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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국민 정책 공모 당선작 발표[시사픽] 행정안전부는 운영 효율화, 안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 확대 4개 부문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국민 정책 공모전’ 심사 결과, 13개 아이디어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어왔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전은 7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60일간 진행됐으며 총 121건,안전강화,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참여확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된 작품들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모아이디어의 실현·적용가능성, 충실성·창의성, 효과·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했다. 운영효율화 부문에서는 ‘시민 청원, 공모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원규동 씨의 아이디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안전강화 부문에서는 ‘공중체육시설 화장실에 안전손잡이 설치’, ‘보안카메라 영상 지아이에프형식 자동변환 저장으로 재난 사고 후 안전강화 방안 마련’을 내용으로 하는 나갑성 씨, 김광일 씨의 아이디어가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 주민참여 확대 부문에서는 터미널 등 역사 활용방안 마련 시 시민대표단을 만들어 참여하도록 하는 ‘우리동네역사대표단’ 운영을 제출한 김주태 씨의 아이디어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은 ‘대국민 이용시설에 지역특산품 자판기 설치’로 시민이 편리하게 지역특산품을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정숙 씨 아이디어가 장려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최윤지 씨의 ‘지방공공기관 청사 주변 유휴, 협소공간을 활용한 공유형 1인 전동차 전용 주차 공간 지정’ 등 총 4개 아이디어가 우수로 선정됐고 ‘에스컬레이터 계단에 광고 설치를 통한 운영 효율화’ 등 총 5개 아이디어가 장려로 선정됐다. 당선 아이디어는 지방 공사·공단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 및 홍보할 예정이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공모전에 제출된 소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채택한 공공기관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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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변화 및 국제정세 흐름 읽는 온라인 특강 개최[시사픽]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국제 중추 국가’에 대해 공직자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실시간 온라인 특별 강좌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6일 ‘외교·안보 정세 정책편,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 배우기’를 주제로 ‘온세상 지식탐구생활, 안녕 가치 들어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좌는 정부의 외교·안보 정세 분야 정책 방향성을 공직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국제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 역사 속에서의 외교 안보, 어떻게 바뀌었나 세계 시민으로 사는 법 지금 꼭 배워야 할 국제정세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이 ‘국제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국제정세의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고 동아시아 외교, 경제 안보 외교 및 지역별 협력 연계 구축 등 우리 위상에 걸맞는 중추 국가 역할 확립을 위한 정부의 과제 및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이 ‘역사 속에서의 외교 안보, 어떻게 바뀌었나’라는 주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바꿔놓은 사회적, 경제적 충격과 국제질서의 변화를 살펴본다. 아울러 급격한 변동기 과거 조선의 대응 방식은 어떠했는지, 현재 상황과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사회 분야 교육은 한비야 국제구호 전문가가 ‘세계 시민으로 사는 법: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전 세계 시민이 더불어 살고 있음을 강조하며 개인 혹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 제 역할을 다하는 법, 나아가 신뢰와 존경받는 세계 시민으로 사는 법을 전달한다. 국제정세 및 경제 분야의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도 이어진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은 ‘지금 꼭 배워야 할 국제정세’를 주제로 현시대에 놓인 위험요인과 기회요인을 살펴보며 국제 외환 위기 및 물가오름세 감축법 등 공직자들이 배워야 할 국제정세의 중요한 내용 및 하반기 경제전망을 내놓는다. 신영숙 국가인재원장은 “금리, 환율, 물가 등 국제 현황이 중요한 시기로 공직자들의 외교·안보 등 국제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핵심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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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통계 데이터, 마음껏 생성하고 활용 하자[시사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축적된 과학기술통계 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 데이터 생성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개방 및 他데이터와의 융합 서비스를 개시 한다고 밝혔다. 우선 산·학·연 연구개발 활동조사의 통계 데이터를 대상으로 ‘데이터 생성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수요가 있는 기관 및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활동조사 원 데이터를 포함, 데이터안심구역에 적재되어 있는 他분야의 미 개방 데이터 및 이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기술통계와 결합한 다양한 융합 데이터 생성이 가능하게 됐으며 민감 정보를 제외한 분석 결과에 대한 반출도 가능하게 되어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민감정보의 유출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제공하는 과학기술 통계만으로는 이용자 수요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데이터 분석 및 융합 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공공 데이터 제공이 가능 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향후에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결과와 성과분석 결과까지 데이터 제공 범위를 확대해 과학기술 통계 데이터 활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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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1월 1일부터 