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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달부터‘학력향상지원센터’ 본격 설치·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이달부터‘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충남교육’의 의지에 발맞춰‘학력향상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부진원인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점진적인 학력회복을 꾀한다. 구체적으로 기초학력보장 시행계획 수립과 성과 관리 및 공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유형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온채움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 운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온채움선생님 등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인력 확대 두드림학교와 기초학력 보장 이끎학교 운영 학습지원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다중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충남학력 디딤돌 운영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운영 사례집은 초등학교편 중등학교편 학교밖 지원 기초학력 예산활용 등으로 구성·편집했고 주요 내용은 디딤돌 3단계 지원에 맞춰 교실 내 지원 학교 내 지원 학교 밖 지원에 따른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충남학력디딤돌 교과보충,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학생관리, 온채움 선생님 이야기 등 디딤돌 1단계 내용 두드림 학교, 기초학력보장 이끎학교, 난독증 경계선지능 이끎학교 등 디딤돌 2단계 내용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라온배움교실,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키움교실 등 디딤돌 3단계 내용 기초학력 예산 활용 방법과 유의점,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및 지원업무의 효과성을 더하기 위해 기존 교육회복지원단 ‘학력회복지원팀’를 해체하고 업무를 재조직해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사업과 관련 학습자료 보급, 연수 등을 적기에 추진해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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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보령사랑상품권 400억원 발행[시사픽] 보령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총 4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은 분기별로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상품권 100억원을 우선 발행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5일 오전 10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70억원, 지류상품권은 19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30억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국비 지원 축소로 인해 상시 5%로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김동일 시장은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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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시사픽] 김동일 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반영해 ‘시민중심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장실에서 직원인사와 주요 동향 및 현안 보고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순방은 1일 2개 읍면동으로 실시하며 4일 오전 주산면, 오후 미산면을 시작으로 5일 오전 오천면, 오후 천북면 6일 오전 대천2동, 오후 대천1동 9일 오전 청소면, 오후 청라면 10일 오후 웅천읍 11일 오전 주포면, 오후 주교면 12일 오전 대천3동, 오후 대천5동 16일 오전 대천4동, 오후 성주면 17일 오후 남포면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순방에서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3년도 주요시책 및 사업 등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기관장, 지역원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청년회, 농어민, 상인회장, 장애인, 여성, 시민·사회 단체,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시와 읍면동 간 발전방안, 지역현안 해결 방안 등 정책 중심으로 격의 없이 자유롭게 진솔한 대화를 가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찬란했던 우리 보령의 임인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의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며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 중심 생활 밀착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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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척결’ 청렴 공직사상 확립한다[시사픽] 지난해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성과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개최한 시무식을 통해 ‘2023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서약, 청렴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이번 청렴 행사는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도 간부 공무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했다. 또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직위를 이용한 직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힘쎈충남, 청렴이 곧 힘이다’라는 구호 아래 올 한해 부정부패, 비리, 갑질, 관행 타파를 위한 청렴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특히 토지관리과 직원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부패 풍선을 날리면 직원들의 구호에 따라 김태흠 지사가 한방에 터트리는 퍼포먼스도 펼치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가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이다에 따라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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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새해 맞아 충혼탑 참배[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계묘년 신년을 맞아 충남보훈관 충혼탑을 참배하고 민선 8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도지부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도 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충혼탑을 찾은 김 지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인사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또 민선 8기 출범 후 첫 새해를 맞아 올 한해 한단계 더 도약한 ‘힘쎈충남’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함께 도정발전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한 힘쎈충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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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힘쎈충남 원년 도민 오랜 숙원 해결할 것”[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열고 전직원과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직원이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김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 전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시무식은 신년인사, 떡 케이크 커팅, 청렴 서약식,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렴 퍼포먼스는 김 지사가 ‘부패·부정·관행·갑질’ 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풍선을 터트리면서 전직원과 함께 청렴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는 힘쎈충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힘차게 바꾸는 한 해였다”며 "그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었고 2조 9000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국립경찰병원분원 아산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성환 종축장부지 개발, 국비 10조 원 확보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와 직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고생해준 직원들 모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즐겁고 힘차게 도정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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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12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종담 부의장은 제7대 제8대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9대 천안시의회 부의장 및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현장에서의 주민의 소리에 경청하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담부의장은 그동안 불당동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불당도서관건립, 번영로육교 건립, 호수초육교 건립등 본인의 공약 사업인 지역의 대형 숙원사업을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2017년 대상, 2018년 2021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도 최우수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3년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행복한 천안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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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장수 어르신 세배. 만수무강 기원[시사픽]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일 관내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배를 올렸다. 평소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강조해 온 박 군수의 지론에 따라 안부를 직접 챙기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이규붕, 김석인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환담을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지고 어르신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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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계묘년 새해 충령사·충의사 참배[시사픽] 부여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부소산 충령사와 남령공원 충의사에서 참배 행사를 열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의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더불어 모두 잘사는 더 큰 부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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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세종서 시작할 것”[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올해가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시청의 모든 직원이 동심동덕의 자세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발표한 도시브랜드 ‘세종이 미래다’와 시정4기 비전인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의미를 부각해 새해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최 시장은 "‘세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은 세종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강한 자부심의 표현이자 달라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세종에서 시작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이 반드시 해내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러한 역사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 전 직원들의 인화단결이 