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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을 ‘설 연휴 응급진료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의원과 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관리한다.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 협조를 통해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533곳과 약국 803곳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56곳도 자체 진료하도록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명절 연휴 기간에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닥터 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긴급 출동체계도 살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이나 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이-젠’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각 시·군·구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파악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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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119종합상황실, 전국 상황관리평가 ‘도 단위 1위’[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 상·하반기 A등급, 2021년 상반기 A등급에 이어 이번 재난상황관리 평가까지 총 4회 최고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상황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상황 대응의 적정성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 119종합상황실은 지난해 23건의 평가 대상 재난 발생 초기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상황 보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창우 119종합상황실장은 “2021년부터 모범적인 119 신고자를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초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왔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초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인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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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설명절 맞이 이웃 사랑 나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저소득층 40가구에 꾸러미, 떡국떡, 만두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새롬 든든찬’, ‘새롬 행복드림 꾸러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재현·김산옥 협의체 공동위원장, 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최재현 민간위원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낼 이웃들을 챙겨줌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계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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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제2기 아름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지역 현안사업 자문 동 예산협의회의 기능 등 마을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협의·실행기구다. 마을 일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한다는 점에서 시민주권 확보와 마을 민주주의 실현에 의의를 갖는다. 아름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개선사항 등을 마을계획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며 마을 주요 현안을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아름동 주민이라면 만 16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회의 참석에 대해서는 실비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마을사업의 기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애향심과 큰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사항은 동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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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자율방재단,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지난 19일 주요 도로변, 하천변 일대에서 설 명절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소정면자율방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활동에는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 이장, 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주요 도로변 보행로와 하천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제공에 힘을 모았다. 안양순 자율방재단장은 “설을 맞이해 소정면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중에도 자율방재단에서 솔선수범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깨끗하고 청결한 소정면이 되도록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정면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제설작업, 안전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난재해 예방 활동 및 복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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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전의면 취약계층에‘행복꾸러미’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은 한국콜마가 19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3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영주 한국콜마 생산본부장, 박원용 전의면장, 윤혜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콜마가 지원한 후원금은 11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제작해 전의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그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월 5만원씩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관내 사회보장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의 제조자 개발 생산방식 기업으로 토털 ODM 솔루션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영주 한국콜마 생산본부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명절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 주신 한국콜마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쓸쓸하고 추운 명절을 따뜻하게 바꿔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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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근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떡국 떡 199박스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과 관내 32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원광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바쁜 시간에도 회원 모두가 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눠 주는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계시다는 것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설 명절맞이 떡국 떡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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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설맞이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19일 연기면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명절을 맞이해 연기면 주민, 고향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단체, 직원들은 상가 주변, 시가지, 무단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천 주변, 원룸 일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진례 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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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노조와 함께‘안전 최우선’[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소방본부와 노조가 함께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활동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389건으로 주 사고원인은 현장활동, 장비점검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이번 캠페인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 결의 다짐 안전사고 예방 구호 제창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건의사항·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현장활동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에 우리 모두 끊임없는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소방노조와 함께 직원 안전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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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수립[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배수지 