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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 인구감소 문제 공감대 확산[시사픽] 아산시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가족에 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2022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9개 기관, 3557명의 중·고등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1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가족의 소중함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 일과 생활의 균형 인구변화와 저출산 극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강조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홍보를 강화하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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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한 해 농사 설계하세요”[시사픽] 아산시가 농가 경영 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1월 4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1차례에 걸쳐 농업인 2270여명을 대상으로 6개 과정, 9개 품목으로 진행되는 내년 교육에서는 품목별 재배 기술교육과 2023년 시범사업 홍보, 문화공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병행 추진된다. 또, 현장에서 농정의 민심을 듣고 이를 농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농정 관련 시책 교육을 진행하며 농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의 벼, 배,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사과, 블루베리 과목 등과 콩, 양봉, 고추, 농촌자원 과정을 추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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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시민 안전 강화 정책 순항[시사픽] 아산시가 안전정책 혁신 사업과 안전문화 진흥의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시는 지난 7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후 안전 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유형별 TF 구성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협의체 구성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아산교육지원청과 협약체결 추진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2023년 4월부터 용역을 통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문화운동 실무협의회 2회 개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유형별 TF 회의 5회 개최 및 TF 총괄 회의 개최, 협약기관과 TF 주관부서 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45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23년 용역 완료 전까지 도출된 사업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 관련 기존사업도 지속·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 추진 취약 시설 41개소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급 94개 교차로 횡단보도 우회전 신호등 설치 아산시 생명대피안내지도 기능 구축 가정폭력 예방서 4600부 배포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14개소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12개소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존 25개소 설치 등을 새롭게 추진했다. 그 결과 아산시는 안전정책혁신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과 안전문화 진흥 유공·정신건강증신사업 유공·만성감염병관리 유공·취약계층의료지원사업 유공 등으로 도지사상 각각 수상,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공공기관 선정, 2023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9600만원 확보 등 쾌거를 연이어 이뤄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해 관련 부서와 기관·단체에서 아산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선제적 체계적 안전 정책사업을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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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형통, 시민 위한 열린 창구 되길”[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2년 마지막이자 일곱 번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과 만났다. ‘아산형통’은 아산시장과 시민의 직접 소통 창구로 이날은 지난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접수된 총 11건의 민원 중 장기민원 1건이 면담 안건으로 채택됐다. 단순 민원 6건은 부서에서 해결해 결과를 전달했거나 전달할 예정이며 3건은 현재 검토 중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만난 민원인은 자신의 토지에 주택을 신축하려던 중 토지 지분 중 일부를 아산시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매수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토지는 아산시가 2019년 도로 개설을 위해 매입한 것으로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토지 지분도 적어 아산시가 계속 보유한다고 해도 활용도가 낮아 매각은 가능하지만, 시유지는 본래 입찰을 거쳐 판매해야 한다. 절차대로 공개 입찰을 거칠 경우 토지 일부만 타인에게 매도될 수 있어 수의계약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담당 부서인 아산시 도로과는 감사팀과 시민 옴부즈만에 해당 사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민원인이 해당 토지의 원소유주로 시유지를 취득할 목적으로 주변 토지를 매입한 것이 아닌 점, 해당 토지만 타인에게 매각될 경우 민원인이나 매수인 모두 충분한 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점, 아산시가 해당 토지를 계속 보유한다 해도 공공 목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두루 고려한 것이다. 이날 면담에서 담당자는 "현재 시민 옴부즈만에서 수의계약 매도가 가능할 것 같다는 요지로 내용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리고 "검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유지 용도폐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민원인이 매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박경귀 시장은 민원인에게 "한 해를 보내기 전 고충을 해결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새해에 예쁘게 신축한 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시민 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민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시정조치도 권고할 수 있는 시민권익 보호제도인데, 이번 민원이야 말로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잘 활용한 긍정적 사례가 아닌가 싶다”며 "작은 평수이기는 하지만 시유지 수의계약 추진은 쉬운 일이 아닌데,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옴부즈만 검토 요청 등 적극 행정을 진행해 준 담당 부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형통은 2022년 마지막 아산형통이라 그 의미가 컸다. ‘아산형통’은 박경귀 시장이 민선 8기를 시작하며 "365일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시하겠다”며 추진한 시책으로 이름에도 소통을 통해 아산시민의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2년 8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98건으로 7번의 아산형통 동안 25건이 채택돼 면담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한 해 동안 면담을 준비하며 민원 내용에 대해 공부도 많이 했고 민원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아산시정과 시민 고충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형통’은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자, 직접 소통의 필요성을 매번 실감하는 과정이었다”며 ”새해에는 절차와 형식을 더 보완해 ‘아산형통’이 시민 고충 해결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열린 창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누리집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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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경찰병원 유치 등 모두 시민 덕”[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2022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사를 발표했다. 