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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아동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식 개선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한동흠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세종·오산·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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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미화원,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원 기부[시사픽] 천안시청노동조합 백승운 위원장은 30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환경미화원들의 마음을 담은 100만원을 후원했다. 백승운 위원장은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깨끗한 천안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변 가로청소와 노면청소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면서도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천안시 환경미화원들에게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1974년 12월 창립된 천안시청노동조합은 현재 133명의 조합원이 가입·활동 중이며 환경미화원들의 인권과 복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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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맑은물사업본부, 물의 소중함 알리는 ‘홍보영상’ 공개[시사픽]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소중한 물, 미래를 채우는 물’이라는 주제로 맑은물사업본부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맑은물사업본부 소개 및 상수도 처리 과정, 물 절약 방법 안내 등 3부로 구성됐다. 천안프랜즈의 배사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은 중독성있는 비트와 재미있는 속사포 랩으로 이뤄졌다. 4분 분량의 영상에는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맑은물사업본부 홍보영상은 천안시청 누리집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병훈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일상에서 뗄 수 없는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물을 지키기 위한 맑은물사업본부의 역할을 확인 할 수 있는 홍보영상이 많은 시민께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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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2023년 ‘영어진단 119’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내년에도 ‘영어진단 119’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영어진단119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해보고 본인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청수도서관에서 대출 후 온라인 독서퀴즈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회원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모집한다. 상반기는 1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하반기는 7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AR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정기회원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계정으로 사이트에 접속해 영어 레벨테스트와 영어독서퀴즈를 응시할 수 있다. 또 도서관 내 AR룸에서 상시회원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상시회원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AR룸을 예약하고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내 AR룸에서 해당 시간에 영어 레벨 테스트와 영어독서퀴즈를 응시할 수 있다. 정기회원 모집대상은 천안시민이자 천안시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초등학생 이상이며 상시회원은 천안시도서관 회원이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 도서를 읽고 이와 연계된 퀴즈를 풀며 독서력을 키우고 영어 독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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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소식지 ‘꿈을드림’ 발간[시사픽] 천안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의 발자취를 정리한 ‘꿈을 드림’ 소식지를 발간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1년간의 활동과 다양한 행보를 결산하고 내년에도 더욱 알찬 드림스타트 활동을 위해 소식지를 기획하게 됐다. 소식지에는 분야별 운영 프로그램과 특화 프로그램, 드림스타트 후원자 인터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자원봉사자 수기, 드림스타트 가정의 편지글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는 발간된 총 300부 소식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후원·협력기관, 복지관·지역아동센터, 대학교 아동복지 관련 학과, 시청 민원실 등에 배부해 천안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에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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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맑은물사업본부, 국제숙련도시험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선정[시사픽]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미국 시그마알드리치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소는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음이온류, 유기화합물 등 모두 1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으며 먹는물 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알드리치에서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소는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04년 지정돼 천안시민의 먹는물에 대한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도훈 급수과장은 "수질검사소가 5년 연속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시험을 통해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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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로고 제작 및 배포[시사픽]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읍면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 단일 로고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담당하는 민관 복지전달체계로 전국 모든 읍면동에 설치됐다. 천안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행복키움지원단으로 부르고 있다. 시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정체성과 대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행복키움지원단 자체 로고를 제작했다. 로고는 행복키움지원단 행의 ‘ㅎ’ 자음을 손을 든 사람으로 형상화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표현하고 복의 ‘ㅂ’ 자음을 손으로 표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따듯한 손길과 봉사를 상징화했다. 키움의 ‘ㅋ’자음은 푸른 나뭇잎으로 표현해 성장과 나눔을 나타냈다.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은 “앞으로 로고가 천안시의 화합과 나눔문화에 활용돼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로고를 통해 행복키움지원단이 더 널리 알려지고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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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 발간[시사픽] 천안시가 아동 현황을 파악해 아동복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2년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통계청 승인을 거쳐 발간했다. 