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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발전 ‘선도’[시사픽] 충남도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는 1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이번 위촉식과 함께 제3기 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주요 역할은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이다. 위원은 도의원, 대학 교수 등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며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제3기 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우리의 책무이기도 하지만 기회라고 볼 수도 있다”며 “수동적으로 끌려다니기보다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도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을 선도해가는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며 “지속가능발전이란 개념과 철학이 도정에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위원회가 방향을 잡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청 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 제1차 임시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회의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고 한순금 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위원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행정’ 주제 발표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3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신 한서대 교수는 미래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주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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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평가제도 선도하는 충남도의회 타지자체 적극 지원[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과 ‘좋은 입법’을 위한 입법평가 지원 및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다은 위원장은 김평석 전문위원, 입법정책담당관실 직원과 함께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입법평가제도 도입 성과와 발전로드맵 등을 벤치마킹했다. 충남도의회는 지속가능한 좋은 입법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2년 1월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지난 2년간 경남도의회 등 11개 지방의회의 입법평가제도 도입 및 정착을 지원해왔다. 지난 11월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정광섭 위원장은 “좋은 입법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며 “앞으로 광주광역시의 입법평가제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이정구 사무처장은 “의원님들의 생동감 있는 자치입법권 행사를 위해 입법평가제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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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지역 자료, 쉽게·오래 본다[시사픽]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귀중 문헌을 공동 보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충남도서관이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 충남도서관이 개발한 공동보존시스템은 도내 귀중 자료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한 것으로 우선 수집한 중요 문헌 1만여 권을 지난달 말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공동보존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 중인 공동보존자료는 도 농업기술원이 소장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농업 관련 자료 3000여 건,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이관한 한적자료 1000여 권, 1970년대 이전 인문학 관련 도서 디지털 자료로 제작된 지역 특성화 자료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2032년까지 공동보존자료관에 총 60만 권의 공동보존자료를 수집해 시스템에 등록·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쇄 자료의 수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자료 수명 연장, 인쇄·디지털 자료의 공동 보존·활용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서관은 15일 도서관 내에서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개소식 및 설명회’와 올해 공동보존자료관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3년 공동보존자료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공동보존자료관 구축·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협력 방안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2층 회의실에서 공동보존자료관 구축 및 정보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준 학계·현장의 전문가, 중요자료를 기증한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여명을 초청해 공동보존자료관의 구축 과정과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업무 처리 방식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서관 1층에 마련한 공동보존자료관으로 이동해 보존서고를 둘러봤다. 오후에는 공동보존 참여기관인 도내 62개 공공도서관 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공동보존자료관 사업 및 일정을 공유하고 참여기관 통합관리플랫폼의 사용법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충청남도 공동보존시스템과 이용자 포털 사이트를 통해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내 귀중 문헌의 수집·보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공동보존 협약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적 관계망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화 자료, 귀중 문헌 등 공동보존자료 수집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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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숲놀이, 초등로봇과학, 청소년진로코칭지도사2급 등 총 58강좌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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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탄소중립 시범학교 확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조치원대동초, 세종도원초, 부강초, 연세초, 양지초, 두루초, 다빛초, 늘봄초, 보람초, 글벗초, 해밀초 이들 학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교당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체험중심 분리배출교실, 환경교육 체험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탄소중립 시범학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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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초부터 사과·배 과수원의 겨울철 가지치기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사과·배 재배 농업인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지역 농협이 실시하는 과수 분야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화상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 등을 충분히 알아둬야 한다. 또 과수원 내에서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에 생긴 궤양 또는 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전국 대표전화 또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협조해야 한다. 겨울철 화상병이 발생한 배 과수원에서는 잎이 달라붙은 채 나뭇가지 전체가 검게 말라 죽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까이서 보면 꽃눈이 달린 가지 아래쪽에서 가지 껍질 전체가 검게 말라 죽어 있거나 세균 유출액이 흘러 말라붙은 흔적이 남아있다. 농가에서는 제거한 궤양과 나뭇가지를 과수원에 방치하지 말고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파묻어야 한다. 작업자는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을 외부 활동용과 구별해 사용하고 외부 오염 물질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과수원 출입 전·후 소독해야 한다.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할 때마다 가지치기용 가위와 톱 등 소형도구는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가 수시로 소독하고 대형 농기계인 분무기, 경운기는 과수원 출입 전 1차 소독하고 작업 중 수시로 소독액을 뿌려준다. 농장주는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과수원 곳곳에 소독용 알코올을 비치해야 한다. 소독약은 70%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 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을 사용하면 된다. 과수원의 주요 작업 일정인 정지·전정, 인공수분, 적과 작업, 봉지씌우기 및 수확 등에 투입된 작업 인원은 관리대장을 작성해 관리한다. 이렇게 하면 화상병 발생이 확인됐을 때 발생 원인 및 확산 경로를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를 취함으로써 화상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구동관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겨울철 궤양 제거는 화상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겨울 가지치기할 때 궤양 제거뿐만 아니라 과수원 청결, 농기자재 소독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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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도로 정비 역량 전국서 빛났다[시사픽]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로정비 평가’ 지방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군도 분야 도로 정비 최우수기관에 천안시가 뽑혀 도로 정비 평가 광역·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국토부가 도로 등급별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현재 관내 지방도로 41개 노선 총 1708㎞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선 도로정비 실태 태풍 및 집중호우 재난대응 실태 제설대비 상태 등 전반적인 도로유지관리 실태를 살핀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매년 기관 표창을 받는 우수 기관으로 2020년에는 장려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도민에게 안전·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로 정비 모범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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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디어 가진 청년에 최대 5000만원 지원[시사픽] 충남도는 다음달 2일까지 최대 5000만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할 44개 청년 창업 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만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창업·창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내 도로 전입이 가능한 청년이다. 