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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책 편다[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방역과 일상생활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밀집 예측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진단-검사-치료 전 분야 신속 대응 체계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감염병 대응 비상 방역 근무조를 꾸려 총 4조 77명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하며 집단 감염 등 특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직통 전화도 구축했다.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조치로는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상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는 26곳을 운영하며 운영 여부 및 운영시간 등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 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담당 약국도 4일간 각각 246개, 201개소 이상 운영하며 소아·분만·외래 투석 의료기관도 지정 운영한다. 또 행정안내센터 15곳과 의료상담센터 4곳을 24시간 운영해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격리 기간 및 해제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80개의 위탁의료기관을 운영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설 연휴 기간 이동량과 개인 간 접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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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겨울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고복저수지에서 구조대원 38명을 대상으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와 해빙기 얼음 깨짐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빙상 구조훈련은 얼음구멍에 빠져 수면 위에 있는 구조대상자를 복식사다리, 빙판 구조보트 등 장비를 이용해 구조하는 훈련이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구조장비를 활용한 빙상 구조와 잠수장비를 활용한 얼음 밑 수중수색기법 숙달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 및 수난구조장비 관리·사용법 교육 가상상황 부여에 따른 유형별 구조대원 임무분담 및 구조숙달 훈련 동절기 얼음 밑 잠수를 위한 안전절차 숙달 및 수중 수색·구조능력 향상 등이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계절별 구조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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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 ㈜아림사이언스 대표 감사패 수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아림사이언스 김상인 대표에게 ‘마을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인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해 나가는 탄소중립실천마을 가치에 동참해 지난해 12월 조치원읍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에 3,00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측정기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대기질 측정시스템 3대와 실내공기질 측정기 3대는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평리경로당, 문화정원, 마을입구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평리 주민들은 개인용컴퓨터, 전자게시판으로 실시간 공기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리 마을공동체는 이와 관련한 탄소중립실천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인 ㈜아림사이언스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시민연구의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마을과 소통하고 마을 환경·사회 투명 경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민·관·산이 주도적으로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증은 단순한 기증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뜻을 같이 하는 기증자들이 늘어날 때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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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독감 2년 만의 유행, 감염 주의 당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A형독감 유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관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증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존 감시망에 코로나19를 추가해 유행양상을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처음 확인된 A형독감 검출률이 1월 1주차 19%에서 2주차 40%로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관내 호흡기감염증 감시망을 운영해 겨울철 A형독감 지속 발생을 확인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감기와 비교해 몸살, 근육통 등을 동반하고 잠복기는 평균 2일에 이르며 심한 경우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에 따라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은 A형와 B형 등으로 나뉘며 현재 유행 중인 A형은 독감 바이러스 중 가장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1968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독감이 이에 속한다. 독감은 통상 11~4월 사이 유행하지만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가 철저해지면서 발생률이 현저히 줄었으나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에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했다. 세종시 또한 전국 추이와 유사하게 지난해 7월 독감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증이 지역사회 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독감과 코로나19는 증상이 유사해 구별이 어렵고 동시 감염 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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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총력’[시사픽]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설 명절에는 귀성객 등 민족 대이동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돼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휴 전·후인 19∼20일과 25일은 가금농장 ‘일제소독 날’을 운영해 방역자원 8대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하천, 인접 취약지역, 가금농장 소독을 지원한다. 또 거점소독시설, 산란계밀집지역 통제초소 등 8곳도 동시 운영한다. 이외에도 귀성객 등 고향 방문시 가금농장·철새도래지 등 방문자제 외부인 출입제한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방송 자막 송출 등 홍보를 강화한다. 유재연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는 축사 소독, 방역수칙 준수 및 외부인 농가 방문자제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 가금 2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60만여 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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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치로 균형발전·지역혁신 나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5층 집현실에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망을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위촉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은 지역 소재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당연직인 기획조정실장 1명, 위촉직 위원 12명 총 13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의장·부의장 선출에 이어 3기 지역혁신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인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변경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혁신협의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전국의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 전성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에 지역혁신협의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기 지역혁신협의회는 규제자유특구 계획 생활 사회간접자본 복합화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혁신성장계획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과 균형발전과 관련한 각종 학술대회 등 혁신과제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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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관리원, 동료 위해 헌혈운동 동참[시사픽] 갑작스러운 사고로 치료 중인 동료를 위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나선 