4일간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 개최[시사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 행사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세대 미디어 주간은 방송·미디어의 최신 산업동향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방송·미디어 분야 대표행사로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8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차세대 미디어 주간의 주제는 ‘디지털 대 전환기 미디어·콘텐츠의 변혁’으로 OTT, 메타버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미디어 등 3대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대한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 직업체험전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 행사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3년만에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2 케이블TV방송대상’, 한국IPTV방송협회가 주최하는 ‘GeMeCon 2022’ 등 유료방송 산업계의 대표적인 우수성과 시상식·콘퍼런스 행사도 동 기간에 개최되어 민관이 함께 하는 차세대 미디어 주간으로서 의미를 더하게 된다. 11월 1일 개막식 1부에서는 개회사, 축사에 이어 국내외 연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컨설팅 전문기업 PwC의 미디어산업 부문 리더인 베르너 볼하우스 전무가 ‘미디어산업 역동성의 변화와 권력이동’을 주제로 강연하고 티빙의 양지을 대표가 ‘국내 OTT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으로 모습과 목소리가 복원된 가수 故임윤택과 ‘울랄라세션’의 합동공연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최근 JTBC 프로그램 ‘얼라이브’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방송프로그램에 적용된 ICT 신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식 2부에서는 올해 방송·미디어 진흥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방송·미디어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인 ‘방송·미디어인의 밤’이 마련된다. 11월 2일과 3일에는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총 9개 세션을 통해 3대 디지털 미디어인 OTT, 메타버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미디어의 혁신사례와 전망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해외연사로는 영국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인 미리애드의 스테판 베링저 대표, 미국판 복면가왕 ‘Alter Ego’ 프로그램에서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기술을 구현한 룰루에이알의 마이클 진맨 대표, ‘메타버스 퍼스트’를 선언한 메타의 소라 리 엘칸 제품전략 담당, 프랑스의 데이터·인공지능기반 크리에이터 콘텐츠 최적화 솔루션 기업인 젤리스맥의 티모시 르 본 부사장 등이 참여해 비전과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연사로는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콘텐츠 관리 솔루션 기업인 뉴아이디의 박준경 대표, 인공지능 복원기술을 활용한 방송프로그램 ‘얼라이브’ 제작기를 소개할 JTBC의 이선우 차장과 선인장미디어의 송관섭 대표,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변화 가능성인 메타버스에 대해 강연할 경희대 김상균 교수, 크리에이터 테크 기업인 빅크의 김미희 대표, 웹 3.0 시대의 크리에이터 IP 비즈니스를 소개할 크리에이터 도티 등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미디어 주간에는 콘퍼런스 외에도 OTT, 메타버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미디어 등 3대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OTT 분야는 OTT콘텐츠 제작지원작 및 해외콘텐츠마켓 참가지원작 제작진의 경험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OTT콘텐츠 토크콘서트, OTT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작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메타버스 미디어 분야에는 버추얼 프로덕션 민관협의체 출범식, 전국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육성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 데이, 방송·제작사와 ICT 기업이 모여 기술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차세대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 등이 마련된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행사로는 방송·미디어 예비인재들이 현업인과 소통하고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등이 개최된다. 이외에 미디어분야 기술개발 과제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미디어 R&D 기술 교류회,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 해외 한국어방송사의 우수작품 시상과 연수교육을 위한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 등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누리꿈스퀘어에는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방송콘텐츠대상, 뉴테크융합콘텐츠대상, 해외한국어방송대상 등 수상작 상영과 함께, 디지털미디어이노베이션대상 수상 서비스, 시청자 참여형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제작 기술 등 서비스 시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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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노담여행”어린이를 위한 흡연위해 예방전시 개최[시사픽] 국립중앙과학관는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동화 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배우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 전시를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10월 2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화 줄거리를 기반으로 한 놀이형 전시물 10종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은 동물 주인공들의 튼튼섬 모험 여정을 따라 깨끗한 환경 만들기, 숨은 해로운 물건 찾기, 건강한 신체와 흡연한 신체 비교, 숲 속 실험실, 건강한 섬 만들기 등을 놀이하듯 체험하게 된다.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과학관 내 순회전시실에서 10월 26일부터 내년 말까지 열릴 예정이며 유아 및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연출됐다. 