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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기쁨, 소담동에 희망이 더해집니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3년 새해 첫 착한나눔가게 8호점에 이름을 올린 ‘덴탈365치과의원’에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담동은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8호점이 탄생했다. 덴탈365치과의원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상자수에 제한 없이 충치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한명 덴탈365치과의원장은 “나눔의 온기가 더 절실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주변이 어려울 때 촛불처럼 희망을 안겨 준 이한명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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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주민 주도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설을 맞이해 지난 열흘간 각 마을 입구, 재래시장 등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설 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마을·단체별로 일정· 장소를 다르게 정해 진행됐다. 지난 9일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에서 부강역에서 시가지까지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오는 14일은 상인회에서 재래시장 일대에서 활동을 벌인다. 이어 15일은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회에서 문곡 교차로에서 충광농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마지막으로 연휴 시작 전날인 19일에는 주민자치회에서 부강약수터 및 문화복지회관 일대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1개리 각 마을별로 마을입구, 골목길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가로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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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방학, 세종시립도서관과 함께해요[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고른 독서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강좌는 2023년 주인공 토끼야, 나랑 놀자~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 3차원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로 구성했다. ‘2023년 주인공 토끼야, 나랑 놀자~’와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조설희 관장은 “풍성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년·주제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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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할인받으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7% 즉, 연세액의 약 6.4%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3, 6,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연납 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직전연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연납 신청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위택스에서 신청 및 납부 가능하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세금 절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으로 많은 세종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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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함께 덕 나누는 따뜻한 명절”[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함께 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목표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초까지 고물가·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먹거리·난방비 등 중심으로 서민, 취약계층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물가안정 대책과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강화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오는 20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정부와 함께 도담·아름·파머스마켓점 등 싱싱장터 농축산물 20% 할인행사와 전통시장 수산물 30% 환급행사,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매전 등 다양한 지역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민생안정 일환으로는 한부모가족 설 명절 지원금 지급, 결식아동·청소년 급식 대책, 에너지·등유 이용권 및 연탄쿠폰 추가 지원, 알뜰교통카드 청년·저소득층 확대, 경로당 추가 지원 등 복지 시책을 강화한다. 또한 저소득가구·독립유공자 설명절 위문금 지급,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희망2023 나눔캠페인 등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최민호 시장 사회복지시설, 각종 단체 등을 방문해 한파 피해는 없는지 직접 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 현장 방역체계도 평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에도 선별진료소, 보건소 핫라인 및 의료상담센터 등을 정상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확진자 대응·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에는 9개 대책반을 구성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특별교통대책을 비롯해 도로·쓰레기·급수 관리대책, 화재 특별경계근무, 환경오염 감시,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등 시민 편의·안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등 유용한 생활정보와 긴급 연락처를 시 누리집에 통합 게시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덕을 만들자는 의미로 ‘동심동덕’을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했다”며 “모든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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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행복키움수당 만 1∼2세 대상 지급[시사픽] 충남도가 올해 부모급여 도입으로 만 0∼1세 영아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1∼2세로 변경한다.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행복키움수당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만 0∼1세 가정 양육 아동 대상 부모급여가 일괄 월 30만 원에서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35만 원으로 각각 상향되면서 영아기 지원이 강화됐다. 이에 도는 만 0∼1세 지원금액이 커져 지자체별 영아기 지원금액 및 지원방안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 변화, 지방재정 부담 등 여건을 살펴 이번 지급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2세(12∼35개월) 아동 2만 5124명으로, 부모급여 지원이 집중된 만 0세(0∼11개월)는 제외한다. 행복키움수당은 도내 주소를 둔 만 3세 미만(0∼35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월 10만 원을 지원해 온 사업이다. 그동안 도는 출산 장려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충남아기수당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 11월 12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지급한 이후 2019년 24개월 미만, 2020년 36개월 미만으로 대상자를 확대, 5년간(2018∼2022) 13만 1647명에게 1472억 1900만 원을 지원했다. 행복키움수당은 매월 20일, 부모급여는 매월 25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복지보육정책과(행복키움수당 041-635-4257, 부모급여 041-635-4252) 또는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등 시군과 협력할 것”이라면서 "지역 저출생 문제 해소 및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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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고설베드 기술로 딸기 생산성 높인다[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아산시 배방읍 딸기 농가에서 ‘이동식 고설베드 기술지원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2020년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한민우 씨와 기술협력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기술 보급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동식 고설베드는 베드의 좌우 축이 반자동으로 이격돼 베드를 추가로 입식해도 작업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8m 폭 시설하우스 기준 관행 6줄에서 8줄로 확장이 가능해 단위면적당 생산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2줄 추가 설치에 따른 고정 생산성은 30% 이상 증가한다. 