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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SM태권도, 취약계층 위한 쌀·라면 기탁[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은 SM태권도가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원생들과 십시일반 모은 물품을 기부한 SM태권도는 올해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라면 50박스, 쌀 10kg 10포를 기부했다. 최승민 관장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작은 힘을 모았다”며 "매년 진행되는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SM태권도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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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태권도장, 성환읍에 사랑의 라면 1150개 전달[시사픽] 아이사랑태권도장이 22일 연말을 맞이해 라면 1,150개를 천안시 성환읍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원생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호 관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사랑태권도장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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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연말총회 개최 및 겨울이붐 나눔[시사픽]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단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한 자체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추진 성과와 향후 행복키움지원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내년에 함께 활동하고 봉사할 신규 단원 신청을 받았다. 또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따뜻한 겨울 나기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맞춤형복지팀원 등 20여명은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대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혹한기 건강·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정대섭 단장은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호 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일하시는 단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동면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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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겨울철 안전지킴이 ‘제설 방재단’ 발대[시사픽] 천안시 쌍용1동이 지난 20일 제설 방재단 발대식을 열었다. 제설 방재단은 쌍용1동 자생단체 회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승옥 통장이 단장을 맡게 됐다. 이들은 제설 취약지역 순찰활동 및 긴급 제설활동을 펼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위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승옥 단장은 “내 고장 안전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웃들이 편안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태식 쌍용1동장은 “추운 겨울에 발벗고 봉사에 나서주신 제설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쌍용1동 만들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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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겨울방학 배드민턴 특강 개설[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에 걸쳐 겨울방학 배드민턴 특강을 개설한다. 특강은 한 달 단위로 진행되며 강습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다. 강습료는 월 6만원이며 입장료는 별도로 배드민턴장 현장 방문 접수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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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호남향우회, 따뜻한 연말을 위한 나눔 실천[시사픽] 재천안호남향우회가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재천안호남향우회는 매년 송년의 밤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전달, 장학금 기탁, 집수리 봉사,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진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재천안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맞이해 소외계층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표 이사장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여진용 회장님을 비롯한 재천안호남향우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견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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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4-H연합회,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자립물품 전달[시사픽] 천안시4-H연합회가 22일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패딩점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천안시4-H연합회의 꿈드림 겨울의류 후원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다. 김기태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동참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회원 7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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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 기술교육 통합반 교육생 모집[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023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기초반과 심화반을 별도로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기술교육 통합반 교육생 모집은 내년 1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가공전문가 육성을 위해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지역농산물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식품위생 관련 법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관리 전략 내상품 노출전략으로 이뤄졌다. 실습교육은 착즙·건조·당절임 가공품의 이해 농산물 가공 장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시연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의 80%를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가공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공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며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제품 생산을 해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는 천안시농업기술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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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210억원 징수…목표 초과[시사픽] 천안시의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액이 210억원에 이르러 목표액의 109%를 달성했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연간 목표액을 193억원으로 정했으나, 12월 20일 현재 기준 당초 목표액의 9% 상회하는 210억원을 징수했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금융·재테크 자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관세청과 협력해 명단공개 대상자의 수입물품 체납처분을 위탁하는 등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힘썼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납액 징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시 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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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소상공인연합회 ‘목민감사패’ 수상[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22일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초정대상·목민감사패·보도대상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지원 및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펼쳐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 공공요금 동결,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등 경기회복을 위한 세밀한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시는 상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맞춤 정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2018년부터 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 의원을 선정해 매년 목민감사패를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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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영농조합법인,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 전달[시사픽] 아우내영농조합법인가 22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아우내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규 회장은 "2020년 폭우로 오이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었을 때 시민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소외계층 지원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국에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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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이어간다…축구 국가대표 기념품 ‘천안’으로[시사픽]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이 충남 천안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천안시는 22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친필 사인한 유니폼과 축구공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기념품은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의 환영 만찬에서 전달된 기념품과 동일하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멋진 경기력으로 기쁨과 감동을 전해준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념품은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축구 역사박물관’에 보존하고 전시된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축구 국가대표 기념품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시청사 로비에 일정 기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기념품을 기증해 준 대한축구협회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축구 14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게 될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유물확보와 자료의 제공과 전시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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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작성’…활성화 밑그림 착수[시사픽] 천안시가 원도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개발사업을 연계한 종합적인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작성한다. 