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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케이비작은도서관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송용훈 케이비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조성하는 어진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도서 인력 등 지원에 나서며 케이비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금으로 1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사람들은 조성공사 진행과 협력에 나선다. 어진작은도서관은 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될 계획이며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거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시는 아동과 여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생활과 밀착된 마을 곳곳에서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어진작은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비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케이비국민은행이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2008년부터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5~8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전국에 총 108개관을 조성·새단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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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찬 선수, 전국보치아선수권 은메달 획득[시사픽]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권오찬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97명, 임원 97명, 심판 50명, 운영요원 5명 등 총 245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랭킹규정에 따라 국가대표포인트를 적용하고 BC1, BC2, BC3, BC4 등급의 남자부 경기로 진행됐다. 시는 감독 1명·선수 3명·보호자 3명, 총 7명이 참가해 BC1등급에 안종민·권오찬 선수가, BC3등급에 연경훈 선수가 출전했다. 먼저 권 선수는 BC1등급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4강까지 올라가 서울 박태범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4대 3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광주 문찬국 선수를 상대로 2대 7로 패배해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종민 선수는 BC1등급 예선에서 컨디션 난조로 광주 문찬국·전북 신봉환 선수에게 패배했으며 연경훈 선수는 BC3등급에서 대전 최지훈 선수를 상대로 7대 1로 승기를 잡았으나, 강원 정호원 선수에게 12점차로 지게 돼 리그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국규모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권오찬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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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세종시 구현 2023년 집중안전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시행해온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다중 이용이 많고 고위험시설, 붕괴 등 사고발생 시설, 시민 관심분야·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중점을 두고 열화상카메라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추진한다. 또한 점검 대상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로 공유해 안전 책임성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실시한다.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전문가, 국민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교육·홍보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집중안전점검에 내실을 기해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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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상공인들의 날갯짓을 지원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매개체로 나선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어진동 애비뉴힐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현 세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시는 자족경제도시 완성과 소상공인 연계망 강화를 위해 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위한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했다. 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로 관내 2만여명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의 단합력과 유대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사무실 개소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6월 대전·세종지회에서 출발해 2021년 7월 세종지회를 출범하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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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제안하며 미래전략수도 세종 살핀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정 철학과 추진 중인 주요 시정을 살펴보고 정책도 제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미래전략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로 오는 25일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주제는 미래전략수도 5대 목표인 문화예술도시 자족경제도시 교육특구도시 한글사랑도시 의료복지도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전략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정책을 제시하는 시민참여 과정과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는 특강 과정 등 2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시민참여과정은 미래전략수도 5대 목표에 대해 시민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미래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운영해온 전문가 강의 형태의 일방향적 과정이 아닌 시민 참여에 따른 쌍방향적 과정으로 운영되며 토론을 거쳐 제안한 시민의견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정책전문연구자들의 검토를 거쳐 특강강의에 반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의견을 시 관련 부서에 정책으로 제안해, 시민과 함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모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강과정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 16~오후 6시까지 여민실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한 주요 전략 학습 교육과정으로 운영, 오는 25일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의 ‘2030년 대전환의 미래’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의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도시Ⅰ·Ⅱ 남영식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의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에서 시민 참여과정, 특강과정 각각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인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고 제안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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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부자 신중년, 사회에서 뽐내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신중년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 등 소정의 참여수당과 교통비·식비 등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참여기관은 세종시 소재 기관으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신청기간 중 신중년센터 누리집에서 직접 가능하며 