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청양군 먹거리위원회 품목 확대 방안 논의[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8일 칠갑산휴양랜드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분과위 3차 회의를 열고 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군 푸드플랜 추진현황 보고 전문가 강의, 청양군 푸드플랜 2기 수립 방향성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권지혜 지사장은 강의를 통해 먹거리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확대, 농가공 육성, 가공시설 확충, 지역 가공품 참여 농업인 확대 방향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면서 푸드플랜 2기 수립 방향에 대해 새로운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 푸드플랜의 중점 추진사항은 먹거리 안전성 확보,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실현, 지역 내외 관계시장 확대”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안전 먹거리를 보장하고 단순한 먹거리 생산, 소비, 유통을 넘어 복지와 자원 재활용, 순환구조 등 폭넓은 토론의 장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 감동을 목표로 2022년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
청양군, 지난 한 달간 학교 주변 유해환경 집중점검[시사픽] 청양군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 기간인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안전한 등굣길과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내 초등학교 12곳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준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 교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점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 매체물 등 불법 광고물 배포·게시 행위 등이다. 군은 이 기간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협업으로 초등학교 주변 식품 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보호구역 등 488곳에 대한 위해 요인을 단속하고 안전 점검 위반사항을 개선했다. 또 통학로 인근 위험 간판에 대한 자진 정비 유도 및 음란·유해 광고물 즉시 정비에 나섰다. 또 안전총괄부서와 위생·교통·청소년 보호 담당 부서는 학교 인근 위험요인 없애기 캠페인을 전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에 주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군은 안전 대전환 기간 전인 지난 3월부터 학교 주변 유해시설에 대한 점검과 단속에 나서 왔으며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를 활용해 학교 주변 위험요인 해소에 매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새롭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주민배심원단 2차 회의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배심원 28명과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공약 조정안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은 공약 통합, 분리, 제외, 명칭 변경 등이다. 안건 논의는 5개 분과별로 3~4개 안건을 놓고 담당 부서장이 공약내용과 조정 사유를 설명한 후 배심원들이 질의에 이어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명칭만 변경하는 17건은 기획감사실장이 일괄 보고했다. 이날 논의된 공약 통합 사항은 ‘도 단위 유치 공공기관 조성 및 추가유치’ 등 6건, 제외 사항은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등 2건, 분리 사항은 ‘군민 체육시설 복합부지 조성’과 ‘청양문화원 이전 부지 확보’ 1건, 명칭 변경 사항은 ‘대규모 산단 조성 완료’ 등 10건이다. 군은 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3차 회의에서 19개 안건을 심층 논의한 후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배심원은 “민선 8기 공약 조정에 대한 부서장의 설명을 직접 듣고 질의해보니 변경 내용과 조정 사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3차 회의에서 공약 조정 적정성을 제대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2022년 시도 및 지방도 교통량 조사 실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방도 15개 지점, 시도 13개 지점 총 28개 지점에 2개 조사반을 편성하고 총 189명의 조사원을 지점별 관측소에 투입해 진행한다. 조사원들은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 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과 대수를 관측·기록한다. 시는 원활한 교통량 조사를 위해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별 담당자 교육을 했으며 조사 기간 중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행차량과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산시립합창단,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서 참가해 박수갈채 받아[시사픽] 서산시립합창단이 10월 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서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국공립합창단과 수준 높은 프로 합창단 및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한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축제다. 이번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은 18일 공연 첫 번째 순서로 O Rex Gentium와 별 헤는 밤 총 2곡을 연주했다. 이날 서산시립합창단은 섬세한 연주로 최고 수준의 연주력을 선뵈며 서산시립합창단을 알리고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였다. 서산시립합창단 서형일 지휘자는 “지난해에도 초청받았으나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돼 아쉬웠다”며 “올해 이렇게 다시 초청돼 빛나는 무대에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서산시를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서산시, 원목 수납장 기부로 공유경제 확산. 훈훈한 분위기 조성[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수강생들이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원목 수납장을 기부하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놀면서 배우는 공유경제’ 수강생들은 지난 18일 원목 수납장 7개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회의 걸친 공유경제 이론 수업과 7회에 걸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0명의 수강들은 전문강의, 공유부엌, 공유공방 체험 등을 통해 공유경제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산다님길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원목 DIY 만들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수납장을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7명에게 무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공유경제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해 그 의미가 더 크다. 공유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동애씨는 “처음에는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각보다 쉽게 이해할수있었다”며 “무엇보다 공유공방에서 직접 만든 수납장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까지 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서산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 본격화[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탈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시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주거, 일자리, 건강 등 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자립을 위한 경로를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월 공모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선정됐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관내 5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원활한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9월 거주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욕구 조사를 실시해 6명의 자립 희망 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11월부터 자립조사원을 통해 거주시설 장애인 203명과 1:1 심층 면담 조사를 추진해 자립욕구를 확인하고 신체, 건강, 주거, 돌봄, 일자리 등 분야별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자립 조사와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주거환경 개선, 활동지원 서비스 추가지원, 보조기기 구매, 건강검진 등 개별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 맞는 서비스 지원 모형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산 국화 신품종 7개 품종보호권 획득[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9일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백영 등 충남산 국화 7개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화는 국립종자원의 재배실험에서 이형주 발생 없이 신규성과 균일성이 인정됨에 따라 향후 20년 간 품종보호권을 설정하게 됐다.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신품종은 스탠다드국화 ‘백영’, 스프레이국화 ‘핑크원더’, ‘연지랑’, ‘핑키랑’, 화단국화 ‘진아이볼’, ‘써니볼’, ‘미린볼’이다. 백색의 스탠다드형 국화는 장례식장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백영은 겹꽃형 백색 대형 크기의 품종으로 꽃잎 수도 조밀하고 꽃의 수명이 길다. 