시는 22일 타운홀에서 ‘천안 원도심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천안 원도심에 대한 종합적인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작성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사업과 대흥4구역 등 민간 개발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공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은 도시재생·도시개발사업의 도시공간 활용과 주변 원도심 재생을 연계한 개발 방안 및 전략, 시민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계획 수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이번 용역에는 원도심 일대 종합마스터플랜 기본 구상뿐만 아니라 제일고등학교 부지 재구조화 등 활용방안, 천안역 공구거리 활성화 사업, 정비해제구역 관리방안 등이 담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비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해 천안시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담은 혁신적인 도시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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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뮤지컬 아카데미 ‘전능 학원의 비밀’ 공연[시사픽]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한 뮤지컬 아카데미의 자체 공연 ‘전능 학원의 비밀’이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바탕으로 구성된 SSDA는 말, 노래, 춤, 연기를 아우른 이름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 감성을 높이는 뮤지컬 활동에 집중했다. 전능 학원의 비밀은 SSDA 구성원들이 공동 창작한 작품으로 지난 4월부터 전문 멘토와 배우, 청양고·정산고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행복의 열쇠를 찾아가는 과정을 짜임새 있게 표현했으며 ‘철수’와 ‘영희’로 분한 학생 배우 14명의 열연이 돋보였다. 이날 객석은 학생 배우들의 부모와 선생님, 친구와 선후배들이 보내준 박수와 함성, 칭찬으로 가득했다. 최인양 대표는 “고향 청양에서 후배들과 함께 뮤지컬을 제작해 무대에 올린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며 “9개월간 포기하지 않고 열정 어린 작품을 무대에 올린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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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청소년 관련기관 11곳 ‘공동사업 업무협약’[시사픽] 청양지역 청소년 관련기관 11곳이 지난 21일 청양군청소년재단 사무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및 공동사업 개최 청소년 사업 정보 공유 및 연계 운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보호·자립 지원 등이다. 11개 기관은 또 2023년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양문화원, 청양군드림스타트, WEE센터, 청양군가족센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지역아동센터협의회, 모두휴청소년야영장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이영미 관장은 “올해 우리 협의체는 참여 기관이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되는 등 연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2023년 공동사업 추진과 청소년 주도의 행복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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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음악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1층 로비에서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사랑지역아동센터는 신양면 소재 아동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며 이번 음악회에는 이용 아동과 신양마더스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연주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드라마 OST와 캐롤 등 익숙한 곡을 연주해 직원과 군청을 찾은 민원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연말에 휴식 같은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준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연주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학습교육과 악기, 공예, 미술 등 특성화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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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 발표[시사픽] 예산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물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공개 게시 후 네이버 폼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346명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예산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증샷 이벤트와 같이 진행된 답례품목 선호도 조사에서는 쌀 19.9% 소고기 16.8% 사과 10.7% 기름세트 10.4% 돼지고기 7.5% 예산사랑상품권 7.2% 한과 5.5% 표고버섯 4.6% 사과즙 3.8% 사과와인 3.5% 순의 결과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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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경진대회 대상 수상[시사픽]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선자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문인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풍수지리적 명당인 추사고택에 대한 청중이 빠져드는 깊이 있는 해설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선자 해설사는 2009년부터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 있는 해설과 남다른 의욕과 열정으로 예산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선자 해설사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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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돌봄 추가지원으로 양육부담 줄인다[시사픽] 예산군은 내년부터 만 3개월이상∼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군 자체 예산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양육을 돕는 제도이며 제공서비스는 학교나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으로 기본 요금은 시간당 1만550원이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모 소득에 따른 정부 지원 속에서 기본형의 경우 2022년 현재 1582원∼1만55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군은 올해 11월 제정한 ‘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에 근거해 군 자체 예산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최재구 군수는 “아이돌봄 확대지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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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주요 축제 및 문화행사 종합평가 보고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부서장 및 평가 용역사 등 축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축제 및 문화행사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개최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해 5건의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안과 의견 수렴을 통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각 축제 별 전국 유수의 축제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행사기간 중 설문조사와 현장 모니터링, 행사 만족도 평가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를 통해 대두된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펼쳐진 제6회 예산장터삼국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으로 36만명이라는 역대 최다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먹거리장터 ‘어서와 삼국포차’의 높은 만족도는 축제 참가업체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13억원의 직접 매출과 20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체험형 축제 콘텐츠 발굴과 예산상설시장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축제 공간의 확장과 개방감 있는 구조물 설치, 주차장과 쉼터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 윤봉길의사 탄신일에 맞춰 열린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는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고 윤봉길 의사의 삶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콘텐츠 기획으로 축제 참여자의 만족도와 역사 이해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새로운 축제조직의 구성과 협업을 통한 민간주도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 정립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나 개편된 축제 운영조직의 지속성 확보와 함께 축제 공간의 재구성,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의 발굴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사과 따기체험과 사과파이 만들기,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 등 사과를 테마로 한 체험과 특판행사로 예산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명품 브랜드로서의 예산황토사과의 이미지 강화와 정보 제공을 위한 전시 홍보관의 부재, 협소한 축제장, 축제 전담조직의 미구성 등이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아울러 의좋은형제축제와 윤봉길평화음악회도 행사의 목적에 부합되는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타켓층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로 행사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해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만들어 향후 각 축제별 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잘된 부분은 한층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모두가 만족하는 알찬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