올해는 급격한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 대한 지원정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모 신청 단계에서부터 초기 창업가 성장형 창업가 혁신형 창업가로 구분해 모집한다. 초기 창업 부문은 예비 및 창업 후 3년 이내 팀으로 20개 팀을 선발하며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장형 창업 부문은 창업 후 3년이 초과한 16개 팀을 선발하고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이다. 혁신형 창업 부문은 창업기간과 상관없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업 8개 팀을 선발해 5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부터 창업지원금 외에도 전문기관을 통해 8개월 정도 컨설팅·멘토링 지원, 교육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한 단계별·맞춤형 창업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사업 수행지 관할 시군 담당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평가와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선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창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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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개 시군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공모사업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천안시 등 5개 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안·논산·부여·청양·태안 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사업 간, 민·관 간에 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각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천안시는 농촌형 사회적경제 어르신 공동체돌봄 모델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논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딩 교육 및 협업 모델 상품 개발, 논산 상점을 운영한다.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소부리 체험교실 운영 및 공동브랜드 제작,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태안군은 사회적경제 꾸러미 판매 및 체험박람회를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은 민관협업으로 각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 보조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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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부강옥, 사랑가득 담은‘김 나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옥이 15일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360만원 상당 도시락 김 3,000개를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오는 23일 민간협력 특화사업인 ‘부강찬 드림’으로 선정된 밑반찬 지원 대상자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도윤 부강옥 대표는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나눔을 실천한 김도윤 대표의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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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활동 소식지 발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우리동네 착한활동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식지에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 활동 내용, 후원 현황 등이 담겼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희망나눔 기부천사 발굴 활동으로 후원사업을 적극 알려 총 3,27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를 통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복지119 도담이웃지킴이 우리동네 냉장고 반찬복지부 저소득 명절위문금 지원사업 등 9가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담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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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안전한 공동주택 만들기 노력[시사픽] 세종소방본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세종시회가 15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에따르면 2021년 기준 세종시는 아파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세종소방본부와 주택관리사협회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협력체계 구축 아파트 화재예방홍보 등 맞춤형 콘텐츠 기획·협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원 등 재난·사고 대비 안전교육·훈련지원 공동주택 화재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이다. 남양우 회장은 "세종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상시 거주하는 공용의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은 특징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 확보 및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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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를 위한 스무 글자 보여주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표어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대해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1편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공모 결과는 오는 3월 7일 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행사 추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표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어른들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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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 지원해드릴게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상 신청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며 외식환경을 교체하기 위해 마련돼 교체비용의 50%를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세종시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업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시 누리집의 일반공고란에서 사업내용을 확인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로써 편안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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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명 보호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맞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맞손을 잡았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종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장, 현덕환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과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기관 3곳은 관내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건축문화 정착과 건설산업재해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중점으로 업무 비결을 공유해 점검 효과를 효율화하고 안전관리 홍보·교육에 대해 상호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음달 중 관내 건축공사장 20여 곳을 대상으로 기관 3곳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해빙기 대비 감리·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들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로부터 국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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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 출발[시사픽]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이 15일 세종시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 제2기 주민자치연합회장 감사장 수여와 축사,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조치원읍·연기·금남·소정면 등 4개 읍·면 117명 위원 대표로 참석한 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지난해 주민자치활동에 노력해온 박종권 제2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박윤경 신임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으며 올 한 해는 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김연오·유재규, 감사 이항선, 홍보 위원장 이제승, 소통 위원장 신동익이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는 주민들의 주민자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고 있고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연합회가 이러한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모범적인 마을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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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대내외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손을 내밀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을 도모한다. 