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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시사픽]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회복을 넘어 도약으로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양극화 해소 정책포럼에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극화 해소에 대한 필요성 및 인식제고를 위해 개최한 이날 포럼은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관련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발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는 ‘2022년 이후 본격화될 경제현상 : 양극화의 네가지 추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스태크플레이션은 4가지 형태의 양극화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커다란 경제적 위기는 변혁을 가져온다”며 “이 변혁에 부합하는 형태로 시기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준호 강원대 교수는 ‘소득 양극화 현황과 요인 :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변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기술진보로 고숙련과 저숙련 서비스 노동자와 같은 비루틴 노동수요는 증대했으나, 중간 숙련 일자리 수요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기술진보에 따른 새로운 법적·정치적 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태 공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박 특임교수와 정 교수의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양극화는 단기간 해결이 어렵고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과제임은 사실”이라며 “이번 정책포럼에서 반드시 해결이 필요한 과제라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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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삶을 위한 금융교육 강화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교육 시행계획’을 수립, ‘한눈에 보이는 금융·경제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최근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상품 다양화로 학생들이 금융 관련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에서 올해 4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금융교육 강화 교육공동체의 금융교육 역량 강화 지원 금융교육 관련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연계해 금융·경제교육 활용 자료를 정리한 ‘한눈에 보이는 금융·경제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이 자료는 초·중등 학년별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배워야 할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자료를 종합한 것으로 초·중등 금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주도해 제작했다. 특히 각종 금융교육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교재와 콘텐츠, 학교 및 기관 방문 교육 등을 포함해 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 생활하는 학생들이 현명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올바른 금융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삶 속에서의 금융역량이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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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린, 혁신 국가산단 구축을 위해 홍성군, 한국산업단지공단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군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실시계획 수립 지원, 입주기업 R&D,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구축, 지방투자 기업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향후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지원하게 된다.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홍성군은 물론이고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혁신적인 국가산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안서를 10월 21일에 제출해 금년 12월 대상지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며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존의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연계되어 친환경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일심전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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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9일 아산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해 위기학생들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공동개발한 게이트키퍼 교육과 함께 학생 자살 및 위기 개입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 위기 감지 민감성을 높이고 학교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적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생명존중기간 운영 위기지원체계를 구축 위기관리 매뉴얼 제작·배포 충남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 위탁 운영을 통한 위기학생 치료지원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 및 개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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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박차’[시사픽] 충남도가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앞으로 5년간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원, 도비 40억원, 아산시비 60억원, 민자 56억원 등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256억원을 들인다. 도와 아산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개발되는 산업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제품, 서비스 등의 성능 및 품질을 평가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시험장 기반 구축을 통한 인증체계 보완, 연구개발 지원 인공지능 표준 지침서 제작 및 기업 컨설팅 제공 산업 데이터, 인공지능 제품 품질·안전성 검증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진흥화협회,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 내 신축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지원센터에서 기업 지원을 수행한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제품·기술에 대한 신뢰성 검증 및 품질 평가를 수행하고 인증 획득까지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충남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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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 정보화 무료 교육[시사픽] 금산군은 농업인들의 전산화 이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지난 8월 진행된 정보화 무료 교육 스마트폰 활용 기초·고급반에 이어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유튜브 및 블로그 활용 교육 2개반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식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티지정보기술원의 이경선, 유현정, 김혜련 강사가 강의를 맡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활용반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유튜브 기본 활용, 디자인, 동영상 편집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 블로그 활용반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블로그 기본 활용,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마케팅 등을 교육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20명씩 총 40명이며 유튜브 활용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블로그 활용반은 11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집인원이 60% 미만일 경우에는 교육이 취소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의 정보화 기술 능력 증진을 위해 농업인 정보화 무료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전산을 이용한 과학 영농이 실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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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8일 수강생들의 협동심과 단결력 증진을 위해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13개 반의 수강생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OX 퀴즈, 박 터트리기 등 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령인 참여자들을 배려해 체력소모가 적은 전통방식의 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추부문화의 집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교육 한방건강교육 중풍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초체력 측정 및 치매·우울검사, 구강관리 등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어르신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학예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단합을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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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새마을회,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시사픽]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및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으로 금산군수 표창 금산읍새마을부녀회 최상순 씨 등 11명 금산군의장 표창 새마을지도자부리면협의회 박정호 씨 등 11명 중앙·도 회장 표창 새마을지도자남이면협의회 문흥근 씨 등 4명 군 회장 표창·감사패 제원면새마을부녀회 김영단 씨 등 13명 등이 선정됐다. 길근섭 회장은 “조직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회원들의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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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빈성 대표단, 박경귀 시장 취임 축하 위해 아산 방문[시사픽] 팜쾅응옥 닌빈성주를 대표로 한 베트남 닌빈성 대표단이 18일 아산시를 방문했다. 팜쾅응옥 성주 등 10명의 닌빈성 대표단은 민선 8기 아산시장으로 선출된 박경귀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아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팜쾅응옥 성주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교류가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며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과 친환경 농업 관련 기술 전수를 요청했다. 또, 아산시와 닌빈성 간 공무원 교류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닌빈성의 관광지를 아산에 소개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취임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우정을 다지기 위해 아산을 찾아주신 팜쾅응옥 닌빈성장님을 비롯한 대표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맞은 지 3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며 “아산시와 닌빈성은 30년에 비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며 쌓은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오늘 팜쾅응옥 성장님이 요청해주신 내용들을 참조해 향후 교류 분야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93km에 위치한 닌빈성은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의 촬영지인 땀꼭, 유네스코 세계 복합유산으로 등재된 짱안 등의 관광지로도 유명한 도시다. 아산시와는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후 농업개발연수,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공연예술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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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살고싶은 서천의 사랑 넘치는 팜파티’[시사픽]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서천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교육농장 운영평가 및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농촌체험교육농장, 교육기관, 복지시설, 지자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살고싶은 서천의 사랑 넘치는 팜파티’라는 주제로 관내 17개 농촌체험교육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 농장별 힐링체험프로그램 상품 전시와 천연디퓨저, 드립커피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모시돈까스, 연잎밥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식이 진행됐다. 