단체의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어린이과학관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간접 흡연과 담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바른 태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올해 2월 새롭게 개관한 어린이과학관에 더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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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흡연위해 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특별전시 개최[시사픽]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놀이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배울 수 있는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 특별전시’를 10월 26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유아에게 담배의 위해성에 관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평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자 2015년부터 유아 흡연위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 흡연위해 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은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상하며 놀이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올해로 3년째 수행하고 있다. 2020년 ‘튼튼 삼총사와 함께하는 건강 놀이터’ 특별전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노담밴드의 연주회’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상설·이동형 순회 전시 형태로 유아 흡연위해 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 10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과학관에서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만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기 쉽게 창작한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 동화를 모티브로 총 10여 종의 놀이형 체험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 체험 콘텐츠는 2021년 ‘노담밴드의 연주회’의 후속편으로 동화 주인공들의 튼튼섬 모험의 여정을 따라 유아가 놀이·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주도적으로 건강과 금연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본 체험 콘텐츠는 만 3세~5세 유아의 신체, 인지, 사회 영역의 발달 특성을 반영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놀이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상호작용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과 같은 흥미와 놀이 체험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들로 신규 개발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창의력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담배의 위해성을 교육해 간접흡연 피해를 차단하고 성장기의 흡연 진입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흡연 위해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흡연율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리는 ‘튼튼 삼총사와 함께하는 건강 놀이터’ 순회전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 체험관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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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차 정례 브리핑 실시[시사픽] 당진시가 25일 건설도시국 소관 현안에 대해 제10회 정례 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 운영 추 진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확충사업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사업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을 다뤘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불안정, 발주물량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와 6개의 유관기관과 TF를 구성해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 생산력 및 영농 편익을 증대하고 경작지 침수나 가뭄에 대한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 기반 시설 정비 사업 가뭄 극복 농업용수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천 유역의 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 1동, 2동 지역 및 합덕읍 운산리, 신평면 거산리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5월 송악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향후 국토부 공모 일정에 맞추어 송악읍과 면천면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교통 편익 증진 및 도심과 농어촌지역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공용부문 유지보수 보안 등 전기료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여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에 안전조치가 시급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보강 지원을 추가해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승용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교통서비스 수요에 대해서는 교통정보센터 및 CCTV 설치 스마트 교차로 및 신호 온라인 제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당진시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 말로 예정된 사업 완료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지역과 산업단지 및 산단 배후 도시지역의 상하수도를 따라 지하 시설물 정확도를 갱신 및 파악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수도 분야에서는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 및 상수도 미급수 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설치를 통해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 개선하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정비와 하수 맨홀 시설물 교체를 통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당진 하수처리장의 하수 처리수를 당진천 하천 유지용수로 공급 및 농사철 인근지역의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히 맞닿아 있는 기반 시설이 많은 만큼 해당 시설들의 확충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하실 수 있는 품격있고 살기 좋은 도시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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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우 암소 비육지원사업’ 신청·접수[시사픽] 부여군이 오는 31일까지 한우 암소 비육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한우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우려에 대비해 한우수급 안정과 도매가격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한우 사육규모가 확대되면서 사육두수 과잉 현상이 예상된다는 게 군이 내린 진단이다. 