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예산군, 2023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모집[시사픽]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 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50여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2개 사업에 참여자 22명을 모집하며 사업 참여자는 군청 경제과, 보건소 등에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되고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사랑듬뿍 김장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21일 김장철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1300kg을 생계취약가구 130세대를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나눔을 전했다. 안형근 단장은"김장철을 맞이해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며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천안 기독성심원, 성남면 소외계층에 식품꾸러미 전달[시사픽] 천안 기독성심원이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품꾸러미 22상자를 성남면에 전달했다. 전달된 식품꾸러미는 곰탕, 죽, 라면, 커피믹스와 과일 등 12종류로 구성됐으며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응덕 원장은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번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성심원은 천안시 성남면 신사리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생활시설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성거읍,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성거읍이 21일 지역 내 주민과 기업 및 자생단체가 함께 복지 취약 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거읍 소재한 ㈜세라젬,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공장, ㈜빅쭌푸드로부터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복키움지원단 등 6개 단체 회원 90여명은 배추 800포기 김치를 담갔다. 복지이장 등 단체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42개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40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매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후원 기업과 각 직능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취약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쌍용1동 자생단체,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시사픽] 천안시 쌍용1동 자생단체가 21일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추위와 생활고를 동시에 겪을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1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발전회, 행복키움지원단 등 9개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6kg 상당의 김장김치 81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최승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고와 추위에 고생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태식 쌍용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하며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삼거리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시사픽] 천안삼거리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천안삼거리라이온스클럽은 중앙동, 신안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두 가정에 연탄 300장을 각각 지원했다. 이광영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돼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천안삼거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삼거리라이온스클럽은 연탄봉사 외에도 해마다 청소년 장학금·저소득층 물품 지원, 홀몸 어르신 집수리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
천룡로타리클럽, 신방동에 라면 기탁[시사픽] 천룡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신방동에 기탁했다. 천룡로타리클럽은 수년 전부터 홀몸어르신, 장애인, 결식아동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장학금 기탁, 김장김치 나눔, 신방쉼터 환경정비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홍용민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의미가 컷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동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회원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겨울철을 맞아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쌍용동지점, 쌍용3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시사픽] 천안시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이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쌍용3동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으로 기탁돼 쌍용3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훈경 지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쌍용3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가 돼줄 성금을 기탁해주신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7가구에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사업비로 마련했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심영섭 단장은 “계절이 추워지면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 천안시에 한돈 710kg 기부[시사픽]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천안지역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한돈 71박스를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병규 천안지부장, 이용우·이병헌 천안부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지원받은 물품은 천안지역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준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디플러스 천안과 함께하는 고3 무료 영화상영회[시사픽] 천안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인디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인디플러스 천안과 함께 하는 수능 대박기원 고3 무료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올해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 응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상영작으로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대무가’, ‘우수’ 등 총 3편이 상영된다. 인디플러스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상업영화부터 독립예술 영화까지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예술의전당, 30일 재즈앙상블 크레센트 트리오[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재즈앙상블 크레센트 트리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레센트 트리오는 꽉 채우지 않은 여운과 여백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재즈와 월드뮤직을 기반으로 유럽, 남미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한다. 어쿠스틱 악기들인 아코디언, 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보컬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보컬 시나가 참여하며 멜로디와 화성의 균형 잡힌 조화로움 위에 낭만적 사운드를 담은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제8회 공감 토닥토닥’개최[시사픽]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직장맘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공감 토닥토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직장맘을 응원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풍선아트 엄마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샌드아트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 씨는 “온 가족이 함께 와서 게임에 참여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특히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매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윤미선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은 “직장맘의 스트레스 관리는 가정의 평화와 직장에서의 능률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 과장은 “천안시는 출산과 양육이 직장맘들의 어려움과 고통이 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확대되고 성평등적인 양육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품앗이 가족 초청행사[시사픽]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메가박스에서 영화 ‘걸리버 리턴즈’를 관람하는 ‘공동육아 가족 모여라 시네마투게더’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공동육아 품앗이 회원 가족과 도담누리 놀이활동가, 공동육아나눔터 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35개 가정 120여명이 참여했다. 