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시사픽]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등 주요 탄소중립 업무를 다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위원회는 ‘천안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가 새롭게 제정됨에 따라 위원장에 천안시장, 국·본부장 등 당연직 6명과 탄소중립 정책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학계, 시민대표 12명을 포함한 18명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2년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은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천안시 기후변화 대응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조해용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앞으로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결정, 탄소중립 지역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수립 등을 심의 · 의결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천안시 2050 탄소중립기본계획’을 내년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여름철 폭우 등 기상 이변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위기 적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앞으로 천안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 정책 마련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내 일을 찾자[시사픽]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11월 8일부터 9일에는 서울 에이티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혼합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 여행업과 호텔, 리조트, 마이스, 카지노, 관광벤처, 해외 취업처 등 다양한 관광기업 100여 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 누리집에서는 참여 기업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과 구직자간 1:1 양방향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표어는 ‘내 일을 찾는 여행, 일자리 가이드’로 구직자에게 적합한 ‘내 일’을 찾아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산업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었거나, 휴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누리집 내 ‘재취업 일자리관’에서는 실제 채용 의사를 밝힌 40여개 기업과의 채용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구인-구직 연결을 성공시키기 위해 기본적인 노동·근로 법령을 준수하고 근로조건이 양호한 기업, 구직자가 선호하는 조건의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등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 100여 개 관광기업에 대한 입사 지원 신청부터 면접 일정까지 비대면 서류전형을 거치면 11월 8일과 9일 서울 에이티센터에 마련한 채용관을 통해 관광기업들과 직접 현장 면접을 보고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구직자들은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관심있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신청하고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발표하는 서류 합격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누리집으로 11월 8일과 9일 중 면접시간을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에이티센터 박람회장 기업채용관 또는 심층면접관에서 1:1 면접을 보게 된다. 참여기업은 사전 동의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과 상담을 제안할 수 있는 인재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실 한화준 실장은 “코로나 이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 연결을 강화해 실질적인 채용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00여 개가 넘는 관광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관광업계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 10월 2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2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심화된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간극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찾기 위한 자리로 지역 고용 확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예산군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예산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을 희망하는 충남도 소재지 유학생의 취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도내 대학교와 연계한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재외동포 및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인구 감소지역에 거주하면서 취업 등 소득 활동을 증명할 경우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발급이 가능하므로 관내 거주 및 취업을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 현장면접 고용노동부 천안고용지청 예산고용복지센터,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 등 10개 취업 전문기관의 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등 분야별 맞춤 상담과 정보제공 아토피상담사 등 직업체험 부스 운영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시사픽] 예산군은 민원인의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폭언이나 폭행 등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배부하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안내문 등을 민원실에 배치하는 등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동안 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직원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자동녹음전화, 비상벨 및 CCTV설치와 청원경찰 배치,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최근 예산읍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폭력행사로 기물파손 및 직원 상해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에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폭언, 고성, 폭행 등 각종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담담공무원의 고충 호소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군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호한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원응대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하고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안내문 게시 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제작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는 민원응대 관련 기본원칙 특이민원 응대요령 특이민원 법적 대응요령 민원공무원 보호조치 등이 담겨 공무원 폭행 예방 효과와 함께 민원서비스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보호 안내문에는 ‘반말, 욕설, 성희롱은 안 돼요’, ‘지금 마주하고 있는 공무원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 등 문구를 새겨 민원 창구에 부착함으로써 군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서로가 존중하며 배려하는 민원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화와 존중, 배려하는 마음으로 민원공무원을 대해주시면 민원인의 배려가 더욱더 큰 친절로 돌아올 것”이라며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예산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쾌거[시사픽] 예산군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로 주거·교통·사회참여 등 8대 분야 지표에 대한 요건 충족에 따라 인증이 이뤄진다. 현재 전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는 군을 포함해 총 4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군은 초고령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해왔으며 적극적인 사회참여 건강하고 즐거운 도시 함께사는 세대 간 공감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8개 분야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노인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고령화는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닌 온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일”이라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하나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전국대회로 대성공[시사픽]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지난 16일 예산전통시장 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무대에서 12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대성공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예산 식재료 5가지 이상을 이용한 요리를 특별심사위원 5명, 현장 맛평가단 20명이 심사, 평가하는 등 기존의 요리대회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요리대회를 처음 개최했으나 ㈜더본코리아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함께 대회를 운영해 전국 대학교 및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농심 