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보령시, 직원 사기진작과 소통 위한 공직자 화합대회 개최[시사픽]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소속 공무원들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전 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실·과·단, 직속기관, 출장소, 읍·면·동 모든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명랑경기, 전 직원 오찬, 화합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직원들을 미소·친절·청결·칭찬 4개 조로 나누어 제기차기, 지네발 릴레이, OX퀴즈, 박터트리기, 오징어게임, 판뒤집기 등 명랑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제기차기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직원 장기·노래자랑 시간에는 미소·친절·청결·칭찬 4개 조에서 각 2팀씩 총 8팀이 참여해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 중간마다 가수 박구윤, 김소유, 강예슬의 축하공연과 조아람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행사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동일 시장은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2022보령머드박람회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처럼 모든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 하루 신나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백야 김좌진 장군 애국애족 정신 기리다[시사픽] 보령시는 22일 청소면 재정리 김좌진 장군묘역에서 독립운동가인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향을 거행했다.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제향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김좌진 장군 손녀 김을동 전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개식과 제례,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동일 시장이 추모사로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장군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김좌진 장군은 188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했으며 1920년 10월 청산리계곡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청산리 대첩’의 주역으로 일생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이다. 시는 장군의 업적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역과 주차장 등을 대폭 확장·단장하는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청산리 대첩일인 10월 22일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다”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까지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실시[시사픽] 보령시는 전산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번 경품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추첨 대상은 2022년 정기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10만원 이상 납부한 체납이 없는 관내 납세자 총 2만1143명이다. 추첨은 김동일 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당첨자에게는 당첨 안내, 상품권 수령 방법, 기한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귀농·귀촌·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대회 개최[시사픽] 귀농·귀촌·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21일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귀농·귀촌·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귀농·귀촌·지역민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통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보령을 만들어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오전에 단국대 생활체육학과 김기홍 교수의 건강체조, 도전골든벨, 농산물 등 10개 품목에 대한 경매가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오재미, 공전달하기, 신발멀리기 등 3종 명랑운동회, 참가자 장기자랑이 열렸다. 이밖에 행사 진행 중간에 경품권 추첨이 이뤄졌으며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와 못난이 농산물 판매, 아나바다 벼룩시장 등의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화합행사 개최한 첫해이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지역민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보령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동체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2년 세종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학생자치, 기초학력, 무상교육, 학교폭력, 학교급식 등 세종교육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조사 결과를 통해 주요 업무, 공약 사업 등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두루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한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서면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은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앱 등에 게시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심도있게 원인을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청렴한 세종교육 실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은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동행 캠페인 청렴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및 청렴 포토존 운영 청렴 나무 키우기 청렴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청렴 활동을 펼쳤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과 감사관실 직원들은 창의융합교육축제 체험마당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청렴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 눈에 보는 청렴’ 홍보문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청렴 콘텐츠 공모 수상작 14편과 청렴 정책 홍보 이미지 4편을 10월 22일까지 전시하고 청렴 4컷 포토존도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포스터, 4컷 만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렴의 6대 덕목이 담겨 있는 청렴 4컷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재미와 행복이 있는 청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마지막으로 ‘청렴아 나랑 함께 놀자~’ 부스에서는 청렴 실천 의지와 마음을 다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실천 한마디를 열매 스티커에 작성해 청렴나무에 붙이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약속하고 독서의 계절을 맞아 청렴 6대 덕목과 좋은 글귀를 직접 적으며 나만의 청렴책갈피를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의미있고 다양한 청렴 실천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청렴을 더해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날을 운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렴한 세종교육이 지역사회와 세종교육공동체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며 앞으로도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투명한 예산집행 연수로 청렴도 향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집행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효율적인 재무 결산 추진을 위한 회계원리 및 회계기초 교육, 투명한 세출예산 집행 강화를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급여 등의 집행 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 종류 확대에 따른 공개 철저, 특근매식비의 현금영수증카드 의무 적용, 근무지 외 출장 증빙자료를 갖춘 여비 정산 지급 등을 관련 기준 및 지침에 따라 철저히 준수하도록 추진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집행 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해 재무결산 업무의 정확성이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출예산 집행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한 예산집행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8일까지 세종 지역 5개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첫날인 21일 최교진 교육감은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를 방문해 식재료의 품질 상태 급식관계자의 개인 위생 조리실 위생 상태 등 학교 급식 위생·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현황 전반을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학부모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선물한다[시사픽] 아름고등학교는 20일 교내에서 학부모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학부모 학교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가 늘어나면서 침체된 학부모의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전에 신청한 학부모 30여명은 학교를 찾아 학교장 특강 차이나는 아름고 클래스 학생이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 편지 학생· 학부모의 심리 건강에 대한 특강 점심 식사 체험 진로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일과에 따라 체험했다. 