연지랑은 분홍색을 띄는 홑꽃의 소형 스프레이국화로 생육이 왕성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생산할 수 있다. 절화수명도 길고 환경적응성이 높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아이볼은 자주색을 띄는 겹꽃 모양의 화단용 국화로 10월 상순 개화되며 국화묘 1주를 6월 상순 정식하면 꽃달림이 700개 정도 된다. 화분용이나 정원용으로 적당하고 월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 육성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화품종 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며 “여러 품종을 조기에 보급해 내수 및 수출 시장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작업효율 6배 높인 구기자 선별세척기 개발[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19일 청양군 운곡면 구기자 농가에서 작업효율을 6배 이상 높인 구기자 선별세척기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현장실증 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구기자 수확작업 기계화를 위해 앞서 특허등록을 마친 휴대형 탈과기로 털어낸 수확물 중 완숙된 열매를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청결하게 세척하는 농기계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구기자 재배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특허출원 한 선별세척기가 휴대형 탈과기로 수확한 구기자 열매를 분리하고 세척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별세척기는 인력에 의한 작업과 비교해 6.6배의 작업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농가 활용 가능성 검토 이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평가회에서 선별세척기를 직접 사용해 본 윤의로 전 구기자연구회 부회장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하던 작업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농가들도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보희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앞서 특허등록 한 수확기계와 선별세척기를 함께 보급하면 영농 규모 확대가 가능해 대면적 재배에 따른 경영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공용 구기자 원료의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 가공제품 개발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면도 수목원 이용 편의성 더했다[시사픽]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수목원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장애나눔길 조성·무지개 우산 대여 등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태안사무소는 3㎞ 길이의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 안에 2년 차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조성하는 경사 8% 이하의 완만한 산책로로 길 위에 장애물이 없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안면도 수목원의 구석구석까지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 태안사무소는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대내외 알리고자 올해 2년 차 사업 가운데 하나로 수목원 입구에 무지개색 희망 우산을 설치, 무인 대여하고 있다. 희망 우산은 양산으로도 사용 가능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쓸 수 있으며 안면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산책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반납하면 된다. 아울러 태안사무소는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제작해 설치했으며 2년 차 구간이 완성되면 쉼터에 휠체어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는 탁자를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우석성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무장애나눔길 뿐만 아니라 희망 우산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도 높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수목원을 둘러보고 천천히 거닐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평동 민간단체 합동 우리마을 가꾸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18일 상가지역과 도로변 일대에서 대평동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운동은 대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민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도 동참해 환경정화활동에 일조했다. 각 단체별 회원들은 상가 지역과 인도 주변의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 제거 등 가로수 돌봄 활동도 병행하면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대평동 주민단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해 쾌적한 대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아름동,“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아름동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지난 18일 아름중·고등학교, 달빛광장 일대에서 ‘자전거·개인용 이동장치 안전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교통사고가 최근 증가하면서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동과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이날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최근 세종에서 80대 노인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다가 인도를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름동 아름드림데이로 이웃의 따뜻함 나눠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후원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아름드림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드림데이는 관내 업체에게 후원품을 받아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이번 후원에는 삼송빵집 세종엘큐브점, 착한정육점이 참여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품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가을철,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조심하세요[시사픽]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가 지속 발생 중인 가운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매주 관내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감염증 감시망 운영을 통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지난 8월 관내 최초 발생 이후 10월 2주차인 현재 검출률 32%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평균 검출률인 19%에 견줘 꾸준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주로 봄·여름 유행했지만, 올해는 가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현상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이나 감염자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콧물 등이며 잠복기는 3-6일 사이로 심한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 천식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급성 호흡기질환 감시망 운영을 통해 지난 7월 인플루엔자 최초 발생을 확인하고 호흡기질환 유증상자 내 코로나19 확진자 신속 확인·대응 등 관내 호흡기질환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여상구 감염병연구과장은 “우리시도 전국적인 추세와 비슷하게 올해 상반기 리노·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행에 이어 하반기에는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등 호흡기감염증이 계속 발생되고 있다”며 “겨울철 유행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에 대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 규칙적인 환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 및 단체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시정질문[시사픽]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18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종만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종만 의원은 18일 제25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종합계획에 비해 현재 공정률이 15%로 부진한 상황에 대해 지적하면서 감리의 역할 수행에 철저하게 임하기를 당부하며 향후 세분화된 단위로 공정률과 투입비 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제언했다. 이어 축구 역사박물관 공립박물관 건립 추진이 순탄치 않았던 점을 언급하며 향후 문제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보완해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를 주문했다. 또한 박물관 운영에 있어 관광객 확보가 중요한 요소임을 언급하면서 적절한 유물확보 및 박물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주문했다. 덧붙여 흥타령 춤축제 관련 용역 계약에 대한 사항을 질의했다. 천안시에 속해있는 업체의 다양성을 활용하고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업체의 선정해야 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인 흥타령 춤축제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함을 당부했다.
