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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심리 안정, 마음안심버스가 간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도램마을8단지 입주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했다. 마음안심버스는 휴식과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일대일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바리스타 회원들이 입주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커피 나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세종시 지역을 순회하면서 취약계층 밀집 지역, 공공기관 등 9곳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버스로 확인된 마음건강 정도를 수치화해 향후 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한편 본인이 요청할 경우 지속적인 조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마음안심버스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마음안전지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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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복컴 건립공사 12월 완공 목표 순항 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복컴 건립협의회와 공동으로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 실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공사진행 상황과 내부 공간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의면 복컴은 연면적 3,46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156억원을 들여 올해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부는 지역 특성에 맞춘 편의시설로 지역주민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요리실습실, 마을부엌, 탁구장, 다목적체육관 등 주민문화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에는 외부 가림막이 철거되면서 전의면 복컴의 외형이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14일 전의면 복컴 건립협의회와 공동으로 건립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사항 및 내부 공간 구성을 점검했다. 복컴 건립협의회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향후 이용과 유지관리 시 지적이 반복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그간 조치원읍, 연동면, 한솔동 복컴을 건립했으며 올해는 전의, 전동면 복컴 건립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금남면 복컴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호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편의시설로 주민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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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2막, 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 성료[시사픽] 신중년 제2의 인생설계와 취·창업 등을 위해 설립한 세종신중년센터가 지난 7월 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여름학기를 운영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91.9점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인 첫 선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여름학기에서 인생설계 정보통신기술·4차산업 자격증 일·활동 지원 등 12개 과정이 운영돼 수강생 263명 중 총 228명이 수료했다. 수강생 온라인 접수에서는 모집인원에 2배수 이상이 신청을 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정보통신기술·4차산업 영역의 취업연계 교육과정 중 하나인 ‘데이터라벨러 A·B과정’에서는 수료생 35명 모두가 관련 업계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점 만점 중 91.9점의 만족도를 보여, 시는 향후 진행할 가을학기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실내공간 디자인 정리수납전문가 반려동물 의상디자이너 소형건설 면허취득과정 쿠키플레이 2급 등 다양한 재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수강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센터는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지원해 수강생들에게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으며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여름학기는 신중년 인생설계와 재취업 역량강화를 통해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신중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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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청년기업 디자인지원 신청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자인 투자 여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와 청년농업인에게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마지막 회차로 추진하는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은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5일부터 29일까지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청년창업가와 청년농업인을 선착순 모집해 최대 10곳의 업체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가능 분야는 브랜드디자인 상품 포장디자인 소책자·안내서 등 편집디자인 전시부스 그래픽디자인 등이며 6가지 항목 중 1가지를 선택 지원받을 수 있다. 진행과정은 시의 디자인 전문인력이 직접 청년기업과 디자인 상담을 진행한 후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인쇄비, 사진 촬영비 등 제작비는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이며 사업자등록 7년 이내 또는 사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자 또는 예비청년창업자다. 청년농업인도 신청가능하며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공고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소재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면 가능하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신청받아 총 19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2분기에 지원을 받은 청년기업인 마루온조경㈜ 이희수 대표는 "기존 회사소개서는 제품의 우수성이 잘 드러나지 않고 직관적이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는데,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 이후 제품의 심미적 장점과 우수한 월동 성능, 잠복소 등 기성 자재와의 차이점 등이 잘 소구된다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디자인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창업자와 청년농업인들이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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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장애인콜택시 구입비 2억원 기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구입비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으로부터 장애인콜택시 구입비를 기탁 받았다. 시는 기탁금을 활용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4대를 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최민호 시장의 공약이었던 2025년까지 특별교통수단 법정대비 보급률 전국 1위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이동이 불편하신 장애인에게는 장애인콜택시가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라며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시정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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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첫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분양홍보 주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연기면 보통리 319-1번지 일원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에 따라 제안 수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거쳐야 하는 공급촉진지구 지정 절차가 무수히 남아 있는 만큼, 과대·허위 분양성 홍보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5~95% 이하로 10년 이상 임대하는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주로 시행됐지만 세종시에서는 이번에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민간이 제안한 임대주택 공급물량은 총 3,000여 세대이며 세대수는 향후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촉진지구 지정 제안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의 3에 따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이나 민간임대협동조합 발기인이 조합원을 모집할 경우 관할 시장에게 신고하고 공개모집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다만, 민간제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검토 중으로 아직 시에 조합원 모집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최근 블로그 등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급촉진지구 지정, 주택건설사업 승인이 처리 되어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등 허위정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 제안자에게 시민들이 잘못된 정보를 취득하거나 오인할 수 있는 과대·허위 분양성 홍보행위를 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는 수용여부 검토 후 진행된다. 