전자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신중년센터는 모집기간 이후 참여자-참여기관 상호 매칭을 진행하며 향후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신중년센터의 사회참여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신중년센터 프로그램과도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신중년이 퇴직 후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중년이 개인적인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연대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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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비상상황 대응 민원모의훈련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민원공무원의 업무처리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시 경찰서의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전 읍·면·동 민원실에 배부한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12일 조치원읍 민원실에서 생계급여 신청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흉기 난동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원공무원들의 안전보호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전화녹음, 경찰서 연계 비상벨 운영, 민원창구 안전칸막이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등을 조치하며 특이민원에 대비해 시민과 민원인 안전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민원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상식에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고충이 크다”며 "앞으로 모의훈련을 전 읍·면·동이 참여한 가운데 연 2회로 확대 실시해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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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위한 깜짝 음악 선물[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각종 출동으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도내 전 소방서를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를 방문해 40여 분간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재즈밴드’와 협업해 진행하며 푸드트럭도 함께 지원해 소방관들의 편안한 공연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17일 첫 번째 ‘찾아가는 버스킹’이 시작된 천안 충청소방학교에는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인 신임 교육생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음악공연이 시작되자 어리둥절했던 교육생들도 이날 하루 만큼은 고된 훈련을 뒤로 하고 마음껏 공연을 즐겼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바쁘게 돌아가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공연”이라며 “이번 버스킹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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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 4월 중순에 시작하세요[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상이 불안한 5월보다는 이달 벼 건답직파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함에 따라 4월 중순부터 시작하기를 권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벼 건답직파는 마른논에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토양에 떨어뜨린 후 골을 만들면서 발생하는 흙으로 덮어주는 재배법이다. 직파재배 유형 중 마른논에 파종하기 때문에 물이 필요 없고 종자가 땅속에 있어 새 피해가 없으며 파종과 동시에 측조시비가 가능해 시비 노력도 절감할 수 있다. 또 물을 대고 파종하는 담수직파나 물을 대고 나서 배수 후에 파종하는 무논직파에 비해 입모가 안정되고 초기 생육이 양호하며 땅속에 종자가 있어 초기 물 관리도 간단하다. 벼 직파재배는 일반 기계 이앙재배와 달리 못자리 설치 작업과 육묘, 모판 이송, 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을 85% 절감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경영비도 약 85% 줄일 수 있다. 다만 건답직파는 생육 초기 잡초성 벼를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꼼꼼히 방제하지 않으면 생육 후기에 방제하기가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벼 건답직파 연시회를 오는 26일 보령시 청소면 장곡리 835-2에서 개최해 벼 직파재배의 가장 진일보한 기술과 지능형 농기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벼 건답직파는 가장 일찍 재배가 가능한 직파재배 방법으로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이다”며 “벼 건답직파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을 꾸준히 발굴·보완해 모든 농업인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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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학자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시사픽]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학자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근대의 전쟁은 대부분 에너지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1940년대 태평양 전쟁이나 90년대 걸프전쟁, 이란과 이라크 전쟁 등도 뒤를 따지고 보면에너지를 얻기 위한 자원 전쟁이었습니다.지금도 선진국에서는 미래 에너지원을 개척하기 위한 소리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그것이 바로 핵융합발전 에너지원.핵융합발전은 태양에너지의 원리인 핵융합을 지구상에서 구현하는 것입니다.원자핵에 고온, 고압을 가하면 원자를 맴돌던 전자가 없어지면서원자끼리 융합하면서 엄청난 열을 발생합니다.이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이론입니다.태양에너지의 원리인 핵융합을 지구상에서 구현하는 것입니다.인공태양 에너지라고도 부르는 그것입니다.문제는 원자끼리 융합할 때 발생하는 수억 도에 이르는 고온의 열을유지시키는 기술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용기도 녹아버리기 때문이지요.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선진 7개국에서는 합동으로 자금과 기술을 투자하여 국제핵융합실험로(IT ER)를 건설했습니다.그 7개국은 EU,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그리고 바로 우리 한국입니다.우리나라는 1995년 핵융합 연구를 시작한 이래1억도의 고온을 30초간 유지하는데 성공해 7개 참여국 중 최초로 ‘초전도도체’를 조달했습니다. 눈부신 발전입니다.핵융합발전에 있어 또 하나의 난제는 원료입니다.원자를 융합시키기 위한 3중수소는 지구상에 20kg 밖에 존재하지 않아이를 어떻게 경제적으로 생산하는가가 관건입니다.선진국들은 제3의 방안을 찾았습니다.우주개발입니다.우주에는 헬륨3가 무진장 존재하고 있습니다.헬륨3는 3중수소보다 기술적으로도 훨씬 간단하고 부작용도 없는가장 이상적인 원료라는 이유입니다.헬륨3 약1g은 석탄 약 40톤에 해당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1969년 아폴로가 달에 착륙한 지 50년 동안 방치되었던 달에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인도가 앞을 다투어 탐사선을 보내는 이유입니다.중국은 2013년부터 시작해, 2020년에는 달의 뒷면에 착륙해 토석을 채굴한 바 있습니다.그리고 달에 무인기지를 2025년까지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일본은 2007년 달 탐사선 셀레네 1호를 보냈고,2020년에는 셀레네 2호를 발사한 바 있습니다. 2030년에는 달에 유인착륙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인도는 달궤도 위성을 띄웠고, 올 6월 세계 최초로 달의 남극으로 무인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입니다.한국이 2009년 나로호 발사에 성공한 이후,우주강국을 목표로 우주공학에 전력을 쏟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핵융합 연구와 우주공학은 결코 뒤처지면 안될 미래 에너지 과학입니다.과거에 집착하여 미래에 눈을 감아서는 안됩니다.경쟁국들은 지금 핵융합발전이라는 에너지개발과 우주 개발에국가의 명운을 걸고 있습니다.