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시사픽] 충남도는 도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 강화를 위해 다음달 중순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훈카드는 지난 7월 20일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하나로 적극행정을 통해 3개월 여 만인 이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카드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2월 20일 보훈카드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도내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총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유 온라인쇼핑 카페 편의점 배달앱 영화 대중교통 놀이공원 등 이용 시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혜택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전월 실적이 증가할수록 월간 통합 할인 한도가 늘어나는 방식이다. 이날 농협 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정해명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윤상운 NH농협 카드분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국가 및 도에서 책임진다는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도내 보훈대상자를 위한 복지 및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협력해 나아간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데 데 의의가 있다”며 “큰 희생에 비해 국가의 보훈과 예우가 그동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만큼 앞으로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보훈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위, 교원 성비위·저조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 등 질타[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에 이어 18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순옥 위원은 교원성비위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교육감의 공개 사과와 성폭력 실태조사를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신 위원은 “성비위 교원에 대한 엄벌과 처벌만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동일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 모두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천안 공무원이 1인당 담당해야 할 학원·교습소·개인과외 점검개소는 562개, 아산·서산·당진의 경우도 공무원 1인당 300여개에 달하는데, 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수박 겉핥기 점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단속 인력 충원, 특별 집중점검의 상시화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해 불법 사교육을 근절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정식 위원은 ‘교가 작사’에 대한 일선학교의 수업영상을 보여주며 “교가에 ‘정말 정말 맛있는 영양 가득 급식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 너무 너무 착하시다’ 이런 내용이 있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교가라고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박 위원은 “교가는 학교의 교육정신, 이상 등을 담는 것이 적절하며 어린학생들이 편협한 사고를 하지 않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은 무선이어폰 소지로 시험을 볼 수 없게된 학부모의 민원을 언급하며 “학교성적관리 규정에 휴대용 전화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반입하지 않도록 하되, 반입한 경우는 시험 전 제출하도록 지도해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부정행위를 적발하였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사후 조치해 이로 인한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후 처벌 목적이 아니라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는 규정이다. 처벌에만 매달리지 말고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은 “‘충남도교육청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학교 현장에서 일회용품이 줄지 않고 있다”며 “표어, 포스터 공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활에 밀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충남도내 초등스포츠강사가 113명 있는데, 2017년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무기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김지철 교육감이 후보시절, 충남교육연대와의 정책협약서 체결 시 강사직군 등 상시지속업무 무기계약직 전환 보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감의 약속을 하루 속히 이행해 초등스포츠 강사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은 “‘사학 법정부담금 부과 및 납부 현황’ 자료를 보면 2021 회계연도 기준 충남지역 56개 법인의 법정부담 납부율은 24.37%에 불과하다”며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에게 사용할 교육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학법인의 수익용 재산 규모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재정결함보조금이나 사학기관 경영평가와 연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 감독에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은 “천안 일부지역에서 통학구역 조정과 관련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주자 입장에서 학생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행정문화위원회, CN갤러리·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시사픽]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7~18일 CN갤러리와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장헌 의원·오인환 의원, 박기영 의원, 박정수 의원 이현숙 의원, 최광희 의원이 함께했다. 충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CN갤러리는 충남 출신 예술인의 수도권 전시공간 확보와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CN갤러리는 이달 2일 개관해 충남의 대표 작가인 이응노, 최덕휴, 이종무, 김두환을 추대하는 ‘서쪽의 거장전’을 전시중이다. 충남도의회는 CN갤러리 개관을 위한 충남도 출연계획을 지난 회기에 의결한 바 있으며 이날 방문에서 행문위 위원들은 지역 예술인과 만나 충남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8일에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면도개발주민대책위원장을 만나 안면도 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개발사업으로 안면도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935㎡에 1조88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즉각 재개 촉구[시사픽]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18일 열린 제30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다. 