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서천군,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시사픽]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군은 이행점검 대상 농업인 중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상반기에 밭, 과수, 시설재배지를 대상으로 177점을 점검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논을 대상으로 603점을 점검한다.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직접 대상 필지를 방문해 토양을 채취 분석하며 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4항목 중 3항목 이상 기준치를 충족해야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도록 적정 시비와 토양 양분관리에 관한 기술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합리적인 시비 관리를 위해 매년 3000점 이상 토양분석 결과를 인터넷‘흙토람’에 입력해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공익형 직불제 토양분석 결과도 ‘흙토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천군, ‘코리아플루트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I Love ASIA’ 공연 펼쳐[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코리아플루트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I Love ASIA’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악기인 플루트에 더해 피콜로와 알토 플루트까지 편성해 폭넓은 음역과 화성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다양한 아시아인들의 생각과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서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받을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착석제로 운영된다.
-
서천군, 청년어촌정착지원받아 같이살아요~[시사픽] 서천군이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에 대한 청년 예비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어업 및 양식업 경력 3년 이하의 독립경영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1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1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첨부해 서천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직접 서면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군은 서면 평가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군이 보다 살기 좋은 어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청년 어업인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어촌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머리 맞대[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린 경쟁력을 갖춘 농촌중심지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은 서천읍을 1차 배후마을로 정해 2차 배후마을과 3차 배후마을로 문화·교육·보건·의료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종합적인 서천군의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PM단장, 주민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사로부터 사업 추진경과, 역량강화 추진현황, 실시설계 추진현황, 향후 일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제시의 시간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서천군 現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에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마루’ 조성과 사람 숲길 조성하고 판교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천군 現청사 부지에 ‘문화의 숲’ 조성 이외에도 복합문화 공간으로 우선 現 청사 건물 중 2층 규모의 전면동을 ‘서천이야기동’으로 3층 규모의 후면동을 ‘행복누리동’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이야기동은 서천군의 역사를 상설로 전시한 서천기록관과 주민 전시관인 우리들기록관이 들어서며 행복누리동은 요리방, 우리들카페, 놀이방, 사진 촬영, 영상 편집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아울러 주차장 부지에는 음악회 등 공연이 가능한 행사마당,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어울림마당, 주민들이 함께 잔디·꽃밭을 관리하는 치유원예정원 등이 조성된다.
-
‘MZ세대 조폭’, 3명 중 1명은 경기에서 잡혔다[시사픽] 이만희 국회의원이 경찰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조직폭력 범죄로 검거된 30대 이하 조직원 중 경기권 소재가 가장 많은 가운데 10대 조직원 역시 경기권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올해 검거된 폭력조직원 2,789명 중 30대 이하가 1,844명으로 전체 대비 66.1%에 달했다. 특히 경기남·북부 경찰청에서 검거된 수는 69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남부 534명, 경기북부 157명 서울 331명 경남 222명 전북 220명 대구 185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이하 조직원의 검거 역시 경기권에서 가장 많이 이뤄졌다. 올해 검거된 10대 조직원은 총 187명, 이중 62명이 경기권에 해당했다. 이는 전체 10대 검거인원의 1/3에 달하는 수다. 지난 5년 간, 경기지역 10대 이하 조직원의 검거는 6배 가까이 증가했다. ‘18년 11명에 불과했던 수가 ’19년 38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더니 올해 62명에 이르렀다. 