행정절차는 관련기관 협의,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주민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촉진지구 지정을 고시하며지구 지정 후 지구계획승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조합원 모집 시 세종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자를 우선 모집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촉진지구 남측에 조성 예정인 연기공공주택지구와 함께 주택공급을 활성화해 관내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촉진지구 지정 검토 과정에서는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확보, 유치원, 초등·중학교 등 교육시설 신설,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역사문화공원 마스터플랜 수립, 공원 조성 등 공공기여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권봉기 주택과장은 "현재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에 대해 검토 중이고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많은 절차가 남아 있다”며 "해당 사업은 민간임대주택건설사업으로 일반분양주택과 사업방식이 다른 점을 인지하고 분양성 홍보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에 처음 도입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을 통해 세종시 거주 무주택자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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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향토유적 및 무형 문화유산 4건 신규 지정[시사픽] 당진시가 면천 자개리유적 등 4건을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 면천 자개리유적 대진만호 유적 손병희선생 유허지 3건과 향토무형문화유산 신평대장장 1건이다. 면천 자개리유적은 금강유역권을 중심으로 하는 청동기시대의 농경문화인 송국리형 주거지가 북쪽으로 전파, 혼합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당진에서 발견된 최초의 청동기 문화유적 사례로 그 가치를 인정해 지정했다. 대진만호 유적은 세종실록 지리지에서 확인되는 대진만호의 실체 및 발굴유적으로 대진만호 군영으로 추정되며 건물지 등이 확인된 바 있어 해양을 중심으로 발전한 당진시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유적이다. 손병희선생 유허지는 3.1 독립운동 민족공동대표 33인이자, 동학 3대교주로 독립운동가인 의암 손병희 선생의 유허지로 해당 유허지가 대도소로 이용된것이 확인돼 그 가치를 고려해 지정됐다. 신평 대장장은 3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는 대장장 기술과 전통에 대한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판단해 안정적인 전승 및 계승을 위해 지정됐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의 지정을 통해 향토유적 16건과 향토무형문화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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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시사픽]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새롭게 지은 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한다. 당진시 원당로 86에 신축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2,906㎡, 연면적 2,016.8㎡의 규모로 지상 1층 : 종합민원실 및 업무공간, 무인민원발급기, 임산부휴게실, 주민대화의 방 지상 2층 : 동장실, 북카페,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 소회의실 등 지상3층 : 다목적 대강당, 체력단력실이 있다. 특히 지상1층 주민대화의 방, 지상 2층 북카페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지상 3층 체력단련실 등은 동민의 문화·여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했다. 이제석 당진3동장은 “2012년 당진시 승격 및 당진1·2·3동 분동 이후 10년간 협소한 임대 청사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발생된 일부 불편 사항을 감수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청사에서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위해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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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시사픽] 당진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노후된 교통약자 콜택시 2대를 신규 차량으로 대체해 14일 당진시 교통약자 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비롯한 65세 이상으로 버스 등의 이용이 어려운 시민,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 등 교통약자 이동센터에 등록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승차감과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이다. 해당 콜택시는 교통약자 가족 및 보호자가 동승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km까지 기본요금 1.400원이며 이후 운행 거리에 대해서는 1km당 130원씩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낡은 차량을 신규 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배차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연차별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대체한 신규 차량 2대를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4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3대, 2024년부터는 연간 2대씩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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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아래 ‘제9회 서산해미읍성전국가요제’ 17일 개최[시사픽] 제9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가 오는 17일 오후 3시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제19회 해미읍성축제를 알리고 아마추어 가수들 예술참여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전국가요제는 지난 8월 24일 전국에서 신청한 6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9월 3일 서산문화원에서 2차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했다. 본선 무대는 본선 진출자의 공연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 초청공연, 그리고 초청 가수 김중배를 비롯한 지역 활동하는 가수들의 특별무대로 구성된다. 공연 상황은 CBC 충남방송을 통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한용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고 지역 문화·예술이 발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해미읍성에 오셔서 다양한 행사와 서산해미읍성 가요제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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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생과, 자매결연 마을 도고면 향산리 마을 청소 나서[시사픽] 아산시 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14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향산리를 찾아 마을 청소 봉사활동과 청렴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이날 위생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 기간 상습 정체 구간인 도고면 향산리를 지나는 도로변과 마을 주변 청소에 나섰다. 향산리 이장은 “명절 때마다 도로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매결연 부서인 위생과 직원들이 이렇게 찾아와 마을 청소에 나서 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태풍 피해 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묻고 “앞으로도 명절 전후 마을 청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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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기재물조사 추진[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정기재물조사에 나선다. 