 발전, 생명산업인 농업의 진흥, 기업하기 좋은 논산 조성 등의 미래비전을 또렷하게 응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시 발전 방향을 고도화하고 지역경제를 둘러싼 각종 현안의 해결점을 모색하고자 지난 13일 애틀랜타 공항으로 출국, 미 앨라배마주 헌츠빌시에 이어 몽골 울란바토르 날라이흐구 등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의 위기에 처한 논산에 ‘부흥의 분기점’을 만들고 미래 살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방친화적 지역 특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피력해 온 바 있다. 이에 취임 이후 첫 해외출장의 목적지를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설정했다. 헌츠빌은 미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약 22만에, 면적은 논산과 유사하다. 과거 건초, 목화, 옥수수, 담배 등을 주로 생산하는 농경도시였으나 20세기 중반 로켓, 미사일 연구 관련 각종 산업시설·기관이 들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방·군수산업 도시로 도약했다. 백 시장은 이곳에서 토미 배틀 헌츠빌 시장을 만나 논산시-헌츠빌시 간 친선교류 추진의향서에 합의를 이뤄냈다. 시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교류 범위를 확장시켜 군수산업 도시 발전에 필요한 실무적 공조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도시와의 교류 약속은 전에 없던 사례로 군수산업 도시로의 발전 방향성을 꾸준히 타진해 온 백 시장의 노력과 수완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세계 굴지의 자동차 부품 기업 ‘효성USA’, 헌츠빌 군수산업의 핵심 산업 인프라인 ‘레드스톤 아스날’, 헌츠빌 상공회의소 등 재계 인사들과도 면담의 자리를 가지며 거시경제의 흐름과 군수산업의 미래 지향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인적자원을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출장 일정에 담겨 있었다. 백 시장은 3일차 출장 계획 대부분을 교육기관 방문에 집중시켰다. 미국 내 유일한 첨단기술 공학 특화 고등학교인 ‘앨라배마 첨단기술 고등학교’를 찾아 사이버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 육성 정책을 꼼꼼히 시찰했다. 또한 ‘앨라배마 A&M 대학교’로 발걸음을 옮겨 농업생명자연과학대학, 경영행정대학 등을 차례로 방문, 학장 이하 교수진을 만나 바이오식품산업·신농업기술 관련 주된 학계 이슈를 수렴했으며 글로벌 인재 교류 프로그램 실천 방안에도 지혜를 모았다. 북앨라배마주 한인사회와의 소통 일정도 우호 증진의 의미를 더했다. 남다른 고국 사랑을 내비친 한인회원들은 논산시 관계자들을 환대하며 향후 논산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미국 일정 막바지에 백 시장과 간담회 시간을 가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 역시 ‘국방친화 도시’ 논산의 발돋움을 성원했다. 백 시장은 "세계를 호령하는 군수산업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헌츠빌시를 비롯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 여러 주체들이 논산의 미래 발전에의 든든한 아군이자 인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해외 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시가 가진 여건과 상황에 비추어 구상한 맞춤형 혁신안을 실현해내는 일”이라며 "논산을 우수한 투자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군수산업체는 물론 산업발달의 밀알이 될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들과 합심해 도시에 실익을 가져다줄 산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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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료취약지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시사픽] 충남도는 의료취약 지역인 서남부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중증도에 따라 적정의료기관에서 적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지역은 중증응급질환 치료기관 및 응급의료자원이 천안에 편중돼 있어 보령·서천·부여·청양이 속한 서남부권은 상대적으로 중증응급 치료 및 처치에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내년 보령아산병원을 응급처치 중심 기관급에서 치료중심의 거점센터급 병원으로 육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서남부권 의료기관에 응급실 전문인력보강 및 치료접근 중심의 권역센터와 응급의료 핫라인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오전 보령·서천 지역 권역센터인 원광대병원과 보령아산병원, 서천서해병원 간 원스톱 응급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후에는 부여·청양 지역 권역센터인 단국대병원은 건양대부여병원,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 이송·치료를 위한 진료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보령아산병원, 서천서해병원과 엑스레이, 컴퓨터단층촬영 등 영상자료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교육과 서비스지원 등 응급 원격 협진망을 구축키로 했다. 단국대병원은 건양대부여병원,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의무기록 제공 등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해 수술·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권역병원과 취약지병원 간 상시적인 응급의료 협력체계가 마련되어 중증응급환자 전원 시 헬기 운영 및 진료기록 제공 등 사전 연락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응급의료 편차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정시간 내 치료가 가능해지는 만큼 예방 가능한 사망률 감소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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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협력적 전략회의 작지만 첫 발걸음을 내딛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 오후 남부학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교육감 주재로 첫 번째 ‘세종교육 협력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교육감, 국장,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세종교육의 현안과 미래교육 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의 집단지성을 모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집중 논의의 장이다. 이번 회의 주제는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역량에 따라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펼치기 위한 공교육의 미래 자율학교 방안’이다. 