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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산불 예방 ‘총력’[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도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 등 216개 기관이 함께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는 정월대보름 전후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잦을 것으로 전망돼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 행위 등 정월대보름 맞이 활동과 행사 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기존 대책본부를 비상 체계로 전환해 정월대보름 전후 행사로 인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펼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 대책 주요 내용은 정월대보름 전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민속놀이 등 행사장별 책임 담당 공무원 지정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임차 헬기를 활용한 공중 감시활동 전개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는 도내 대보름 행사를 산림 인접 지역 밖이나 산불 위험이 없는 곳으로 유도하고 산불감시원 등 지원 인력 1300여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감시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를 위해 입산하는 도민은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을 휴대하지 말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10만원,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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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서 스마트 강소농 육성 다짐[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서산시 청년다육농원에서 전문가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강소농 육성을 위한 충남 강소농지원단 영농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현장 컨설팅을 앞두고 데이터 활용과 기술·경영 역량을 보유한 스마트 강소농 육성을 위한 다짐과 함께 영농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보 등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위원 상담도 진행했다. 또 스마트 강소농 컨설팅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연찬회를 진행해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강소농지원단은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경영 역량 제고와 품목별 기술 향상,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역량 지원에 중점을 두고 9명의 전문가가 현장 지원 활동을 펴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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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학교 선정 특혜 의혹 덮어주기식 감사하나[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담당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경고 및 주의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 및 덮어주기식 감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소희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1일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됐던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특정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정 조치로 이뤄진 이번 감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보조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은 보조금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보조금관리위원회 탓으로 모든 책임을 전가하며 담당 부서에는 단지 위원회를 부적절하게 관리했다는 이유로 기관 경고와 신분상 경고 및 주의 처분을 했다. 실질적인 징계는 한 명도 받지 않은 것이다.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의혹의 전모를 살펴보면, 특정 단체가 마을학교 보조금 사업 공모에 자체 명의가 아닌 A주민자치회의 명의와 공익활동 실적 등으로 공모를 신청해 심사받은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A주민자치회의 자격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자 세종시교육청이 특정 단체로 명의를 변경해 세종마을학교 보조금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2년 세종마을학교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안건을 심의한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이 언급한 내용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한 것이 아니고 회원 중 5명이 그룹을 만들어 신청한 것’이라고 명백히 기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소희 의원은 “실제 공모 신청한 단체가 A주민자치회가 아니라 그 회원 중 5명이 만든 별개의 특정 단체임을 세종시교육청이 알면서도 A주민자치회 명의와 공익활동 실적 등으로 심사하고 선정해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주려고 했던 의도로 풀이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대해 해당 회의록이 부실하게 작성되어 신뢰할 수 없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세종시교육청은 특정 단체와 A주민자치회가 동일한 단체이기 때문에 명의 변경해 선정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대표자 이외 고유번호와 실적 및 예산 등에서 전혀 다른 단체라는 점이 밝혀졌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특혜 선정으로 물의를 일으킨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반성과 자정적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에 감사를 청구했으나, 자정은커녕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한 부실 감사가 됐다”며 “제대로 된 근거 없이 솜방망이만 휘두르는 세종시교육청이 청렴도 상승을 자축하고 자랑하고 다닐 일인지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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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근거 마련한다[시사픽] 충남도의회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원하고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조례안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에서 추진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충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학교의 장은 학교 100년사·역사지 등 자료 발간 기념식 등 각종 기념행사를 관계기관, 단체 및 지역사회 등과 공동 추진할 수 있다. 또한 교육감은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박 의원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학교사랑의 마음을 높여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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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으로 독서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2월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용자들의 자료 선택권을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전자책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1인당 5권,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교보문고/예스24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한, 올 상반기 안에 소장형 전자책과 더불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까지 비대면 독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습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자책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독서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분들에게 적극적인 독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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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 활용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2024년까지 세종시 모든 학교에 확대·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능정보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과학 실험 및 탐구 방법과 실험실 공간 변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탐구활동 및 융·복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실시됐다. 개교 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2021년과 2022년 총 24교를 구축했고 2024년까지 세종시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1실 이상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 지능형 과학실 사업은 운영 유형별로 구축교, 활용·운영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나누어 총 61교로 크게 확대 운영된다. 