박경귀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2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상당 부분 되찾은 해”며 "이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나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많은 시민과 주말도 반납해가며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 모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우리 아산에 참으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자평하고 2022년 아산시가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박 시장은 2022년 아산시 주요 성과로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성공 참여자치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 참여자치 제도 마련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 추진으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여건 마련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보훈의전·금빛 행정 시행 관내 대학 및 기관과 열린 행정으로 시설 공유 및 업무 협약 생태계 구축 등을 꼽았다. 박 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시정의 주인인 37만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우리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결집된 힘이 함께 만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새해에는 지난 6개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웃과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 송 년 사 존경하는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어느덧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출발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가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다가오고 있습니다. 먼저,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도 2022년 한 해 아산시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오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은 참 다사다난한 해였지만우리 아산에 참으로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선, 지난 3년간 우리의 일상을 흔들었던 코로나19를 상당 부분 극복했고, 일상의 많은 부분을 되찾았습니다. 완벽한 종식을 말할 상황은 아니지만, 더 이상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인원수나시간의 제약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나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많은 시민과 주말도 반납해가며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2022년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를 최우선 사명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한 해입니다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아산’ ‘동서남북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도시 아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아산’이라는 5개의 2030도시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총 101개 전략과제를발표하였고, 보다살기 좋은 아산을만들기 위해 지난6개월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뿌린 씨앗이 하나둘 싹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그 싹을 더 열심히 가꾸어 풍성한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7만 아산시민 및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아산시 모든 공직자들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인 시정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지금부터 시민 여러분과 우리 동료 공직자들이 함께 이룩한 우리 아산시의 주요 시정 성과에 대해 간략히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중부권 최대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우리 아산시의 숙원사업이자, 중부권 의료 인프라부족해결을 위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이는 우리 아산을 넘어, 충남권 전체의 경사입니다.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설립되는 국립경찰병원 분원은총 550병상 규모의 3차 상급병원으로 2개 센터, 23개 진료과,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할 예정으로 ‘분원’이지만 본원을 뛰어넘는 규모와 설비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경찰공무원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진료받을 수 있으며 아산시민은 물론, 충남도민 전체가 더 나은 의료혜택, 더 향상된공공 의료복지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였습니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17개 읍면동주민열린간담회를개최하였습니다. 약 4천여 분이 참여해주셨고 518건의 주민 의견을 경청하여 모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 열린시장실 구현을 위해 매월 두 차례 아산형통이라는 이름으로 시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나아가 2023년 1월에는 시민소통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더 체계적으로 시민 의견을 관리하고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이 밖에 시 주요 정책의 수립·집행·평가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회로전면 전환하기 위해‘아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조례’를 재정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치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단단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세 번째, 1년 365일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정진했습니다. 우리 아산은 이제 더 이상 변방의 도시가 아닙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 기업이 입지한 첨단산업단지.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거점 기지로 택하는 아시아 산업의 중심지. 아산의 위상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달라진 도시 위상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문화 인프라를 갖춰야 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아산에는 번듯한 공연장, 미술관 하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답을 신정호에서 찾고자 합니다. 민선 8기는 시민의 자랑이자 대표적 휴식 공간인 신정호를 호수공원을 넘어선 독창적 문화예술 플랫폼,‘아트밸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신정호 주변의 특색있는 건축미를 가진 카페, 식당에 갤러리 기능을 더해 그 곳에서 국제 비엔날레를 창설하려 합니다. 보통 국제 비엔날레를 치르려면 수십, 수백억의 예산이 들어가지만, 이렇게 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습니다. 지금 신정호에서는 그 기초 작업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 103명의작품 187점이‘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여러 축제를‘신정호 아트밸리’라는 통일된 브랜드로 진행하였습니다. ‘신정호 아트밸리 모여라 아산의 힘’을 시작으로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농파크 전통 벼베기체험 축제’, ‘신정호 아트밸리 오페라 갈라콘서트’등 약 25개의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그저 첫발을 내디뎠을 뿐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신정호와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순환버스 운영도 시작했습니다. 현재 하루 6회 운영 중이며 더 편리하고 즐겁게 신정호 아트밸리를 즐길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도록하겠습니다. 네 번째, 중부권 최대 성장도시 기반 구축에 주력했습니다. 