세종시법 개정 단기 과제 중 학교·교육과정 운영 특례를 연계한 ‘미래 자율학교 모델로서의 캠퍼스형 교과중점학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안 문제나 미래교육의 중요과제를 교육청 관련 부서들의 협력적 전략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방향성을 마련해가고 그러한 과정에서 지역공동체의 폭넓은 논의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토론회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로운 미래를 주도해 나갈 우리 세종의 아이들 모두가 특별해질 수 있도록 세종시법과 연계한 미래 자율학교 방안들을 지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며 “전략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우리 교육청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 등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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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시도의장단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등 채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과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지방의회의장 참여 건의안’이 2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2년도 7차 임시회를 통해 지난 5차 임시회 건의안 회신 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에는 국회 전체 이전을 감안한 건립 규모를 확정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등의 이전 범위를 최대화해 국회규칙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지방의회의장 참여 건의안’을 통해 ‘국무총리 소속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세종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 지방의회 의장이 주민을 대표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행 관계 법령에서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두고 관계부처 장관과 세종시장을 포함한 관계 지방자치단체장 및 전문가 등으로 세종시지원위원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상 의장이 제출한 2건의 건의안 외에도 ‘지방의정연수센터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개설 건의안, 자치경찰 기능 실질화 촉구 건의안’ 등 6개의 안건이 가결됐으며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상 의장은 의장협의회로부터 배정된 정책사업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제도적 불균형 해소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 ‘지방분권 및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방안 연구용역’ 주요 결과를 다른 시·도 의장단에게 공유하기 위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의장 자문기구 설치 운용 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 의장·부의장 불신임 요건 강화 의정비심의회 운영주체 변경 감사위원회의 의회 이관 및 의회 자체감사기구 설치 의원 공약이행 추진기구 설치 등 7개 개선방안이다. 상 의장은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지방자치법 등 곳곳에 제도적으로 불균형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은 앞으로 중앙정부나 국회 등 건의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시·도의장단과 의장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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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교육부 진로체험교육센터 인증받아[시사픽]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오는 2025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 학생들에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 내 양질의 공공 및 민간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제를 구축·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증기관에는 인증현판이 제공되고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우수한 체험시설과 양질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인증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콘텐츠를 더욱 보완하는 등 질적·양적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며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기여하는 우수 체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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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총력[시사픽]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올 한해 코로나19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중심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그동안의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공공의료서비스 및 방역 역량을 키워 군민 감염 최소화에 앞장섰으며 5개반 52명의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을 3종으로 확대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유행을 막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군민 건강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주민 편익을 위한 의료시스템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보건의료원은 올해 8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채용하고 총 12억 6500만원을 들여 필수 진료장비인 CT를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개반 15명의 재난현장출동의료팀을 편성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 순회 한방 주치의 사업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은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지속 및 노년인구 증가로 보건의료원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군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과 인력·장비 확충, 각종 질병예방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장비의 현대화 및 편의시설 마련 등에 힘써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건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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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안전하게”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사업 호응[시사픽]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올해 추진 중인 ‘Re-Home 가정환경 개선 사업’이 군민 생활안전 확보에 기여하며 지역 노년층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Re-Home 가정환경 개선 서비스는 3차원으로 스캔한 노인가정을 전문가가 점검·평가해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각종 보조도구를 설치하는 등 군민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난 10월부터 군 전역의 노인가구 20곳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작업치료사 2명과 소프트웨어 기술자 1명을 배치하고 동국대의 전문 연구진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노인가정 내 불편사항 제거를 위해 현장중심의 연구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핸드폰 및 VR을 통해 각 대상자 집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낙상 일상생활 안전 인지자극 건강관리 에너지 보존 등 5개 카테고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후 