황미자 회장은 “농촌체험교육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서천군이 지금은 충청남도 내 최고의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팜파티를 통해 협력관계가 더욱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치열한 경쟁 사회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치유와 힐링이 중시되는 요즘, 농촌체험학습과 치유농업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군에서도 농촌체험학습 수요 확대는 물론 치유형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농촌체험교육농장은 17개 농장으로 구성돼 청소년 진로 농촌체험학습,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업무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상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알차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소외계층 후원을 지속해서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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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주민이 사업을 주도한다고?[시사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발판 마련을 위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은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신규사업지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성내2리 옹달새미래회 서천 愛 더블트라이앵글 3팀이 사업의 주축이 되어 오는 11월까지 각 팀에서 제안한 사업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성내2리 옹달새미래회’팀은 주민들이 골목길 담장에 직접 벽화를 그려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고 버려진 나대지에 야외 공동쉼터를 조성하는 등 마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계획한 일들이 잘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재단에서도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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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결핵 검진, 우리가 찾아갑니다[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이틀간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의 조기 예방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관내 판교면 마을회관 외 4곳에 취약계층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X-ray 촬영과 이상자의 경우 객담검사가 실시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의심자는 완치될 때까지 보건소에서 환자 등록 및 복약 상담, 영양제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면 전파를 예방할 수 있으며 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취약계층으로 1년에 한 번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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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28일까지‘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시대를 선언한 새 정부의 정책 의제와 함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브랜드 육성 등 함께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총 15강의 온라인으로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은 문자로 발송되는 강의 영상 링크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상은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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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회,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장판 및 겨울용 패드 후원[시사픽] 아산청년회는 지난 18일 아산시를 방문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겨울용 패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아산청년회에서 매년 10월 진행해 오던 경로잔치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위해 전기장판 및 겨울용 패드를 준비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동용 회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 위해 다시 함께 즐길 수 있는 효 실천 운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올 겨울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오랫동안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주신 아산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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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시사픽] 아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tvN ‘어쩌다 어른’. ‘알쓸범잡2’, KBS ‘아침마당’ 등 방송에 출연해 심리학 이론을 쉽게 해석해 전달하는 몰입도 높은 강연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삶을 풍요롭게 바꾸기 위해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습관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결정하는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차준영의 ‘클래식은 어떻게 탄생했을까’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YouTube로 실시간 송출한다. 김창덕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시민의 교양 함양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포스트코로나시대 행복을 찾는 생각과 태도에 대해 좋은 변화를 가져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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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글로벌 외투 기업 에드워드코리아·로타렉스코리아 방문[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외투 지구에 위치한 에드워드코리아 제4공장과 로타렉스코리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먼저 에드워드코리아를 방문했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용 건식 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21년 6월 충청남도, 아산시와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4공장을 착공했다.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졌으며 현재 반도체 진공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박 시장은 최성희 전무이사의 안내로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반도체 동향과 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바로 옆 부지에 위치한 로타렉스코리아 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구본남 로타렉스코리아 한국지사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로타렉스코리아는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7월 충청남도, 아산시와 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탕정면 외투단지에 공장 신축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에드워드코리아와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시와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며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나아가는데 아산과 두 기업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사의 추가 투자 결정에 따라 영국 에드워드社, 룩셈부르크 로타렉스社를 비롯해 인주일반산업단지 외투 지구에 위치한 독일 파이퍼베큠社 등 외투기업 3社와 유럽 현지에서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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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3년만에 개최[시사픽] 예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에서 ‘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3년만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만에 개최돼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명지병원 아드라발마사지봉사단 글라스바바 안경원 조은소리 보청기 등 20여개의 기관·단체의 봉사자 100여명과 어르신 300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청소, 발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눔, 의료 봉사, 네일아트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상덕 센터장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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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도청예학사거리 LED 바닥신호등 설치[시사픽]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내포신도시 도청예학사거리 2개 구간에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ED 바닥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 바닥에 LED램프을 설치해 신호등과 함께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신호등 보조장치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이른바 ‘스몸비족’과 시력이 나쁘거나 신장이 작아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에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과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해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홍예공원 교차로 구간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사업소는 설치 이후 사업효과 및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바닥신호등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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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성료[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말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진행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프로그램이 예비부모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닌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해 건강한 임신 유지 및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숲 트래킹 부부요가 티 테라피 부모 태아 애착증진활동을 위한 태명 자수 놓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및 마사지 만삭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운영된 2달 동안 총 114명의 예비부모가 국립예산치유의숲에 방문해 산모와 태아의 면역력을 증진 시켰으며 부모와 태아 간 애착 증진 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육아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내년에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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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정취 가득한 국화꽃길 걸어요[시사픽] 예산군이 유휴지에 조성한 국화꽃밭의 국화가 가을을 맞아 만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대흥 의좋은형제 축제장과 청사 앞 유휴부지에 국화 약 6000본을 새로 식재했으며 지난해 조성한 청사 앞 국화꽃밭도 제초, 적심, 보식, 방제 등 정성껏 관리해왔다. 군은 이달과 다음달 진행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형제 축제와 국화 개화기간이 맞물려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축제 분위기를 느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화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조성해 관리중인 핑크뮬리 꽃밭도 개화하기 시작해 이색적인 분위기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정성껏 가꾼 꽃밭을 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시고 꽃길을 걷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