구축교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공간 구축 및 교육활동 운영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과학 교육활동을 구현하는 학교로 교당 4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능형 과학실이 현장에 안착되고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이미 구축된 학교들을 활용·운영교로 지정해 교당 9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맞는 과학실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학교로 교육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1년 차 4천만원, 2~3년 차 90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을 통해 실제 데이터와 저작도구 및 시뮬레이션 SW 등을 활용한 실험 활동으로 학생 주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과학교육의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지능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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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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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섬 안전지킴이’ 주택 전체 연소 막았다[시사픽]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들의 발 빠른 대처가 도서지역 특성상 소방차 출동이 어려워 주택 전체로 번질 뻔 한 화재를 막았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7분 “가의도 내 주택 한 채에서 불이 났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도 소방본부는 즉시 해경에 협조를 요청, 근흥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장비를 싣고 해경 구조정에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전 11시 2분에는 소방헬기도 출동 준비를 마치고 이륙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가의도는 근흥119안전센터로부터 8.3㎞ 떨어진 유인도서로 소방차가 화재사고 골든타임인 7분 안에 도착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방대원과 해경 모두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을 안고 출동 할 때 가의도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우리섬 안전지킴이’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주만길 마을이장을 포함한 안전지킴이들은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재빨리 현장으로 이동, 인근에 설치된 호스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나섰다. 안전지킴이들의 신속한 대처는 오전 11시 6분 초기 화재진압 성공으로 이어졌고 다행히 오전 11시 37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후 구조정을 타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해경은 인명 등 피해 집계 및 잔불 여부를 확인하며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화재는 아궁이 화기취급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일부가 소실됐으나 주민·소방·해경의 유기적인 현장 활동 덕분에 큰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될 수 있었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소방대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유인도서의 화재예방과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해 도지사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태안소방서는 지난해 11월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명예 소방관 위촉과 대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주택 전체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신속한 활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섬 안전지킴이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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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시사픽] 충남도는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시간과 범위가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 지원 시간은 연 840시간에서 120시간 늘어난 연 960시간이며 지원 범위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서 다문화 가정과 아동학대 피해 위기 가정까지 넓혔다. 돌보미 비용은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가∼라형 4가지 유형으로 정부 지원율에 맞춰 차등 지원되며 중위소득 150%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부모·장애아동 가정의 경우는 최대 90%까지 돌보미 비용을 정부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각 지자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판정을 거쳐 정부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한 아이돌보미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상태에서 아이돌봄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보미 교육, 인력 확보 등 행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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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사·용역 발주 4조 1000억·20% 급증[시사픽] 충남도 내 올해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상 첫 정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에 따른 효과로 도는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의 65%를 상반기 내에 집행,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은 총 5097건 4조 12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429건 3조 4281억원보다 6922억원, 20.19% 증가한 규모다. 지방도 정비 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대폭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형별 발주 금액은 건설공사 3585건 3조 5210억원,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1512건 5993억원이다. 이 중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304건 8260억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931억원,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824억원, 칠산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305억원 등이다. 시·군은 천안 565건 4852억원 서천 330건 1239억원 공주 96건 1024억원 홍성 253건 881억원 아산 299건 852억원 등 총 3281건 1조 2752억원이다. 시·군 주요 사업으로는 입장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385억원 우성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172억원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200억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54억원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170억원 예산정수장 확충 사업 283억원 등이 있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중부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은 949건 1조 1055억원의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 또 도교육청은 447건 3184억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84건 5770억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32건 181억원의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발주 계획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올해 공공 발주 정보를 도내 업체에 제공해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아파트 등 민간 대형 건축공사와 공공기관 대형 공사에 공동 도급이나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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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봄철을 앞두고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점검은 계절 특성상 상춘객 증가로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만큼 안전한 산불방지업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간에는 현장 안전예방요령, 안전한 진화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 등을 대상으로 기동단속과 봄철 산나물 불법채취 단속도 실시한다. 이 기간 중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장비 점검도 벌여 봄철 산불제로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봄이 오면 나들이객이나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사전에 산불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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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블록체인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산업인 ‘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분야 전문인재 양성이 목표다. 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협력체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420여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중급·고급 등 단계별로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초·중순까지로 교육 과정별 상이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7개반, 블록체인 1개반, 데이터 2개반, 사물인터넷 과정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파이썬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과정 인공지능기반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디프러닝 기반 실시간 영상처리 시스템 구현 고급 머신러닝 및 디프러닝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구현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디지털 뉴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과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테크노파크가 협력·추진한다. 