한의원은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이 신서천화력발전소의 성공적 건설과, 서천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하고 이행 협약서에 서명한지 꼭 10년이 지나고 있다며 특히 일곱 개 분야 협력사업 중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는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12월 구조물의 발파철거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철거 관련 현장 안전점검 실시에 이어 저탄장 발파가 시작되었으나 4차에 걸친 발파소음 초과에 따른 민원이 제기됐고 올해 7월 서천군 환경보호과에 의해 발파해체 사용금지 행정처분이 내려진 이래 해체공사는 전면 중지돼 표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석 의원은 “동백정이 바로 이웃하고 있는 철거공정률 65%의 폐발전소에는 수개월째 을씨년스러운 기운만 감돌고 있다”며 “거센 바닷바람에 의해 비산먼지, 석탄 잔유물이 마을에 날아들어 주민의 건강 또한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의원은 언제까지 일손 놓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수수방관할 수 없다며 중부발전과 철거업체에 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보완책 혹은 대안 공법을 발굴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공사를 즉각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발파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의원은 “순간 발파 소음이지만 재산상 혹은 건강상 피해가 있을 줄 안다”며 훼손된 우리 삶의 터전이 복구되는 과정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와 협력을 당부하며 유연하게 대화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한의원은 집행부에 대해서도 막힌 곳은 뚫고 구부러진 곳은 바로 펴는 적극 행정이 아쉽다며 법규 내에서 이 상황을 원만하게 수습하고 추진시켜 나갈 동력을 확보하도록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한의원은 끝으로 “훼손된 아름다운 자연의 복원은 결국 우리 자신을 치유하게 되고 후대에게 소중하게 물려줄 유산이 될 것”이라며 동백정복원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중부발전 그리고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
수능시험일 유해환경 점검 등 합동캠페인[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2주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능일인 11. 17일에는 시청·교육청·청소년정책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새롬동 일원에 대해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 등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범죄 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유해환경 점검 ▵우범구역 순찰 등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갑 경찰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남부경찰서는 연말연시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2023년도 현안사업 국비증액 활동 돌입[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증액 활동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8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3년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국회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장동혁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을 만나 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폐막식을 세종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보상비와 설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비암사 관람객 편의시설·요사채 건립 등 문화재 보수 정비와 국책연구단지 주차장 건립을 위한 예산도 지원해줄 것을 피력했다. 이어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도 만나 세종시 관련 주요 사업의 증액 건의를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현안 사업별 예산 반영 현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재난대비 수시훈련’ 실시[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1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실시했다. 풍수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재난상황으로는 지난 8월 14일 발생한 ‘은산면 대규모 호우피해’를 설정했다. 재난에 대응한 일련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을 자체점검하는 등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훈련은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기관별 사고대응과 수습방안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13개 협업부서 간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상황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쓰라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재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부여군, ‘2022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부여군이 2022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도내 협치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농업회의소를 우수사례로 내세워 참가했다. 이후 군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논산시, 청양군, 당진시와 함께 우수사례 지자체로 2차 선발됐다. 이달 초 현장 발표대회에선 사례별 PT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성,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받았다. 함께 진행된 도민 온라인평가를 거쳐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최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이 제안하면 정책이 된다”란 슬로건 아래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협의기구다. 농업주체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역농업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행정과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현장농업인 제안의견에 대한 정책 반영 농업 보조사업 책자 발간으로 농업인 알 권리 보장 농정토론회 개최로 농업농촌 문제점 공유확산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적극 추진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구축으로 직거래 활성화 등을 인정받았다. 회원농가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정책과 제도개선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토론회,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모으고 공약채택, 조례개정, 시책반영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자율성과 문제해결 효과성, 사회혁신 확산성, 발표 완성도 등에서 고루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우리 군 농업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앞으로 농정파트너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 기획, 실행하는 협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성가족어울림센터 21일 개관[시사픽] 홍성군이 전국 최초의 가족복합복지문화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를 21일 개관한다. 어울림센터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아동 및 영유아 놀이터, 가족도서관, 돌봄센터, 카페, 식당이 운영된다. 또 공연장, 세미나실, 커뮤니티실, 요리교실, 놀이터(단체)는 유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청소년의 경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다. 또 영유아 및 아동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주말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박성래 가족행복과장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운영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전국 최초 복합복지문화 공간으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자녀를 둔 가족이 한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가족을 위한 복합·복지 문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함으로써 출산율 제고 및 포용적 가족정책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중심의 공공부문 역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대지 6274.64㎡, 연면적 6762.16㎡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총 199억원의 사업비(국비 50억, 도비 25억, 군비 124억)가 투입됐다.