시는 15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라 2년간 비대면 운영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전환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지원기관 9곳이 참여한다. 참여 지원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트라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홍익메이커랜드사업단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등이다. 설명회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분야별로 종합 안내하고 상담창구 일원화를 통해 사업홍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 자금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분야별 사업을 사업 추진기관이 설명·상담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기업 대표 및 직원들의 인터뷰, 기업지원사업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며 폐회 후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자금 및 기술지원, 인력 등 안내하는 ‘2023 세종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제작·배포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 되길 바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인들은 유튜브 세종테크노파크 채널을 통해 현장 녹화본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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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교육지원청의 학교현장 지원 노력 강조[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34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듣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교육지원별 학교지원센터의 역할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과밀학교 중심으로 학교 수업이나 기간제 교원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현 위원은 “학교 급식센터 납품 업체에 대해 철저한 자격 검증이 필요하다”며 “또한 혁신학교 운영 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교직원의 긍정적 인식을 높여달라”고 덧붙였다. 전익현 위원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부터 철저하게 경제교육을 받게 해달라”며 “이에 따라 추후 성장해 경제 주체로서 자본주의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에 담아달라”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은 “공주교육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백제 품은 미래교육 가상누리터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달라”며 “이 사업이 지역마다 보유하고 있는 역사 문화재에 대해 학생의 흥미를 유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식 위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 확보가 필요하다”며 “특히 신설 학교에 안전 회차로 등 안전 설비를 잘 갖출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밝혔다. 신순옥 위원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이 된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학생 방역에 더욱 신경 써달라”며 “비대면 활동이 모두 정상화되는 첫 학기가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신 위원은 “신규교사 발령이 많은 지역의 경우 발령받은 기관의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교사로서의 사명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지역과 상생해 소멸지역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고민해 달라”며 “학생 휴대폰 사용량 감소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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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원회,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 당부[시사픽]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제342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이날 청년정책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장은 “각 시·군마다 청년들이 처해있는 환경이 다르다”며 “청년 종합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은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연령을 19~34세로 규정하고 있고 충남은 19~39세로 규정하고 있으며 논산, 보령 등 일부 시·군에서는 청년의 연령을 만 45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며 “법령, 조례가 불일치됨에 따라 정부·지역별 청년정책 수혜자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어 정부에 청년기본법을 개정할 것을 적극 건의하라”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은 “청년 고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단기 일자리 창출에 그치거나 취업 연계의 어려움이 있고 지역 현장에 대한 고려가 미흡해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광희 위원은 “청년정책을 각 실·국에서도 진행하고 있다”며 “충남 청년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청년정책관이 신설된 만큼 청년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감사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이상근 부위원장은 “충남도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하락한 3등급을 받았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길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공무원 비위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악성·상습 사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달라”고 역설했다. 박기영 위원은 “적극행정 면책제도 인용율이 33%밖에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장려해 공직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문위는 이날 ‘청년정책관 소관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감사위원회 소관 ‘위원회 정비를 위한 충청남도 공익신고자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등 2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심사된 안건은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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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환위 “충남이 탄소중립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시사픽]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342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2045 탄소중립’ 달성 목표와 현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청정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강화는 도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 “충남이 대한민국의 대표 탄소중립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충청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심사와 관련해 “최근 주민들의 안전문제와 미관상의 이유로 지상에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이번 조례안의 중점사항인 지상화 권고가 상충되는 부분이 없을지, 만약 있다면 향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 지 충분히 검토하고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은 도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와 관련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정기관리 뿐만 아니라 비정기 상시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드론이나 대기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양경모 위원은 ‘충청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심사와 관련해 “전용주차구역의 지상화 권고는 특히 화재로 취약한 공동주거시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해당 조례안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은 기후환경국 위원회 정비를 위해 상정된 조례안 심사와 관련 “위원회 통합운영 관련 조례의 경우, 위원회를 통⸱폐합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통합운영의 초기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연희 위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지상화 권고와 관련해 “전기차 리튬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아파트 등 공동주거시설의 화재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며 “다만 이미 완공된 기존의 아파트의 경우 이행하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건축 인허가와 연계한다면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철수 위원은 불법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질의한 후 “폐기물의 불법 반입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이 떠안고 있다”며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와 악성 폐기물 불법처리업체 대한 강력한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정병인 위원은 기후환경국 위원회 정비와 관련 “환경정책위원회의 경우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곳이며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지사의 정책을 자문하는 곳이므로 통합운영함이 가능한지 더욱 신중한 숙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두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의 혼선이 없도록 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