또한, 수학의 재미를 나누고 실생활의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한 수학 체험전도 진행됐다. 더불어, 우리 학교를 알리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학생회가 주관한 행사, 학교의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학부모 수업 공개도 함께 진행되어 자녀의 생생한 학교생활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회장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하루를 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아름고의 교육활동에 더 큰 신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병 교장은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행보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 제주 마약사범 검거증가율 전국 1위 오명.종합대책필요[시사픽] 이만희 국회의원이 제주경찰청으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의 마약사범 월평균 검거증가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으며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제주경찰청이 지난해 대비 올해 월평균 마약사범 검거 증가세가 무려 139.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 마약사범 검거 증가세는 제주도가 10대·20대·40대·50대 그리고 60대까지 사실상 전 연령대에 걸쳐 마약사범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서울과 경북 등 다른 지역들이 10·20대를 중심으로만 마약사범 수가 오름세가 확인되는 것과 차별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이다. 또한, 외국인 마약사범의 증가 역시 제주 마약사범 검거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제주도 내 검거된 마약사범 중 10%인 28명은 외국인 마약사범으로 나타난 가운데 1위는 중국, 예멘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제주청 산하 관내 경찰서 별 검거현황을 살펴보면, 유흥거리가 자리한 신시가지를 관할하는 제주 서부서가 가장 많은 18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고 항만 등이 자리한 서귀포서 구시가지를 관할하는 제주 동부서가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외국인 마약사범 수의 급증과 대다수 연령대에 걸친 연례적인 마약사범 증가세로 인해 70만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1,200만 제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깨끗한 청정 이미지의 제주가 마약청정지역으로 또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수사인력과 첨단장비, 예산의 대규모 확충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서천군, 행복주택단지에서 행복하게 살자[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0일 종천 공공임대주택 일원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장,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관계자,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종천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단독 1층 19세대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1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0월 입주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종천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농촌지역 고령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확충했으며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교육과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주거 안정이 기대되며 힐링을 위한 치유의숲 또한 인근에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종천 공공주택 조성을 시작으로 서천군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청년들의 관심사 들어본다[시사픽] 서천군이 다음달 5일까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 표본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서천군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 전반에 관한 관심사를 파악해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 기간에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항목은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등 11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은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 조사에 이어 올해 2회차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2022년 12월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
서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27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대규모 풍수해, 화재·폭발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국민체험단은 군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훈련과정을 직접 참관해 문제점과 개선안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표를 작성하며 훈련 후 강평에 참석하게 된다. 또한, 훈련 전반에 대한 느낀 점과 진행 과정을 직접 촬영한 홍보영상을 ‘안전한국훈련’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야 하며 게시한 영상은 행정안전부 훈련 참관 영상 콘테스트에 심사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은 성별, 연령, 직업 등 다양한 계층 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험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훈련을 실전같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천군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서천군,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등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진·다중밀집시설 붕괴사고를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전국 17개 시도의장단‘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채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이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2년도 5차 임시회를 통해 주요 업무계획 등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의장협의회 임원 선출과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의장협의회에 공동 제의한 안건으로 지방의회의 조직·예산·운영 등을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을 제정함으로써 지방의회법의 위상을 정립하고 독립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상병헌 의장은 지난 9월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공식 안건으로 제출했다. 특히 건의안에는 현재 국회에 3건의 지방의회법 제정 법률안이 발의돼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히 법제화에 나서야 한다는 전국 지방의회 차원의 요구가 담겼다. 이날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가결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병헌 의장은 “300명의 국회의원을 규율하는 준거법인 국회법은 있는 반면, 3,8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규율하는 준거법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번 건의안 통과를 계기로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논의와 법제화 추진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장협의회 전반기 임원 선임 결과,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의장협의회 전반기 정책위원장을 맡게 됐다. 