변기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매트·발디딤대 설치 등 가정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 작업을 시행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전모 씨는 “노인들이 평소 본인 집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대부분일텐데 실제로는 낙상사고가 대부분 집에서 일어난다”며 “각 가정 상황에 맞게 세심한 부분까지 알려주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지하기 위해 가정환경개선 서비스를 비롯해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주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7월부터 남면 달산리 구 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하고 어르신 헬스케어와 노인복지, 지역 상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AI 전략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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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태안군’, 올해 총 41건 기관표창 수상 성과[시사픽] 태안군이 올 한해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총 41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군이 가장 많은 기관표창을 수상한 중앙부처는 행정안전부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장관상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우수 2022년 전국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등 6건의 상을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로부터도 각 2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밖에, 조달청과 질병관리청, 농촌진흥청, 한국자산관리공사,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평가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충남도로부터는 올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2022년 도민 안심 안전체계 구축 최우수 2022년 공중위생관리 사업 최우수 2022년도 해운항만분야 도지사상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유공 도지사상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도지사상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각종 시책 추진에 앞장서는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 태안군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을 더욱 높여 행복한 태안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되새기면서 ‘모두가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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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모범납세자 109명 선정··· 각종 혜택 제공[시사픽] 계룡시는 2022년 모범납세자로 개인 66명, 법인 43명 등 총 10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개인분 주민세와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제외한 모든 세목에서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서 연 250만원 이상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 추천과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NH농협은행 및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우대 혜택과 시·군 공영주차장, 금강 및 안면도 자연휴양림, 백제문화단지 등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에게 증명서와 2023년도 개청 20주년 기념 및 세정 홍보 달력을 함께 발송했으며 납세자 이용 편의를 위해 종이 형태의 증명서와 함께 휴대가 간편한 카드형 증명서도 제작·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시는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가 납부하신 세금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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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초석 다져[시사픽] 계룡시는 2022년 한 해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어려움 끝에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목표 관람객 131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170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명실공히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명품 엑스포로 개최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제시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세계평화관·대한민국국방관·4차산업 융합관 등 7개 전시관, 세계평화포럼, 해외군악대 공연, 軍 전투장비 전시·탑승 및 병영체험 등 軍문화엑스포에서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세계 유일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수호자로서 軍의 역할을 알리고 전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람객과 파급효과 측면에서 엑스포 개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민경제 안정화 대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약 15억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대비 23% 증액한 260억원의 계룡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코로나19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대책본부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선별진료소 및 재택치료행정안내 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및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상시 가동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해서도 시는 크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지역안전지수’ 조사에서 계룡시는 충청남도 15개 기초단체 중 최우수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전 외에도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 최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년 행정안전부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3억원을 확보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청년세대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및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룡8경을 9경 3체험으로 새롭게 선정하고 향적산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통해 웰에이징 힐링빌리지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그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어려웠던 용동저수지 일원을 軍과의 협의 끝에 개방해 ‘계룡안보생태탐방로’로 조성·개방하는 등 관광·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는 4만 4천여 