중장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한우 암소 비육지원 등 자율적인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우 암소사육 농가가 정해진 기간 내 암소를 비육해 도축한 것이 확인되면 보증씨수로 정액을 지원한다. 지원정액은 일반 공급 정액과 분리하고 암소감축용 정액을 별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정액공급체계 혼란 가능성 등을 고려한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 여부를 확인 후 지역축협에서 정액을 유상 공급한다. 보증씨수소의 정액이 필요한 농가는 한우협회 및 지역 농·축협으로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우 암소 비육지원 사업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 농가경영 안정 및 가격 안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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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지리 단잡기’ 공개행사 개최[시사픽] 부여군은 지난 24일 내지리단잡기 전수교육관에서 ‘내지리 단잡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내지리 단잡기가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건 1995년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다. 이후 2000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됐다. ‘단’은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대상포진을 일컬으며 환부가 붉은색을 띠는 데서 유래했다. 단잡기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단이라는 병마를 잡고 더불어 기쁨을 나누는 행사다. 단잡기 행사는 잡귀를 몰아내고 단잡기가 잘되어 병이 쉽게 낫기를 기원하는 의식인 우물굿 단 잡을 일시를 정하고 각성받이 다섯 집을 돌며 오곡을 받는 오곡걸립 12개의 단기를 제작한 후 환자집의 굴뚝 앞에 나란히 세운 후 부엌에서 솥뚜껑에 걸쳐 앉아 단귀신을 잡는 단잡기 오줌통에 잡아넣은 단귀신을 불로 태우는 화형식 환자집으로 가서 병마가 치유됐다을 기뻐하는 풍물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단은 총 12가지 종류로 풍단, 청단, 황단, 홍단, 팥단, 태단, 띠단, 녹두단, 토단 메밀단, 백단, 두목광솔단 등 열두 단으로 나뉜다. 명칭은 환자에게 나타난 단 증상의 형태나 환부 위치, 외형 등과 맞물려 있다. 내지리 단잡기가 눈길을 끄는 건 개인의 아픔을 공동체가 공유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의례를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이다.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은 시연과 함께 전승교육사와 이수자 심사가 있던 날이었다. 도 관계자와 심사위원들까지 착석하면서 회원들 사이엔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각자 역할에 집중하며 멋지게 시연을 마무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은산은 특히 수해 피해가 컸던 지역이라 많이 힘드셨을 텐데도 전통 방식대로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무형유산의 보전·계승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았다”며 군도 의지를 다져 안정적인 전승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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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부여 굿뜨래 알밤 축제’. 뜨래밤 인기[시사픽] 다음 달 3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제17회 부여 굿뜨래 알밤 온라인 축제’가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알밤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왔다. 지난해부터는 축제 무대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고 민간 주도형 축제로 거듭나려는 기획이다. 온라인 축제로 처음 전환한 지난해 알밤 매출액은 1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현장행사로 진행됐던 2019년 축제 매출액 1200만원과 비교해 1만 퍼센트 이상 증가한 셈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선 포털사이트에 ‘굿뜨래몰’을 검색하면 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 할인, 부여밤 홍보영상, 라이브방송 등을 접할 수 있다. 부여 굿뜨래 알밤 외에 부여 10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축제로 칼집밤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뜨래밤과 대보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뜨래밤은 홀랑 잘 벗겨지는 부여 대표 밤인데 탱글탱글하게 영근 밤이 칼집을 내서 출고돼 따로 손질이 필요 없다. 에어프라이어에 약 20분 정도 가열하면 밤이 속껍질까지 홀라당 벗겨져 가정에서 손쉽게 군밤으로 먹기 좋다. 대보밤 역시 깐밤으로도 맛이 좋아 인기가 매우 많은 품종이다. 온라인 판촉행사가 진행 중인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부여햇밤을 쿠폰가로 구입 가능하다. 쿠팡, 카카오쇼핑, 전국대표 팔도장터에서도 부여 알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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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7위 달성[시사픽]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9∼2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 선수단이 금메달 38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83개 등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종합순위는 종합득점 10만 2544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에서 대회 8연패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휠체어펜싱은 금 7개, 은 4개, 동 7개 등 총 18개의 메달로 골볼은 은 1, 동 1개 등 총 2개의 메달로 각각 2년 연속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휠체어펜싱에선 금메달 7개 중 5개를 김동훈 선수가 휩쓸면서 5관왕의 영광을 누렸고 역도의 박기철·전근배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을 이뤄냈다. 대회 2관왕에는 민경아, 윤여근, 김지훈, 신동희, 임수연, 김영민, 권효경, 김건완, 유희명, 조영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2관왕을 차지한 역도의 신동희 선수는 -84㎏ 체급에서 한국 신기록을, 같은 종목의 백수현 선수는 -60㎏ 체급에서 한국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또 수영의 이준서 선수, 육상필드의 표상호 선수가 각 세부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해 도 선수단은 총 6개 종목에서 13명의 다관왕 배출 및 한국·대회 신기록 7개 수립을 달성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전문 체육선수 훈련 등 지원을 강화해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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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장관 후보자, “건강 진짜 괜찮나?”