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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 농촌 전환해 청년 유입 촉진[시사픽] 충남도가 민선8기 충남농정을 농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의 인식 전환 등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영농인 육성을 포함한 민선8기 충남 농정의 성과와 내년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 지사는 "올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책과 계획을 마련했다”며 "2025년까지 서산 AB지구 330만㎡에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금성 사업들을 농어민수당으로 통합,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히고 "주거환경 개선, 농업인 연금제 등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구축에는 6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농정의 미래와 관련 "우리 농업의 미래는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실질적인 정책에서 출발한다”며 "농어업 구조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 농촌을 스마트하게 바꾸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충남도는 이를 위해 ICT 융복합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경영 이양 촉진, 농촌구조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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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2022년 활동 결과보고회 개최[시사픽] 천안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개 연구모임에 대한 ‘2022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들의 활동 보고 이후, 운영위원회의 심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개 연구모임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Clean 천안 만들기 연구모임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 유도 생활폐기물 취약 배출지 정비 무단투기 상설 단속반 확대운영 등 결과를 설명했다. 천안시 물관리 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간담회와 연구용역 관련 회의, 토론회 등을 거쳤다며 천안시 물관리 체계 관련 행정조직 일원화를 통해 책임 사각지대 해소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충청권 댐 외 지역 댐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만들기 연구모임은 여성과 아동 친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발굴을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해, 정채토론회 및 연구용역 실시 등을 토대로 CPTED 사업의 고도화 안전시설 유지관리 시스템의 통합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활용을 통한 범죄불안감 척도 분석의 필요성 등의 결과를 공유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결과 보고회는 3개의 연구모임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며 “지난 7월 9대 천안시의회가 개원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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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제설작업 추진현장 방문 점검[시사픽]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7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연이은 강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대설경보 발효에 따라 제설 현장을 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군 제설창고와 제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제설작업 추진현황, 제설자재 비축현황 등 대처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에게 급경사지, 급커브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고 도로 결빙으로 교통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및 인력을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천지역에는 오후 4시 기준 장항읍 18㎝ 서천읍 17.6㎝ 판교면 15.1㎝ 서면 3.6㎝의 누계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앞서 군은 오전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군청 전 직원이 나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폭설 및 결빙으로 교통통제 및 두절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덤프 2대를 배치하고 취약구간 및 마을안길의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 17대를 지정해 강설 시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제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한 염화칼슘 315t, 소금 304t, 모래주머니 2만개 등 제설 자재를 조기에 구입·확보함으로써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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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위한 성탄맞이 ‘국악한마당’[시사픽] 국악관현악 공연 ‘연꽃의 향을 품다’가 오는 24일 저녁 6시 30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비향예술단이 충남도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됐다. 공연은 백제애 향 국악가요 산운 여명 봄. 꽃 산도깨비, 진도아리랑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초연곡인 ‘백제애 향’ 역동적인 장단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 미학을 구현할 전망이다. ‘2022 부여청소년 국악관현악단 발표회’도 공연에 앞서 저녁 6시 같은 자리에서 함께한다. 가야금, 소금, 거문고 피리 등 악기로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복진용 사비향예술단 단장은 “아름다운 소리 ‘율려’가 들리는 아름답고 멋진 날 연주자와 관객이 한마음이 되어 음악의 진한 감동을 체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의 악기로 연주되는 국악관현악 선율을 감상하시면서 일상의 피로와 고단했던 마음을 정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비향예술단은 2008년 창단돼 한국음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추구하며 지역공동체에 기여해 온 전문인 구성단체다. 전통음악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부여청소년국악관현악단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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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회 중심에서 ‘고향사랑’을 외치다[시사픽] 부여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겐 지역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돌아가고 지방자치단체에선 기부금을 모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한다. 부여군은 제도 시행에 대비해 부여군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하고 지역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모든 군의원이 총출동해 ‘부여사랑 고향사랑’을 외쳤다. 부여군 답례품인 굿뜨래 인증 농특산물과 백제공예품, 그리고 3,000억 발행액을 돌파한 전국 최초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강점을 홍보했다. 매섭게 휘날리는 눈바람과 강추위에도 꺾이지 않는 고향사랑 열정이 드러난 행사였다는 반응이다. 장성용 군의회 의장은 “국회의 한복판에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행사 마무리 발언에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행정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전 국민께서 지역에, 그리고 고향에, 우리 부여에 사랑과 애정을 담아주셔야 클 수 있다”며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없다. 