환경관리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9일 고운동에 위치한 환경관리원 휴게시설을 찾아 헌혈에 동참한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동시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동료를 위해 힘을 모으는 환경관리원의 모습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관리원 노력으로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환경관리원들은 지난해 12월 빙판길 낙상사고로 중태에 빠진 동료 환경관리원을 돕기 위해 단체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단체 헌혈로 받은 헌혈증서도 기부할 계획으로 지난해 연말 환경관리원 퇴직행사 비용을 치료비에 보태기도 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조치원읍 또한 자체모금을 통해 160만원을 전달했으며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도 헌혈증 42매를 기부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환경관리원은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나와 일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지만 틈을 내서 헌혈을 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 동료 환경관리원에게 전달되어 하루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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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위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세종행복요양원과 해뜨는 집, 사랑의마을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 노인 및 정신요양시설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충 및 지원 요청 사항들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위문 일정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도 담겨 있다. 상병헌 의장은 “녹록지 않은 업무에도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시설 운영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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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시사픽] 충남도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5%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둘 예정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총 10억 8500만원을 투입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7000만원, 기한은 2년이다. 금리는 NH농협은행 2년 고정금리 5.5%, 하나은행 6개월 변동금리 신잔액 코픽스+2.6%이다. 이자 지원은 신청인 선택 금리의 50%이며 취약계층은 기타주택 거주자 0.2%,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0.1%, 80% 이하 0.2%, 60% 이하 0.3%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 최대 3.5%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2%대의 금리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 가능해 5-6%대의 타 시중은행 전·월세대출 상품 대비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 중 소득 조건은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일원화했다. 가구원별 기준 연소득은 1인 2992만 2000원, 2인 4976만 9000원, 3인 6386만 1000원, 4인 7777만 4000원, 5인 9116만 2000원이다. 이와 함께 직업 제한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업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공부문 종사자는 제외했다. 도와 NH농협은행, 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장 등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올해는 도내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새로 참여하면서 청년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해 8월부터 협약금리, 사업추진 방향 등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도는 이달 중 사업공고를 내고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대출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22명에게 이자 14억 3100만원을 지원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지난 4년 동안 협약기관간 협력을 통해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바라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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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국 선도한 의정혁신모델 고도화할 것”[시사픽] 충남도의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도의회는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거시적 사회변화 대응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하반기동안 총 4회 74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스토킹범죄 예방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경증치매 노인 지원 어린이 안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을 발의해 신속히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해 회의규칙 개정을 통해 본회의 5분발언 인원 제한을 해제했으며 46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정책 및 현안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원 현실화 촉구’ 등 12건의 건의·결의문을 통해 지역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전하고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7개 특위를 운영하며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방안 모색에 힘썼다. 무엇보다 충남도의회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인정받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지속가능한 입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입법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현안의 실질적 해법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의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11개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18회의 의정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정책위원회를 활성화했다. 또한 전문적인 예·결산 분석을 통해 재정심사를 강화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각종 예·결산 분석 보고서의 내실을 높이고 제12대 의회 개원 기념 특별보고서인 ‘2022 충청남도 재정’을 발간했다. 예·결산 주요 정책 사업 자문을 위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해 예산 심사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는 이 같은 성과와 노력을 토대로 2023년에도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민원상담소 운영과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활성화하고 도민 의견이 의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결산검사위원 가운데 민간 재정전문가 비중을 늘리고 주민조례 청구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상임위별 현장방문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의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추가 선발하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인사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2023년에도 정책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특히 양질의 연구결과물 산출을 위해 연구모임 활동기간 연장 등 운영 현황을 개선할 예정이다. 거시적 사회경제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확대 및 균형발전 로드맵 구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지방인구소멸 대책방안마련 연구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통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층의 충남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은 "대내외의 경제적 악재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 사회경제적 대전환 등 과제가 눈앞에 산적해 있다”며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매사진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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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된 사회적경제 수업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이 자료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3학년 전체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로 관내 초·중학교 교원, 마을활동가와 관계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초등학교 자료는 학급을 작은 사회로 보고 학급의 문제를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을 통해 해결하는 프로젝트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학급기업 탐색 학급기업 조직 운영 평가 총 12차시로 구성됐다. 