계룡시민과 500여 공직자가 합심해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3년 새해는 각고면려의 자세로 계룡시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2년도 10대 주요성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대책 마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수도 위상 강화 미래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맞춤형 청년정책 및 인구정책 수립으로 지역성장 도모 더불어 잘사는 행복 복지도시 조성 문화·관광 분야 육성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친환경저탄소 전환 기반 구축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기반 조성 지속적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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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농어촌발전상 시상’…농어업 가치 공감대 확산[시사픽] 충남도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군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어촌발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언론인, 농업인 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목·시책·지원기관 분야에서 농어촌발전 대상 강도석 씨와 각 부문별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씨는 부여에서는 최초로 3300㎡의 스마트팜에 쌈채소를 선도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엽채류 생산에 적합한 스마트팜을 직접 설계, 시공 및 실증재배를 통해 엽채류 규격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대학생, 후계농 등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고 스마트기술과 생산·유통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 양성에 힘써 온 부분도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원예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샐러드 특화작목을 도입해 엽채류공선출하회를 구성·규모화시켰고 안정적인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인터넷 쇼핑 등 직거래 기반을 다져 다양한 판로처를 확보했다. 작목 부문에서는 식량작물 서천군 박병구 원예특작 예산군 신만영, 태안군 홍민정 임업 부여군 김대중 수산 논산시 강정현 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책 부문은 친환경농업 태안군 김정근, 부여군 이관호 로컬푸드 동천안농협 조덕현 축산 구항농협 황규진씨가 수상했다. 지원기관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장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농어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태흠 지사는 “묵묵히 농어촌 현장을 지키며 도전과 혁신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신 자랑스러운 농어업인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시상식이 올 한해 일군 농어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농어업의 미래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농어촌의 구조와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며 “충남은 농어업을 돈이 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0차례에 걸쳐 총 642명의 우수 농어업인과 기관·단체를 농어촌발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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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시사픽]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최근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은 농촌축제반, 교육문화반, 자격증반 총 3개 소그룹으로 나눠 분야별로 지역에서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할 활동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농촌축제반에서는 농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보조하는 인력을, 교육문화반에선 농어촌희망재단의 배움나눔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보조하는 인력을 양성했다. 자격증반의 경우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어촌소통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11월 29일 개강해 농촌축제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배움나눔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농어촌소통지도사의 역할과 기본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총 11회 2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예정된 센터의 각종 마을만들기 관련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은 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 편성된 교육과정이었으며 내년엔 올해 양성된 플래너들과 관내 공모사업 지원 마을간 매칭을 통해 플래너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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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선정[시사픽] 부여군이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이 힘을 쏟은 시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다. 후보로 각 부서에서 44건이 올라왔다. 1차 부서장 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꼽혔다.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달성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5개 분야에 걸쳐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부여군은 공약이행률 95.65%로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해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행안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특교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민원행정분야 최고 권위 상인 민원봉사대상도 20년 만에 수상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농촌인력 확보, 청년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 등 7개의 사업을 발굴해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확보했다. 공동체순환화폐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공동체순환화폐인 굿뜨래페이가 누적 발행액 3,000억을 돌파하며 지역 자립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행안부 주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뤘다. 3년 만의 양대 축제 성공적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서동연꽃축제와 백제 문화제는 방문객 72만명이라는 큰 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숙박시설과 체험마을을 포함한 3,000억 규모 백제문화복합단지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도 착수해 역사문화관광거점 육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실현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온 결과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파손된 은산천 등 지방 하천 및 농어촌 도로 56개소 복구비용 690억원을 확보해 피해지역 정상 복구와 군 재정부담 축소에 크게 기여했다.