이만희 의원은 “전·현직 조폭이 비싼 술을 마시고 외제차, 고급시계 등 재력을 과시하는 모습 이른바 ‘허세샷’을 SNS 계정에 게시하거나 유튜브 등 개인방송에 활발히 진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동경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가고 있다”며 “비대면 방식의 조직원 유입, ‘MZ세대 조폭’의 증가 등 폭력조직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조직의 확산을 사전에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남·북부 경찰청은 폭력조직원의 연소화 특히 10대 조직원의 증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은 물론 교육을 통한 사회화 등 교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권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폭력조직과 구성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기준 전국 207개 폭력조직의 조직원 5,465명 중 30개파, 807명이 경기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집중안전점검 마무리…사후 관리 ‘만전’[시사픽] 충남도가 지난 8월 17일부터 59일간 도내 18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충청남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고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총괄 보고 시군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도 집중안전점검은 도·시군, 중앙부처 외에도 민간의 전문가와 안전 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관리자 등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꾀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총 1860개 시설을 대상으로 했고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관계 공사·공단, 시설 관리자 등 1만 7540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건축시설 분야 347개소 공연장, 체육시설 등 생활·여가 분야 548개소 상·하수도, 농업용 저수지 등 환경·에너지 분야 116개소 도로 교량, 항만시설 등 교통시설 분야 225개소 산업·공사장 분야 44개소 의료기관, 숙박·목욕시설 등 보건복지 분야 149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기타 431개소다. 점검 결과, 전통시장과 교량, 화재 취약시설 등 총 462개소에서 미비점을 발견했다. 이 중 194개소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255개소는 보수·보강을, 13개소는 정밀 안전진단을 추진키로 했다. 점검 시설 중 가스 경보기 불량, 피난 유도등 불량, 화재 경보기 미부착 등 시설물 관리가 소홀한 28개소는 이행조치 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에 필요한 예산은 총 174억원으로 이 중 96억원은 올해 예산을 확보해 관련 조치를 추진 중이며 추가 소요 예산 78억원은 올해 추경 및 내년 본예산에 확보해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별도의 점검 가이드가 필요한 점 등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집중안전점검 점검 결과는 법적 비공개 시설 등을 제외하고 총 1850개소에 대해 공개하며 추후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 충남’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3기 국민기자단 발대식·팸투어 개최[시사픽]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3기 국민기자단 20명을 대상으로‘에브리原' 발대식 및 팸투어를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정‘에브리原' 국민기자단은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한수정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고유사업 및 주요사업 등 핵심성과와 관련한 홍보콘텐츠를 발굴 및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기자단 활동기간은 10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이 자리에서 류광수 이사장은“제3기 국민기자단은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수목원·정원 문화확산 홍보 커뮤니케이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류이사장은“앞으로 창발적인 홍보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국민들에게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한수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분리수거도 확실하게[시사픽] 오는 23일까지 충남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계룡시 공직자들이 분리수거에 한창이다. 시는 매일 2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행사장에 투입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늘어가는 학교폭력, 학폭위 지연으로 고통받는 피해학생들”[시사픽]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지연으로 인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부모와 피해 학생들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소속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접수 건수는 2020학년도 8,357건, 2021학년도 15,653건, 2022학년도 9,796건으로 매년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학교장 자체해결 건수도 2020학년도 17,546건, 2021학년도 28,791건, 2022학년도 20,661건으로 증가했다. 2022학년도 8월까지 교육청별 심의지연율은 서울시교육청이 전체 심의 건수 중 70%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세종 48%, 울산 47%, 인천 45%, 광주 4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연율이 낮은 지역은 전남교육청이 0%로 가장 낮았으며 대구 0.9%, 대전 2.2%, 전북 4.6% 순으로 지연이 없었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접수된 날로부터 21일 안에 심의개최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최대 28일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학폭위의 접수 건수의 증가와 담당업무의 인력부족 문제로 교육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심의 결과만을 기다리며 가해학생과 마주치고 있다. 아울러 학폭위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의뿐 아니라 분쟁 조정도 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학교폭력심의대책위원회 분쟁조정 건수는 138건에 불과했다. 최근 3년간 전국 138개의 분쟁 조정 중 100건을 전남교육청이 조정했으며 전북교육청 24건, 제주교육청은 7건, 울산교육청 4건, 경남교육청 1건, 광주교육청 1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교육청은 분쟁조정건수가 0건이었다. 