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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통시장 DB 구축 및 개방용역 완료보고회 개최[시사픽] 보령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해 청년인턴을 채용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한방에 몰아보는 스마트한 전통시장 DB 구축·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3700만원을 지원받아 참여기업의 11명의 청년인턴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완료에 따른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상점정보, 상품정보, 안전시설, 교통시설 등의 공공데이터를 오픈API 형태로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한 결과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시장 시각화 지도 시연이 이뤄졌다. 아울러 전통시장 시각화 지도는 내년 1월 시 누리집을 통해 모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시설 안전 통합관리, 온라인 쇼핑몰 등 민간의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다가올 데이터 기반 사회에서는 데이터가 경제적 가치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적 자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다양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사업을 확대하고 데이터로 시민과 기업이 풍요로운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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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승범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시사픽] 충남도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은 7급 수의직으로 공직에 발을 딛어 33년의 공직 생활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의직으로서 전국 최초 광역단위 농업부분 국장인 임 국장은 지자체 최초 ‘밀원숲’ 조성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높였다. 그는 농업인 정년제 및 연금제 실시 등 연내에 추진방향을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과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수립조차 못한 사업들에 대해 못내 아쉬워한다. 올해 말이면 33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뒤로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임승범 국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소회를 들어봤다. / 편집자 주 [다음은 임승범 국장과의 일문일답] Q. 국장재임 시절 추진했던 업무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정책이 있다면? => 첫 번째는 충남도내 농촌 현실은 높은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어 올해 농촌인력문제에 집중해 농작업지원단을 112개소로 확대·운영했고, 농기계 1만1,300호를 활용해 5,200ha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라오스와 MOU 체결을 통해 외국 인력을 확보하는 등 약 4,000호에, 340,000명의 인력을 중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민선8기 농업의 정책 기조를 종전의 복지 농정에서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전환해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이주하여 주거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을 추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3개 분야 27개 과제를 목표로 2026년까지 1,665억원을 투입해 연간 300명 이상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WTO 수출 보조 폐지에 대응하면서, 비관세장벽 해소를 지원하고, 코로나19 대응 농·식품 수출 대책 등 차별화된 시책으로 충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첫 7억불 달성했고, 1만 4,490명의 고용효과를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자체 최초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는 충남도는 지난 2018년 밀원숲 확대 조성 5개년(1단계) 계획을 마치고 2단계인 2023년부터 2027년까지 326억 원을 투입해 2,905ha의 ‘밀원숲’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밀원숲’ 조성 사업은 2022년 기준 전국 3,957ha 중 충남이 3,380ha(85%)로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밀원숲’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의 적응력을 높이고, 산림탄소흡수력 기능 강화하면서, 환경위기에서 꿀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평가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지난 2000년 50조원에서 2018년 221조원으로 평가되는 등 ‘밀원숲’ 조성사업은 경제림 육성 확대를 통해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사업입니다. Q. 올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산불은 지난해에 비해 건수는 2배, 면적은 4.5배 증가했고, 고병원성 AI는 12개 농장에서 발생해 29가구 365만수를 살처분으로 212억원의 직접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불과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총력대응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산불피해와 고병원성 AI 발생은 담당국장으로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Q. 재임 기간 마무리 못 해 아쉬운 정책은? => 농촌이 고령화되고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가 수익 창출의 어려움, 주거공간 및 육아 돌봄 여건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농사를 지을 땅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민선8기 도정 과제로 고령 농민이 소유한 땅을 매매 또는 임대를 유도하는 농업인 정년제 및 연금제 실시를 선정하고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을 통해 년 내 추진 방향을 결정하고자 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충남도내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트레킹 코스 개발, 승마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프로그램 신설 등 말 사업 추진을 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 등으로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행히 내년에 축산기술연구소에 축산 부분 청년 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신설될 계획이고, 이에 따른 교육동 신축도 이루어 질 예정으로 이 부분을 활용한 후속 계획을 후배 공무원들이 만들어 나가 주길 당부 드립니다. Q. 수의사 출신으로 충남도청에서 처음으로 농림축산국장을 역임했는데 소회 한 말씀 => 7급 수의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지 33년을 직렬 특성상 여러 부서에 근무하지 못하고 오로지 충남도 농정분야에만 근무하면서도 농림축산국장이라는 자리까지 올라와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중책을 맡겨주신 도지사님께 감사드리며. 그 동안 저를 믿고 도와주신 局의 모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공직생활 33년을 큰 대과없이 마무리하게 된 것은 직원들이 각자 본인의 역할을 다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의직으로서 전국 최초 도 단위 농업부분 국장이라는 자리에 올라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칫 실수는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을 갖은것도 사실이나 국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자평과 함께 퇴임을 축하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과 가족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임승범 농림축산국장 약력 및 표창 충남대학교 수의학사. 공주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청남도 축산물위생팀장(수의사무관), 동물위생시험소장(기술서기관), 농림축산국장(부이사관)을 역임하고, 내무부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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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안 역대 최다 국정과제 반영[시사픽] 세종시 현안이 기존 2개에서 2개를 더해 역대 최다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특히 행정수도, 미래전략도시 문구가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행정수도 기능 강화, 문화체육기반 확대, 자족경제 기반 확충, 대중교통 이용편의 생활안전 증대, 균형발전 등을 올해 성과로 꼽았다. 최민호 시장은 21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민이 뽑은 올해 10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현안은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부산·세종) 완성 ▲이원화 자치경찰 모델 마련 및 시범실시(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 대상 권한이양 ▲행정수도 세종 완성(제2집무실 세종의사당, 행복도시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등) 등 4개 과제다. 시민들이 뽑은 성과로는 ▲금강보행교 개교 ▲국회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세종-대전 광역노선 무료환승제 전면 시행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확정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 ▲세종 예술의전당 게관 ▲비수도권 최초 M-Bus(세종-대전) 노선신설 확정 ▲부동산 3중규제 6년만에 완전 해제 ▲세종축제 및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KT&G 등 우량기업 20개사 8,889억원 투자유치 등이다. 최 시장은 교통문제에 대해 "결국은 대중교통 위주로 가야하는 방향은 맞다” 면서 "자가용을 위한 차도를 계속 넓혀야 하는 부분이 우선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체계로 가야한다”며 대중교통수송 분담률 확대, 신호체계 개선, 대중버스 대폭 확충 및 운행빈도 수 증가, 어울링 등 자전거 적극 이용 등을 해결책으로 들었다. 