올해 최초 작성된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는 2022년 5월 31일 기준 아동의 인구·가구, 인구동향, 건강, 복지, 교육, 안전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해 6개 분야 81개 항목을 수록했다. 시는 아동복지 향상 등 구체적인 지역정책 개발을 위한 지역 맞춤형 통계를 개발·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천안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1만492명으로 천안시 전체인구의 16.8%이며 아동인구 비율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3번째로 나타났다. 시는 보고서를 아동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아동현황, 장애아동, 저소득 한부모아동 등 취약 계층별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 지원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누리집 통계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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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서직 최초 서기관 탄생…도서관본부 기능 강화[시사픽] 천안시가 지난 28일 2023년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박상임 공무원이 천안시 개청 이래 사서직 사상 최초로 4급 공무원 서기관 자리에 올라 신설하는 도서관본부를 이끌게 돼 눈길을 끈다. 지난 1990년 천안시 중앙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공직에 입문한 박 본부장은 1990년에 개관한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성거, 쌍용, 아우내, 도솔, 두정, 신방, 청수, 천안아산상생센터 9개 공공도서관과 14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박 본부장은 "도서관본부로 조직이 개편됐고 사회변화에 따른 공공도서관의 임무 또한 변화하고 있어 전문가인 사서의 역할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어 이용자와 자료 사이의 적극적인 중개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촉진자 역할을 하도록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천안시는 타 지자체에 뒤지지 않는 도서관 건립으로 하드웨어 부분을 튼튼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 토대를 발판 삼아 시민의 삶과 함께하며 더 나아가 삶을 바꾸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천안시 비전인 고품격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삶을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의 도서관 구현’, ‘시민의 독서력 강화’,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 확대’를 목표로 ‘100만이 살만한 도시에서 1000년을 살만한 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안시 도서관은 사회변화와 지역요구를 담으며 성장해왔다. 1990년대는 도서관 필요성의 부각, 2000년대는 활발한 도서관 건립, 2010년 이후에는 계층별·생애주기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또 문화적 기능과 IT기술 변화에 따른 환경변화 적응, 복합문화서비스 제공 및 공간의 재구성을 비롯해 어린이·가족·영어 등 특화도서관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북페스티벌, 시민독서릴레이, 독서고리사업, 북스타트, 한 가정 한 책읽기, 북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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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 ‘근정포장’ 수상 영예[시사픽]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이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돼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근정포장은 대통령 훈격의 상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9년 공직에 임용된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시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33년 이상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2020년 7월부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 일선에서 주말과 공휴일 명절 연휴에도 늘 현장을 지키며 뛰어난 리더쉽과 추진력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보건행정을 진두지휘했다. 코로나19 대응 업무 전반에 걸쳐 365일 24시간 다양한 종류의 집단감염 대응을 위한 신속한 선제검사 실시 찾아가는 이동선별 검사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재택치료 T/F팀 구성을 통한 선제적인 업무 추진 지자체 역학조사관 양성 선별진료소 예약시스템 구축 충남 최다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사업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도 열과 성을 다했다. 코로나19가 한참 유행하던 2020년 8월 지역 내 대규모 집중호우 발생 시 응급의료지원 및 전국 최초로 심리지원버스를 연계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 시에는 지역응급의료체계를 활용해 필요한 의료자원을 확보하고 사고 발생부터 응급환자의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 응급의료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기여했다. 그 밖에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출산, 난임 등을 위한 지원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방문건강 관리사업, 만성질환자 건강생활 지원사업,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등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을 함께해온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천안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2023년 충청남도 보건소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전국 보건소장 협의회 충남 대표로서 충남 15개 시·군 보건소의 발전과 천안시 보건향상을 위해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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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원 퇴임·이임식 개최4. 아산시, 직원 퇴임·이임식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직원 퇴임·이임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12월 31일 기준 정년 퇴직자와 명예퇴직자, 공로연수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퇴임·이임식을 진행했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퇴임·이임식은 시를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직원에 대한 예우를 중시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뜻에 따라 공직을 떠나게 되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40년 가까이 아산시를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직원 그리고 이들이 헌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공로 연수로 이임식을 맞이한 박규희 염치읍장은 “동료 공직자가 없었다면 공직에 입문해 오늘에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제 시민으로 아산시의 일원이 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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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제2의 고향으로 깊이 간직할 것”[시사픽] 아산시에 부임해 1년 동안 시 발전에 헌신해 온 제19대 이태규 아산부시장이 29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이태규 부시장 가족과 박경귀 시장, 시 공무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 부시장의 43년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 부시장이 아산시에 부임해 활동한 지난 1년의 활약상을 담은 추억 영상 시청,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박경귀 