이번 재물조사는 주관 부서인 회계과 총괄 하에 읍면동 포함 전 부서 대상 부서별 자체 조사와 주관 부서 협조 조사가 병행 진행되며 2022년 6월 1일 자 기준 물품의 과부족과 운용상황, 상태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회계과 관계자는 “이번 재물조사를 바탕으로 시 물품 활용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물자를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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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모집[시사픽] 아산시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아산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모범 평생 학습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개인 학습자 성인 교육자 학습 동아리 기관·단체 4개 부문으로 평생학습인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기 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개인 학습자 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인 교육자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학습동아리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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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하반기 공·유 아카데미 시작[시사픽] 아산시가 시민의 사회문화 의식 함양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하반기 공·유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매년 공·유 아카데미를 상하반기 각 5회씩 개최하고 있는 시는 오는 21일 10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5차례로 구성된 하반기 아카데미 일정에 나선다. 21일 열리는 첫 강연에 나서는 임진모 씨는 이날 대중음악으로 배우는 소통과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상반기에 개그우먼 김보화, 시인 나태주 등 5명의 유명 강사가 출연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아카데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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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토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성금 300만원 기부[시사픽] ㈜대경토건이 지난 14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지원해준 ㈜대경토건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의 손길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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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안전 대전환 합동점검’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에서 ‘2022년 아산시 안전 대전환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안전관리 자문단,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분야별 관계 기관,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으며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남도 관계자들도 점검에 동참했다. 합동점검은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 외부 점검과 내부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점검에 동참한 시민참여단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도 펼치며 시민들의 자주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홍보에도 앞장섰다. 외부 점검에 나선 점검단은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해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변형 등을 꼼꼼하게 조사했다. 이어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세종충남시도회 회원들의 협조로 슈미트해머, 데오드 라이트, 레이저 레벨기 등의 점검 장비를 활용한 기울기, 강도 측정, 중성화 시험 등 구조적 위험 요소 확인이 진행됐다. 내부 점검에는 안전관리 자문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중부도시가스, 아산소방서 시민참여단이 나서 분야별 위험 요소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으로 점검에 동참한 정효남 아산시 안전보안관 회장은 “비파괴검사 등 전문적인 점검 방법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에 기울인 관심과 노력을 보니 시민으로서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안전 대전환이 아산시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거 같다”며 “향후 진행되는 안전 점검에도 시민들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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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표 건강 앱 ‘걷쥬’ 35만명 돌파[시사픽] 충남도는 도 대표 건강 앱으로 자리매김한 ‘걷쥬’가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올해 목표 가입자 수 35만명을 이달 조기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 수는 지난 12일 기준 35만 376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21만명을 넘긴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달성한 성과로 가입자 수는 지난 연말 21만 3304명 대비 13만 7072명이 늘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8만 3793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4만 7633명, 서산 2만 8877명, 당진 2만 5738명, 논산 2만 1248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7만 1251명 20대 2만 1646명 30대 4만 4972명 40대 7만 6059명 50대 6만 2098명 60대 4만 8390명 70대 2만 2323명 80대 이상 3637명이 가입했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이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40대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933만 걸음을 기록해 일일 평균 걸음 수가 3만 9856걸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3667바퀴를 돈 것에 해당하는 2095억 2329만 걸음에 달한다. 이를 탄소중립 효과로 환산해보면 2053만 3283㎏의 탄소를 줄인 것으로 공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도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수명은 늘지 않는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 고령화 시대에 도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 등 7가지 건강효과를 가져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도와 도체육회가 도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걷쥬 앱은 도민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 등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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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2년도 의정연수 실시[시사픽] 천안시의회가 오늘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22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제9대 의회 첫 의정연수로 제9대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예산·결산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자료 활용 및 분석 기법, 지방의회 운영과 회의 절차, 조례안의 효과적 입안 방법과 심사기법, 공직윤리 및 청렴한 의정활동 등의 특강을 이수하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도희 의장은 연수에 앞서 “이번 연수는 9대 의회의 출범 시점에서 실시하는 만큼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해 10월 예정인 정례회를 원활히 운영하고내실 있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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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02억원 부과[시사픽]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8471건에 10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대해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5706건에 96억 2천 2백만원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6억 4천 7백만원 증가했다. 주택 2기분은 2765건에 6억 1천 4백만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 등 으로 지난해보다 1억 8천만원 감소한 34억 5천 7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해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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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픽] 논산시는 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포토샵 드론 3개 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5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논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