한 계단씩 딛고 올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홍보, 군민대상 제도 교육 등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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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발령[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57명, 6급 121명, 7급 114명, 8급 62명, 9급 8명, 신규 22명 등 총 398명에 대한 규모로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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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을희망지기·읍면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시사픽] 부안군은 지난 12월 21일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마을희망지기 13명과 우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소에 대해 시상하고 읍면 중심의 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마을희망지기 955명 및 읍면 협의체 177명으로 구성되어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 후원자 385명을 발굴하고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외 49개사업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 상임대표 표경흠 강사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해동안 힘써주시는 위원들의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안군은 다변화되는 위기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보살 필 수 있도록 마을희망지기 및 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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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방안·신산업 과제 발굴 ‘박차’[시사픽] 충남도는 22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민선 8기 충남산업경제발전전략 수립 연구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영석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장과 도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연구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단 회의는 핵심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지속 추진 중으로 이번 제4차 회의에선 지역인재 육성방안과 화학-에너지 신사업 과제 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먼저 연구단장인 이노신 호서대 교수가 ‘충남형 고등교육 시스템 구축 방안’ 기조 발제를 통해 독일 교육정책을 분석하고 구체적 지역인재 육성방안 수립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 교수는 대학원의 국제화 및 우수 대학 연구단지 집적지구 조성, 유럽 통합 연구 공간 제도 도입, 지방정부·지역대학·연구소·기업 간 유기적인 역할 분담 및 협력을 통한 노동시장 수요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등 최근 독일의 고등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교수는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정책으로 공학·인문사회학 균형 발달 디지털화 및 지역인재 육성 최적화를 통한 코로나19 이후 시대 대비 도내 대학·연구소·기업연구소 간 협력 관계 구축 취업·진로 설정을 위한 구체적 교육시스템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어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주도의 인재 육성과 전략 방향’ 발제를 통해 지자체 지역혁신 리더십 강화 지역사회 수요 총체적 대응 지자체 간/내 협업 기관 간 대면 소통 활성화를 전략으로 내놨다. 박태현 남서울대 교수는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고 성장 전략으로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강화 배터리 순환체계 선점 충남 이차전지 산업진흥원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창현 단국대 부교수는 ‘수소-암모니아 기반 구축 필요성’ 발제를 통해 수소전문기업 및 예비전문기업 육성 해외기업 유치를 통한 수소 공급용 수전해 시설 구축 해수담수화 연계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해수전해 하이브리드 모형 구축 등을 주요 정책으로 꼽았다. 도는 그동안 민선 6기 경제비전2030, 민선 7기 더 행복한 충남경제발전전략을 통해 도의 중장기 경제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민선 8기는 내년 조직개편에 대응해 현 미래산업국과 공동으로 민선 8기 공약 등 도정 정책을 반영한 산업·경제분야 중장기 계획을 내년 상반기 중 수립할 예정이다. 김영석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장도 산업·경제분야 새로운 과제를 신속히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 관계기관과 합심해 지역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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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종사자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시사픽] 충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심리지원으로 지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도와 굿모닝충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콘서트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진석 부교육감,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의료인력에 비해 소외됐으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심리지원 업무 증가와 다양한 민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 1부에서는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의 ‘자살예방,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것인가?’ 특강에 이어 남인숙 작가가 ‘인생의 질을 높이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로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이나영 밴드, 소리디딤, 스위트맨 등이 출현해 퓨전국악, 성악 4중창,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자체 자살예방 종사자 A씨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질환 대상자 심리지원 증가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도 치유됐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분야 종사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동료와 콘서트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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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협력 성과 공유·유공자 격려[시사픽]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노동정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지사,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존부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시상,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대상’을 수상한 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개인 부문에서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 정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사무국장, 위원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지역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고용·인적 자원 개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 7명과 4개 단체를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협의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에 ‘작은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최우수상에 ‘노동전환 특별위원회 운영’을, 우수상에 ‘충남노사협력포럼’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에 이어 협의회는 ‘대전환의 시대, 정의로운 전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산업구조 전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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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봉사단,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사회공헌 전략 및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협업 등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2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사회공헌의 날에 참석해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은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며 "공공기관에 대한 ESG 경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맞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상생협력성과를 공유·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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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정기구 효율적 운영 위한 직제개편[시사픽] 부여군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하는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를 지난 16일 개정·공포했다. 행정기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이다. 민선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따른 군정목표를 달성하고 국가정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안 업무인력을 조정해 정원에 반영했다. 기존 ‘2실 17과 2직속 2사업소 16읍면’은 ‘3국 17과 2담당관 2직속 2사업소 16읍면’ 체제로 구성된다. 본청에는 투자유치담당관과 행정복지국, 농림경제국, 문화건설국 등 3국을 신설한다. 