및 하수처리시설 등 상하수도시설물 165곳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미흡한 시설에 대해 연휴 전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꾸려 누수보수·하수관로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운영하며 계량기동파, 관로 누수 등 민원을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절기 동파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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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매력 알린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 신선한 소식을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전하는 제11기 세종시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블로그기자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세종시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오늘 위촉된 블로그기자단 여러분 모두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향하고 있는 세종시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블로그기자단은 세종을 비롯해 대전, 충북, 전주 등 각지에 거주하면서 세종시 시정에 관심이 많고 능력이 검증된 국민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블로그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축제, 여행 등 주요 시정소식, 핵심시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과 취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영상, 사진, 기획 기사 등을 제작·작성해 널리 알리게 된다. 시는 새로 위촉한 블로그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 시각에서 바라본 세종시와 시정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활용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대순 공보관은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시정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블로그기자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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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남·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공단 체육시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 1회차인 12일에는 세종북부경찰서와 조치원수영장, 2회차인 17일에는 세종남부경찰서와 보람수영장·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적외선 및 영상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물 이용을 위해 공단은 점검반 불법촬영 탐지장비 사용에 관한 교육과 예방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주기적인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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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시사픽]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 결과, 단국대병원이 충남 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암센터는 시·도 종합병원 중 이미 암센터 수준의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학계·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가 사업계획서와 인력·시설·장비 내역서 서면 평가, 구두 평가, 현지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 공공의료 부합성, 암 관리 사업 추진 의지 및 기획력, 지역사회 연계 및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단국대병원은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앞으로 단국대병원과 협력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암 예방 사업 홍보 암 검진 사업 완화의료 제공 등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암센터의 역할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으로 도내에서 암 진료·검진, 암 예방, 암 생존자 지원 등 암 관리 전반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도내 병원과 최대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외래 진료센터, 내시경센터, 건강증진센터, 암 병동 등을 포함해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지난해 2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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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하고 고충상담 직장맘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19일 2023년 실국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 중 두 번째 순서로 보건복지국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 민‧관 협력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시는 생활권별 종합복지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반곡동에 오는 3월 ‘종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 기능을 강화하여(맞춤형복지팀 16개소)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자원봉사 수요처 확대(330개), 전문봉사단(37개) 활동영역 확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층 기부식품 제공 등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자활센터(2개소) 및 자활근로사업(24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일자리, 역량교육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확대하여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을 강화한다. ◇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직장맘 지원센터를 설치(’23.5월)하여 일하는 여성을 위한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디지털 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조치원)를 운영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를 확충(126→136개소)·운영하여 사회책임보육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에서 야간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나성동, 어진동에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16개소→18개소)를 신설하여 양육친화적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 바우처(200만원), 출산축하금(120만원), 아이돌보는 아빠 장려금(월30만원/최대 6개월)을 지속 지급하고, 부모급여 지원을 확대하여(0세: 월30만→월70만원) 출산·양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키로 했다. ◇ 아동·청소년의 안정적 성장 지원 아동친화정책 추진으로 아동이 행복할 권리를 보장한다. 수요자 중심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종촌동(4월)과 조치원(9월)에 설치하여 아동의 놀이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아동 방과 후 돌봄복지시설 확충 및 운영시간 연장(19→20시)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연 840→960시간)로 맞벌이 부모 등의 수요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양아동에게 신규로 입학축하금(연령별 20만~50만원) 및 상해보험료(6만7천원 이내)를 지원하고, 결식아동의 급식단가를 인상(7천→8천원)하여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공적 보호 체계를 내실화한다. 또한 청소년 창조문화경연대회 개최, 청소년 자유공간을 조성(반곡동 복컴 내 1개소)하여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위기청소년,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노인과 장애인 복지 실현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개원(‘23. 하반기)하여 치매 노인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을 신규로 운영하여(경로당별 1명) 이용노인 생활지도, 독거노인 안부 전화 등 맞춤형 노인 복지를 제공한다.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61→63개, 3,476→3,500명)하고 노인문화센터(13→14개소)를 확충하여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전동보장구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28→31개소)하고, 새롬동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분관을 반곡동으로 확장·이전(‘23.12월)하는 한편, 24시간 긴급돌봄을 운영(‘23. 4월)하고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시간을 월 154시간까지 확대(종전 145시간)하여 발달장애인 돌봄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여 원스톱진료기관(74개소)과 선별(임시)진료소(2개소)를 운영하고, 연중 24시간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감염취약시설(60개소)에 대한 전담대응팀(8개팀 23명)을 지속 운영한다. 소아과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어린이 응급환자에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세종충남대병원) 운영하고(‘23.4.