다음달 24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세 번째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꼭 성공하길 바라며,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미래를 위해고군분투하고 있을 대한민국의 과학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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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분야 공무원 전문기술 역량 강화[시사픽] 충남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적 분야 공무원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측량 실기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이 장비를 직접 운용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도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충남도립대와 함께 도내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실기시험장 유치 활동을 벌여 도립대 내 신규시험장을 개설, 지적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 실기교육을 운영하며 도내 지적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 및 전문지식 함양을 추진하고 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측량 실습 교육을 진행해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상위 기술자격 취득 비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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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글로벌 기업 유치 나선다[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부장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7∼22일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출국 첫 날인 17일 뉴욕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현지 한인 언론 기자, 미 동부 충청향우회 임원 및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을 소개한다. 방미 이틀째인 18일에는 뉴욕주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 코네티컷주에 있는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을 연이어 찾아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기업에서 유치할 외자 규모는 1억 달러 이상으로 세계 경기 위축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에 이어서는 추후 대규모 외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놓는 활동을 편다. 미국 출장 사흘째인 19일 김 지사는 메사추세츠주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 기업을 찾아 상담을 갖는다. 20일에는 뉴욕주로 돌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국내에 대규모 투자 방안을 모색, 김 지사는 도내 투자 유치 성사를 위해 기업 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세일즈’ 활동 이후 김 지사는 한국 언론 뉴욕 주재 특파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튿날인 21일 귀국길에 오른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유럽과 미국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급망 위기와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 반도체지원법을 마련하는 등 자국 내 반도체 생산기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정책관은 이어 "우리나라도 미국 칩스법에 대응한 ‘K-칩스법’을 마련해 반도체 기업의 미국 쏠림 현상을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도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선투자-시장 선점-이익 창출 등 선순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내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추가 투자를 유치 중”이라고 강조했다. 윤 정책관은 또 "이번 협약 및 상담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외자유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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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산불 성금 300만원 기탁[시사픽] 충남도가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이달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이재민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금 모금은 5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인 성금을 도·시군과 협의해 산불 피해 도민의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으로 피해 시군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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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특별재난지역 재산 피해 326억 달해[시사픽] 충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이달 초 산불 피해를 본 홍성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추진한 현지 피해조사 결과, 잠정 피해액이 325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4개 중앙부처 2반 22명으로 구성, 도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 등을 정밀 조사했다. 대전, 충북, 충남, 경북, 전남 도내에서는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등 5개 시군이 해당한다. 조사 결과 총 잠정 피해액 규모는 325억 2700만원이며 분야별로는 주택 63동 이재민 63세대 113명 가축 6만 8351마리 농축산시설 237동 농작물 3만 3522㎡ 농기계 445개 산림 면적 1793만㎡ 등이다. 시군별 피해액 규모는 홍성이 281억 4860만원으로 가장 크고 보령 23억 4310만원, 당진 9억 1540만원, 부여 6억 3560만원, 금산 4억 843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도는 잠정 피해 규모가 파악됨에 따라 앞으로 산불 피해 복구 계획안을 수립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 복구비를 확정하는 대로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항구복구를 위한 주택 신축 지원도 계획 중으로 지금의 사회재난 복구지원금 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에 지난해 경북 울진 산불 복구 사례처럼 상향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아울러 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심리상담가 19명을 투입해 78건의 상담도 진행한 바 있으며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산불 진화부터 이재민 구호 활동까지 함께하고 있다. 또 홍성군 갈산면 인근 식당 등도 갈산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주거시설에 급식을 무료 제공하는 등 이재민의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돕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중대본이 피해 복구비를 심의 확정할 예정으로 주택 피해 정부지원금이 상향 지원되도록 요청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활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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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버스 타고 학교 가자”[시사픽] 세종시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버스 이용 관련 학생들의 주된 불편 사항은 긴 배차 시간 간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통학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없어 등하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17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장영실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여정숙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이주열 세종시청 교통과 사무관, 송형록 장영실고 교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에 의뢰해 반곡고와 해밀고 1, 2, 3학년 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39%의 학생들이 버스 통학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긴 배차 간격’을 꼽았다. 반곡고 1학년 한 학생은 설문에서 “너무 긴 버스 배차 간격에 아침마다 피가 마른다”고 답변했고 같은 학교 3학년생은 “반곡동은 종점과 가까워서 배차 간격이 밀려 같은 노선의 버스가 동시에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9%가 높은 버스요금에 대해, 21%가 현재의 버스노선에 대한 불만을 각각 표했다. 해밀고 1학년 학생은 “통학 시간대 환승 시 환승 요금을 무료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같은 학교 2학년생은 “해밀고 버스정류장에 오는 버스가 430번밖에 없어 국립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렵다”며 “버스 노선 개편이 절실하다”고 답변했다. 