이 기술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시범사업과 자가구축을 통해 14농가 약 2.6㏊ 규모에 보급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이동식 고설베드와 조기화아분화 기술을 패키지화 해 시범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기술이 현장에 조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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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 설 명절 복지비 지급[시사픽]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직원에게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도내 86개 중소기업 직원 1429명이며 1인당 40만원씩 총 5억 716만원을 지급한다. 복지법인은 중소기업 40만원, 도비 20만원, 시군비 40만원의 출연금 및 정부지원금 80만원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의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복지비는 설과 근로자의 날, 추석에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노동자 1인당 연간 지급 복지비는 최대 100만원이다. 올해 복지법인의 기금출연금은 1호 6억 2640만원, 2호 7억 7220만원, 3호 11억 7360만원 등 총 25억 7220만원이며 이 중 14억 2900만원을 복지비로 지급한다. 도는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 4-6호를 3월 추가로 설립해 총 6개의 법인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기업은 188개, 수혜를 받는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는 33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복지법인은 지역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도와 공주·보령·아산·서천·예산·태안 등 6개 시군과 86개 중소기업이 공동 설립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이번 복지비 지급으로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은 물론 소속감 증가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4-6호 법인설립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혜택 범위도 넒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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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위기에 강한 중소기업 만들 것”[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7000억원 투입 등 ‘위기에 강한 중소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2023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과 희망·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민생경제가 산다는 게 저의 소신”이라며 "기업 대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중소기업을 적극 뒷받침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중점 추진할 정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충남 비즈콜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 경영애로 해결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약속했다.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공약과제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3000억원을 비롯해 7000억원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과 골목상권기업, 저신용기업 등에 지원하고 역대 가장 많은 3.3%의 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유망기업과 모범장수기업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비즈콜센터는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자문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결 및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예산은 현재 17개 시도 중 6위 수준에서 5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원활한 기업승계와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시도지사, 국회의원, 중기중앙회장, 교육청 및 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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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고 교사들, 2022년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미래교육을 함께 탐색하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혁신고등학교 교사들이 11일 H호텔세종시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했다.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에 혁신고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학습, 토론을 통해 고교교육의 혁신적 운영 방안을 찾아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혁신교육의 진화단계로서의 미래교육 개념을 도출하고 혁신학교의 성과를 미래교육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 탐색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위해 혁신고 간 연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더불어, 혁신고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전국 혁신고 교사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원 교장은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는 교육의 본질과 기본 가치에 충실한 고교 교육 실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고 행복한 개인이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급 네트워크와 소통하고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담고와 세종장영실고 교사들은 “세종 혁신학교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가 분리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이 학생 개개인의 진학 및 진로교육으로 이어지는 미래학교 운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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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새로운 자치·안전 추진 ‘시동’[시사픽]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2023년 자치안전실 주요 업무계획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으로 출범한 자치안전실의 핵심과제 등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살피는 자리로 마련했다. 자치·안전분야 교수와 연구원, 기업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요 업무계획 보고 분야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과제 발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자주재원 확충, 신속한 민원 서비스 추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재해예방지구 확대 및 재난안전 통합관리 민생분야 특사경 활동 강화 재난재해 체계적 대응 재난 피해 일상 회복 및 생활 안정 지원 등의 안건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도내 자치·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미래지향적 시책과 실행계획도 발굴·수립하기로 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올해 자치안전실이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기존 정책 추진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 도정에 맞는 업무 개선, 도민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자치안전실 전 직원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업무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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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총 5,478명으로 지난해 보다 43명 감소했다. 예비소집 실시 결과 5,478명 중 5,204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274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3년 1월 13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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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 녹색등급 업소 크게 늘었다[시사픽] 충남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도내 숙박·목욕·세탁업소 3135개소 중 1330개소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전체 공중위생업소 중 숙박업·목욕업·세탁업과 이용업·미용업을 구분해 격년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과 도민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업소별 서비스와 시설, 위생 수준을 평가 도구표로 전수 평가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숙박업 2070개소, 목욕업 186개소, 세탁업 879개소 등 총 3135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1330개소가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을 부여받았고 997개소가 ‘황색등급’을, 808개소가 ‘백색등급’을 받았다. 특히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 업소 비율이 직전 평가인 2020년 32%에서 지난해 42%로 올라 80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의 비율도 2020년 63%에서 지난해 74%로 증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평가에서는 녹색등급이 1037개소, 황색등급이 959개소였으며 백색등급 업소가 1213개소로 가장 많았다. 