최근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는‘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염치읍 맹사성교에서 배방읍 봉강교까지 총 11.2km에 이르는 곡교천에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여‘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산의 새로운 브랜드로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아산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에도 당당히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확보된 국비 164억 원을 발판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겠습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억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아산시 서남부 농촌활성화 계획과 연계하여 그간 발전으로부터 소외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셨을 서남부권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산을 향한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투자 유치는 이어졌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만 36개 기업과 총 2조950억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의 위상을 지켜냈습니다. 고용효과만 4,004명에 달합니다. 산업단지 내 청년 친화형 환경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MZ세대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다섯 번째, ‘보훈의전’과 ‘금빛 행정’으로 국가와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아산은 충무공 이순신의 유지가 이어지는 충절의 고장입니다. 우리 아산에서 만큼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천과토대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 7월 1일 아산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보훈의전’을 제창했습니다. 국가와 시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그 공적과 마음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이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우선 의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예우와 관련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습니다. 지역 어르신 한분 한분 역시, 오늘의 아산과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해주신 영웅들 이십니다. 마땅히 존경받고 예우받으셔야 합니다. 가족 형태의 변화와 고령화 시대로 외롭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고령화 시대에 효도는 더 이상 개인만의 몫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산시는 ‘효도 행정’을 시작했습니다. 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소방서 등과 협약해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구성했습니다. 열악한 경로당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로당 운영비를 상향 지원하고 입식 테이블을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절 교육과 효도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의 가치도 전달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 기관과의 열린 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민과 관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썼습니다. 임기 초, 읍면동 별로 진행된 열린간담회 장소는 그야말로 열려있었습니다. 배방읍은 호서대학교, 탕정면은 선문대학교, 신창면은 순천향대학교, 인주면은 현대자동차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간담회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內, 소규모 장소에서 진행됐던 것과 달리 관내 학교, 기업이 강당 문을 활짝 열어주신 덕분에 많게는500명까지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열릴 수 있었습니다. 최근 열린 오페라 갈라콘서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우리 아산에모였습니다. 번듯한 공연장 하나 없는 아산에서 이런 훌륭한 명품 오페라 공연이 열릴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인재개발원이 차일혁홀을 개방해주신 덕분이었습니다.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각 학교, 기관 관계자분들이 기꺼이 담장의 경계를 허물어주셨습니다. 시설 공유만이 아닙니다. 최근 불거진 안전문제를 완벽하게 예방하기 위해 관내 소방서,경찰서, 교육청 등과 협약하여 안전사고 사상사 감축 5개유형별 TF팀을 구성하고 연계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관내 총 22개 대학 및 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식기술교류 및 산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열린 자세로 협력하며 더 새롭고 신나는아산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위대한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성과들은 시정의 주인인 37만 시민 분들의참여와 관심, 우리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결집된 힘이 함께 만든 성과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지나면 이제 지혜롭고 영민한 토끼의 해인 2023년이 열립니다. 새해에는 지난 6개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아산’, ‘시민이 행복한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올 한 해 보내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다.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들과 시정의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새해에도 37만 아산시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0일 아산시장 박 경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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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차림봉사단 천안, 문성동에 사랑의 목도리 전달[시사픽] 천안시 문성동은 29일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운차림 봉사단은 기운차림 식당을 운영하며 하루 100명에 한해 1,000원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목도리는 기운차림 봉사단 천안지부 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것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익렬 동장은 "매년 정성으로 직접 만드신 목도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단원들과 자원봉사자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가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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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노인회, 공원 환경정비 솔선수범[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노인회 분회가 29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희망공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쌍용3동 11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함께 공원에 쌓인 낙엽을 청소했다. 쌍용3동 노인회 분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유경임 분회장은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지저분했던 공원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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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통장협의회가 29일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신방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신방동 59개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숙진 회장은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성금으로 겨울철 난방비 등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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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메탈, 풍세면 취약계층 위한 쌀 100포대 후원[시사픽] ㈜미성메탈이 29일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 100포대를 천안시 풍세면에 후원했다. 