특히 최 시장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국제정원박람회에 거치지 않고 태안 꽃박람회의 경험을 살려 세종시 전체를 정원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국제적으로 정원도시로 인정받고 가입한 나라가 있다”면서 "정원도시를 인증해 주는 국제 인증기관(C.I.B.Communities In Bloom)에 가입해서 인증을 받고 싶다. 도시 전체를 정원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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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이웃돕기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세종도시교통공사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성금 모금 행사의 참여방법을 변화시켜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조치원청사와 대평동 전기굴절버스차고지의 이원 바자회 형식으로 개최했다. 희망나눔 바자회에 공사 임직원들이 1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 및 도서 악기를 비롯해 분재 등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사와 이웃하고 있는 세종시설공단 직원들도 참여해 희망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과 연말연시 이웃사랑으로 신명나는 기부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기 있는 나눔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수익금은 일반 성금 모금액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기탁할 예정이며 바자회 후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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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1일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사무관 30명, 6급 이하 126명의 승진 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72명을 포함한 총 839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명예퇴직에 임하는 진재봉 부이사관의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을, 소통담당관에 남도현 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임문희 서기관, 예산과장에 명노병 서기관, 행정과장에 구본용 서기관, 안전 수련원장에 주동수 서기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대영 서기관을 각각 전보 배치했고 김현기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해 기획국장으로 배지현 감사기획팀장, 류동훈 의회·대외협력팀장, 양미자 총무팀장, 이진석 인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임용했다. 아울러 인사 고충 제도 및 다자녀 우대 등을 통해 전보 우선권을 부여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고 권역별 공개 모집 등을 통해 채용한 신규임용후보자를 휴직, 퇴직 등의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해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여러 정책을 통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해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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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종시 행복 농구 한마당 성료[시사픽] 지난 12월 17일 토요일 세종특별자치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초등 엘리트 농구부 창단 기념 및 연말연시 불우 청소년 기부를 위한 '2022 세종시 행복 농구 한마당' 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과 현 국가대표팀 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채워줬다. 그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발길이 이어져 250여명의 세종시민이 참여해‘행복 농구 한마당’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회식에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정광태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대한민국 농구협회 한국농구미래발전위원회 정재용 위원장, 대한민국농구협회 박종윤 상근부회장, 대한민국농구협회 임원진과 시·도 농구협회 회장단, 세종시스쿼시연맹 김선기회장, 세종시롤러연맹 홍지복회장, 세종시볼링협회 성기호회장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현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그리고 한기범 감독이 유소년부 경기에 팀 감독을 맡아 줬으며 농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농구 열정을 심어줬고 연예인농구단, 국가대표팀이 한 팀을 이뤄 기획재정부 농구동호회와 경기를 치름으로서 세종시 농구동호회에게 선진농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세종 올스타즈 치어리딩팀 액트의 축하공연, 스포츠 용품이 걸린 자유투 챌린지와 경품추첨이 진행됐고 연예인 농구단과 국가대표팀의 사인회가 진행되며 세종시민과 농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줬다. 김미선 세종시 농구협회장은‘세종시민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고 엘리트 농구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를 계기로 세종만의 농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농구 종목 활성화와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Molten과 세종 연세맥스 스포츠센터가 후원해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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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2023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실시[시사픽]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2023년도 예비초등학생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자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번 교육은 자녀와 부모간의 긍정적 소통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 초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우리아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입학 전 준비사항 학교 적응을 위한 습관 1학년 교육과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육자의 올바른 역할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에게 자녀들이 학교 입학 시 필요한 책가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지도 등 양육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야 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됐다”며 “다음 교육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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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 산림 체험·치유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촉구[시사픽]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은 21일 제255회 제3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 체험·치유 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행금 의원은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치유 대책의 한 방편으로 산림 체험 치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천안시가 산림 체험·치유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획일화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천안시의 위인, 역사, 특산물 등 고유한 지역문화와 연계해 천안시만의 색다른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 산림의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 산림공간의 부족한 현실의 대안으로 학교 숲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문적인 산림복지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산림치유 관련 지원 예산 확충과 산림 공간의 확대 그리고 고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복지전문가 인력양성 지원을 마련할 수 있게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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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직개편 단행…노인·장애인과 문화·관광 기능 강화[시사픽] 천안시가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문화예술, 관광, 노인, 장애인 등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천안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지역현안 수요 대응 및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도서관정책과 신설 문화관광과 분과 노인장애인과 분과 등이다. 시는 시민의 도서관 이용 증가에 따라 기존 문화도서관본부를 도서관본부로 개편하고 도서관정책과를 신설한다. 도서관 건립부터 특화 프로그램 운영까지 일관되고 전문성 있는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K-컬처 박람회 개최 등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천안시 고유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로 분과한다. 인구 고령화와 장애인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분야별로 전문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노인장애인과를 분리하고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한다. 또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일어나는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중대재해예방팀, 늘어나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외국인주민지원팀도 신설한다.