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부여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 ‘생존권 보장’ 외침[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1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제는 ‘농업인의 밝은 미래 함께하는 부여농업 2022’으로 농업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농업을 위해 힘써온 여러 농민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과 함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농민들은 생존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쌀 최저가격제 도입 폭등한 농업생산비 대책 마련 CPTPP 가입 중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폐지 결사반대 대출금리 인상 중단 등을 요구했다. 부여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민호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쌀 최저가격 보장,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의 요구가 농업인의 욕심이 아닌 국민을 위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즐거워야 할 농업인의 날조차도 생존 걱정을 해야 하는 농업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부여군은 기초지자체로서 한계가 있지만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학생 중심 교수학습평가 혁신’과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 강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2일 천안에서 내년 신규 지정한 혁신학교 12개교 교원 17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혁신학교’는 신규 지정 시 민주적인 협의문화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수립하고 교수학습평가 혁신이라는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내년부터 6개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가 신규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내년 혁신학교 신규 지정교의 모든 교원이 참여해 혁신학교의 철학을 공유하고 추진 과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함께 세우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으며 8년 차 혁신학교를 경영하고 있는 홍동중학교 민병성 교장은 ‘혁신학교 철학의 이해’라는 기조 강연에서 학교의 비전 공유, 배움 중심 수업,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성장 지향 평가 등을 혁신학교의 성공 요인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앞서 운영된 혁신학교 사례를 학교급 별로 중등) 나누어 공유하고 학교별 현안을 바탕으로 분임활동을 실시했다. 학교별 분임활동은 혁신학교 지원 사업으로 양성한 촉진자 8명이 활약해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큐카드를 활용한 마음 열기를 시작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학교업무최적화 활성화 방안, 협력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 학교별로 사전에 준비한 주제를 토대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혁신학교 교사는 “우리가 꿈꾸는 혁신학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 같다”며 “학생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과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행복한 혁신학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성교육지원청 신나는육상 키즈런 대회 개최[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12일(금) ‘2022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신나는육상 키즈런 대회’를 개최하였다.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키즈런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지역교육청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연중 중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8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회이다 이 날 대회는 홍성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72명의 학교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실시되었다. 경기방식은 출전학교 전체 학생수를 기준으로 중•대규모 학교와 소규모학교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스쿼트 점프, 크로스 홉, 스피드래더, 종합장애물 경기 등 학생들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키즈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A그룹(중•대규모학교)은 홍남초등학교, B그룹(소규모학교)은 갈산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형 육상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학교 선후배에 서로 소통과 배려로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금산문화원, 제8회 임희재문학제 개최[시사픽] 금산문화원은 금산 출신 영상문학가 임희재 선생의 문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2일 제8회 임희재 문학제를 개최했다. 임희재 선생은 금산 출신 극작가로 1961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특별 은곰상을 수상한 ‘마부’의 각본을 썼으며 1970년 초 국민적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아씨’의 집필자로 한국문학과 영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극작가로 활동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의 시대상 사진을 금빛시장 야외무대 데크길에 전시하고 마당극패 우금치의 ‘적벽대전’ 초청공연을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선보였다. 임희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려 매년 개최하던 문학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 개최를 연기하고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문화원 관계자는 “임희재문학제는 금산 출신의 천재극작가인 임희재 선생을 추억하며 군민에게 자긍심을 주는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품격 높은 금산의 모습을 모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2022 충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우수상 수상[시사픽] 금산군은 충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사진 부문 공무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확대 도모를 위해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충남도가 주관해 국민 분야과 공무원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군에서 출품한 작품은 민원지적과 지적관리팀에서 촬영했으며 올해 개통된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를 주제로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드론조종자격 취득 위탁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드론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부서간 협력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드론을 활용해 지적측량를 비롯해 국토조사, 재산관리, 개발사업 지원 등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
박범인 금산군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철저 지시[시사픽]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간부회의에서 “오는 17일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며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관리 및 질서지도, 소음 자제, 코로나19 대응 방역 등 지원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군청 직원들도 학부모의 마음으로 가슴 졸이고 있을 것”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해당 직원들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전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또, 박 군수는 15일 열리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와 관련해서 “치안 및 교육과 관련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며 “관련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산불지상진화 경연 최우수상 수상,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치하하며 진악산 등산로 정비, 울산인삼약초특별전 개최, 인삼 급식DAY 운영,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금산군,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1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관해 추진됐다. 강의는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박하연 강사가 맡아 성희롱 사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민선8기 정책방향 맞춰 조직개편 단행[시사픽] 예산군은 민선8기 주요정책 및 역점 추진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과 분리, 부서명칭 변경, 팀 신설 및 통폐합으로 기존 1담당관 2국 15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1실 2국 16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한다. 먼저 군은 노인, 장애인 비율이 유사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고 부서장 통솔범위가 과다한 주민복지과를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로 분리하고 복지대상별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존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가족지원과로 이관한다. 부서 명칭의 경우 군민식별 용이성, 관장 기능 대표성 및 사무 기능강화를 위해 기획담당관을 기획실, 도시재생과를 도시건축과로 각각 변경한다. 또한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새마을공동체팀 인구청년정책팀→인구정책대응팀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복지정책팀 재무과 과표팀→재산세팀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대기관리팀 농정유통과 급식지원팀→학교급식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식량작물팀으로 총 7개 팀의 명칭을 변경한다. 신설 팀은 기획실 의회법무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농정유통과 먹거리지원팀 도시건축과 공공건축TF팀 공공시설사업소 복합문화관리팀 등 총 5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업무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단조성TF팀을 정규조직화 하고 이외에도 조직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팀 이관 및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예산군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군은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및 기능인력 재배치 의무화 방침에 따라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감소 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현안사업과 격무·기피부서 등 신규 소요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달라진 정부 정책과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5대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제1회 주민총회’개최[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늘푸른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쌍용3동 제1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천안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지역 가수 초청공연, 밸리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해 개최된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의 처리현황을 주민들에 공유한 후, 현재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등 주민 화합 및 소통의 자리가 됐다. 