-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시정질문[시사픽]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18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류제국 의원은 18일 제25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1호 국도와 목천IC 연결사업과 관련해 질의했다. 현재 목천IC에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천안의 위상에 걸맞게 톨게이트 특성화 디자인을 수립하고 계획에 맞게 완공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목천읍, 성남면, 수신면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 박스 확장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향후 차질 없는 추진을 부탁하며 동부지역을 관통하는 21호 국도 관련 과포화 상태에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대체 우회도로 건설 및 확충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수도권전철 목천역 연장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전철 사업이 가져올 우리 지역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언급하며 다양한 노력으로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역 연장 사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농기계 임대사업 확장 계획에 대한 질의를 이었다. 이와 관련한 인력확충과 예산확보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다각적 노력이 필요함을 주문하며 농협을 통한 예산지원 방안 등을 제언했다. 더불어 농기계 배달 서비스 계획과 관련해 수요에 맞는 집중관리를 주문하며 농업은 국가의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농업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시정질문[시사픽]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18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노종관 의원은 18일 제25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과 관련해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민원발생 건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갈등을 해결 해야하는데 원만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하며 원만한 협의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덧붙여 소각시설 직간접 영향지역과 관련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영향지역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역 주민 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 관련 주민지원 기금 사용 내역을 확인하며 기금 운용의 목적에 맞는 사용을 당부했다. 또한 기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고 적정하게 운용관리하기 위해 기금에 관한 세부 내역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한들문화센터 카페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한들문화센터 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마련한 발달장애인 채용 카페의 운영권이 백석동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로 넘어가면서 발생한 장애인 일자리 상실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향후 해결방안에 대해 시민과의 공유를 당부했다.
-
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 시정질문[시사픽]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18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미화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미화 의원은 18일 제25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천안시체육회 관련 천안시에 지원하고 있는 체육단체 지원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 체육 활성화에 있어 예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천안이 충남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타 자치단체에 비해 부족한 예산에 대해 지적하며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적정예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천안시 체육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평소 선수 발굴에 대해 지속적 노력을 당부하며 체육인에 대한 현실적 지원금 마련 방안을 주문했다. 뒤이어 천안시의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에 휴게시설과 부대시설 부족한 점에 대해 지적하며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시설에 발생한 하자에 대한 조속한 조치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 복지를 주문하며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시정질문[시사픽]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18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성민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배성민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 성성호수공원에 대한 그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확인하며 주요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 살아있는 자연을 탐방하는 생태학습장이며 시민들의 여가를 책임지는 시민쉼터로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근교에서도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천안 성성호수공원 준공시 최고급 자재가 사용됐다에도 불구하고 데크 소음 발생 문제와 손상이 광범위한 점을 지적하며 향후 보수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무차별 피스사용으로 인해 망가진 데크의 원상복구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문하며 향후 시방서를 참고해 원만한 하자보수가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천안시 쓰레기 배출·분리수거 관리체계 및 처리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원룸밀집지역과 상가밀집지역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점검하면서 스크린설치를 통한 배출시간 조정방안과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
홍성군, ‘홍성한우바비큐 페스티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2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홍보 차량 주차 및 교통체계 점검 의료부스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축제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교통대책 마련에 중점을 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1만4000여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국화축제와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을 연계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군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기존 판매 위주의 특산품 축제와 달리 체험·공연 중심의 콘텐츠를 구성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축제가 될 전망으로 대표프로그램으로는 바비큐 로드와 바비큐프리패스가 있고 체험프로그램인 한돈 소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일시에 다중인원이 집중될 경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어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자세한 교통안내 및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