중학교 자료는 사회적경제의 필요 생산과 소비 불편함의 해결 총 6차시로 진로집중학기 수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학교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치·질문 교육카드는 공동체 호혜 연대 참여 문제 해결 등 12개의 가치에 5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카드로 수업 열기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이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 제작단계에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상의 불편함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수업자료 개발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급별 특성을 반영한 자료인 만큼 학교현장에서 잘 활용되어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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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의 날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반곡동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중심상가 도로변 등 청결 취약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반곡동은 앞으로도 내 집·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실천하기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하고 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설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반곡·집현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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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깨끗한 장군면, 설맞이 환경정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지난 17일 주요 도로변, 하천변, 봉안리 자전거 도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장군면 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4개조로 나눠 불법투기로 장기간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덕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청결한 하천, 깨끗한 거리를 위해 장군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이번 대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 명절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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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평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깨끗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지역내 봉사단체와 김동빈 세종시의원이 동참해 설맞이 깨끗한 대평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간선급행버스체계대로변, 주요 보행로 상가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한파를 대비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위험요소 예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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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7일 경로당,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해밀동은 이날 경로당과 국가유공자 가정에 쌀, 티슈와 함께 해밀동 내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한 묶음씩 기부한 라면을 꾸러미로 제작해 전달했다.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가정 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있는지도 살폈다. 강인덕 해밀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특히 추웠던 이번 겨울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훈훈한 명절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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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은 18일 아름동 일대 상가 주변 거리 등에서 지역직능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은 설 명절을 맞이해 아름동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비롯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싱싱장터, 해피라움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설을 맞아 깨끗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솔선수범 해주신 직능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아름동에서도 도심 곳곳의 청결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주민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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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법제정책국, 설 명절 기부 동참[시사픽]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종촌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법제처 법제정책국은 지난 17일 종촌동을 찾아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50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 기부한 생필품은 종촌동 지역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윤재웅 법제정책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게 물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기부 참여라 더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우리 지역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법제처 법제정책국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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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해드려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이해 18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의 안부를 묻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 ‘마음모아 이웃드림’을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곰탕, 참치, 김 등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평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 특화사업과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고 돕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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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신 후원물품 가져가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한솔동행정복지센터 훈민관에서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일 미니푸드마켓’을 개최했다. 푸드마켓물품은 지난 10일 개최한 한솔동 희망 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쌀, 소고기, 떡국, 과일 레토르트 식품 등 총 32종의 생활필수품이다. 마켓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한 가구당 10만원 내에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해 당일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선 별도 구성된 생필품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적으로 준비한 물건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대상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했다. 박상일 한솔동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푸드마켓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준 기관과 개인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들 수요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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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음악, 미술, 생활체육, 취미, 학습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분야 31개 강좌로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합창 노래교실 칼림바 통기타 바이올린 우쿨렐레 부모수학교육 미술분야 팝송영어회화 요가 줌바 캘리그라피 바둑 퍼스널컬러 수묵화 원어민생활중국어 한국무용 등 31가지다. 송상희 주민자치회장은 “해밀동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주민분들의 요청을 확대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온라인 해밀동 누리집에서 해밀동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프로그램 상담실을 방문해 가능하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주민분들이 즐겁게 강좌에 참여하시면서 이웃간 자연스러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