권관희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고생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우리 마을에 유익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백석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회복마을 어울림한마당 개최[시사픽]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가 12일 백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주민총회와 공동체 회복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감사보고 제안사업 주민투표 결과보고 그리고 2023년에 추진될 자치계획 사업설명, 안건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거쳤으며 발굴된 자치계획 안건마다 찬반 사전투표를 진행해 찬성 의견이 많은 안건 순위대로 2023년 자치계획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내년 사업은 총 4건으로 1위 시니어문화 활성화 조성사업 2위 걷고 싶은 마을길 만들기 3위 백석동 주민 디지털 교육사업 4위 한들 자연학교 숲 탐험대이다. 또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천안시립합창단을 비롯해 태권도와 줄넘기 시범, 문화교실 수강생 발표회, 학생동아리 방송댄스팀과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백석동 주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유춘하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백석동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더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정2동. 주민자치회 최초 주민총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 주민총회가 지난 11일 천안서초등학교 웅비관에서 개최됐다. 주민총회는 마을 필요 사업을 주민이 직접 투표해 사업 진행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난 3월 성정2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주민총회는 천안충남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개회사, 마중물사업 경과 보고 2023년 제안사업 의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6대 제안 사업에 1287명이 사전 투표한 결과 가장 많이 득표한 상릿벌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사업 성정2동 마을공원 재조성 사업 자원순환 재활용 분리수거 자판기 설치 사업이 이날 승인됐다. 결정된 사업은 천안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주민자치회가 내년부터 수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라인댄스와 오카리나, 우쿠렐레, 댄스스포츠 등 수강생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바리스타 반 수강생들은 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했다. 성기만 성정2동주민자치회 회장 "처음 행사를 개최로 미비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마을 의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자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총회 성료[시사픽]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충남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심상일 서북구청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처음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성거읍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정책을 제안하고 토의를 거쳐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성거읍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주요활동 보고 마을 의제 논의 등의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곁들여진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시간이 됐다. 정선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룡동 통장협의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천안남산로타리클럽, 한줄두줄나눔봉사단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20명의 장수사진를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드리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을 준비해 정성껏 꾸며 드렸으며 촬영한 사진은 작업을 거친 후 액자에 넣어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환한 모습을 찍어주기 위해 수고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선물로 주시는 장수사진은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랑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받은 후 마음에 드셨으며 좋겠고 사진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드려서 기쁘며 어르신 모두들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걸어봐요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 성료[시사픽] 천안시 중앙동의 마을 축제‘걸어봐요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이 지난 12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나릿길 벽화마을, 중앙시장, 남산공원, 천안천어린이공원 등 남산도시재생사업으로 변신한 중앙동을 홍보하고 온누리상품권 증정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난타공연을 비롯한 주민화합한마당으로 시작으로 스탬프인증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중앙동 일대를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홍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힘쓴 7개 자생단체 회원과동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동 골목축제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지역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청룡동, 리마와 환경을 생각하는 복지업무 협약 추진[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11일 ㈜리마와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파지 매각 대금을 지역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리마는 예비적 사회적 기업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퇴비장치를 개발해 친환경특허기술을 출원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며 금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약정을 진행하게 됐다. ㈜리마 차윤서 대표는 "리사이클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발굴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복지 실천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기부 약정 협약이 뜻깊고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유익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성정2동, 보조금 24·복지사각 발굴 ‘두 마리 토끼 잡는다’[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이 공인중개사와 함께 ‘찾아가는 보조금 24’를 홍보하며 복지 위기가구 제로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정2동은 공인중개사와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조금 24를 통해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주거 특성상 전·출입이 많고 원룸이 밀집된 성정2동은 공인중개사 100여개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사업인 ‘우리동네 안심 복덕방’을 추진한다. 동은 이달 중으로 공인중개사를 모집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취약자가 보조금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찾아가는 보조금24’를 공인중개사들과 연계해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혜택을 몰라 도움받지 못하는 주민이 한 사람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천안 ‘청다움 3호점·6호점’ 흥타령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과 6호점이 지난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다움에 방문한 청소년에게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농업과 농민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를 맞아 천안흥타령쌀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은 오는 17일에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수능 대박과 응원해주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여숭 관장은“청소년들이 천안흥타령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농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보다는 농업인의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과 6호점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
천안시, 독감 예방접종 92% 완료…접종 참여 당부[시사픽] 천안시는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무료독감 접종예상인원 15만4000명의 92%인 14만20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독감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고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욱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추위가 본격화되기 전에 신속히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개별문자 송부 및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위탁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60~64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빠른 접종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이주여성상담소 문화예술축제 ‘낭독제’ 개최[시사픽] 충남이주여성상담소는 지난 10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체에서‘제3회 문화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다문화사업‘상호문화이해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독제는 ‘그리움’이란 주제로 이주여성들이 한국으로 멀리 떠나와 살면서 느낀 고향의 그리움을 글로 표현하고 낭독함으로써 서로 공감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갔다. 네팔, 중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파키스탄에 고향을 둔 10명의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고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낭독했다.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정금선소장은 "문화예술축제에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주민 및 다문화 환경을 위해 문화예술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 개최[시사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는 선문대학교와 함께 지난 11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제11차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학생, 유학생, 민주평통 자문위원, 선문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한반도 안정을 위한 북한의 비핵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서대호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회장은“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의지가 갈수록 약화되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국제정세 분석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토론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본국에 돌아가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노력을 지속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천안시협의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통일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