NH농협중앙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샘표 ㈜휴롬 등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으면서 지역에 국한된 경연대회가 아닌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우승팀은 신성대학교로 상금 1000만원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르꼬르동 블루 숙명 세종대학교로 상금 각각 250만원과 NH농협중앙회상을, 금상은 우송대학교 혜전대학교로 상금 각각 100만원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상을 수상했으며 은상 7개팀에게는 각 20만원씩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에 우승의 영예를 거머쥔 신성대학교는 ‘예산 통삼겹살 스팀 플레이트’를 경연작품으로 제출했으며 이 요리는 예산 블루베리와 사과잼 등을 활용한 예산스타일의 통삼겹구이로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팀 대표 박효나 양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6회 삼국축제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의 쉐프 여러분이 우리 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군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를 비롯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대회를 챙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선사항을 더욱 챙겨 내년도 제2회 대회에서는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전국 최고의 요리경연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에서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레시피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대회 홍보 및 우승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
‘2022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보령 녹도 선정[시사픽] 보령시 녹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은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됐다. 이중 녹도는 전북 군산시 대장도, 경남 거제시 내도, 경남 사천시 월등도, 전남 고흥군 연홍도 등과 함께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섬 모양이 마치 사슴이 누워있는 모습과 닮은 녹도는 대천항으로부터 25km의 거리에 있는 0.9㎢ 면적의 조그만 섬이지만 80여 가구 250여명의 비교적 많은 주민이 사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나지막한 언덕 위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처럼 보이는 해안 경관을 가졌으며 선착장으로부터 시작되는 녹도 둘레길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허성원 해양정책과장은 “보령에는 녹도와 같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섬이 많이 있다”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녹도에서 힐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국섬진흥원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령시 누리집에서도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보령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2022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갓바위식품, ㈜금강중전기, ㈜파란해, ㈜해청정, ㈜오쿠, 두원전선, 코리아휠, 대동이브이, 삼육식품,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에이치케이씨, 대일전선, ㈜덕산지에스 등 1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에이비씨나노텍웅천공장, ㈜에스비정공 보령2공장, 신한전설, 현대삼호중공업, ㈜영흥, 한국후꼬꾸, 대천김, ㈜케이디에프, ㈜정광스틸, 산림마트 2호점 등 10개 기업이 채용 대행으로 간접 참여하며 총 23개 기업이 5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핸드드립 바리스타, 디저트 케이터링, 현장안전감시자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로 타로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체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창업관에서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2개 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하고 홍보관에서는 보령시 에너지과 홍보부스와 한국중부발전,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관내 특성화고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159명이 관내 기업에 지원했다”며 “내일을 꿈꾸는 청년과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양에서 18회 충남 자활 한마당 개최[시사픽] 지난 14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행복’을 주제로 제18회 충남 자활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 충남자활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자활사업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격려했다. 충남도와 청양군은 자활유공자 표창, 참여주민 어울림마당, 자활생산품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자활사업 관계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일과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보건의료원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시사픽]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다. 청양어린이집 체육대회와 연계한 이날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하기 인식 확산과 함께 신혼부부 임산부 영양제, 산전 검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영양플러스 사업 등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정책 홍보를 병행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칠갑산천문대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 관측 행사[시사픽]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단풍절정기를 맞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 관측 행사를 연다. 17일 군에 따르면, 칠갑산을 물들인 오색 단풍에 우주를 운행하는 별과 행성의 신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 천문대는 주야간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주간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가을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알아보고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워주는 천체투영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컵 만들기와 나만의 달 사진 찍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별자리 외에도 야간 관측을 통해 목성, 토성, 이중 성단, 좀생이별 등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단,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천문대 측은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회차를 추가 운영하고 입장료도 50% 할인한다.
-
충남시장군수협, 청양군에 수해복구 성금 기탁[시사픽] 충남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14일 청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겼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수해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청양군, 2022 하반기 재정 투자사업 심의[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정 관련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사업에 대한 투자심사와 심의를 진행했다. 황상철 위원장과 위원 14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8건에 대한 투자심사, 2022년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 2023년 본예산 편성에 따른 지방보조금 신청사업 348건을 심의했다. 투자심사위원회는 청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장승문화축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청소년 복합힐링 공간 조성, 청년 셰어하우스 건립사업,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청양형 푸드플랜 교육홍보관 건립 등 8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 필요성을 심사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2년 지방보조금 보조사업 선정 1건과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청양군 주민자치회 전환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등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신청사업 348건의 적정성을 살펴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바탕으로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황상철 위원장은 “심도 있는 토론과 규정 적용을 통해 누수 없는 예산 지출은 물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서산의 매력 알려[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10월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서산시를 알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부터 서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국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서산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해미읍성, 웅도, 개심사, 간월암 등 주요 관광지와 스탬프투어, 시기별 축제, 우수 농특산품 등 다양한 서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홍보하고 있다. 