분쟁조정은 학교폭력 갈등 대상자 간 갈등조정을 통해 분쟁과 민원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분쟁조정이 가장 필요한 수도권은 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수도권 중 학폭위 건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교육청은 학폭위 분쟁조정 건수는 0건이지만, 갈등조정자문단을 개별 운영하며 학교폭력 당사자간의 분쟁조정 및 관계회복과 화해조정을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갈등조정자문단의 조정신청건수는 2020년 106건, 2021년 264건, 2022년 20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분쟁조정과 갈등조정자문단 모두 심의주체자인 학생들이 분쟁조정에 동의해 조정신청을 직접 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문정복의원은“교육청과 교육부는 학폭위 심의지연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방안을 빠르게 마련 해야” 한다고 말하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심의지연 해결 및 학교폭력 갈등 대상자 간 분쟁과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쟁조정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도민 심의’ 받는다[시사픽] 충남도가 탄소중립화 모델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 수립 중인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도민으로부터 심의·승인 받는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배심원 2차 회의에서 명칭변경·통합·세분화·내용변경·폐기·역점과제 등 유형별 총 18건의 심의 공약 안건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도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임별 공약 설명과 도민배심원의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도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130개 공약 중 변경 또는 수정돼 선거 공보와 불일치하는 충남형 탄소중립화 모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의 첨단양식단지 조성 고령·은퇴 농업인 정년제 도입 등을 심의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다음달 1일 마지막 3차 회의에서 도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을 도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도민배심원단의 권고안 수용여부를 검토를 거친 후 12월 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을 확정한다. 도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과 실천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치고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약을 맺고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거쳐 50명을 도민배심원으로 최종 선발, 지난달 27일 1차 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민선8기 공약을 기반으로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군산대학교,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 연계‘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8일 국립 군산대학교와 교육과정 다양화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 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필요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양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에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학 단위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한 강사 부족 인력 지원 교과 성취기준 미도달 학생에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재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7개 대학교와 대학 연계‘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신의 진로 설계에 따른 과목을 이수하게 돼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교육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 맞춤형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전시로 풀어낸 한 부여 여성의 기억 ‘복순투어’[시사픽] “부여에 사는 낯선 타인의 옛 사진”에서 출발한 특별한 전시회가 부여군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규암면 자온로 스튜디오부여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회 ‘복순투어’다. 전시회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생애 첫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명의 프로젝트 ‘복순투어’를 통해 탄생했다. 이번 개인전을 연 김소라 작가는 2021년 예술로 가로지르기 프로젝트의 초대로 부여 답사를 진행했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건 부여에 처음 방문한 작가가 한 부여 여성의 사진 앨범을 접하게 되면서다. 1958년 부여에서 태어나 현재 은산면에 거주 중인 진복순의 앨범이다. 작가는 2년여에 걸쳐 부여와 보령 여러 장소를 추적하며 사진과 사진을 둘러싼 관계들을 기록했다. 진복순의 사진과 사진 뒷면에 적힌 메모를 단서로 삼았다. 특히 진복순의 사진 앨범은 지난 여름 은산면 집중호우 피해로 소실됐지만 일부를 복원할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진을 데이터로 보관해둔 덕분이다. 사진 속에는 구드래 조각공원, 낙화암, 규암초등학교, 규암성당, 무량사, 대천해수욕장 등이 등장한다. 작가는 장소를 검색하고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소리를 녹음했고 반복적으로 방문하며 기록을 축적했다. 진복순의 시간이 지나간 경로가 다듬어졌고 ‘복순투어’라는 이름도 붙일 수 있었다. 대체로 관광지가 많이 등장한 터라 일종의 관광코스 형태가 됐기 때문이다. 전시 ‘복순투어’는 워크숍을 비롯해 작가가 여러 차례 방문해 축적한 기록들을 편집하고 재배치한 이미지와 소리, 음악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안에 들어서면 조각난 과거의 사진과 현재의 사진들이 다양한 매체 위에 프린트돼 중첩된 풍경을 만나게 된다. 전시장에선 ‘백마강’ ‘구드래’ ‘대천’을 카세트 플레이어에서 재생되는 테이프로 들어볼 수 있다. 진복순의 사진을 보고 상상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음악이다. 사운드 아티스트 유지완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 드럼 한인집, 베이스 정수민, 기타 유태관이 연주자로 함께했다. 사운드 엔지니어는 천학주가 맡고 뮤지션 단편선이 다채로움을 더했다. 전시는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스튜디오 부여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23일 일요일 저녁 7시에는 아티스트 토크가 예정돼 있다. 작가가 작업의 과정을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도 청년예술가 생애 첫 지원 사업으로 사진작가 김소라와 사운드 아티스트 유지완이 함께하는 팀 PPS가 주최·주관하며 히스테리안 출판사, 대안예술공간 생산소가 협력한다.