기획조정실을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재무회계실을 재무회계과로 시민봉사과를 종합민원지적과로 부서명을 변경하고 공동체협력과는 폐지한다. 신설되는 행정복지국에는 자치행정과, 재무회계과, 종합민원지적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전략사업과를 편성했다. 농림경제국에는 농업정책과, 경제교통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문화건설국에는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재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건축과를 두도록 했다.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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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물가안정 위해‘착한가격업소’신규모집[시사픽] 당진시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장기적 경기침체와 인건비·재료비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당진시에는 32곳이 지정돼 있다. 이번 업소 지정은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읍면동장 또는 소비자 단체 등이 시에 업소를 추천할 수도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당진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당진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표지판 교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시 홈페이지와 충남도청 누리집 등을 통해 가게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생활 물가 상승과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과 인건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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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수상[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서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업대상자 중 64.9%는 혈압, 복부둘레, 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이 개선됐으며 58.9%는 흡연·음주, 신체 및 영양 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등의 항목에서 건강행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와 흥미 유발을 위한 자체 개발 건강미션 및 건강콘텐츠 발굴 교재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1:1 상담 보건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연계 추진 출근전·주말 대사증후군 검진 시행으로 검진 수검률 85.2% 달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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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정보보호 수준 진단서 ‘매우 우수’[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진단하는 평가를 매년 실시한다. 이번 진단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등 정보보안 8개 분야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운영 등 개인정보보호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정보보안 영역의 정보보안 정책, 사이버 위기 관리 등 5개 분야와 개인정보 보호 영역의 관리체계 구축 운영, 침해사고 대책 수립 운영 등 2개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대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감안해 교육청 내부에 정보보호센터를 신설·운영하고 보안관제 종합정보시스템을 강화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판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지능화된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기관 정보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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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계속 교육 기회 제공 통해 업무역량 강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2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계속 교육 기회 제공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학습을 통한 교직원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혜택 제공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수업료 일부 감면 건양대학교 병원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이다. 또 산업체 위탁계약도 함께 진행해 특별전형 입학 시에도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5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약 이후에는 사이버 학습을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이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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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운 날씨에도 후원금 답지가 이어져[시사픽] 연말연시를 맞아 서천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가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일환으로 후원금 22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8월 서천군에 370만원 상당의 한우 100㎏를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농업회사법인 한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나누리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윤세춘 지부장과 임순균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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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서천군민 송년음악회’ 성료[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2년 서천군민 송년 음악회’를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 일주일 전부터 전석이 매진될 만큼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해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3년의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600여명의 군민들이 문예의전당 2층까지 객석을 가득 메워 그 열기를 더했다. 출향가수 구재영의 ‘덕분에’를 시작으로 가창력의 디바 알리의 대표곡 열창, 김세환·윤형주의 통기타 연주, 윤승업 지휘자의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 협연 등 2시간 30분간의 공연으로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따뜻한 송년의 밤이 연출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군민 여러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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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기센터, 농촌진흥청 평가 ‘최우수’ 영예[시사픽]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각 분야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중앙·지방 협업실적 등 총 12개 지표를 평가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와 홍보, 중앙·지방 협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으며 직원 8명이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농기센터는 지난 8월 충남농업인정보화대회 유공기관상을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으로 올해 대내외적 꾸준한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장순종 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함께 일궈낸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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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동아리 사진전 열어[시사픽] 공주시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동공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에 관심을 가진 1인가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형성된 사진 동아리 ‘예담: 예술을 담다’는 카메라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실제 출사와 전시회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을 동아리 내에서 직접 진행했다. 김규 예담 동아리 대표는 “공주시가족센터의 1인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덕분에 사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재밌게 동아리 활동과 꿈꾸던 전시회 개최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