~‘25)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등 맞춤형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 수칙 준수 등 실천 우수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100개소)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식품접객업소가 스마트로봇,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촘촘하고 따뜻한 책임복지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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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시사픽] 세종시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생동하는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국은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 ▲문화관광 산업육성 ▲거점 공간확충 ▲관광‧컨벤션 중심도시 조성 ▲체육시설기반 확충 등 다섯 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성공적으로 그려 나갈 방침이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문화체육관광국의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 품격있는 삶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시는 시민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세종예술의전당을 활용해 100회 이상의 고품격 공연을 유치하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가족 중심의 공연을 80회 이상 개최하고 전시도 확대한다. 또한, 아트트럭을 활용한 길거리 공연 70회 이상, 공실상가 등 유휴공간을 연계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확대하고 가칭)보헤미안 거리조성을 위해 올해 후보지를 검토하여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거리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금강보행교를 거점으로 주‧월간 공연 확대, 정월대보름 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 정기 문화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전략적 문화관광산업 육성 시는 전략적으로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해 문화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종만의 독자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브랜드화 및 대중화를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0월 창단한 세종시립 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을 추가 모집하여 4월경 창단기념 공연을 개최하고, 정기‧기획공연 및 찾아가는 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취타‧풍물‧전통무용이 복합된 市대표 종합예술단인 취타대와 세종태권도 시범단 창단‧운영을 검토하는 한편, 지역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빛 축제와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축제는 ‘한글’이라는 주제를 강화하고, 대중성 높은 공연 콘텐츠와 가족 단위 체험 등 시민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세종축제와 지역 상권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종시티투어는 올해부터 교통공사에 위탁해 기간‧코스‧구매방식을 개선하여 오는 3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도시 거점 공간 확충 시는 문화예술 창조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문화‧전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300석 규모의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인근에 위치한 도시상징광장 및 박물관단지와 연계한 문화거점 단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시립박물관은 오는 ‘2-5년 개관을 목표로 고운뜰공원 내 올해 착공하고, 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학관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근현대미술사의 거장 장욱진 화백의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세부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연내 건축설계‧착공할 계획이다. ◇ 관광 컨벤션 중심도시 조성 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및 컨벤션 기능을 수행할 인프라를 갖춰 자족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5성급 호텔 및 컨벤션 센터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도출하고 유치활동에 나선다.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2단계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10월경 공원을 개장, 운영할 예정이다. 금강 주변 40km 구간에 총5 2억원(국비26, 시비 26)을 들여 누정(금벽정)은 복원과 정비를 통한 관광 루트를 조성하는 등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해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통합 마케팅 기능을 수행할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시는 조례개정 등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관광전담조직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도시 조성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市 차원의 대회준비전담TF를 구성‧운영하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 및 국비 확보에 노력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해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의 36홀 파크골프장 1개소와 9홀 3개소를 조성한다. 계절‧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전천후 테니스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설계 및 사업비 확보를 추진한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시민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 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독자적인 문화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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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3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 전 역량 강화 직무연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신규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3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 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과 세종교육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기본 소양과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무과목은 교육원장 특강 교육비특별회계의 편성과 집행 교육법령의 이해 예산의 편성과 집행 보고서 작성의 실제 교원의 청렴과 인사업무 이해 학생해양수련원 활용방안 등 총 15개로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규 교육전문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학급당 인원수 감축,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전문직원들의 많은 고민과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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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해 온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야 할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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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 학생 대상 ‘방가방가 프로젝트’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가방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방가방가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사가 겨울방학 동안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안전한 방학 생활을 살피는 프로젝트로 방학 중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백미 10kg와 방한용품, 학생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진행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 1월을 시작으로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방문하고 방학 생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교육지원센터가 통합되고 처음 운영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특히 지역사회 후원이 있어서 다양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교육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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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5000여명과 715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력 근접배치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대응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차량정체 시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 출동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운영 중인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약국 정보 등 주민 편의도 제공한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한순간의 실수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목보일러나 난방용품 등 화기 사용에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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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시사픽]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유통매장에서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포장 횟수, 포장 공간 비율 등의 기준 준수 여부다. 점검은 각 시·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필요 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과대포장 방지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제조 및 수입업체의 포장 폐기물 발생 감소 노력이 필요하고 소비자들의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현명한 소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