-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 ‘톡톡’[시사픽] 부여군이 마련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 군정 참여, 청년정책 발굴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협치 위원회다. 2018년 처음 구성된 후 지난해 12월 제3기가 출범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위원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한 건 청년들을 향해 더듬이를 곧추세우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했다. 부여군 전체 인구 62,642명 중 청년 인구가 15.3%에 불과한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2022년 9월 말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부여군 청년인구는 9,573명이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청년네트워크는 해를 거듭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기에서 처음으로 위원장이 선출됐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군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과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전략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워크숍 등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청년정책 발굴 활성화 워크숍’에선 행복학교 대표이자 청년활동가인 권영민 강사를 초빙해 청년정책 일반과 정책발굴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회의와 워크숍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제안 주제도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 일자리 마련, 문화공간 확충, 계층 간 소통 증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2기 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량이 적었지만, 결혼정착지원금 지급과 부여청년센터 조성 같은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한승우 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장은 “위원들의 열정이 남달라 사비를 털어가며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자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부여에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앞으로 조성될 청년센터를 통해 부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여러 강의 등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는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충남교육청-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노사합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시사픽]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18일 예산군 봉산면에 소재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관우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 55명이 참여했으며 2천여 평의 과수원에서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대상 과수원 주인은 “요즘 인건비가 많이 오르고 일손도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청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봉사단을 이끈 이관우 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 또한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
청양군, 2022 나눔실천 포상식에서 유공자 1명, 단체 2곳 수상[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대한양계협회 청양군지부, 장평면 분향리 정일용씨가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은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주신 유공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장기 미집행 도로 확장공사 마무리[시사픽] 청양군은 오랜 시간 미집행 계획으로 남아있던 청양읍 주공아파트~예전 국도 29호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4년에 걸쳐 청양읍 송방리와 읍내리 일원 도로 확장·포장과 교량 설치, 회전교차로 설치로 이뤄졌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완공으로 청양읍 동서축 확장성과 발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손 벼 베기’ 체험행사 개최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7일 화성면 화강리 일원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농경문화 계승을 위한 손 벼 베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계화로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복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청양두레농악보존회와 함께 농요를 부르며 손 벼 베기와 벼 탈곡 등 전통 방식 벼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벼농사는 생명산업으로서 가치가 큰 만큼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가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는 일은 조상들의 유산을 지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양군, 돌아오는 농촌 위한 귀농귀촌학교 개강[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20기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했다. 오는 21일까지 4박 5일 동안 운영되는 귀농귀촌학교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수강생 31명이 참여한다.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귀농귀촌학교는 수강생들의 청양 정착에 도움이 되는 귀농·귀촌 계획서 작성법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고추 재배 기술 산채 재배 기술 표고버섯 재배 기술을 비롯해 국내외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 사례, 수강생 토론회,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으로 꾸려진다. 현장 교육은 구기자, 양봉, 양잠 우수농장 견학으로 이뤄진다. 청양 귀농귀촌학교는 2012년 첫 개강을 시작으로 매년 1회 운영되면서 알찬 교육과정으로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는 상·하반기 두 차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료생 550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돌아오는 농촌, 행복이 꽃피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4박 5일 짧은 일정이지만, 즐겁고 알차고 안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에 전해진 따뜻한 나눔, ‘동행’의 가치 실현한 안심정사[시사픽] 논산시가 연무읍 소재 안심정사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11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사랑의 쌀’을 연무읍사무소에 기탁한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날이 쌀쌀해지는 가운데 모든 이웃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코로나19로 마음마저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적게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선미 연무읍장은 “나누신 쌀은 관내의 홀몸어르신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정을 선뜻 내어주신 안심정사에 깊게 감사드리며 전해 받은 아름다운 동행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해 논산본찰 등 5곳에 도량을 두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
논산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야간 합동 지도·점검 실시[시사픽] 논산시가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아 시민건강을 증진하는 목표로 지난 17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 골목, 게임제공업소, 실내체육시설 등을 대상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야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논산시 청소년보호유해환경감시단,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논산시의 인구청년교육과, 건강증진과, 보건위생과 등이 합심해 추진했다. 총 47명이 10개팀으로 나뉘어 350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공중이용시설 실내 흡연행위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표지판 관련 53건과 흡연행위 관련 7건에 대해 계도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향후 금연지도원을 현장으로 보내 공중이용시설 5,500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지속적인 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지도 및 점검에 만전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모두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논산시,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 신청·접수[시사픽] 논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외국인 근로자의 도움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11월 4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며 참여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함은 물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휴일 보장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논산시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국내 입국을 위한 출입국 허가 증명 절차를 거쳐 상반기부터 신청 농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현재 시에는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 중인 가족 또는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을 통해 10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쳤거나 근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0여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해 농가 일손 부족 해결에 큰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결혼이민자 가족 외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논산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해외의 도시들과 인력수급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고충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