홍보관 내 우수 농특산품 및 가공품 전시관을 조성해 육쪽마늘, 어리굴젓, 감태, 생강한과, 뜸부기쌀 등 서산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고 있다. 아울러 서산관광 홍보영상, 해미읍성 미디어파사드 영상, 가로림만 갯벌을 널리 알린‘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머드맥스편, 서산특산물 요리영상 등을 상영해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지도, 책자, 각종 리플릿 등 서산 관광홍보물과 함께 서산의 특색을 살린 기념품을 제공하고 서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며 “서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2023년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10월 31일까지 서산시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대상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대산읍, 인지면, 팔봉면, 지곡면, 음암면, 운산면, 고북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석남동이다. 위원은 공개모집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서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자 또는 외국인 등록자 해당 읍·면·동을 주소지로 하는 사업장 1년 이상 종사자 해당 읍·면·동 소재의 학교 또는 기관의 임직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한, 신청자는 공개모집 마지막 날까지 주민자치 관련 사전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읍·면·동별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위원은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월에 최종 선정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내년 1월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는 시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독감 예방접종 확대 실시[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접종은 국가가 무료로 지원하는 대상자와는 별개로 서산시 자체적으로 추가지원 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총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6만명이며 그중 서산시가 추가로 지원하는 대상자는 약 1만 2900명이다. 국가지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 등으로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중 어르신은 읍·면에 있는 보건지소에서도 할 수 있다. 단,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국가지원 무료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 서산시가 확대 지원하는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부터 64세의 어르신과 만 14세부터 54세까지의 국가유공자, 장애인, 취약계층 등으로 10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서산시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주소지 인근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지정된 날짜에만 접종을 하기 때문에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내 독감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며 “대상자분들께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독감을 예방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돌아온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시사픽]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찾은 철새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철새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탐조여행을 비롯해 생태경진대회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시간 30분가량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와 간월호 일원의 철새를 찾아보는 탐조여행은 축제의 백미로 손꼽힌다. 요금은 1인당 5천 원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5종, 150수의 관상조류에 직접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을 새롭게 선봬 자녀들과 함께 추억만들기에 제격이다. 새 공예품 전시회,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철새음악회, 마술 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만들기 등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장터도 준비돼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가 열리는 천수만에는 매해 200여 종, 15만여 개체의 겨울 철새들이 찾아 화려한 날갯짓을 펼친다.
-
자매결연도시 베트남 닌빈성 대표단 아산시 방문[시사픽] 아산시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닌빈성 대표단의 방문은 2020년 2월 아산시 국제 청소년 교류캠프에 닌빈성 학생들이 참가한 이후 2년 6개월여 만의 교류이며 2018년 1월 방문 이후 4년 9개월여 만의 대표단 공식 방문이다. 닌빈성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유네스코 복한유산인 장안과 2021 아시아 최고의 국립공원에 선정된 꾹프엉이 있는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유명 관광도시다. 아산시는 탄 콩 현대자동차 조립공장이 있는 인구 100만명의 도시인 닌빈성과 2016년부터 6년째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팜쾅응옥 성장을 포함한 11명의 대표단은 방문 기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 등의 산업시설과 외암마을, 봉곡사, 현충사 등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고 아산시와 닌빈성, 닌빈성과 아산시의 국제교류 사업을 논의하는 도시 정상 간 교류협력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선진 축제와 비엔날레 배워[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제2회 진주세계민속비엔날레 참관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박경귀 시장의 관심과 조규일 진주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남강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빛 축제이며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민속공연 분야 선진 도시들과 개발도상국가 간 문화교류 강화라는 유네스코의 미션 실현을 위한 창의 도시 콘텐츠다. 박 시장은 먼저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공연장을 방문해 남기성 예술감독을 면담하고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부르키나파소 등 4개국이 참여한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남기성 예술감독은 현재의 세계 축제 콘셉트와 진주시의 민속예술 비엔날레 개최 배경에 관해 설명하며 “이제는 전 세계가 공연 전문가가 아닌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들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통해 진주시민들에게 세계 다른 민족들의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된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도시 예술축제의 성공은 연속성에 있는 만큼, 자치단체장들이 축제 감독과 연출진을 믿고 몇 년이고 일관성 있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산시가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박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아산시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가 조성돼야 자치단체장이 바뀌더라도 명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공연과 축제가 가능할 것”이라 공감하며 “국내외 창의도시 예술가들의 공연 교류가 국내외 문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고 크게 본받을 만한 일”이라 말했다. 이후 박 시장은 조규일 시장과 함께 만찬 후 진주성과 남강에 전시된 혼등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유등축제 현장을 둘러보면서 “아산시를 산업경제 도시에서 문화예술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진주시장님이 많이 배우게 해주셨다”며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큰 꿈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하나씩 이뤄갈 수 있도록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아산시와 진주시는 자매결연도시로서의 교류 확대는 물론, 향후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한 법적, 행정적 공동 대응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견인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아산시, 제9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3년 만에 열린 평생학습 축제의 장[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5일 신정호 아트밸리 일원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학습으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 학습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다.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산의 주인공은 시민 여러분이다. 여러분의 재능과 꿈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끊임없이 이뤄지면 문화와 예술이 가득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 펼쳐질 것”이라며 “자라 나는 세대들과 함께 아산이 지닌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발표회, 홍보 체험관,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어르신들의 문해 작품 전시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는 매년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서 아산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모범 시민을 발굴 선정해 평생학습인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