시장의 감사 인사와 이태규 부시장의 이임사, 시립합창단의 송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이태규 부시장은 온화한 성품의 덕장이자 선비 같은 분”이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지난 1년 동안 2600여 공직자와 아산시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민선 8기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정의 조력자로서 필요한 정책 방향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민선 8기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며 “공직생활을 떠나시더라도 이태규 부시장님과 아산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이제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아산시 공직자 여러분과 시장님 덕분에 부시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아산이 이제 제2의 고향으로 여겨질 만큼 40년이 넘는 공직생활 중 아산시에서 보낸 1년은 의미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에서 만든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태규 부시장은 43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로 충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출산보육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뛰어난 행정 능력과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 소통 중심 행정으로 지역 발전의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세심하고 친근한 리더십, 소소한 행정 혁신, 직원과의 잦은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시정 선도로 아산시 공직사회 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이 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정든 아산을 떠나 2023년부터 대전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 초빙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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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2023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의 싹 틔울 것”[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새해에는 소망하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2023년 계묘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경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통해 내면이 견고하고 건강한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년 아산시는 ‘문화예술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딩된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본격 작업에 돌입한다. 우선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100인 100색전’을 2024년까지 국제 미술 비엔날레로 격상시키기 위해 밑 작업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화예술 행사도 대폭 재개된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와 같은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장르별, 시즌별로 개최한다. 또, 아산시민들의 가장 큰 축제이지만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미개최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는 62주년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로 이름을 새로 단다. 3년 동안 응축한 에너지를 모두 터트릴 만큼 성대한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2024년 충청남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신정호를 예술과 생태가 어우러진 시민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신정호뿐 아니라 아산 곳곳에 위치한 호수와 하천의 수변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된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곡교천 인근은 주거와 레저, 문화의 기능이 더해진 시민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초사동 일대 미니 신도시인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본격 작업도 시작된다. 아산의 100년 미래를 대비한 작업도 본격화된다. 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자동차, 수소경제 등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어울리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투자해 ‘글로벌 산업 도시 아산’의 위상을 이어간다. 또, 충남도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둔포·탕정·음봉·인주 일원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이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산항 개발 당위성 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호 결재에서 출발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도 드디어 구성된다.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전문가와 공무원만이 주도했던 시정자문위원회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시장의 임기는 끝이 있지만, 시민 행복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며 “시민 행복을 위한 우리의 발걸음은 앞으로의 100년을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의 싹을 틔워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시장은 “2023년은 만물의 ‘번영’ 그리고 큰 ‘성장’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검은 토끼’의 해”며 “토끼의 ‘큰 귀’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떠한 장애물도 힘있게 뛰어넘는 토끼의 ‘강한 뒷다리’로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장애물도 박차고 뛰어넘는 ‘강한 추진력’을 가진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3년 새해에도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공정과 형평’의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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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확산 방지…‘경제적 효과 141억원’[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절기 전염원 사전제거’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 결과, 14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공적방제 대상 46농가 22.1ha에 대한 손실보상금 지급액은 33억원으로 전년 170농가 85.3ha 133억원 대비 100억원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별 농산물 소득’ 연구 조사 자료를 기준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면적을 사과·배 과원에서 발생하는 총 수입으로 환산 시 연평균 41억원에 달하는 간접적 효과까지 책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141억원이라는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과수 주산지 사과·배 산업 유지 측면 등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성과도 거둔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은 2015년 천안시 입장면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당시 발생 규모는 10농가 12.5ha였다. 이후 2016년 4농가 4.4ha, 2017년 7농가 5.8ha, 2018년 9농가 5.9ha 수준을 유지하다 2019년 18농가 8.1ha, 2020년 63농가 25.7ha, 지난해 170농가 85.3ha로 급증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동절기 전염원 사전제거’와 ‘기상 예측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전년대비 발생면적을 74% 감소시키는 등 확산 방지에 성공했다. 