-
태안군, 겨울 앞두고 지역 기관·단체 온정 이어져[시사픽] 겨울을 앞두고 충남 태안군에 지역 기관·단체들의 기탁이 이어지며 군민들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태안군산림조합은 지난 17일 태안읍 산림조합 사무실 앞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최우평 조합장, 김순희 산사랑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김치 1천 포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조합 내 산사랑부녀회가 주축이 돼 이뤄진 것으로 이번 기탁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의미를 더했으며 군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날 서산수협 태안어촌계협의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17일 동문예식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성원 고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태안어촌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실시됐으며 신임 최장열 어촌계장은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어촌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H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도 이날 농협 군지부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김치 50상자 및 쌀 20포를 전달했다. NH농협 태안군지부는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및 장학금 기탁에 힘써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상식 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랑의 마음 전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어려움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귀농·귀촌인-지역민 화합 위한 ‘찾아가는 융화교육’ 추진[시사픽] 태안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이원면 사창1리와 포지3리, 근흥면 안기1리, 원북면 동해1리 등 4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융화돼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8월에도 근흥면 마금리 등 6개 마을을 찾아 융화교육에 나선 바 있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대화를 통해 융화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귀농·귀촌인에 대한 선입견을 벗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해법을 찾고 화합 방안을 강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마을 융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9개 마을, 2021년 11개 마을, 2022년 10개 마을 등 총 30개 마을을 방문했으며 총 109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
“첨단 인공지능 기술 태안에 온다” 태안군-ETRI 업무협약[시사픽]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잡고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윤근 ETRI 인공지능연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기술 실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사업기획과 사업수주, 업무협력 등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획기적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ETRI는 휴먼케어 로봇 기술을 태안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태안군 내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해상풍력과 에너지 ICT 등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수행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책 연구기관인 ETRI의 선진 기술이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와 융합돼 지역주민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공동으로 연구해 국책연구기관과 기초지자체 간 성공적인 상생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태안군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반 구축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시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 R&D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사기 진작 및 성과확산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 충남도 대표로 선정돼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깻잎 양액재배 도입 수출경쟁력 확산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 군은 전국 최초로 깻잎품목 글로벌 GAP 인증을 받고 깻잎 일본 수출 판로를 확보했으며 깻잎 양액재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참여 농가들은 깻잎 수확량이 44% 증가하고 소득도 58% 늘어난 성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깻잎 양액재배 도입 및 수출경쟁력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겨울맞이 성금 전달 받아[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6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문화 정착 및 나눔 활성화를 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모금’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간담회에 앞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3가구에 대한 동절기 월동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성우종 회장은 “시민들께서 모아주신 뜻깊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참여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공동모금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따스한 온정 전해[시사픽]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및 지역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추 절이기부터 각종 양념 재료를 준비해 1500kg의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지회에 따르면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두마면 휴경지에서 지난 8월부터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배추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김치를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역시 행사 현장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나누기에 동참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1500kg의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상표 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경작한 배추로 손수 김장을 담가 나누고 있다”며 “김장문화에 담긴 나눔과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소재한 식품업체인 ㈜훼미리푸드에서 양념 및 필요 물품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논산계룡농협, 놀뫼새마을금고 대실지점, 소이미푸드에서도 정성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기관단체 간 나눔 문화에 따스한 온정을 더했다.
-
계룡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운영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 분석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추진전략 및 역점 추진과제 제시 그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내년도에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이했다. 에 따라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시정비전으로 휴양산업과 문화 및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발전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두계천 명품하천 조성향적산 치유의 숲 관광 명소화 관광문화마을 조성 하대실 지구 개발 등 지속적 도시개발을 역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추진에 온힘을 기울여 나가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 軍문화·군수행정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을 2023년도 역점 추진과제로 선정,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은 계룡시가 개청한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자 시민에게 약속했던 각종 공약사업의 본격 이행에 나서는 중요한 시기”며 “2023년을 기점으로 우리 시가 미래 행복도시 건설을 향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
논산한옥마을 개관,‘예학의 자태’품고 시민 곁으로[시사픽] 예학의 고장 논산시가 지닌 전통적 명맥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논산한옥마을’의 문이 활짝 열린다. 논산시는 21일 오후 2시에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개관식은 식전문화공연에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한옥마을은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의 옆에 자리했으며 시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온고지신’의 자세로 이어받아 전통적 건축 기법과 현대 공법을 조화롭게 적용해 제반 시설을 완성해냈다. 예스러운 멋이 스며있는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객실은 총 7세트 12개가 준비돼 있으며 규모와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한옥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은 논산한옥마을을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향후 예약·문의·홍보 서비스 등에 만전을 기울이며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논산한옥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며 예학 정신과 유교문화의 진면모를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지역 내외의 많은 분들이 함께 한옥문화를 향유하고 논산 고유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학교폭력 막아내다[시사픽]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백화자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17일 논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백화자 요원은 지난 4일 오후 4시경 CCTV 모니터링 관제 업무를 하던 중 내동 소재의 공원에서 학교폭력 의심 상황을 확인, 경찰에 즉시 신고해 폭력 사태를 막는 데 일조했다. 논산경찰서는 백화자 요원의 공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17일간소한 감사장 수여식을 마련했으며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을 전달했다. 논산경찰서 곽대준 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이 있는 장소마다 벌어질 수 있어 예찰이 어려움에도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주신 덕에 피해 학생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맡은 책임을 성실히 다해준 백화자 요원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백화자 요원은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모니터링 요원 모두가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해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논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통해 이웃사랑 실천[시사픽] 논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과 홀몸 어르신에게 직접 마련한 김치를 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6,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새마을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열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랑의 손맛’을 더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강경젓갈을 활용해 지역 사랑의 의미를 함께 새겼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 어르신 82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세 회장은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돌아봐야 할 때”며 “손수 준비한 김치가 맛과 정성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이라는 따뜻한 가치를 품고 어르신들의 밥상에 오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천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6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비훈련인‘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천군과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200명이 참가했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지진으로 인한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지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 매뉴얼에 따른 민·관·군·경 합동 현장 종합훈련 실시로 실전 대응 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