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 미라골 음악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봉서중학교 운동장에서 ‘2022 쌍용1동 미라골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음악회는 천안시립관현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오카리나, 아코디언 합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와 봉서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그리고 초청가수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이은영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주민이 위로받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태식 쌍용1동장은 “이런 뜻깊은 축제를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를 통해 쌍용1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2 천안생활문화축제-눈부신 날’ 성공적 마무리[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개최한 천안 생활문화동호회 중심 축제 ‘2022 천안생활문화축제-눈부신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틀간 생활문화동호인과 천안시민 2,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람객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39개 단체의 단독공연과 협력공연, 공예·회화 장르 6작품 전시, 놀이, 악기, 공예 분야 14종 생활문화중심 체험프로그램, 반려동·식물 사진전 등이 운영됐다.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전시,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은 천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실력을 마음껏 드러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한 생활문화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 것만으로도 생활문화동호회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시민들에게도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쌍용갤러리, 제10회 그리미전 운영[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 쌍용갤러리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캔버스에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제10회 그리미전’을 운영한다.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그리미’ 동호회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스케치하고 표현하는 단체로 이번 전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천안 주변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스케치하고 넓은 캔버스에 표현한 회원들의 개성이 담긴 유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하며 아름다운 사계절을 같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청수도서관, 파자마데이 ‘도서관에서 할로윈데이를’[시사픽] 충남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자마데이 ‘도서관에서 할로윈데이를’을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토존과 게임존 등에서 나뉘어 열린다. 1층 아트리움 앞에 설치된 할로윈 포토존은 상시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 제공한다. 또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수도서관 4층 북카페 앞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존이 운영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에서 명예사서 데릭과 함께 대화하며 할로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트릭 오어 트릿’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문화행사 참고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청수도서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즐기며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직산 삼은저수지 아름다운 경관조명 설치 완료[시사픽] 천안 직산 삼은저수지 산책로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환하게 불을 밝히며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는 직산 삼은저수지 산책로에 달빛 조형물과 LED 나무모형 조명 등 경관조명 설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공사 기간 3개월을 거쳐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을 이용한 초승달 조형물 등을 준공해 삼은저수지는 주야간 명소로 발돋움했다. 시는 많은 주민이 밤에도 삼은저수지를 찾아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경관조명이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며 볼거리를 제공해 주변 환경개선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속해서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사업으로 천안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야간경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생활개선회 최경희 씨,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시사픽] 천안시생활개선회 최경희 씨가 14일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지도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농촌활력화 도모에 역점을 두고 매년 우수한 농업인지도자 등을 시상하고 있다.수상자 최경희 씨는 1992년 생활개선회 가입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현재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배양, 농촌사회 발전과 도농 교류에 힘써왔다.최경희 씨는 "우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고 8,400여명 충남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부성1동, 1사·1행복키움지원단 17호 결연 체결[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 김상진 중부환경㈜ 대표이사, 김창수 부성1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부성1동 협약은 17번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이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 확대를 위해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약을 체결한 중부환경 주식회사는 1993년부터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수집운반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에 매년 후원금과 기탁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시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중부환경 주식회사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지역과 기업의 협업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천안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읍·면·동 공무원이나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 또는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게 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올해 조사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시행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이들은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못 하고 있는 시민은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해 사실대로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적극적인 사실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수원 세 모녀’ 같은 사례나 출생 미신고 아동과 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 취약계층을 집중 조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천안흥타령쌀 소비에 적극 앞장[시사픽] 천안시가 쌀 소비가 감소하고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천안흥타령쌀 소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1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천안흥타령쌀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으나 최근 식습관 서구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량이 감소해 쌀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전 부서 관내 행정기관,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 329개소, 산업단지 관리사무소 10개소에 쌀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흥타령쌀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9월까지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판매행사는 52개 행정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흥타령쌀 27톤을 판매해 7,067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또, 지난 9일~10일 열린 ‘2022 빵빵데이’ 행사는 천안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쌀로 만든 다양한 빵을 선보여 쌀 소비에 적극 기여하기도 했다. 그 결과 7월 기준 7,687톤이었던 쌀 재고량은 현재 2,098톤으로 73%가량 소진된 것으로 나타나 천안시는 올 추곡 수매 전까지 남은 재고량을 모두 소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천안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공공비축미곡 3,935톤을 매입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물량이다. 