[시사픽] 이주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장 시절, 인수위 회의에 6번만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각종 수당 등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주호 당시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장은은 9회 중 6번 회의 참석으로 106만 800원의 수당을 받아갔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후보자가 인수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회의에 참여한 횟수는 9회 중 6회에 불과해 1/3을 불참했다. 부위원장이 회의에 28회 참석하고 다른 위원들 역시 10회 이상 참석하는 등 회의 참석이 활발했던 것에 비해 이주호 인수위원장의 회의 참석은 저조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는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고 교육감당선인을 보좌해 위원회의 업무를 총괄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산적한 경기교육 정책을 담당해야 하는 자리에 있었다. 에도 불구하고 6회라는 짧은 참석 횟수는 이주호 후보자가 업무총괄 책임을 다했는지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근거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같은 시기, 서울시교육감 출범준비위원회의 반상진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 22회 중 22회에 모두 참석했고 인천시교육감 출범준비위원회 류석형 위원장 역시 위원회 13회 회의 중 12회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과 비교해봐도 이주호 인수위원장의 회의 참석 일수가 현저히 낮다. 또한 이 후보자는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린 인수위 기간 동안 전체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인수위원장으로서 참여한 공식 일정이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공식일정’자료에 따르면, 이주호 당시 위원장의 공식일정은 6월 9일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공식출범 기자회견과 8월 8일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백서’ 전수식이 전부였다. 즉, 인수위원회 활동기간인 6/13 ~ 7/31 동안에는 공식일정이 없었다는 것이다. 저조한 회의 참석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재직 시절,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바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보다 훨씬 더 격무에 해당하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후보자가 수행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강득구 의원은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으로 회의에 참석한 것이 6회에 불과하다는 점은 근무태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지점”이며 “후보자의 건강염려설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부총리이자 교육부장관으로 과연 후보자가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직은 매우 중차대한 자리인만큼, 후보자가 직접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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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어린이집 원아들이 마련한 사랑의 기부금[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큰솔어린이집이 지난 24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전액 49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큰솔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시장놀이 형식의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학부모들도 나서 현물 기부와 먹거리 장터도 같이 진행됐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받은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소정 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뜻을 합쳐 마련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옥 동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큰솔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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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진흥청 주최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설치된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경진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 1곳, 우수 2곳을 선정했다. 심사는 최근 3년간의 농식품가공기술 보급실적 창업 경영체 육성실적 성과확산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서산시는 체계화된 창업보육 교육 제공 가공기술 표준화 정립 27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산에서왔소’라는 제품 브랜드를 개발해 가공제품의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촌진흥기관의 사례를 농업기술포털에 게시하고 유통기업과의 협업, 판매, 홍보의 참여기회를 수상기관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해 서산시를 농업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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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도시 협의회 회의 개최[시사픽]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만남의집 대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도시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금산부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금산군의회, 지역주민대표 및 학계, 의료계, 교육계, 체육계, 보건의료 전문가와 지역 기관 단체 임직원 등 15인이 참여하고 있다주요 활동으로는 군민의 건강증진 시행 군민 건강생활실천 지원 및 교육 건강생활 실천사업 추진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종규 금산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금산군 건강생활실천사업 현황 보고를 듣고 건강생활 실천사업 추진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규 부군수는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도시 협의회는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금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금산군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반영해 건강한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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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주민자치회, 2기로 새롭게 나선다[시사픽] 서천군이 25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문산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2020년 9월 출범한 1기에 이어 총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2기 문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위원 위촉 전 의무교육을 이수하며 본격 출범했다. 