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정주환경 개선 및 동·서 균형발전 촉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금강대교 건설이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 고시됐다. 2층 구조 세그트러스 방식으로 조성돼 주민편익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제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 수상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의 대상 수상은 충남 최초이자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선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상금 2,000만원과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 자살예방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및 충남도내 최저치 달성, 국회 자살예방 포럼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선정된 시책은 홈페이지, IPTV, 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군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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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시사픽] 부여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와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다.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소는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임천면 성흥산 일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년휘호 쓰기 및 촛불기원 군민과 해맞이객들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 기원제 새해를 알리는 점화 및 축포 해오름소리 공연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일출 예정시각 7시 43분에 맞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福 박터트리기 손글씨 켈리그라피로 새해 소원 쓰기 떡국 나눔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중 밀집에 따른 해맞이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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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학교 수료식 및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유회 열려[시사픽] 서천군은 서천청년공간에서 지역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인 서천 청년학교 수료식과 청년커뮤니티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미·여가 탐색과 취·창업을 위한 실용기술 배움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된 충남도 공모 사업이다. 앞서 서천군과 우리동네스튜디오는 지난 11월부터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청년커뮤니티 서쪽하늘의 우쿠렐레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청년학교 운영보고 및 수료식, 2부 청년커뮤니티 활동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 청년학교는 허브공예반 홈베이킹 기초반 펫푸드 메이킹반 보도자료 작성반으로 청년 수요에 따라 취미·창업·경영 기초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6명의 수강생 중 기준과정을 이수한 3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커뮤니티 활동 발표를 마친 청년커뮤니티는 총 6개팀으로 쭈굴이들 서쪽 하늘 심야영화반 카카캌 나탐구 비남메모리즈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다수가 지역에서 쉽게 배울 수 없던 실습 강좌 개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활동으로 여가시간을 다채롭게 보낼 수 있어 좋았지만, “활동 기간이 너무 짧았다”는 아쉬운 점도 토로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청년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욕구를 해소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 기반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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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우수’[시사픽] 서천군이 충청남도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종이 없는 현장사무소, 직접 대면 경계 확정 및 가가호호 방문 동의서 징구, 사업 홍보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적재조사측량 품셈 조사, 지목현실화사업 협업, 조정금 산정기준 협의 회의 등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를 실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21개 지구 1만 1747필지, 889만 1000㎡에 대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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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8기 '힘쎈충남' 이끌 새 진용 구축[시사픽]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민선8기 힘쎈충남을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8명(2급 2명, 3급 5명, 4급 11명), 전보‧장기교육 49명 등 총 67명이다. 민선8기 6개월 간 역점 시책 고 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김태흠 지사가 강조해 온 성과주의를 중점 반영했다.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재편,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및 국회토론회 등 을 통한 육사 이전의 전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낸 "조원갑" 자치행 정국장을 2급 자치안전실장으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밸트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경제특별도'의 밑그림을 그려 낸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을 2급 산업경제실장으로 승진발령 했다. 다음으로, 역점사업 부서에 기획력·추진력·돌파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용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방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으로 굵직한 험안이 산적한 균형발전국장에 고효열 보령부시장을 배치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道 공보관, 일자리노동청년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무적 감각과 현안에 대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인력으로 평가된다. 충남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을 풀어갈 경제기획관에는 안호 논산부 시장을 배치했다. 