업소별 평균 득점도 2020년 평가 결과보다 숙박업 83점→86.9점 목욕업 81점→88.9점 세탁업 77점→83.6점 전체 82점→86.5점으로 모두 향상됐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업종별 상위 10% 범위 내 우수업소에 ‘더 베스트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점수가 낮은 업소는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및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실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도내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색등급을 받는 우수한 공중위생업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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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로·병목지점 43개소 개선 확정[시사픽] 충남도 내 병목현상으로 교통 흐름이 저해되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 선형 불량으로 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 등 43곳이 개선된다. 도는 11일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도내 43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15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 구조 문제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도는 도내 국도 구간 중 개선이 필요한 곳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로 구조를 분석해 사업 타당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속 노력해 왔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위험도로 개선 2건 병목지점 개선 41건이다. 주요 사업 구간은 상습 정체 구간인 아산 배방 지하차도, 사고 위험 구간인 서천 당정교차로 도로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보령 명천교차로 등이다. 또 아산 경찰대 진출입로 개선, 부여 우회도로 개설, 금산 요광교차로 개선 등도 반영됐다. 도는 앞으로 국토부에 7단계 미반영 사업의 수정 계획을 지속 건의하고 8단계 기본계획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계획에 반영된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미반영 사업은 앞으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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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코스,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공장을 둔 ㈜나우코스가 지난 1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2,160만원을 기탁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9명에게 매달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학업, 자기계발 등에 장학금을 사용하게 된다. ㈜나우코스는 2020년 소정면 저소득층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1년 9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올해도 꾸준한 지원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인 면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정면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정면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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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희망2023나눔캠페인’기부 물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정음관에서 세종시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요 기부자 30여명이 참석해 현금 553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현물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주요 기부자 및 기부액은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만원 한솔동통장협의회 50만원 한솔동주민자치회 50만원 한솔동 의용소방대 100만원이다. 또 한솔동자율방재단 20만원 한솔동체육회 30만원 한솔동 1〜3단지 상점가 상인회·2단지 상가번영회 20만원 첫마을FC 50만원 세종중앙농협 20만원 세종중앙농협 20만원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88만원도 기탁했다. 현물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200만원 상당과일 100박스와 단국대상무태권도가 100만원 상당 라면 1,000개 등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박상일 한솔동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신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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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통장협의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동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통장협의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난 10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박하진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50만원, 송선자 부회장이 2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만 2,660원과 쌀 1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남세종농협 반곡지점과 집현지점도 각각 쌀 10포대씩을 지원해 기부문화확산에 힘을 보탰다. 박하진 회장은 “성금이 적고 많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어려운 나의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나눌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이 나눔이라 생각한다”며 “통장들의 솔선수범으로 올해도 기부 문화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2023년 계묘년도 기부로 시작해주신 통장협의회와 남세종농협에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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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키즈어린이집,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 기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중흥키즈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종촌동을 찾아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저금통으로 모인 성금을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사랑의 저금통은 관내 어린이집 12곳에 배포됐으며 중흥키즈어린이집은 사랑의 저금통 기부에 참여한 다섯 번째 어린이집이다. 김유순 원장은 “조금씩 저금통을 채워가는 동안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부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은 종촌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배포 중이며 개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아이들의 기부 참여로 보다 아름다운 종촌동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돌보는 여유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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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재발급,‘정부24’로 언제 어디서나[시사픽] 여권 재발급은 민원창구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여권 재발급을 민원창구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내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정부24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방법은 공동인증서로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여권 사진을 등록하고 여권 유효기간을 선택하고 결재하면 된다. 온라인 발급 서비스 대상은 일반여권을 재발급 받는 경우만 해당하며만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등은 기존대로 민원창구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여권 수령은 본인이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하며 신청 시 수령 희망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여권 신청이 지난해 3.42배로 폭등했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약 30분 가량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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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 편하게 이용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전의·부강·금남 전통시장 주변으로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한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를 할 경우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전의, 부강, 금남대평 전통시장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준상 교통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설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내버스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