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성정평생학습관팀, 두정평생학습관팀도 새롭게 만든다. 이번 조직개편 시행으로 2개 부서 4개 팀이 증가해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3본부 4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2과 485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7명이 늘어나 2,466명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 생활에서 필수적인 안전과 복지뿐만 아니라 도서관, 문화예술·관광, 평생교육 등 다방면에서 조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조직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실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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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목천읍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방문해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2019년부터 혹한기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가구를 선정해 난방유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등유가격이 급등한 것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5가구를 추가해 총 25가구를 선정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백순필 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유를 구매하지 못한 난방취약가구에 힘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힘들게 보내고 있을 복지사각지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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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얼태권도, 청룡동에 3년째 ‘라면트리’ 1004개 기탁[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1일 경희한얼태권도이 라면 100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희한얼태권도는 2019년 신방동에 라면 400개 기탁을 시작으로 청룡동에 2020년 800개, 2021년 1004개에 이어 올해도 1004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래홍 관장은 “아이들이 하나둘 모아 만든 라면트리로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의용 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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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만두, 부성1동에 겨울맞이 후원물품 나눔[시사픽] 광명만두는 21일 겨울맞이 후원물품 라면·햇반 각 100세트를 천안시 부성1동에 지정기탁헸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만두는 해마다 겨울맞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백남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광명만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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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한양수자인, 청룡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1일 청수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수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상식 입주자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에게 입주민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매년 입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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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성정1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은 21일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주민들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주민들은 매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부금은 성정1동 저소득층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대 신동아파밀리에 주민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매년 주위의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시는 아파트 주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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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2·3동-쌍용종합사회복지관, 마을협력 사례회의[시사픽] 천안시 쌍용1·2·3동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21일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제7회 마을협력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쌍용1·2·3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용 위기 장애인 가구 조현병 증상 청년 일인 가구 질환으로 근로 불가한 노인가구 등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에서 보유한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주민 중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이 있다면 앞으로도 관련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다각적인면에서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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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목천읍 소외계층 위해 후원금 100만원 전달[시사픽] 천안시 목천읍에 소재한 용화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목천읍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3번째 기부로 매년 목천읍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용 스님은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추운 겨울 따스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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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니어스쿨 어린이집, 청룡동에 라면 900개 기탁[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1일 대한주니어스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9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라면을 하나하나 모아 완성한 라면트리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라면트리를 기부하며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룡동 이웃 모두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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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2동, 2022년 4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서북구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차기 행복키움지원단장 선출과 2022년 한해 추진한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2023년 신사업 계획 제안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차기 단장으로 현 박옥경 부단장을 선출했다. 박상선 단장은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성정2동 행복킹무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박옥경 단원의 선출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올 한 해 성정2동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3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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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대학 천안신방 캠퍼스, 어려운 아동에 와플 후원 약속[시사픽] 와플대학 천안신방 캠퍼스가 21일 천안시 신방동 어려운 아동을 위해 와플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혜경 와플대학 천안신방 캠퍼스 대표는 어릴 때부터 식당이나 장사를 하게 되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꿈꿔 와플대학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아동센터 등에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직접 가게를 운영하면서 틈이 날 때 와플을 만들어서 지역아동센터에 보내는데 이러한 나눔이 오히려 큰 삶의 활력과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석재옥 동장은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촘촘한 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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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가정폭력피해아동시설에 영화관람권 전달[시사픽]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1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폭력피해아동시설에 영화관람권을 전달했다. 허칠만 단장은 "많은 상처를 안고 있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영화관람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따뜻한 어른들도 많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돌아보며 지켜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