이밖에 시는 갤러리아 센터시티점과 업무협의를 통해 10월 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행사로 흥타령쌀 4kg를 증정할 예정이며 관내 대규모 점포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위해 특히 관내 대학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쌀 소비를 적극 늘려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천안 흥타령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여성친화도시 천안’ 돌봄의 가치를 말하다[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여성친화도시 천안, 돌봄의 가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시 젠더거버넌스 구축 100분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포럼은 올해 지역사회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통한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조성협의체, 실무협력단, 성별영향평가위원, 요양보호사, 재가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의 ‘여성친화도시 추진현황 및 2023년 여성친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선미 충남사회서비스연구원의 ‘충남노인돌봄노동자의 실태와 돌봄의 사회화를 통한 저출생, 고령화 사회 대안 제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김혜경 백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최영자 천안종합재가센터장의 ‘돌봄노동자의 삶을 말하다’, 고금숙 통합병동 요양보호사의 ‘우리가 만나는 돌봄의 사각지대’, 권오균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의 ‘요양보호사 남성이 필요한 이유’,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돌봄노동자를 위한 천안시 여성친화사업 방향’ 순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신동헌 부시장은 “오늘 토론은 저출산 인구위기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돌봄 문제를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 천안시도 돌봄환경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상돈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호우피해 지역 위문 및 성금 전달[시사픽]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부여군과 청양군을 14일 오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 전달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도내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박상돈 협의회장이 직접 청양군청과 부여군청을 차례로 방문해 공동모금회를 통한 각각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16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박상돈 협의회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과 청양군에 협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박상돈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는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정현 부여군수를 연달아 만나 "천안시도 2020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적이 있어 수마로 고난을 겪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피해로 실의와 상심에 빠진 이재민과 농민, 소상공인 등 군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동료 공직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의연금이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부여군과 청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부여군은 주택 침수 157건, 전파 7건, 반파 14건, 상가 침수 59건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청양에서는 벼 157ha, 시설작물 171ha 등 총 494ha 규모의 농작물과 농경지 피해와 더불어 6647건, 252억원에 이르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정현 부여군수는 "박상돈 충남시장군수 협의회장님의 위로 방문과 수해복구 작업에 도움을 주신 분들,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항구복구에 전념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순항[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주요 일자리사업 유관부서장, 지역고용분야 자문위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인구·산업 등 천안시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천안시 일자리 분야 현황 분석 결과, 민선8기 일자리 비전·전략과 목표 등 중·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듣는 시간이었다. 이번 일자리 종합계획은 새정부 일자리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박상돈 시장의 공약 사항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일자리 사업 발굴 및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 12월 말경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내실 있는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민선8기를 이끌어 가는 일자리 분야의 종합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청년센터, ‘ON갖 클래스’ 프로그램 진행[시사픽] 공주시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일환인 ‘ON갖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ON갖 클래스’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자기 계발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강좌다. 10월에는 취업 준비생과 초보 직장인을 위한 실용 엑셀 강좌, 길고양이를 위한 캣타워 만들기 목공 강좌, 나의 마음 다스리기 명상 강좌,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영유아 응급처치 실전 훈련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강좌들이 매월 원데이클래스 또는 단기, 장기 강좌로 진행돼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참가한 청년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ON갖 클래스’는 선착순 접수로 네이버 ‘공주시청년센터’ 예약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다현 공주시 청년센터장은 “공주시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을 발굴해 청년 강사의 자생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강사 풀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개소한 공주시 청년센터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공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참여를 위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공주시 청년센터의 공간과 프로그램은 공주시 청년센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빛의 세계로’ 18일 개최[시사픽] 숲이 환상적인 오색으로 갈아입는 10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190회 정기연주회 ‘빛의 세계로’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송영훈이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33을 협연,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라단조 작품 70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해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으며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일본 각지에서도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2013년부터 매해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고 2015년부터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완벽한 기교,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담아내는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공주시, ‘2022 행복공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학생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행복공주 진로체험박람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품고 미래로 한걸음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약 2,000여명의 초·중등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직업체험 미래교육2030체험 고교특성화 관련 진로체험 진로직업체험 등 69개의 테마별 부스가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미래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직업선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하세요[시사픽]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는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격리자 가구의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때 10만원, 2인 이상일 때 15만원이다.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우수성·안전성 알린다[시사픽]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3일 서울시 도봉구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열린 GAP 금산인삼 홍보 및 판촉행사장에서 금산에서 생산한 GAP 인증 인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인삼농협 주관으로 GAP 금산인삼을 홍보하기 위해 GAP 금산인삼 판매를 비롯해 인삼꿀차, 인삼쉐이크, 생인삼 꿀 절임 등 시음행사와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15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장”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가족의 건강을 위해 대한민국 인삼 수도로써 자부심을 갖고 생산한 금산인삼을 많이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금산군, 민승규 박사 특강 ‘가슴뛰는 금산, 가슴뛰는 삶’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함께 이겨 낸 군민들을 위해 17일 청산회관 8층에서 민승규 박사의 ‘가슴뛰는 금산, 가슴뛰는 삶’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금산시민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매력있는 금산을 만들어 가며 새롭게 비상하기 위한 담대한 도전에 나설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민승규 박사는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제23대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벤처농업 미래가 보인다 부자농부 일류로 가는길 등이 있다. ‘가슴뛰는 금산, 가슴뛰는 삶’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교육가족과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기대감을 갖고 활기차게 가슴뛰는 삶을 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어려운 이웃 돕기 270만원 상당 인삼 기탁[시사픽]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는 지난 13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70만원 상당의 인삼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인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금산수삼센터에서 구매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군은 기탁받은 인삼을 드림스타트 가구,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해윤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제9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평생학습으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아산시민 모두가 즐기는 ‘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2년 만에 개최한다.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정보를 전달하고 평생학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50여 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23개의 홍보·체험관 운영, 나눔 바자회와 작품전시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리본아트,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은 물론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성취 의욕을 북돋아 줄 문해 한마당 행사가 함께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나눔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산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