동절기 전염원 사전제거는 5개 시군 331과원을 조사해 167과원을 진단했으며 22과원에 대한 최종 확진제거 등 사전예방 조치를 취했다. 국비 신규 사업인 ‘기상 예측시스템’은 과수화상병 발생 시군에 구축해 개화기 기상조건을 사전에 예측·분석함으로써 신속한 위험 경보 안내로 적기 약제방제가 가능해져 생육기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내년부터는 상시예찰을 기존 4회에서 6회로 확대해 동절기 사전예방 기간을 운영하고 시군별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제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신규 지역의 병 확산 방지와 과수화상병에 대한 농가 인식을 높여 예방적 방제에 적극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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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82개 기업·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통과[시사픽] 충남도는 도내 82개 기업·기관이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기업·기관은 신규인증 40곳, 유효기간 연장 10곳, 재인증 32곳으로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48곳으로 늘었다. 도는 심사에서 재인증 획득, 2011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처음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총 5차례 걸친 평가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중앙정부, 각 지자체, 금융기관이 부여하는 239개의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는 용역 가점, 축제, 판매전, 박람회 참가 우대, 보증 수수료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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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통장협의회, 소외이웃 위한 모금 동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통장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종촌동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29일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종촌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평소에도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가꾸기, 가로수돌보미, 지역행사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기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나눔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나눔의 정신으로 행복한 종촌동을 만드는데 통장님들 모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귀한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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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첫 해보러 금남면으로 오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해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금남면체육회와 내년 1월 1일 금병산 바람재 쉼터에서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원제례, 소원성취 소지태우기, 신년 덕담 나누기,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김명성 금남면농업경영인회장이 떡국나눔행사를 위해 백미 200㎏을 쾌척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남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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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논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국무총리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소속 자치경찰분과위원회와 ‘세종형 자치경찰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회, 세종경찰청 관계자 등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을 세종에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해 치안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조직·권한 등을 완전히 분리하고 자치단체 산하에 별개 경찰조직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2024년부터 세종·제주·강원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와 자치경찰분과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실시한 조치원읍 명리를 방문해 발광진공관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자치경찰분과위원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이원화에 대해 세종시의 주민, 현장경찰,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세종맞춤형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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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태흠 충도지사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정이 첫발을 내딛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는 한편,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실질적 탄소 저감을 위한 시책을 펴나가겠습니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농업혁신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충남형 스마트 농업을 본격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권역별 특장을 살린 시책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SOC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 있습니다.‘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2023년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2023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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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2023년 신년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운 토끼의 힘을 받아 올 한해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새 비전으로 삼아 시정4기 2년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시민분들의 염원과 계묘년의 슬기로움을 모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지원해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해 가겠습니다.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지역경제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건강한 체육도시, 자연과 호흡하는 정원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편리한 미래교통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로 쾌적한 교통 환경과 도시성장에 걸맞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주택 공급을 기반으로 시민 주거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보건인프라 확대로 남녀노소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의인재를 키우는 한글사랑 교육특구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이 즐거운 미래교육도시, 세종대왕 정신을 잇는 한글문화수도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상생의 균형발전 선도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충청권의 협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읍면지역과의 상생협력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잘사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미래, 창조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열고 시민 여러분들과 담대한 도전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