중요하다며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동심동덕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창조적인 사고방식과 전략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며 "같은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가 같이 노력한다는 동심동덕의 자세로 동료와 함께 손을 잡고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서문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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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3년 시무식 개최…“공존공영의 의정 펼칠 것”[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월 2일 오전 11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39만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새해 세종시의회 전 구성원의 변화 의지를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존공영을 선정했다”며 "이 사자성어에 의회의 본분을 다하면서 39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적인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남다른 의지와 각오가 깃들어 있는 만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이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상 의장은 또 "신년에는 국회 규칙 제정을 통한 국회 이전 규모 확정과 대통령 세종 임시집무실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수립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 시무식에 앞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충령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한 음식점에서 떡국을 함께 나누며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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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시무식과 함께 힘찬 출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2023년에도 미래를 여는 교육대전환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성장을 돕고 시대를 앞선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교와 교실의 미래를 가져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세종FM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등 2023년 1월 1일자 승진과 전입 직원을 소개했다. 또한, ‘2023년 세종시교육청 시무식 계묘년편’ 영상 시청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 안내 등을 통해 2023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은 조치원 소재 충령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새해 업무 첫날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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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 사후관리 심사“적합”[시사픽]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이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 사후관리 심사에서“적합”판정을 획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시설별 안전장비 등의 설치기준 및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경영이 우수한 체육시설 운영기관에 대해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은 P-D-C-A 절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사후심사를 실시한다. 지난 2018년 전국 체육시설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후 2021년 재인증 획득에 성공한 보람수영장은 이번 사후심사에‘적합’인증을 받음으로써, 세종시 대표 체육시설 안전경영 우수시설로 입지를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람수영장을 조성하겠다”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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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 힘찬 출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최창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형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충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이 시점에서 도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48명의 충남도의원은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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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14개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시사픽] 새해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오프라인 접수 시작에 맞춰 각 시·군에 기부금을 접수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일 오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를 방문, 김 지사 주소지를 뺀 14개 시·군에 자비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 금액은 1개 시·군 당 30만원 씩, 총 420만원이다. 김 지사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기부를 모아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활용하는 제도”며 “고향사랑 기부제와 충남을 알리면, 충남 발전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뒤, 기부 지자체 선택, 기부자 주소지 조회, 결제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답례품은 기부 포인트 생성을 확인하고 기부 지자체 답례품 페이지에서 선택하면 배송받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때에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NH농협 지점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 및 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도는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해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답례품으로는 명품 수삼세트 15개 시군 쌀 꾸러미 전통주 꾸러미 젓갈류 꾸러미 과실주 감태 6쪽마늘 한우세트 농산품 8종 홍삼진액 머드제품 게장 특산품 등 11종을 선정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배우 강부자 개그맨 남희석 배우 박시후 가수 배일호 개그맨 안소미 축구선수 염기훈 배우 정준호 가수 한여름 등 8명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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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새해 첫 공식일정 충령탑 참배[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3년 새해는 제4기 세종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해이자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할 중차대한 시기”고 강조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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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이용자 4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심리상담·치료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비스유형은 총 8가지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스포츠인성 융합운동 노인문화 예술교육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성인심리지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 중에서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및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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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사랑하는 마음, 고향사랑 기부제로 전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재경 연동초 동문회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재경연동초 동문회는 회원 6명이 함께 모은 기금액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에 동참한 회원은 배무진·배승경·김형회·박종언·김승룡·조승호 등이다. 특히 기부자들은 경기도 부천, 서울, 대전, 경기도 남양주, 경기도 군포, 충남 천안 등 재경을 중심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고 있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고향사랑이음과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한편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언 재경 총동문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문화가 조성되고 제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재경연동초 동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종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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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이용자 의견 반영 환류계획 추진[시사픽] 충남도서관은 개관 6년차를 맞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2023 도서관 환류계획’ 추진에 11억 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도서관 만족도 조사에서 도민과 도서관 이용자 362명은 도서관 소장 장서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시설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충남도서관은 이러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예산에 도서 및 디지털 자료 구입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 등 도서관 서비스 분야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 공기질 측정 시스템 구축 등 시설 분야 2억 8000만원도 확보해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도서관 만족도 조사에서는 88.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 80.3% 대비 8.4%p 증가한 것으로 장서 직원 서비스 도서관 시설 문화프로그램 누리집 방문 편의성 등 6개 분야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나병준 관장은 "도서관 운영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신규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여나가겠다”며 "충남도서관이 충남을 대표하는 도서관이자 복합문화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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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 조직·인력 꾸리고 본격 가동[시사픽] 충남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지역 민원행정 서비스 불편 최소화와 지역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충남 남부출장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남부권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설치했다. 도는 지난 9월 남부출장소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를 금산군으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10월에는 남부출장소 공식 출범에 앞서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남부민원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남부민원지원센터에는 팀장 1명과 팀원 3명을 배치,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발급·면허증 재교부, 확인원 등 6종의 직접 처리 민원 271건을 접수 처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만호 소장과 직원 7명을 추가로 배치, 조직 및 인력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남부출장소는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 12명으로 구성, 1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주요 업무는 국방산업 육성과 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지역 현안 사업 지원 및 지역 주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 지원 등이다. 이만호 초대 소장은 “새롭게 출범한 남부출장소를 조기 정착시켜 남부권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