다자녀 가정의 한 아버지는 "평소 자녀가 많아 영화관람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온 가족이 영화도 보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품앗이를 하니 아이들도 한층 더 밝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옥 센터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여가·문화의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품앗이 가족이 한데 모이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품앗이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돌봄문화를 조성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가족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돌봄 공동체 유대감 향상 및 건강한 여가문화 향유, 가족관계 향상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67개 가정이 매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동육아 품앗이는 매년 품앗이 가정을 모집해 가족나들이 및 소풍 부모교육 양육자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천안시 도서관,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시사픽] 천안시문화도서관본부는 27일까지 천안시 도서관‘2023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원은 천안시 7개 공공도서관 총 35명이다. 이 중 9명은 특별선발, 26명은 일반선발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8일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천안시로 돼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공고문의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특별선발 대상자는 증명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선발자는 오는 30일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으로 추첨할 예정이며 선발 결과는 12월 1일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선발자는 2023년 1월 7일에서 12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선발된 각 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열람지도, 자료대출·반납 및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 및 건전한 사회체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시, 미래비전단 ‘통통혁신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의 1년간 정책개발 활동을 마무리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열었다.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은 시정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26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한 정책연구모임이다. 지난 2월 출범 이후 정책기획 관련 컨설팅·워크숍·선진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직원 간의 소통 과정을 거쳐 정책개발역량을 강화 및 시정 접목 가능한 과제를 연구해왔다. 이날 비전단은 한 해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는 천안시 청년 인구 유입방안 스마트 클린 수거 시스템 천안형 스마트폴 노인일자리 창출방안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등 모두 10건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는 발표회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때 천안시의 미래가 바뀔 것”이라며 "비전단원 여러분들의 솔선수범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제1회 천안시농아인체육대회 개최[시사픽]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천안시농아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의 공동주관, 천안시수어통역센터가 협력한 이번 대회는 선수 80명, 운영진과 자원봉사자 40명 등 120여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천안시농아인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 내빈들도 자리를 빛냈다. 한국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 표경진 회장의 개회선언,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 한미자 회장의 대회사, 천안시 신동헌 부시장의 격려사,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과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충남농아인스포츠연맹 원정빈 회장,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김성완 회장의 축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는 풋살, 배드민턴, 슐런, 뉴스포츠, 고리던지기, 투호, 훌라후프, 협동 공튀기기, 계주로 총 9개의 종목이 운영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로드맵서포터즈 봉사단과 나사렛대학교 수어통역학과가 함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첫 대회를 준비하며 고생하신 모든 임원분들과 선수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천안시 농아인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천안시, 3개 분야 공무원 직접 연구 효과 ‘톡톡’[시사픽] 천안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무분별한 용역 시행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3개 TF팀 13명이 참여해 약 6,300만원의 학술용역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평가까지 진행했다. 3개 TF팀은 천안시 ‘밤하늘의 별’ 도시미관 조성 천안교육문화특구 지정 계획 수립 단독주택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재생과는 천안역 주변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천안시 밤하늘의 별 도시미관 조성’이란 주제로 타운홀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동남구 원도심의 도시미관 개선에 대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청소년과는‘천안교육문화특구 지정 계획 수립’을 주제로 2008년에 지정된 국제화교육특구를 천안교육문화특구로 변경하기 위한 특구 변경 계획을 수립했다. 청소행정과는 단독주택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단독주택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연구용역 결과물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다는 신념으로 진정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더 많은 부서가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1차년도 출범[시사픽]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1차년도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완료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내 복지전문가의 촘촘한 분석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에 완성됐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청년, 복지, 고용, 보건, 주거 등 사회보장 분야 6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중점사업은 지역사회 의료돌봄 사업 운영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여성 삶의 질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유지 사업 남산 어르신 일자리 복지센터 운영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조성 권역별 청소년 자유공간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8개이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차년도 계획으로 천안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4년간 민·관이 협력해 천안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실무협의체 회의를 거쳐 시행계획을 사전 검토했으며 앞으로 의회에 보고한 후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 따른 ‘2022년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행계획은 ‘여성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 사회실현’ 비전 아래 여성폭력 피해 보호 및 자립 지원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추진전략과 12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사업은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3개 사업,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3개 사업,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전문화·내실화 4개 사업, 통합적 대응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 2개 사업이다. 회의에서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위원회는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뒤 시행계획을 심의 완료했다.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위원장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여성권익증진 시설, 교육기관, 경찰기관, 법조계, 의사 등 여성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천안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여성폭력 범죄 증가 및 유형 다변화에 대응하는 실용성 있는 대책이자 여성폭력예방 및 여성폭력 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시책을 통해 천안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