상 의장은 “지방의회가 대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독립기관에 걸맞은 역할과 권한을 부여받아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만희복지재단과 결연…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전달[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6회 만희복지재단과 결연식 및 이웃돕기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과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만희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시민 6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공주정명학교와 소망공동체 등 시설 2개소에 각각 500만원씩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과 이진삼 전 충청향우회총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과 박찬호 전 야구선수, 박요한 전 LA새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27년 동안 낳고 자란 공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후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 모습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진심어린 고향 사랑과 관심으로 26회째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박형만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공주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대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과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시행해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자원 발굴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사업 행·재정적 지원 인적·물적 자원 공유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50 탄소중립과 도시의 녹색 전환을 위해 노력해온 시는 그동안 생태환경·기후교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에 주력해왔다. 나아가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과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천적 환경교육을 이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수혜자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체계가 수립되어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노후 가전제품 교체 사업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CMB충청방송 및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나눔 노후 가전제품 교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활 필수 가전제품의 노후화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가전제품을 냉장고와 세탁기, 전기밥솥 등을 교체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MB충청방송은 관내외 기관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기금 1천만원 이상을 모금할 예정이다. 공주시가 수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면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신청 및 배분, 집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CMB충정방송 본부장은 “평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가전제품 교체 필요성은 있으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봐 왔다”며 “지자체와 관내 기업체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인덕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는 협약식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회 사무처장은 “노후 가전제품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최원철 공주시장, 제77주년 경찰의 날 맞아 지구대 격려 방문[시사픽]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공주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21일 오전 신관지구대와 금학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읍·면·동장과 사회단체장이 함께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경찰의 날을 맞아 고마움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
태안군, 관광서비스 체질 개선 위한 ‘DMO 조직’ 설립 박차[시사픽]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지역 주민과 함께 관광서비스의 체질 개선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0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교육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형 DMO 구성 및 설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가세로 군수의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 교육 총괄 소개, 진행 내용 공유, 수료증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교육을 통해 총 19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DMO란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전문조직으로 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DMO를 설립하기로 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왔다. DMO 설립 시 태안 관광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개발·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주민들의 의식 및 관광수용태세가 한층 강화돼 태안의 관광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안에 태안형 DMO 구성을 마무리 짓고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및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진흥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관광 발전을 이끌어갈 태안형 DMO 설립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것”이라며 “DMO가 지역 관광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사령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이원간척지구 가뭄·고염도 피해 해소 총력[시사픽] 태안군이 가뭄 및 높은 염도 등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원간척지구 내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일 이원면 포지리에서 가세로 군수 및 공직자와 인근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난 9월 확보한 특별교부세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이원간척지구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뭄대비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 사업’과 ‘가뭄대비 취입보 설치 사업’의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원간척지구는 지난 2009년 준공됐으나 가뭄 발생 시 이원호의 염도가 정상치의 2~12배 수준까지 높아져 농업인들이 모내기를 제때 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9월 이원간척지구 사업 관련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군비 포함 25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과 ‘취입보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이원호 주변 배수로의 용수를 활용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8만㎡의 배수로와 4만㎡의 담수호, 양수장 1개소, 취입보 100m가 건설되며 이원간척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380명 가량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취입보 : 하천의 수위가 낮을 때 수위를 높여 물을 쉽게 퍼올릴 수 있도록 하천을 가로질러 설치한 보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해당 지역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수질개선 사업 및 이원방조제 개·보수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가뭄 및 고염도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가뭄피해의 항구적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