김효숙 의원은 “학생들에게 아침 시간 1분 1초가 촉박한데 앞차를 놓치고 나면 다음 배차까지 보통 20~30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고 있다”며 “특히 나성동에서 반곡고까지, 아름동에서 해밀고까지 버스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 없어 환승 등 1시간 넘게 걸려 통학하거나 부모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들은 장영실고의 사례를 얘기하며 버스승강장이 학교와 멀어 통학로의 안전사고 위험 및 시내버스 무정차로 인한 동 지역 거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있다는 것을 토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효숙 의원은 아이들의 버스 이용 통학권 개선방안으로 시내 및 마을버스 통학시간 효율적인 배차 간격 조정 통학버스 노선 적극 신설 학교 앞 버스정류장 설치 조례 제정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 운영 확대 조속 추진 신규노선 개편 주민설명회 시 학생 의견 청취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 통학 편의를 보장하고자 인천 및 충남 아산, 공주 등 타 지자체의 경우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아직까지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을 신설한 사례가 없어 아쉽다”고 말하며 교통과 담당 사무관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 신설이 계속되는 만큼 ‘세종특별자치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 관광지, 특히 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정류소이용률 등을 고려해 적극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셔클의 경우 지난해 9월, 1생활권에 이어 2생활권 전역으로 확대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도 운전원 모집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로 2생활권 일부까지만 운영 중”이라며 “매달 4만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한 셔클이 학생들의 등하교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발 빠른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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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금남면 기관장협의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동빈 의원은 17일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금남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4월 금남면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동빈 의원과 금남면의 행정과 교육, 금융새마을금고) 등의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금남면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망을 형성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해 지역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빈 의원은 “앞으로도 기관장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관 간 지혜를 모아 금남면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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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충남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3 충남쎈농 확산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스마트팜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도내 거주자 또는 충남지역 스마트팜 귀농 희망자로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중 40명 내외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한 스마트팜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이해·환경·영양·방제 관리 등 입문 이론교육 1개월 선도농가-교육생 매칭을 통한 농장 현장실습 교육 5개월로 구성했다. 1단계 입문 교육 우수 수료자 중 2단계 현장실습 연수생을 선발하며 2단계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연계해 경영형 실습농장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수강료 전액 도비 지원과 함께 입문 교육 기간 중 숙식 또는 교통비 지원, 현장실습 교육 기간 중 교육훈련비를 지급한다. 현장실습까지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국·도비 정책 지원사업 및 시범사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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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 획득[시사픽] 충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연차별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공약 자료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지표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평가방식은 평가항목에 따른 335개 세부지표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했다. 도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단은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8기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공약 수립부터 확정까지 도민이 중심이 돼 민선 8기 새바람을 일이키고자 한 점도 우수하게 평가했다. 김태흠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며 “앞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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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소비 독려 일일판매원 나선 최민호 시장[시사픽]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6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열린 ‘어울림시장’을 깜짝 방문해 일일 한우판매원으로 분했다. 최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관내에서 육성 중인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일일판매원으로 나서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시장은 손수 한우를 구워 방문객들에게 시식을 권유하는 것은 물론, 시민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식대, 계산대에는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밀려드는 수요로 물량이 금세 바닥났다. 이날 당일만 판매용으로 준비했던 한우구이용 410㎏이 모두 완판돼, 긴급하게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해프닝도 겪었다. 최 시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부인인 전광희 여사와 어울림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상품을 시식·구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관내에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맛좋고 질좋은 세종 한우를 많이 소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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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융합적 사고력 키워볼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는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을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자기 주도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급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인 주중 교육과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참가 학생을 확대하고자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스팀톡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에는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어보자 화상 탐사선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세종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정보 무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기간 등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므로 신청 시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