후원된 쌀은 풍세면 이장협의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한보영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미성메탈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쌀은 풍세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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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교회, 쌍용2동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기부[시사픽] 대한감리교 반석교회는 29일 천안시 쌍용2동에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라면박스는 반석교회의 신도들이 1박스씩 후원한 것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쌍용2동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진 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봉지라면을 쌍용2동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기로 결심했다”며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분들이 라면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순 동장은 "교회에서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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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tigers삼성태권도·합기도, 라면 35박스 기부[시사픽] Ktigers삼성태권도·합기도가 29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5박스를 천안시 불당1동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Ktigers삼성태권도·합기도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한 해 동안 함께 모은 라면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수 관장은 "수련생들의 사랑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이 있다면 수련생들과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좋은 마음을 담은 라면을 잘 전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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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태권도, 청룡동에 라면 500개 기탁[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9일 한국효태권도가 라면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모은 것으로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청룡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원 관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원생들과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효태권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잘 전해드리고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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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안농협, 목천읍에 200만원 후원금 전달[시사픽] 천안시 목천읍은 동천안농협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천안농협은 매년 농촌사랑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덕현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성큼 다가온 추위에 지역주민을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목천읍에 훈훈함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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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문화원거리5일장 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시사픽] 병천문화원거리5일장상인회가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천안시 병천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두열 회장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병천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주신 병천문화원거리5일장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을 통해 병천면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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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민속5일장 회원 일동, 소외계층 지원 위해 나눔실천[시사픽] 성환민속5일장 상인회가 지난 28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1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수복 회장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상인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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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 주식회사,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시사픽] 흰돌 주식회사는 지난 28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후원했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소재한 흰돌 주식회사는 가정과 소규모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 및 처리 위탁 운영하는 마을 기업이다. 취약계층과 지역 인재를 위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왔다. 올해는 2000만원을 양 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했다. 유완준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뜻을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신 흰돌 주식회사 유완준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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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시사픽] 천안시 지난 28일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준록 조합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소박하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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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콘크리트,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시사픽] 한일콘크리트는 2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한일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블록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이남익 대표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매년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남익 대표는 "연말 모두가 힘든 시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역주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표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일콘크리트 이남익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천안시복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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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개최[시사픽]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022년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식전 공연으로 가족 품앗이 동아리 ‘우행시’ 우쿨렐레 공연과 ‘빛드림’ 오카리나 연주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센터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30명의 활동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가족 기능을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가족 유형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욕구와 기대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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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남구보건소, 겨울철 농한기 어르신 건강 지킨다[시사픽]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사뿐가뿐 활력UP 건강교실·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뿐가뿐 활력UP 건강교실’프로그램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병,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노인체조,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생명사랑 행복마을’프로그램은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교육, 우울증선별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우울감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