임기 2년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문산면주민자치회가 두 번째 위촉식을 맞는 만큼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주민자치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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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그들의 도전은 “아름다웠다”[시사픽]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울산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 6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서천군에서는 4개 종목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문영식 선수는 육상종목 400m에서 개인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멀리뛰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총 2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황재권, 최병배 선수는 각각 역도, 론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조계춘 선수는 탁구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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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지구 반대편 영국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 알려와[시사픽] 아산시가 먼 지구 반대편 영국 땅에서 외국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을 전해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영국 버지스힐 에드워드 본사를 방문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케이트 윌슨 영국 에드워드社 반도체 부문 사장과 함께 국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 탕정의 외국인 투자지역 3만9365㎡ 부지에 총 7000만불의 투자와 최소 70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포함하고 있다. 에드워드社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필수 장비인 진공펌프 핵심기술을 보유한 해당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지난해 연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직원 1만2000여명과 함께 20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에드워드社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에 인접 조성된 탕정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귀 시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장비인 진공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社가 아산을 최적의 투자 입지로 결정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에드워드의 투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추도시인 아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어 “아산의 많은 인재가 글로벌 리더기업인 에드워드社에서 일했으면 한다”며 아산의 인재들을 고용하기 위한 수습생 제도 운용을 제안하고 연관 기업들의 추가 투자와 핵심 거점 시설인 R&D센터 건립을 추진해 아산을 반도체산업의 중심 클러스터가 될 수 있게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케이트 윌슨 사장은 “지난해 아산에 첫 공장을 건설할 때 시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 덕분에 신속하게 공장을 준공했다”며 “전폭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연관 기업들의 추가 투자도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님께서 제안하신 수습생 제도 등은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회사에서도 필요한 부분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아울러 유능한 인재들이 많은 대한민국 아산에 에드워드社의 R&D센터 건립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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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손 및 한부모가족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행사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조손 및 한부모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역할 수행의 어려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자녀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가운데 상호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 및 화합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장을 관람하고 초콜릿 체험장에서 수제 초콜릿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부모님은 “손주의 밝은 모습을 보니 좋고 가족간의 유대감이 강화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조손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 강화와 가족 간 애착을 증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조손 및 한부모 가족의 유대감 강화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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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군생활체육관에서 제6회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센터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및 종사자 사기진작과 센터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개회식에서 격려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인 안은숙 삽교지역아동센터장 홍경희 신암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가수진 및 모범어린이 신양초 김민경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청·백팀으로 나눠 진행한 체육대회에서는 큰공릴레이,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서로 화합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웃고 뛰놀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질 높은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