수강시 수료증 발급, 우수 프로젝트 포상, 다양한 정보통신기술행사 프로그램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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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맞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협약을 맺고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대표와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로 세종시지회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조성 마케팅, 국내외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정원관광도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해외국 유치·홍보 정원관광도시 조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발굴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 등 자문 국내외 정원관광산업 분야 학술정보 상호교류 등이다. 서정길 대표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가 갖고 있는 소통체계를 활용해 박람회 참가국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과 정원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녹지와 금강보행교는 국제적 명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상호협력을 통해 2025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족도시 기반마련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한국민간정원협회와도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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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직능인 발전 및 직능간 융합 지원[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직능인 및 직능단체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직능인 발전 및 직능 간 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직능인’은 직업상 전문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가지고 전문 직능분야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지원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 지원을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직능인의 발전을 지원하고 직능 간 융합을 도모해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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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심리적 위기학생 심리치료 지원[시사픽] 심리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가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심리적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과 관련된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 외에도 교육감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또는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신종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학생들의 우울감과 불안감이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리적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적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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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방관련기관 유치 지원으로 국방메카 도약”[시사픽]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인 충남에 국방관련 기관의 이전·유치를 지원함으로써 충남을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유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관련 교육·훈련기관, 의료·학술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관련기관 유치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국방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주요정책 점검 등을 자문하기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오 의원은 “충남은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산업이 집중되어 있고 안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방산업의 집적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방관련기관을 충남으로 이전시켜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남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어 국방관련기관 유치와 관련된 지원이 이뤄져 충남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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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청 인터넷 누리집, 운영 및 관리 철저”[시사픽]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인터넷 누리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신규 누리집을 구축할 때 교육청 대표 누리집과 중복되는 서비스나 기능이 있는지를 사전에 협의하도록 했다. 또한 담당부서의 장은 최신정보를 게시하고 공개한 정보는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며 정보화부서의 장은 연 1회 이상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하도록 명시했다. 이 외에도 정보의 손상 및 파괴 등 사고에 대비해 일정한 주기로 정보를 복사해 안전한 장소에 보관·관리하도록 했다. 구 의원은 “인터넷 누리집으로 제공되는 정보와 서비스의 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인터넷 누리집의 정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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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 받는 충남 조성[시사픽] 충남도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 6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체계적이고 실천적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친환경 생활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다. 교육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이다. 도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제공을 위해 공개 모집 및 시군, 전문기관 추천을 받은 뒤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를 선정했다. 4개 분야는 미세먼지·기후변화 등 대기 분야 상·하수도 등 물 분야 자연환경 등 생태 분야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환경 일반 분야이다. 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위촉식 이후 ‘탄소중립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으며 추후 강의 실태를 파악해 추가 보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충남’을 조성할 것”이라며 “생활 속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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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복지 협력 활성화 ‘박차’[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군별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토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안과 복지 현안,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눠주고 창틈막이 작업과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지사협의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며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의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은 어려운 사람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라며 "노인·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전체적인 복지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옥 충청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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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인사발령[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87명, 교장 42명, 교감 53명, 교사 1,177명 등 총 1,35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고려해 인사관리 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 공동체가 협력해 비전을 구현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학교관리자 및 장학관을 승진 또는 전직 발령하고 교육전문직원 선발 전형 최종합격자 중 23명과 2023년 유·초등교사 임용 시험 합격자 중 54명을 신규 발령했다. 또한, 2018년 이후부터 인사발령을 조기 완료해 3월 이후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고 올해는 ‘2023년 세종미래학교 추진’에 따른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 내실화를 위해 교원들이 새학년을 더욱 알차고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세종교육 10년의 가치를 모아 세종의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특별한 존재로 존중받을 수 있는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에는 교직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세종미래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비전과 여건에 따른 자치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주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등과 비교과교사에 대한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오는 10일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