안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주요보직을 거쳐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안업무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내포 혁신도시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단장에 송무겅 경제소상공과장을, 청년 지역성착 기반조성을 위 한 청년정책관에 조원태 농촌활력과장을 배치하였다. 아울러,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했다. 충남 자치경찰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 로 여성인 백은숙 자치경찰위원회 총무팀장을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발 탁승진하여 여성 관리자를 확대햇다. 축산직 출신인 오진기 과장을 농림축산국장으로, 공업직 출신인 남 승홍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장을 탄소중립경제과장으로 승진배치 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했다. 道 이정구 재난안전실장, 심완보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용목 혁신도 시정책과장을 의회로, 장진원 의회 총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전입시 켜 인사교류 협력을 활성화했고 보령 부시장에 구기선 예산담당관, 아산부시장에 조일교 공보관을 논산부시장에 김태우 인사과장을 전출시커 도-시군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성과와 역량중심 의 인사가 지속될 것”이라며,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 의 산재한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인력을 전진배치 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2023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음은 인사발령 내역] 【2급 승진】 ▲자치안전실장 조원갑 ▲산업경제실장(직무대리) 유재룡 【2급 전보】 ▲충청남도의회 이정구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김석필 【3급 승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홍은아 ▲농림축산국장(직무대리) 오진기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김학헌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정대영 【3급 전보】 ▲안전기획관 조광희 ▲경제기획관 안호 ▲균형발전국장 고효열 ▲복지보건국장 조대호 ▲인재개발원장 길영식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윤동현 【3급 부단체장】 ▲보령시 구기선 ▲아산시 조일교 ▲논산시 김태우 【4급 승진】 ▲교육지원담당관(직무대리) 백은숙 ▲탄소중립경제과장 남승홍 ▲개발전략과장(직무대리) 이강섭 ▲축산과장 한성윤 ▲산림자원연구소장 윤효상 ▲축산기술연구소장 박종언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함수상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서동철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유우석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승진요원)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이승철 【4급 전보】 ▲공보관 장진원 ▲여성가족정책관 김범수 ▲청년정책관 조원태 ▲공공기관유치단장 송무경 ▲예산담당관도중선 ▲인사담당관 강관식 ▲자치행정과장 이동유 ▲운영지원과장 최원혁 ▲새마을공동체과장 전상욱 ▲미래산업과장 이영조 ▲탄소중립정책과장 김성식 ▲농촌활력과장 최천재 ▲농식품유통과장 이헌희▲경제정책과장 김종수 ▲인구정책과장 신필승 ▲복지보육정책과장 허창덕 ▲문화정책과장 이성일 ▲관광진흥과장 강병락▲기업지원과장 황침현 ▲장애인복지과장 곽행근 ▲감염병관리과장 신일호 ▲경로보훈과장 정낙도 ▲산림자원과장 서도원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태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 김영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여명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이진영 ▲충청남도남부출장소장 이만호 ▲자치경찰행정과장(계획인사교류) 박성철 ▲충청남도의회 심완보 ▲충청남도의회 김용목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오수근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홍집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혁세 ▲인사담당관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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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연말연시 사랑 나눔 릴레이[시사픽] 연말연시를 맞아 금산군 각계각층에서 사랑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골드엠비즈니스 정지웅 대표,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금산 출향인사 정지웅 대표는 이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기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연말연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모이고 있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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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옥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7일 하옥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한국농어촌공사세종대전금산지사 최종관 농어촌사업부장, 이재우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2019년 하옥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고 하옥리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35억원을 투입해 호스릴 소화전 설치, 도시가스 공급, 마을안길 정비, 구구팔팔 청춘센터 건립, 주택정비 지원, 소공원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밥상 공동체, 행복키우기 텃밭 프로그램, 마을 건강관리 프로그램,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구구팔팔 청춘센터는 대지면적 499㎡, 연면적 268.81㎡ 규모로 하옥1리 경로당, 건강관리실, 공유주방 등이 조성됐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며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새뜰마을사업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심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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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최우수’[시사픽] 금산군은 2022년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도내 9개 시·군의 84개 사업에 대해 서류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845억원 규모의 10개의 사업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민선8기에 들어서 내실 있는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계적인 점검 및 관리 등으로 완성도를 다져왔다. 추진 중인 사업을 살펴보면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농산물 우수관리인증 인삼 활성화 금산 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시스템 구축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금산 수삼가격정보 지원센터 운영 신 소득 작목 미래농업 역량기반 강화 금산군 당직의료기관 지원 치매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관한 군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